중국의 Qian Hongyan이라는 소녀는 10년전 불의의 차사고로 그녀가 3살이 되던해 하반신을 잃었다.
가난한 그녀의 가족은 Qian을 위해 의족을 사줄 형편이 안되어서 반을 자른 농구공으로 의수를 대용했으며, 이동을 위해 양손에는 나무토막을 덧대어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한, Qian은 2012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서 수영선수로의 도전을 위해 매일 2000m를 수영하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그녀는 "수영을 처음 시작할 무렵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장애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Qian은 결코 실망하거나 포기하는 법이 없다"고 그녀의 수영코치는 말했다.
현재 그녀는 의족을 이용해 이동을 하지만, 여전히 가끔은 농구공을 이용하며 특히, 수영 연습을 할때는 의족보다 농구공으로 움직이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고 한다.
3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나이에 불의의 사고가 남긴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그간에 얼마나 많은 마음의 상처가 있었을까?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특기를 개발하여 꾸준히 연습하고 도전하는 그녀의 모습이 당당해보인다.
누군가에게는 농구공이상의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는 그것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공의 탄력을 이용 효과적인 이동수단이 될 수 도 있다는 사실도 생각해 보게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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