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보내고 나니 남은 건 기미 주근깨 뿐!


이대로 놔둘 순 없다!



한번 진해지기 시작하면 피부에 빨간 불.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음식처방,



기미 주근깨에 좋은 음식들만 골라보자.



















달여서 하루 세번, 둥굴레 뿌리 달인 물


기미 주근깨의 특효약은 바로 둥굴레.


둥굴레 뿌리 말린 것을 진한 갈색이 우러날 때까지 끓인다.


그 물을 하루에 세번씩 나누어 마실 것




심심할 때마다, 녹차 마시기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피부 진정작용과 화이트닝 역할을 한다.


비타민 A,B ,E도 포함돼 있어 노화방지효과까지 탁월하다.


커피 대신 녹차를 수시로 마시며, 갈증이 날 때는 냉녹차를 마신다.



반찬으로는 김이 최고

김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기미까지 없애준다니 대견하다.


식사때마다 자르기 전 크기로 3장 정도 챙겨 먹으면 기미가 옅어진다.




역시 명약, 인삼


인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기미 주근깨까지 없애주는 보약이다.


은근한 불에 끓여 꿀을 타서 하루에 한번 먹는다.




장마 끝 더위가 무섭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자외선 차단제도 제대로 힘쓰지 못하고 콧등에

난 주근깨만 짙어지기 시작했다.


신나는 물놀이 후 진해진 기미 주근깨, 이 방법은 어떨까?




















.. 현미 식초를 탄 우유 한잔이면 OK!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우유 한잔에 현미 식초 3티스푼을 타 마셔보자!


기미 주근깨가 많은 사람들 가운데 장이 튼튼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만든 우유를 마시면 장을 튼튼하게 해 얼굴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 준다.


.. 미백효과가 있는 쌀뜨물로 세안해라!


쌀뜨물이 잘 받는 피부는 붉은 기가 많거나 햇빛에 민감한 피부. 요즘에 사용하기 딱 좋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에 작용하여 말끔한 느낌을 준다.




.. 화이트닝 전용 스킨&로션을 이용해라!


화이트닝 첫 번째 단계는 화이트닝 전용 제품을 이용하는 것. 애프터 바캉스 기획상품으로 많이 나오는 화이트닝 세트를 이용해서 피부를 가꿔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


피부가 망가지는 것은 한 순간. "있는데 뭘 또 사나" 생각하지 말고, 그때그때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도록 하자

송화가루(송화차)




    송화가루는 옛 조상들과 또한 궁중음식이었습니다..
    지금은 건강을 위해 송화가루와 꿀을 같이 복용합니다....

    또한 예전에 송화가루는 위의 도포제로 사용했습니다.
    지금의 겔포스나 암포젤엠에 해당하는 약이었습니다.


    송화가루는 1년에 4월~5월 사이에 10여일밖에 채취할수가 없었으며
    또한 북부에서 채취되는 조선직송꽃가루(지금의 북한)를 으뜸으로 알아줬습니다.

    지금은 송화와 꿀,요구르트,등에 타 마시는경우가 많으며 송화가루는 이온화된
    칼슘이403ppm 콜린이 0.34%25로 죽순의 6,800배나 많이 함유되어있어 혈액
    순환에 아주 좋으며 풍,노화방지,피부에 무척 좋답니다.
    그리고 민간요법에는 송화가루와 꿀을 타먹으면 감기예방에 아주 좋답니다.
    송화차만드는법 / 다식만드는법 /

    지금도 한방에서 한의사들은 송화가루를 꾸준히 복용하라고 권합니다..
    꽃가루는 방향성이 있어서 요즘 유행하는 아로마 요법과 같이
    정신을 맑게 해주고 감기 예방의 효과가 있지요.


    또한 지금은 드물 게 쇼핑몰에서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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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 및 특성
    송화차(松花茶)는 중풍·고혈압 및 심장병에 가장 좋은 차이다. 또 폐를 보하고 신경통, 두통등에도
    효과가 있다. 송화(松花)는 솔잎, 송지(松脂)와 송엽(松葉)보다 약효가 더 좋다.

