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Foods 음식으로 쑥쑥, 면역력으로 쌩쌩
 
만성피로, 알레르기, 비염, 감기 등이 어머니의 잔소리처럼 당신을 따라다니는가?
말하자면 면역력이 떨어진 것이다. 바쁘다고 대충 때워먹는 식사가 면역력을 망칠 수도 있다.
근육만 키울 게 아니라, 속 근육부터 키워야 한다는 뜻이다.

1 정어리+깨
간식이 필요한가? 검은깨와 정어리를 함께 구워라. 정어리도 등뼈 부분에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바삭바삭 씹히는 고소한 깨와 뼈의 맛을 보라. 깨에는 불포화지방산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식물성 유지, 단백질, 칼슘, 철분이 풍부하다. 깨 2큰술에는 비타민B군과 E는 물론 우엉 50g에 맞먹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도정하지 않은 현미, 콩, 깨, 뼈째 먹을 수 있는 생선, 새우 등 있는 그대로의 음식을 말한다. 전체 식품은 단 한 종류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2 마른새우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갑각류 특유의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키틴질이라는 동물성 식이섬유를 챙겨라. 새우의 붉은색도 이유가 있다. 붉은색을 내는 색소 아스타크산틴의 능력도 최근 연구가 진행 중이다.

3 꽁치
10월 기준 꽁치 4마리에 3천원. 저렴하게 DHA와 EPA를 챙길 수 있는 등푸른 생선이다. 칼집을 내고 구워 먹거나 무 등 야채와 함께 조려 먹는다. 이밖에도 은어, 열빙어 등 머리부터 꼬리까지 먹을 수 있는 생선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4 녹두
투명한 청포묵, 녹두빈대떡, 쌀국수에 빠져 해장을 돕는 숙주나물 모두 이 녹두에서 태어났다. 녹두 안에 단백질이 25?26%를 차지할 정도로 영양가가 높고 향미가 좋다. 밥을 지을 때 백미의 10~20%를 섞어보라. 


5 멸치
국물내기의 기본이자 건어물의 대명사인 멸치. 뼈째 먹을 뿐만 아니라 내장에는 비타민D가 풍부해서 멸치 30g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몸통만 먹게 되는 토막생선보다 통째로 먹는 멸치가 이로운 이유다.

6 현미
도정하지 않은 쌀, 현미. 백미와 칼로리는 비슷하지만 칼륨은 3배, 마그네슘 7배, 비타민B군은 8배나 들어 있다. 당질,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의 대부분이 균형있게 들어 있는 면역력계의 큰형이다. 현미에 싹을 틔운 발아현미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가바 성분도 들어 있다. 

7 보리
보리 역시 백미에 부족한 많은 미네랄을 함유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보리가 구수해도 꽁보리밥은 먹기 힘들다. 욕심내지 말고 밥을 지을 때 20% 가량만 섞어도 쫀득한 식감과 보리의 영양을 챙길 수 있다.

8강낭콩
달리 ‘밭에서 나는 쇠고기’이겠는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콩인 강낭콩은 탄수화물이 충분하고 지질이 적다. 꼬투리 강낭콩은 통째로 익혀 꼬투리까지 먹을 수 있다. 전체 식품의 힘을 느끼고 싶다면 솜을 물에 적셔 강낭콩을 올려두라. 싹이 나는 게 보일 것이다.

‘전체 식품’을 먹어라!
도정하지 않은 현미, 콩, 깨, 뼈째 먹을 수 있는 생선, 새우 등 있는 그대로의 음식을 말한다. 전체 식품은 단 한 종류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매끼 전체 식품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자.


9 갓김치
세계인이 인정한 최고의 발효음식, 김치. 다양한 김치를 이용해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보라. 특히 겨울철에는 갓김치가 좋다. 갓은 성질이 따뜻해 몸의 기운 순환을 촉진하고 속을 덥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여수갓김치, 돌산갓김치면 라면을 먹어도 든든하다.

10 마늘장아찌
생마늘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항산화 효과를 유지하면서 마늘 특유의 냄새는 줄어든다. 스태미나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설파이드도 생마늘보다 풍부하게 들어 있다. <게으른 건강법>의 저자 박대현 역시 저서에서 자신의 건강 비결을 매일 마늘장아찌 3쪽을 먹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11 된장
우리 발효과학의 정점인 된장은 다른 양념과 섞어도 제맛을 내고, 오랫동안 상하지 않고, 비리고 기름진 냄새를 제거하며, 매운맛을 부드럽게 하고,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잘 이룬다. 된장의 라이신 성분은 쌀이 주식인 우리 식단에 부족하기 쉬운 필수 아미노산을 보충해주며 이소플라본은 고혈압을 예방한다. 불포화 성분인 리놀레산은 콜레스테롤의 체내 축적을 방지하며 피부병 예방 및 혈관질환 예방, 정상 성장 등에 도움을 준다.발효식품 가운데에서도 된장의 항암 효과가 으뜸.

12 요구르트
우유를 발효해 만든 요구르트는 칼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산균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로 불리는 특정 유산균을 강화한 제품도 많이 출시되었다. 샐러드를 만들 때 마땅한 드레싱이 없다면 요구르트를 뿌리면 훌륭한 드레싱이 된다.


13 오이지
칼륨과 비타민C가 풍부한 오이. 수분이 많은 오이를 오래 저장할 수 있도록 소금에 절인 것이 오이지다. 오이가 발효되면서 소화를 돕는 효소들이 생겨난다. 오이지의 짠맛이 강할 때는 찬물에 1시간쯤 담가 먹어라. 그대로 차게 식혀 오이지 냉국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14 청국장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새는 장 증후군’은 손상된 장 점막을 통해서 죽은 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와 영양소가 체내에 유입되어 설사, 변비, 알레르기, 두드러기, 만성피로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 ‘새는 장 증후군’에도 발효 음식이 직효다. 볏짚의 바실러스균의 발효 작용으로 만드는 청국장의 좋은 성분을 최대한 섭취하려면 열에 파괴되지 않도록 최소한만 끓여라.

15 낫토
콩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B군, 식이섬유가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소화되기 쉬운 상태로 바뀐다. 낫토에 함유된 비타민K2는 뼈에 충분한 칼슘이 보급되도록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다.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늘리는 효과도 있는데, 생으로 먹어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50회 이상 잘 저어 낫토균을 활성화시켜라.

‘발효식품’을 먹어라!
미생물의 작용으로 발효, 숙성된 식품들은 몸에 이로운 미생물을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효소가 우리 몸의 면역을 높여준다. 미생물의 능력 덕분에 소화흡수도 좋아진다. 조상들이 이 발효를 얼마나 귀하게 여겼는지, 장을 담글 때는 부정한 일을 피하고 목욕재계까지 했다.
 
 

16 다시마
국물만 내고 다시마를 건질 셈인가? 그렇다면 다시마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놓치게 된다. 다시마에는 세포벽의 성분인 알긴산이 풍부하며 특히 요오드, 칼륨, 칼슘 등 무기염류가 많이 들어 있어 자주 먹으면 좋다. 다시마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무기염류의 공급을 위해서 좋다. 또 다시마에 들어 있는 라미닌이라는 아미노산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17 표고버섯
버섯은 칼로리가 적으면서도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버섯 가운데 100g당 7.2g으로 지용성 식이섬유가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버섯의 항암 효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 항암 효과를 내는 베타글루칸이나 렌티난은 표고버섯에 특히 많다. 한번에 많이 먹기보다 매일 조금씩 먹을 것을 권한다.

18 미역
몸을 푼 산모가 미역국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산모가 미역국을 먹기 시작한 건 고려 시대부터라고 한다.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은 최고의 산후조리 음식. 요오드 성분이 티록신 호르몬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회복을 돕기 때문이다. 티록신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단백질과 요오드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요즘 계속 피로했다면 쇠고기를 넣은 미역국을 끓이자.

19 당근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카로틴이 풍부하다. 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이기에 기름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20 아스파라거스
비타민B, 비타민C, 인,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한다. 아스파라긴산이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식감이 좋아 양식에서 곁들이는 야채로 인기있다.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살짝 볶아라. 


21 파래
향기가 좋고 맛이 독특해 반찬으로 많이 쓴다. 김과 섞어 파래김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여느 해조류처럼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 균형을 잡아주는 데 도움이 되지만 다른 해조류에 비해 단백질의 영양가는 낮은 편.

22 브로콜리
항암의 전사로 ‘슈퍼푸드’ 영예의 전당에 올랐다. 비타민이 풍부하며 100g당 4.4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줄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버리지 말고 먹을 것.

23 가지
칼로리도 낮고 따져보면 영양가도 별로 없다. 하지만 우리가 가지를 챙겨야 할 이유는 역시 식이섬유 때문이다. 스펀지 조직이 소스를 잘 흡수해 요리해먹기 좋다.

24 단호박
고구마와 단호박은 MH가이의 필수 식재료. 맛과 영양이 뛰어난 야채로 식이섬유는 물론 비타민과 미네랄 탄수화물이 풍부하다. 소화가 천천히 되는 까닭에 한번 먹으면 포만감도 오래간다. 수용성 비타민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삶는 대신 쪄 먹을 것을 권한다.

25 식초
<나는 지금 다이어트 중입니다>의 저자 조원장은 식초가 당지수를 낮추는 데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한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식초만으로도 충분히 당지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식초나 레몬즙을 넣은 탄수화물 요리는 그렇지 않은 요리에 비해 당지수가 20%나 느리게 상승한다고 한다. 식초는 운동 후 간장과 근육의 글리코겐의 재보충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식이섬유’를 먹어라!
그저 장을 통과할 뿐인 식이섬유지만 그동안 하는 일은 만만찮다.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우리 몸에 불필요한 이물질을 배출한다. 이 과정에서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만들어 림프구를 증가시켜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걸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26 쑥갓
시금치보다 카로틴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B2, 비타민C,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다. 쑥갓의 독특한 향기는 벤젠알데히드 등의 정유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들은 위장의 소화 흡수를 촉진시킨다.

27 매실장아찌
매실장아찌는 일본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 살균 작용이 있어 한여름 도시락에도 밥 한가운데 매실장아찌를 하나 박아놓으면 상하지 않았다고 한다. 먹으면 오만상을 찌푸리게 될 정도로 시큼하지만 위장엔 달다. 식욕이 없을 때도 도움이 되고, 식초가 혈당을 낮춰준다.

28 겨자잎
요즘 인기있는 쌈 재료 중 하나다. 씹으면 코를 톡 쏘는 듯한 매운맛이 나 기름기 많은 육류를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비타민 A, C가 풍부하다.

29 고들빼기
씀바귀의 뿌리로 무쳐서 나물을 해먹는다. 이름처럼 무척 쓰지만 소량의 쓴맛이 식욕을 돋우고 내부 장기의 활동을 돕는다.

30 무순
맵고 아린 맛의 무순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새싹채소다. 횟집에서 무순을 함께 주는 이유가 있다. 마치 침처럼 소화를 도와주는 아밀라아제 작용이 있기 때문. 회뿐만 아니라 육류를 먹을 때도 좋다.

 ‘기피식품’을 먹어라!
신맛, 쓴맛, 매운맛 등 혀끝에서 거부감을 느낄 만한 음식을 먹어라. 이런 음식들은 위장을 활발하게 만들어 불쾌물질을 배설하려는 ‘배변반사’가 일어나도록 돕는다. 이 기피식품은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다면 몸에 이로운 점이 많다.

31 신선초
쌉쌀하고 쓴맛이 나는 신선초는 미나리과 식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B는 물론 과도한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도 풍부하다. 쓴맛에 거부감이 든다면 살짝 데치면 향이 사라진다.

32 치커리
치커리는 뿌리를 먹는 것과 잎을 먹는 것 두 가지가 있다. 뿌리는 차로, 잎은 샐러드로 주로 먹는다.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은 높여주는 똘똘한 채소로 특히 시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33 찹쌀
곡류 중에서도 보리와 찹쌀은 체온을 높여주는 재료다. 찹쌀은 당지수가 높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대신 소화력이 우수해 몸이 지쳤거나 병중일 때 찹쌀로 죽을 끓이면 좋다.

34 생강
위를 튼튼하게 하고 구역질을 멈추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도움이 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홍차를 마실 때 생강 조각을 넣어도 도움이 된다.

35 마늘
파, 양파, 마늘의 독특한 매운맛과 냄새는 알리신 등 화합물 때문에, 이 성분은 긴장과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큰 시험을 앞두고 도통 잠이 오지 않는다면 양파를 반 잘라 머리맡에 올려두라. 파, 마늘의 기피 반응을 최대한 누리고 싶다면 소량을 생으로 먹을 것.


36 겨자
겨자도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냉면에 겨자를 풀어먹는 것도 냉면이 체온을 급격하게 떨어뜨리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겨자 가운데에서도 겨자씨를 그대로 담아 만드는 홀그레인 머스터드는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쇠고기 스테이크에 곁들이거나 샌드위치를 만들 때 바르면 맛이 좋아진다.