    고혈압 및 치매효과
    송화가루에 함유된 칼슘,비타민 B1,B2,비타민 E는 인체의 혈관을 확장 시켜주어 피돌기를 좋게
    하여 치매예방에 좋다고 한다.
    (일요신문"97.2.16,조선일보"98.11.9)

    당뇨병 등에 효과
    서양에서 장수약으로 화분이나 로열젤리를 쓰는 것과 같은 이치다. 송화 에는
    실제로 로열젤리보다 더 많은 유효성분을 지니고 있다.
    화분은 현대 의학에서도 고혈압, 동맥경화, 빈혈에 좋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특히
    송화 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영남일보 01,11,08 발췌)

    지방간 해소
    송화가루에 함유된 콜린은 죽순 콜린함량이 6,800배나 되며,지방간을 해소 하는 특수물질이라고
    한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91 일월서각,후지죽류 식물원 보고 12호-"67)

    노화방지
    송화가루에 함유된 비타민C,E는 향산화 비타민으로서 활성산소가 만든 산소화합물의 독성을
    완화하고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동아일보"97.1.24-서울대의대 정명희교수)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으며 요즘은 송화가루를 이용한 여드름 치료예방 화장품이 나오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송화가루 추출물에 비타민C, 프로비타민 A 등 많은 양의 비타민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에 좋다고 보고되고 있다.

    [성분함량]
    1. 성분함량(%25): 단백질-21.55, 탄수화물-33.89, 기름-12.15

    2. 아미노산함량(g/100g)
    아스파라긴산-0.714, 트레오닌-0.376, 세린-0.4,글루타민산-1.036,
    프콜린-1.062, 글리닌-0.556, 알라닌-0.547, 시스틴-0.612,발린-0.494,
    메티오닌-0.289,이소토이신-0.347, 로이신-0.647, 티로신-0.349,
    페닐알라닌-0.408, 리진-0.726, 히스티딘-0.204, 아르기닌-1.036

    3.비타민 함량(mg/100g)
    프로비타민 A-26.8, 비타민 B1-0.7, B2-0.8, B6-19.7 C-87.8
    니코틴산-22.4, 엽산-16.8, 콜린-224.6

    4.미량원소함량(mg/kg)
    Cu-90.4, Cr-49, Zn-221.3, Mn-109.3, Fe-1956.8, Ca-904, Mg-159.9, K-49.8, Al-2.7, P-9.2

    옛문헌상 송화의 효능
    ○ 송화는 맛이 달고 온하며 독이없다. 심폐를 윤(潤)하게 하고 기(氣)를 늘린다.
    풍(風)을 제거하고 지혈을 시킨다.『본초강목(本草綱目)』
    ○ 송화를 술로 먹으면 몸이 경쾌해지고 병을 다스린다. 솔잎, 송지, 송피보다
    약효가 승(勝)하다.『당본초(唐本草)』

    송화가루에 대한 참고문헌

    * 동의보감, 탕액편, 1610년 허준 * 상용중초약 수책 (외상에 관하여)
    * 본초강목, 1590년 이시진(심폐기능과 간에 관하여) * 본토회언(술독해소에 관하여)


    보약보다 더 필요 합니다!몸 속에 쌓이는 공해 물질 해독 식품 가이드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환경 오염에 노출돼 있다. 이로 인한 부작용도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데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환경 호르몬과 다이옥신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중금속·술·담배·농약 등에서 배출되는 각종 독성 물질이 우리 몸에 축적되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들 공해 물질을 물리칠 수 있는 식품과 섭취 방법을 통해 어떤 해독 작용이 있는지 알아본다.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낸 화학 물질 가운데 가장 독성이 강하다는 다이옥신, 캔·통조림 용기·살충제·페인트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는 중금속, 게다가 술·담배·농약에 포함된 유해 물질까지 우리 몸은 독성 물질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유해 물질이 일정량 이상 몸 안에 축적되면 기형아 출산이나 불임, 중추신경 장애, 암과 같은 각종 질병이 생겨 몸에 치명적인 해를 입힌다.
    요즘 공해 물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져 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해독 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해독 식품을 섭취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면 유해 성분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