37 후추
향신료의 기본인 후추는 한때 금보다 더 비싼 대접을 받았다. 유럽에서 잘 재배되지 않아 중동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실크로드를 오고가는 주요 교역품 중 하나였던 것이다. 가루로 된 것보다 통후추를 그때그때 갈아서 쓰는 것이 좋으며, 겉껍질을 벗겨서 만드는 흰후추는 더욱 섬세한 맛이 난다. 대표적 보양식인 삼계탕에 후추, 파, 마늘, 찹쌀 등을 넣는 것이 바로 이들 재료가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38 호두
호두, 잣과 같은 견과류에는 우리 몸에 유용한 불포화지방산 등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호두의 식물성 오메가3는 물론 단백질, 비타민B군이 풍부해 완전식품으로 불리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39 정향
‘클로브clove’라고도 불리며 달면서도 매콤한 향을 내는 향신료다. 정향의 꽃봉오리를 말려서 만든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40 양고기
쇠고기, 사슴고기, 양고기는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육류다. 특히 양고기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은데, 생강, 후추, 카레 가루, 로즈메리 등의 허브를 사용하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양고기 가운데에서도 1년 7개월 이하의 양을 도축한 것은 램으로, 그 이상의 것은 머튼으로 부른다.

41 고추
매운맛을 내는 성분 캅사이신이 지방을 태우고 신진대사율을 높인다. 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주종재 교수 연구팀은 이미 1999년에 캅사이신이 진통작용 외에 체지방을 줄여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캅사이신은 고추씨에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발열식품’을 먹어라
체온을 높이는 식사를 하라. 몸속의 효소가 활발하게 작용하는 적정 체내 온도는 37.2℃다.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면역력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도오루 박사의 말이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저하된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을 먹자.
 


♣ 내 몸의 독소를 없애는 습관, 그 시작은 건강한 아침
 
태초부터 인류의 가장 큰 욕망 중 하나는 불로장생일 것이다. 갖가지 불로장생에 관한 이야기 중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은 아마도 진시황이 찾았던 블로초일 것이다. 과연 불로초의 정체는 무엇일까?
오랜 세월 불로장생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았으며, 오래 살도록 도와주는 식품은 분명 존재한다. 이는 올바른 식습관에서 비롯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다. 내 몸에 맞는 식재료를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몸을 치유하는 건강 식재료
 
 
1.. 녹차

녹차의 카페인은 대뇌를 자극해 머리를 맑게 해주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2.. 마늘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이 오래가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을 많이 함유, 정장 작용을 하여 변비나 설사에 효과적이다. 특히 구연산은 체지방의 소화 분해에 필요한 성분이다.
 
3.. 올리브오일

식물성 기름 중에서 유일하게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며 항암 효과도 있다. 따라서 고기나 생선 요리에 사용하기 좋고 샐러드드레싱에 이용하거나 빵 먹을 때 적셔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4.. 호박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B2,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또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브나아제 효소가 들어 있어 익혀 먹는 것이 좋고 기름에 살짝 데쳐 먹으면 흡수가 더욱 잘된다.
 
5.. 버섯
버섯은 아주 뛰어난 항암 식품이다. 또한 표고버섯을 말리면 비타민 D가 증가하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고 B형 감염 환자의 암 발생률을 30% 정도 낮추어준다는 보고가 있다.

 
6.. 사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이 오래가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을 많이 함유, 정장 작용을 하여 변비나 설사에 효과적이다. 특히 구연산은 체지방의 소화 분해에 필요한 성분이다.
 
7.. 오이

알칼리성 식품으로 수분이 많고 이뇨 작용을 해 여름에 먹으면 몸의 열을 없애고 부기가 빠진다.
 
8.. 양배추

비타민 U가 많아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열에 약하므로 생으로 먹거나 갈아서 마시는 것이 좋다.
 
9.. 깻잎

엽록소가 풍부해 발암 물질 배출과 세포 재생 작용이 강하다. 특히 알레르기 환자의 가려움증을 없애고 피부를 정상적으로 재생시켜 준다.
 
10.. 부추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야채로 지친 몸에 활력을 주며 정력을 높여 준다.
 
11.. 땅콩

칼로리가 높고 비타민 B군, 염산 등이 들어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이라 심장병 예방에 좋다. 비타민 C나 베타카로틴이 없어 녹색의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맛이 고소하고 음식 궁합도 맞는다.
 
12.. 달걀

비타민 U가 많아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열에 약하므로 생으로 먹거나 갈아서 마시는 것이 좋다.
 
 
1.. 샐러리

관절염이 있거나 부기가 심한 사람들에게 애용되어 왔으며 혈전 예방 효과가 약간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다.
 
2.. 두부

사포닌이 풍부하며 항암과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많이 먹으면 몸속의 요오드가 감소하므로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 미역과 같이 먹으면 좋다.
 
3.. 등푸른 생선

머리가 좋아진다는 DHA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EPA가 함유되어 있어 일주일에 3번 정도 먹으면 치매 및 성인병 예방에 좋다.
 
4.. 토마토

비타민 C와 D가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모세혈관을 튼튼히 해준다. 휼륭한 다이어트식이며 피부가 고와지고 노화를 늦춘다.
 
5.. 미나리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보호해 혈압을 낮춘다. 또한 섬유질과 수분도 많아 변비를 예방함으로써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적절히 배출되도록 돕는다.
 
6.. 콩
단백질의 보충 식품으로는 최상의 것이며 이소플라본을 함유하여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유방암 예방 효과도 있다.
 
7.. 고추

고추는 매울수록 캅사이신이 풍부해서 체내의 열량을 소모시켜 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8.. 호두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해 동맥경화 및 치매 예방에 좋고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에도 좋다. 또한 비타민 B군과 철분, 단백질이 들어 있어 수험생의 보양식으로도 뛰어나다.
 
9.. 조개

단백질, 미네랄, 타우린 성분이 있어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 촉진에 좋다. 술 마신 후에 먹는 시원한 조개국은 간의 해독과 함께 숙취 해소 효과가 있다. 또한 철분과 구리, 비타민 B12가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좋고 수험생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10.. 포도씨 오일

지중해의 포도로 만든 포도씨오일은 요즘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와인의 영양소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토코페롤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11.. 멜론

수분이 많아 이뇨 작용을 하며 멜론의 황색 부분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 성분인데 이 중 카로틴은 비타민 A의 모체가 된다.
 
12.. 멸치

칼슘, 고도불포화지방산(EPA, DHA), 철분, 인, 단백질, 니아신, 타우린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성인병을 예방하는 회분, 핵산, 타우린 및 칼슘의 함유량이 매우 높아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에게 좋다.
 
 
1.. 카레

인도와 같은 더운 나라에서는 식욕이 떨어지기 쉽고 식품이 잘 부패하는데 카레는 식욕 증진과 살균 효과가 있다. 쿠르쿠민 성분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며 맵지만 위점막 보호 효과가 있다.
 
2.. 치즈

우유가 잘 흡수되도록 발효시켜 농축한, 단백질과 지방질이 풍부한 고단백·고열량 식품이다. 레드 와인과 먹으면 맛이 더욱 좋고 뜨겁게 삶은 감자와 같이 먹으면 서로 음식 궁합도 맞고 맛도 뛰어나다.
 
3.. 브로콜리

식이섬유와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억제, 각종 암 예방, 유해 물질 흡착 효과와 배설 작용 등이 아주 뛰어난 건강식품이다. 양파와 함께 먹으면 항암 효과가 배가되고 참깨와 함께 먹으면 항노화 작용이 상승한다.
 
4.. 파래

양배추의 70배에 해당하는 비타민 U가 들어 있어 위궤양이나 급성 위염 치료에 아주 효과적이다. 베타카로틴, 칼슘, 마그네슘이 골고루 들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과 피부 미용에도 좋다.
 
5.. 은행

특히 호흡기 계통에 좋은 식품이다. 견과류 중 베타카로틴이 월등히 많으며 비타민 C와 식이섬유도 배추 못지않게 풍부하다. 덕분에 가래를 배출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6.. 파인애플
구연산과 사과산 및 칼슘이 풍부하다. 또한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다.
 
7.. 묵
도토리묵 특유의 쓰고 떫은 맛은 천연 타닌 성분때문이다. 타닌은 설사를 멎게 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심장도 튼튼하게 한다.
 
8.. 연근

비타민 C, 철분, 특히 비타민 B12가 들어 있어 빈혈 예방및 치료에 좋다. 또한 알칼로이드는 위산 과다 방지 및 위궤양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9.. 딸기

과일중에서 비타민 C가 가장 많으며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0.6~1.5% 함유되어 있다.
 
10.. 밤
예로부터 알칼리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특히 백미에 부족한 염산이 풍부해서 밤밥을 해 먹으면 좋다.
 
11.. 우유

건강 증진 효과가 큰 칼슘, 비타민 B2, 유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많은 것은 물론 각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다.
 
12.. 감자

알칼로이드의 일종인 아트로핀이 들어 있어 위산 분비 감소와 위통 완화 효과가 있으므로 위궤양 환자에게 좋다.
 
 
1.. 다시마

칼로리가 낮고 각종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 및 변비 예방에 좋으며 혈압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저하시킨다.
 
2.. 파프리카

비타민 A와 C, 철분 등 영양 성분이 다른 야채에 비해 월등히 많으며 캅사이신도 들어 있어 지방 분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3.. 마
산마를 자를 때 나오는 끈끈한 물질인 뮤신은 소화 효소 덩어리로 특히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다.
 
4.. 미역

칼슘과 요오드의 함량이 뛰어나다. 칼슘 함량은 분유와 거의 비슷하며 요오드는 100g당 100mg으로 함유량이 매우 높다. 또한 섬유소도 많이 함유하며 100g당 20칼로리 정도의 열량을 공급하는 저열량 알칼리성 식품이기도 하다.
 
5.. 유자

레몬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으며 모세혈관을 보호해 혈액순환을 돕고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6.. 잣
자양·강장 식품인 잣에는 불포화지방산과 철분, 비타민 E가 풍부해 수험생이나 두뇌 활동을 많이 하는 직장인들의 간단한 아침 요깃거리로 좋다.
 
7.. 당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암 효과가 있다. 익혀서 먹으면 30% 정도, 기름에 볶아 먹으면 50% 정도 흡수된다.
 
8.. 파
항암·항균 효과가 있다. 비타민 C와 셀레늄 성분은 열에 약하므로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좋다.
 
9.. 무
소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메밀처럼 독이 있는 음식과 같이 먹으면 해독 작용을 한다.
 
10.. 양파

콜레스테롤이 활성 산소에 의해 산화되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매운맛의 성분은 피로와 불면증에 효과적이고 간의 해독을 돕는다.
 
11.. 옥수수

삶거나 구운 옥수수는 30% 정도만 소화되고 튀겨 먹으면 80~90% 정도 소화된다. 옥수수 씨눈에는 비타민 E와 레시틴이 풍부해 치매 예방과 노화 방지에 좋다. 아미노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니아신과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와 같이 먹으면 좋다.
 
12.. 잡곡빵
빵에 들어 있는 효모에는 비타민 B복합체, 필수 아미노산, 무기질과 여러 가지 소화 효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
 

<원본 : ♣ 메타포=이카로스>

                                                                     http://blog.daum.net/smmission

남편 살리고 죽이는


▶ 남편 죽이는 음식

하버드 대학교 진 메이어 교수가 말한 얄미운 남편 죽이는 방법
남편을 죽이다니! 세상에 이런 무시무시한 음식이 있었나 싶어 찬찬히 읽어보니 남편 몸에
해로운 음식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경고 정보임을 깨달았다.
남편 스스로 먹거나, 아내의 잘못된 배려(?)로 무심결에 먹고 있는 해로운 음식들은 주부들이
먹어도 나쁜 것이라 할 수 있다.

 

 

 
1. 흰 설탕을 듬뿍 넣은 커피와 홍차
흰 설탕은 혈액을 산성화시켜 뼈가 쉽게 부러지게 만든다.
커피나 홍차를 자주 마시면 지방간과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다.

2. 매일 먹는 음식을 짜게 만들기
지나친 소금은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유발한다.
중국산 소금은 염도가 떨어지고 죽염은 비싸지만 몸에 좋다.
국산 굵은소금이 몸에 안 좋기로는 최고!

3. 매일 아침 달걀 하나를…
달걀은 콜레스테롤 덩어리라 심근경색을 유도할 수 있다. 노른자가 두 개씩 든 달걀은 효과가 배로 높아진다.

4. 기름이 뚝뚝~ 튀긴 음식
비만과 당뇨병, 심장병에 직효.
모든 성인병의 원인인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온몸에 독처럼 퍼지게 된다.

5. 그 밖의 킬러 푸드
·돈과 아이 문제로 밤낮 가리지 않고 바가지를 긁는다.
·운동을 시키지 않는다.
·아침저녁으로 담배를 권한다.
·거의 매일같이 밤샘을 시킨다?

 

▶  남편 살리는 음식


       *착한 남편 살리는 방법

 

 
 
1. 영양 식품으로 평생 장수시킨다
하루에 30종 이상의 식품을 골고루 먹여 표준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과일과 채소의 비중을 높이고 고기 대신 해산물 위주의 식단을 구성한다.

2. 두부, 콩으로 좋은 단백질을 보충한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시킨다.
단백질 식품으로는 두부, 된장 같은 콩류, 제철 생선과 조개류 등의 어패류가 좋다.