    다이옥신·중금속 억제 식품
    홍삼
    홍삼 달인 물 환경 호르몬 방어 효과 있어
    최근 한국인삼연초연구원 김시관 박사와 충북대 의대 김원재 박사의 실험에서 홍삼 성분이 강한 독성 화합물로 알려진 고엽제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김시관 박사에 따르면 “이번 실험 결과로 홍삼은 환경 호르몬으로 야기되는 고환·간·신장·비장 기능의 저하를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홍삼의 성분을 최대한 살린 ‘독삼탕’을 만드려면 홍삼 3뿌리, 대추 5알, 생강 작은 것 1개를 준비한다.


    유리 그릇이나 약탕기에 2/3정도 물을 붓고 약한 불에 물이 반 정도로 줄때까지 2시간 동안 서서히 달인다.
    이때 주의할 점은
    철 성분이 든 그릇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 철이 인삼 성분과 만나 산화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다 달인 후에 건더기 중 대추와 생강은 버리고 홍삼 뿌리만 냉장고 안에 넣고 재탕해서 먹으면 된다.
    재탕이 싫을 때는 살짝 말려 꼬들꼬들해지면 그냥 씹어 먹어도 좋다. 나머지 물은 식혀서 냉장고 안에 두고 먹으면 되는데 위장 장애가 없는 경우는 아침 저녁 공복시 커피 잔으로 반 컵 정도를 마시고 위장 장애가 있는 경우 식후 30분 후에 먹으면 좋다.
    홍삼은 국가 전매 품목이기 때문에 한국인삼공사 대리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녹차

    티백형 녹차보다 가루 녹차 효과 높아
    녹차에는 다이옥신을 배출하고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하나는 녹차의 식이 섬유가 다이옥신을 흡착하여 변으로 배설시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녹차의 엽록소가 다이옥신과 결합해 소화관의 다이옥신 흡수를 막는 것이다.
    녹차에 함유된 식이 섬유와 엽록소를 그대로 섭취하려면 가루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가루 녹차는 녹차의 어린 찻잎을 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켜 맷돌로 미세하게 갈아 만든 것이다.
    물로 우려 마시는 녹차는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다. 반면, 가루 녹차는 수용성 성분과 지용성 성분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이 섬유와 엽록소를 100%25 섭취할 수 있어 다이옥신 흡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최근 서울대학교 수의대 강경선·이영순 박사팀은 ‘다이옥신에 노출된 성숙 랫드(실험용 쥐)의 생식 장기와 정자 운동 능력 및 정자 수에 미치는 녹차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녹차의 효능을 입증했다.
    즉 다이옥신을 투여한 쥐는 고환과 전립선의 중량이 늘어나고 정자수가 감소된 반면 녹차를 마신 쥐는 장기 무게의 증가가 억제되어 정상군과 같은 수준으로 정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렐라
    중금속·다이옥신 배출 효과 뛰어나

    클로렐라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미네랄·비타민·섬유소뿐만 아니라 엽록소, β-카로틴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녹색 플랑크톤이다.
    건강 증진 및 인체 이온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물질로 고품질의 영양소 공급이 필요한 우주인이 우주에서 생활할 때 주로 먹는 식량으로 많이 사용된다.
    최근 우리 나라와 일본에서 클로렐라는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 물질이나 다이옥신 같은 유해 물질의 체내 배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연구 결과 입증되고 있다.
    클로렐라는 최근 국내에서도 먹기 간편한 정제형 타입으로 판매되며 일본에서는 드링크·젤리·만두·과자·어묵 등에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가정에서는 믹서기나 분쇄기에 클로렐라(정제형)를 넣고 곱게 갈아 수제비나 칼국수를 만들 때 반죽하는 밀가루에 넣어 끓여 먹으면 좋다.