3. 국반찬 간을 약간 싱겁게 맞춘다
하루의 염분 섭취량은 2작은술 정도로 줄이고 싱겁게 조리해 먹인다.
녹차가루, 견과류가루, 콩가루 같은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 영양을 보충하면 베스트 푸드.

4. 채소류와 과일을 매일 먹인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튼튼하게 만든다.
특히 녹황색 채소는 하루에 100g 이상 섭취시키는 것이 좋다.

5. 매일 우유를 1잔 이상 마시도록 한다
남자 나이 서른이면 에너지가 딸리고 몸 지지대인 뼈가 약해지기 시작한다.
칼슘 섭취를 위해 매일 우유 1잔은 기본.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남편에게는 좋아하는 다른 유제품으로 대체해도 굿!

6. 몸에 좋은 지방을 섭취시킨다
지방은 양과 질을 따져 섭취시키며, 하루에 전체 섭취 열량의 20% 정도만 유지하도록 한다.

7. 너무 뜨거운 음식은 NO!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은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
추운 날 꽁꽁 얼어붙은 남편 속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적당히 따뜻한 음식으로  태운 고기나 생선은 절대 금지.

8. 니코틴, 카페인은 NO! 녹차 카테킨 영양제는 YES!
술을 적당히 마시고 담배를 끓게 한다.
커피, 홍차, 탄산음료 대신 녹차잎으로 우린 차나 녹차 카테킨 영양제로 몸속의 해로운 독을 배출시켜 준다.

http://www.yes1472.com/bbs/board.php?bo_table=kin07&wr_id=10&page=2&page=2

 

1  위에 좋은 음식
 
중국의 최고의 의서인 황제내경에는 단맛의 음식이 위를 고친다라고 나와 있다. 실제로 단맛이 나는 음식들은 위에 부담을 덜어주고 위를 보호해 준다.
위와 속이 나쁜 것은 위가 늘어나거나 위의 기능이 떨어진 것인데 당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그만큼 소화과정의 최종산물(단당류)의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결국 음식물은 위에서 분해하여 당분으로 만들어 소화시키는 것이다. 즉 단 성분은 위에서 부담 없이 소화시키는 것. 그래서 단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에 해당되는 것이 오행에서 토(土)에 해당되는 맛인 단맛이며 토는 비장과 위장의 기능과 관련이 있다. 이 토에 관련한 음식물로는 단맛, 향내나는 맛, 노란색을 띄고 있는 음식들인데, 그 대표적인 예로는 고구마, 연근, 미나리, 양배추, 메조 등이 있다. 이 음식들 중 특히 곡류를 중심으로 섭취하게되면 위의 기능이 좀더 빨리 회복된다.

2 위에 좋은 식품
 
곡류 : 기장쌀·찹쌀·메조
과일류 : 호박·대추·감·바나나·비파
야채류 : 미나리·시금치·당근·청경채·호박잎·수세미·양배추
육류 : 쇠고기·토끼고기·동물의 비위장 및 췌장
조미료 : 시럽·꿀·흑설탕·엿(꿩엿, 옥수수강엿, 호박엿, 마늘엿)·연유·버터,
근과 : 고구마·칡뿌리·연근·야콘·으름
차류 : 인삼차·칡차·구기자차·식혜·두충차·대추차·감초차·국화차·컴프리차
 
3 위장 건강을 위한 식사법
 
위의 건강을 위해서 음식물 섭취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올바른 식사법이다. 자기 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가장 피해야 할 나쁜 식사 습관이다. 수면을 취할 때 음식물이 위에 있으면 휴식을 취해야 하는 위가 쉬지 못하기 때문. 그리고 과식 또한 위에 부담을 주는 행동 중 하나. 약간 배가 고플 정도에서 식사를 멈추는 것이 위장 건강에 가장 좋다.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가능한 한 오래 씹고 식사시간을 길게 가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되도록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위장 건강에 이롭다. 식사를 마쳤다면 가만히 있는 것 보다 가벼운 산책이나 간단한 집안 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됨은 물론 비만을 방지함에도 도움이 된다. 너무 탔거나 맵고 짠 음식, 그리고 패스트 푸드나 정크 푸드는 멀리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위의 건강은 물론 우리 몸 전체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

 

위열을 제거하는 방법

 

위열에 대한 상식

1.좋은 음식
결명자차
양배추
미나리

2. 안좋은 음식
라면
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유지방 많이 들어간것)
초콜릿
튀김요리(돈까스)


위열이라고 하면요
대개의 경우
염증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염증이 생긴다면
자극성 음식도 피해야 하구요
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이 필수이지요

그리고
오랜시간 컴퓨터를 한다던지
오랜시간 공부를 많이 하는 것도 좋지 않겠지요

더더욱 중요한 것은요
마음의 여유입니다
스트레스를 즐기는 자세가 중요하지요

 

 

위에 좋은 음식들.

 

1. 위가 좋지 않을 때    닭알. 부추. 검정콩. .

① 위장이 든든해지는 완전식품 달걀
달걀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여덟 가지가 모두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하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메티오닌의 함유량이 높아 간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다.

삶아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달걀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위산과 위액 분비를

조절하고 술 마신 다음날 특히 좋다
.


위벽이 튼튼해지는 부추

부추는 강장 효과가 뛰어나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며 위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부추에 들어 있는 황화아릴 성분이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돋워준다
.
how to eat
즙을 내서 마시거나 죽을 쑤어 먹으면 소화에 더욱 좋다. ,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
.


위장을 보호하는 검정콩

검정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 비타민 E, 레시틴, 사포닌 등의 유효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리놀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위장을 보호한다
.
how to eat
검정콩을 볶아서 차로 우린다. 10알 정도에 물 200㎖를 붓고 4~5분간 끓여 마신다
.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꿀은 살균력이 뛰어나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특히 꿀의 단맛 성분인
과당과 포도당, 올리고당은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변비를 치유하는 기능이 있다
.

피로할 때 마시는 꿀물 한 잔은 숙취를 해소하고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

이때 따끈한 물에 타는 것이 좋다.


2. 위에 통증이 있을 때   귤껍질. 양배추. 토마토. .

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귤껍질
귤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방향 성분이 있는데, 귤의 톡 쏘는 향기를 내는 이 성분이
위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
how to eat
깨끗이 씻은 귤껍질을 일주일 동안 햇빛에 말린 뒤 귤껍질 10g당 물 400㎖를 넣고

20분간 푹 우려서 마신다
.
위궤양을 치료하는 양배추

양배추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U는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위궤양과 위염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양배추는 생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각종 볶음이나

쪄서 쌈으로 먹어도 좋다
.


위의 통증을 가라앉히는 토마토

토마토의 신맛은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의 유기산에 의한 것으로 위 불쾌감, 위염
등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좋다. 빨간색이 진한 토마토일수록 영양가가 높다
.

토마토의 비타민 C를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기름에 볶거나 삶거나

끓여서 먹으면 효과가 더 높다
.


면역력을 높이는 김
김에는 항궤양 성분인 비타민 U가 양배추의 60배 이상 들어 있다. 김은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간단하게 가루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
 
김은 불에 달궈 물기를 없앤 뒤 가루를 만든다. 매일 2~3작은술을 물에 타서 마신다
.
밥 위에 후리카케처럼 뿌려 먹는다
.
3. 위산 과다로 속이 쓰릴 때   연근. 알로에. 흰살생선. 케일

① 위 점막을 보호하는 연근
연근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소염 및 수렴 효과가 뛰어나고, 궤양을 가라앉히며,
위 통증도 없애준다. 또 연근을 자를 때 나오는 무틴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준다
.
how to eat
연근 분말을 하루에 2작은술 정도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면 좋다. 생연근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먹어도 좋다
.
위를 건강하게 하는 알로에

알로에에 들어 있는 항궤양 성분은 위궤양, 더부룩함, 구토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증상의 정도와 개인차에 따라 알맞은 양을 섭취한다
.

500g에 알로에잎 4~5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하루 정도 삭힌 뒤 잎을 꺼내

하루 1~2조각씩 먹는다
.
③ 소화를 촉진하는 흰살생선
흰살생선은 비타민 B1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대표적인 흰살생선은 조기, 광어, 대구, 명태, 도미, 병어, 농어, 갈치, 준치, 쥐치 등이다.

회나 조림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구이를 할 때는 너무 오래 굽지 말고
조림으로 먹을 때는 간을 싱겁게 한다
.
위장 벽을 완화하는 케일
양배추의 원형이라고 불리는 채소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위장병을 가라앉히고 면역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다.

즙을 내서 마시거나 샐러드에 생으로 넣어 올리브 오일를 드레싱으로 뿌려 먹는다.

케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할 뿐 아니라 니코틴 제거 효과도 있어 암을 예방,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 외에도 애연가라면 누구나 케일을 적극적으로 섭취할 필요가 있다.


4.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할 때   사과. 생강. . 당근.

① 위의 불쾌감을 해소하는 사과
사과의 주성분 중 하나인 펙틴은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위장운동을 도와 정장작용을
하고 위장 점막에 젤리 모양의 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는다.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사과식초를 꿀과 함께 마시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 매우 좋다.
② 위의 더부룩함을 다스리는 생강
건위, 해독, 해열에 효과적이며 매운 성분이 발한작용을 하며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와 흡수를 돕는다. 생강은 위가 약하고 속이 자주 더부룩한 사람에게 특히 좋다.

생강차를 마시면 위의 활동이 왕성해져 소화 흡수를 돕는다. 생강 3~5g
180㎖를 넣고 푹 끓인다.
③ 소화 흡수를 돕는 무
무에 들어 있는 소화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촉진하고 위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식후에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등의 불쾌감을
느낄 때도 효과적.

부침, 조림 등의 반찬으로 먹으면 좋지만 무를 갈아서 먹으면 위장 기능이 약해졌을 때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④ 속을 따뜻하게 하는 당근
당근은 체력과 면역력을 증강시켜 내장기관의 활동과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하며 위와 간, 폐 등 내장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볶음이나 무침 등의 밑반찬으로 친근하지만 수프로 끓여 먹거나 즙을 짜서 마시면
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모임 많은 연말 눈앞] 위장·대장·간에 좋은 음식
속 쓰리고 소화가 안될 땐 양배추·감자즙이 딱!



여러분은 정연주 KBS 사장에 대한 감사원의 판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당한 해임 요구 100.0%  
표적 감사의 결과 0.0%  
방송 장악위한 수순 0.0%  
관심없다 0.0%  

요즘처럼 장기불황이 이어지다 보면 건강을 잃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마련이다.

특히 간 위장 대장은 경기를 심하게 타는 장기다. 지나친 경쟁 분위기와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기 궤양이 생기고, 과도한 업무로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운동량이 부족해진 상태에서 술자리와 흡연이 잦아지면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다.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나면 위궤양이 있다거나 간이 좋지 않으니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질환에 초기 대응을 잘못하면 심각한 중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

그 중 가장 손쉬우면서도 중요한 것이 바로 음식이다. 힘겨운 일상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줄 건강식을 알아본다.

위장 건강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고 난적은 과도한 스트레스. 여기에 불규칙한 식생활까지 겹치면 십중팔구는 위장병에 걸린다. 위나 식도의 점막은 예민하기 때문에 상처 받기 쉽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뜨겁거나 맵거나 짠 음식을 즐기는 습관, 과식 또는 독한 술을 희석하지 않고 단번에 마시는 습관, 지나친 흡연 등은 위에 상처를 가져온다. 위에 난 상처를 치료하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

▦ 양배추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소화기 질환이 있을 때 양배추를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된다. 양배추에 많은 비타민U가 상처 난 위 점막을 빠르게 회복시켜주고, 지혈작용이 있는 비타민K가 궤양으로 인한 출혈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양배추 속에는 위에 부담이 가지 않게 하고 위장장애를 예방하는 소화효소도 다량 포함돼 있다. 따라서 위장장애가 자주 일어난다면 평소 꾸준히 양배추를 먹는 것이 좋다. 날것으로 먹어야 영양 흡수율이 높다.

다만 위가 약한 사람이 양배추를 생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즙을 내거나 살짝 데쳐 먹어도 상관없다.

▦ 감자

감자는 암을 억제하는 글루로겐산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힌다. 또 아르기닌이라는 성분이 궤양의 출혈을 막아주고 위에 난 상처의 염증을 줄이고 소독해 보호막을 만들어줄 뿐 아니라, 경련을 가라앉히는 작용도 한다. 가장 좋은 조리법은 신선한 감자를 잘 씻고 눈을 잘라낸 후 껍질째 즙을 내 마시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위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에 2번씩 1~2티스푼 정도 먹는 게 적당하다. 꾸준히 마시면 위의 통증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위염의 재발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 무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떡이나 국수를 먹고 체했을 때 민간요법으로 무를 먹었다. 무에 함유된 전분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디아스타아제)가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속 쓰림, 위산과다, 숙취, 속이 더부룩할 때 등에도 효과가 있다. 무에는 요소를 분해해 암모니아를 만드는 효소, 몸 속에서 생기는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카탈라아제, 단백질 분해 효소 등 중요한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장 건강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식단이 서구화하면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변비는 변을 보는 고통 외에 대장 속에 생기는 혹인 대장용종과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브로컬리

브로컬리의 꽃봉오리와 줄기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것은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ㆍ배출해 우리 몸 속을 깨끗하게 비워주는 역할을 한다.

대변 속에 식이섬유량이 많을수록 암을 발생시키는 물질의 농도가 약해지고 장 속에 잔류하는 시간이 짧으므로 이런 음식을 먹어야 대장암 등 암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

▦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기능을 활발히 하고 소화를 늦춰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도록 한다. 사과 껍질에 많이 든 수용성 식이섬유인 팩틴은 영양분의 소화, 흡수를 도와줘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고, 장 속에 가스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무엇보다도 사과가 장에 좋은 이유는 정장작용 때문이다.

장 속에 남아 있는 콜레스테롤이나 식품 속에 든 해로운 첨가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쉽게 말해 장 청소부라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생활환경도 변비가 생기는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인데, 사과에는 피로회복제에 자주 쓰이는 구연산과 여러 가지 유기산이 많다.

▦ 보리

보리는 쌀보다 5배나 많은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풍부한 반면, 지질과 탄수화물은 적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다.

다만 식이섬유 작용으로 소화가 더딘 편이다.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대장에 도착해 발효가스가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방귀를 유발하기도 한다.

대신 대장 건강을 헤치는 변비를 해소하고 노폐물 등 유독 성분을 빠르게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활성산소의 독성을 없앰으로써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셀레늄 등 쌀에는 없는 영양분도 풍부하다. 노화방지제인 셀레늄은 비타민E와 함께 먹어야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 보리에는 이 두 가지가 모두 들어 있어 최고의 노화방지 궁합을 자랑한다.

간 건강 술과 담배, 만성 피로에 노출돼 있는 생활환경은 간 건강에 치명적이다. 게다가 간은 나빠져도 쉽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탓에 조기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항상 간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얼굴색이 검푸르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면 간이 약해졌다는 증거다. 간 건강에 좋은 음식은 다음과 같다.

▦ 바지락

술안주로는 바지락 국물이 제격이다. 바지락에 풍부한 타우린이 간의 해독작용을 돕기 때문. 함께 포함된 메티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과 니아신, 히스티딘, 비타민B, 칼슘, 철분 등도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흡수율이 97% 이상 되는 질 좋은 단백질을 달걀만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이런 단백질은 간 기능 회복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간 기능이 약해지면 간에 지방이 쌓여 지방간이 되는데 바지락은 이를 방지하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 콜레스테롤도 줄이고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바지락으로 음식을 만들 때에는 되도록 싱겁게 간을 하고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것은 피해야 하며, 냉이, 호박 등과 함께 넣고 끓이면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아진다.

▦ 버섯

간암에는 버섯만한 게 없다. 모든 종류의 버섯에 다 들어 있는 베타글루칸이라는 다당류가 바로 그 비결. 베타글루칸은 고유 면역력을 늘려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표고버섯은 암과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치료에 효과적이며, 불로초로 알려진 상황버섯은 간암과 소화기 계통의 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 송이버섯에 든 MAP라는 물질은 암세포만 골라서 집중 공격하기 때문에 항암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송이 버섯은 암이 만들어지는 단계를 억제하며, 느타리버섯은 항암 효과는 물론 암 환자의 탈모,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까지 줄여준다.

▦ 닭고기

허약해진 간에 가장 이상적인 식사는 고단백질, 고비타민, 적정 칼로리를 맞춘 식단이다. 그 중에서도 간세포를 복구하려면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간 질환을 앓고 있다면 하루에 체중 1㎏당 1.5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이라면 하루 90g 정도 먹어야 한다.

특히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지방이 적어 소화흡수가 빠르고, 메티오닌, 니아신 등 간의 활동을 돕는 필수 아미노산이 쇠고기보다 풍부하기 때문에 간 질환에는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이 밖에 닭고기에는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뼈를 강화하는 마그네슘, 갑상선 질환과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 요오드 등의 무기질도 다량 들어 있다.

<도움말=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

 

[식탁혁명] 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위는 침묵의 장기인 간과는 달리 자신의 '심기'를 곧잘 드러낸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거북한 음식을 먹었을 때 금세 불편한 증상을 표출하는 것이다. 위는 음식을 으깨 위액과 섞고 50분쯤 머물게 한 뒤 소장으로 밀어낸다. 또 매일 2~3ℓ나 되는 위액을 분비, 소화를 돕는다.


관동대 명지병원 최창환(소화기내과)교수는 "위는 음식의 소화.흡수를 담당하는 장기이므로 위장질환이 있을 때는 식사 내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소화를 돕는 식품과 방해가 되는 식품을 알아보자.



◆신맛으로 위액 분비 촉진을=소화는 위액의 분비와 비례한다. 나이 들어 소화력이 떨어지는 것은 위세포가 위축돼 위액이 덜 분비되기 때문. 따라서 소화가 안 될 때는 위액이 잘 나오도록 하는 것이 첫째 대책이다. 인제대 식품생명과학부 김정인 교수는 "소량의 식초.유자차.귤차.레몬차 등 신맛이 나는 차, 육즙.토마토 주스.요구르트 등이 위액 분비를 돕는다"고 설명한다.

식이섬유도 소화와 관련이 깊다. 식이섬유는 변비.대장암을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건강 성분. 그러나 효소로는 소화가 안 되는 물질이기도 하다. 따라서 소화기능이 심하게 떨어져 있을 때는 식이섬유 함량이 적고 조직이 부드러운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애호박.시금치와 같은 채소, 김.미역 등 해조류가 권장식품이다. 또 고구마보다 감자, 으깬 감자보다는 감자 죽이 소화에 좋다. 우유.요구르트는 위를 코팅하고 위산을 희석시키므로 위에 좋은 식품이다. 위궤양 환자는 상처의 회복을 위해 질 좋은 단백질(생선.살코기 등)과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위.소화에 부담이 되는 음식=우선 딱딱한 식품은 피해야 한다. 오징어.낙지.쥐포.육포.말린 과일.말린 콩 등이 '악명' 높은 소화 방해 식품들. 소화가 안 될 땐 고사리.도라지.김치 등 질긴 채소도 불편함을 가중시킨다. 지방도 위에 부담을 준다. 탕수육.생선 튀김.삼겹살.갈비.닭 튀김 등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상책.

위염.위궤양 환자는 위산이 많이 나와 항상 속이 쓰리다. 이때 자극성이 강한 향신료(고춧가루.카레.고추냉이 등), 신 맛이 강하고 염분이 많은 식품, 고기 국물.조미료.차.커피.술.담배 등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너무 찬 음식과 뜨거운 음식도 위벽을 자극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손정민 영양실장은 "위장질환자는 뜨거운 음식은 식혀 먹거나 입안에 잠시 머물게 해 온도를 낮춘 뒤에 먹을 것"을 권했다. 찬물이나 얼음도 되도록 피해야 한다. 식사 도중 물.음료.국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위액을 묽게 해 소화를 지연시킨다. 젓갈.피클.장아찌 등 짠 음식도 위의 기피 식품이다.

◆위를 위한 조리법=집안에 소화기 환자가 있다면 음식 조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찌거나 데치거나 끓이거나 삶아서 음식을 부드럽게 조리하면 위가 좋아한다. 죽, 부드러운 칼국수, 으깬 감자, 달걀 반숙이 소화가 잘 되는 이유다. 그러나 비슷한 재료를 쓰더라도 된밥.냉면.쫄면.자장면.계란 프라이는 소화시키기 어렵다. 특히 튀김류는 위와 상극이므로 환자 식단에선 배제해야 한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 주요 위장질환 음식요법

▶ 급성 위염
-과식·과음을 피한다
-너무 강한 양념을 한 음식을 제한한다.
-회복기엔 미음·우유·과즙에서 시작해 죽·무른 음식 순으로 먹는다

▶ 만성 위염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다
-기름기 많고, 자극성 있는 음식,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은 피한다
-알코올·카페인이 든 음료를 금한다

▶ 위궤양
-음식보다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일부 음식을 제외하곤 개인의 적응 정도에 따라 자유롭게 식사한다

▶ 위암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소화가 잘되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취한다
-식욕을 높이기 위해 순한 향신료를 약간씩 사용한다

자료=삼성서울병원·관동대 명지병원 소화기내과

 음식은 가려먹어야 건강하다

 

체질별 음식궁합 ‘약과 독’
 


국민일보

사람들은 여름이 되면 으레 삼계탕, 보신탕 등 보양식을 찾곤 한다. 한 여름에 김이 나는 뜨거운 음식을 땀을 흘리며 먹은 뒤 개운한 느낌을 받지만 이내 다시 더위에 지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양식을 먹어도 별 효험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개인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분별하게 섭취하게 되는 ‘보양식’의 경우 일정부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시원한 음료수나 찬 음식을 먹었을 때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름철이라도 찬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가 안 되고 설사하기 쉬워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속이 편안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도 자신에게는 맞지 않고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출처 
http://cafe.naver.com/heojoon
◇소음인은 더운음식-소양인은 찬음식=한의학 중 사상체질의학(四象體質醫學)에서는 사람마다 생리적 반응과 찬 음식에 대한 반응도 사상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다고 보고 있다.

소음인(少陰人)은 속이 냉하고 소화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찬 음식이나 음료수가 소화장애나 설사를 유발시킬 수 있다. 따라서 소음인은 무더운 여름철이라 하더라도 더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반면 소양인(少陽人) 위장에 더운 기운을 갖고 있어 변비가 생기기 쉽고 속이 답답해지기 쉽기 때문에 찬 음식이나 음료수를 통해 더운 기운을 풀어 변비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태음인(太陰人)의 경우 위장기능은 튼튼하지만 몸이 비만하기 쉽고 설사보다는 변비가 오기 쉽기 때문에 비만으로 인한 신진대사의 불균형을 없애는 것이 급선무다.


더운 음식이나 목욕을 통해 땀으로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여름철에 더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땀을 많이 흘리고 수분공급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동양인에서 제일 드문 태양인(太陽人)은 성질이 급하고 분노의 감정이 자주 발생하기 쉬운데, 위로 기운이 상승하기 쉬워 이를 개선하기위해서는 땀보다는 소변을 자주 배출시켜 기운을 아래로 하강시키는 것이 좋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고병희 교수는 "사상인의 건강관리법은 체질에 따라 서로 다른 생리현상의 취약점을 극복해 건강유지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라며 "소음인은 더운음식, 소양인은 서늘한 음식, 태음인은 땀, 태양인은 소변 등의 공식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체질별 음식궁합 '약과 독'=소음인은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고 소식하는 체질인 만큼 항상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나 약간의 자극성 있는 조미료가 좋다.

너무 기름진 음식이나 차가운 성질의 음식과 생식(生食)하는 것은 소화에 영향을 미쳐 설사 및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쉬워 피해야 한다.

찹쌀, 차조, 감자, 벌꿀,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염소고기, 양젖, 명태, 도미, 조기, 멸치, 민어, 사과, 토마토, 복숭아, 대추, 시금치,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후추 등이 좋다. 반면 냉면, 참외, 수박, 냉우유, 팥빙수, 생맥주, 보리밥, 돼지고기, 밀가루 등은 몸에 좋지 않다.

소양인은 소화기에 열이 많고 성격이 급하기 쉬운 만큼 성질이 서늘한 음식이나 소채류, 해물류를 복용해 열을 식히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다.

보리, 팥, 녹두, 배추, 오이, 상치, 우엉뿌리, 호박, 가지, 수박, 참외,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생굴, 해삼, 멍게, 전복, 새우, 가재, 잉어, 돼지고기, 생맥주, 빙과류 등이 몸에 좋고 파, 마늘, 고추, 생강, 후추,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염소고기, 꿀, 인삼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태양인은 기운이 위로 상승하기 쉬운 체질이라 기운이 맑고 평탄한 음식이나 맛이 담백해 쉽게 소화 흡수되는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소채류 등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메밀, 머루, 다래, 포도, 감, 앵두, 모과, 순채나물, 송화가루, 해삼, 문어, 붕어, 조개, 게 등은 몸에 좋고 쇠고기, 설탕, 무, 조기 등 얼큰하고 매운 자극성 음식이나 지방질이 많은 중탁한 음식은 해롭다.

태음인은 체구가 크고 위장기능이 좋은 편이어서 항상 과식하기 쉬워, 비만이나 고혈압, 변비 등에 걸리기가 쉽기 때문에 자극성 있는 식품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피하면서 과식하는 습관을 버려야한다.

밀, 콩, 고구마, 율무, 옥수수, 땅콩, 현미, 쇠고기, 우유 및 유가공식품, 밤, 잣, 호두, 은행, 무,도라지, 당근, 더덕, 고사리, 미역, 다시다, 김, 마, 해조류 등은 몸에 좋지만 닭고기, 개고기, 돼지고기, 마늘, 생강, 후추, 꿀, 인삼, 커피 등은 몸에 좋지 않다.

고 교수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일상의 식사는 약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음식은 약물에 비해 인체에 민감하지 않다고 할 수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체질에 따라 유리한 음식과 불리한 음식이 분명히 있고 식습관이 장기간 계속되면 오히려 약물보다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따라서 여름철 보양식도 체질에 따라 구분해 섭취하는 것이 지혜롭게 여름을 이겨내는 방법이자 꾸준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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