    돼지고기
    카드뮴·납 제거해 적당한 섭취 필요

    돼지고기를 섭취하면 카드뮴과 납 등 환경 오염성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카드뮴은 주로 식품·식수·오염된 공기·흡연 등으로 인체에 들어오는데 탄광촌에서 먼지나 금속 제련 등 카드뮴과 관련된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장기간의 흡입으로 중독이 일어날 수 있다.
    납도 가장 유독한 금속성 오염 물질 중의 하나로 페인트·세라믹·유리·가솔린·담뱃재·포도주·과일 통조림 등에 많이 포함돼 있다. 돼지고기에는 탄산가스를 중화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폐에 쌓인 공해 물질을 중화시킨다.



    특히 먼지 오염이 심한 작업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황사 현상이 심한 중국인들이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데 이는 과학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 한찬규 연구원은 “
    돼지고기와 돼지기름이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을 제거한다는 일반 속설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교통 경찰·공장 근로자·광산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통해 동물성 단백질 및 지방이 중금속 배출에 미치는 효과를 체계적으로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장을 하고 남은 배추나 무를 이용해 돼지고기 배추쌈 등을 만들면 좋은 해독 요리가 된다. 배추와 무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고 추위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다.

    알코올 해소 식품

    인삼·벌꿀
    인삼의 사포닌이 소화 기능 도와

    인삼 3∼4뿌리를 달여 꿀을 한 수저 타서 마신다. 인삼에는 사포닌이 많아 위를 보호하고 소화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인삼꿀물을 마시면 위 기능이 활발해져 속이 편안하고 취기가 풀린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인삼 가루 제품을 따끈한 벌꿀 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또 꿀물만 마셔도 한결 속이 부드러우며 인삼만 달여 먹어도 효과가 있다.

    미나리·오이
    엽록소 많아 간에 있는 독소 해독

    오이 2개와 미나리 1단을 갈아 즙을 내서 마신다. 미나리에는 각종 비타민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해준다. 미나리즙을 계속 마시면 간염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오이는 탄수화물과 펜토산·칼륨 등이 주성분으로 여기에 들어있는 아스코로비나제가 술독을 제거시켜 준다.
    또 미나리와 오이는 엽록소를 많이 함유해 간에 있는 독소를 해독시켜 숙취를 풀어 준다.

    니코틴 해소 식품
    도라지·오미자·생강 차로 끓여마신다.

    뼈 속까지 건강하고 날씬해진다! 콩물의 놀라운 힘         http://www.donga.com










    콩 속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을까?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릴 정도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특히 콩 속에 들어 있는 식물성 단백질은 40대 여성들이 걸리기 쉬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사포닌, 이소플라본과 같은 항암 물질이 들어 있어 콩을 즐겨 먹으면 유방암과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등에 걸릴 위험이 적어진다. 콩에는 뇌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레시틴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평소 콩을 많이 먹이는 것이 좋다



    건강과 피부미용에 특히 좋은 콩물



    우리 몸에 좋은 영양분이 쏙쏙 들어찬 콩에도 한가지 약점이 있다. 바로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 삶거나 구워 조리를 해도 70%25 정도밖에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콩으로 청국장이나 된장, 간장, 두부 등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소화흡수율을 높여왔다.



    하지만 이런 콩 가공품에도 단점은 있다. 염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많이 먹으면 심장병이나 고혈압,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 하지만 두유만큼은 예외로 소화흡수가 잘 될 뿐 아니라 아무리 많이 마셔도 염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 효과1. 소화 잘 되는 단백 먹거리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콩을 갈아서 먹기 때문에 흡수가 훨씬 빠른 것이 장점이다. 또한 단백질 식품인 콩물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생겨서 조금만 먹어도 금세 배가 불러진다. 때문에 먹는 양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효과2. 부기와 변비를 잡는다



    콩물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가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때문에 콩물을 마시면부기가 빠지는 효과가 있다. 변비가 심한 경우는 콩을 갈아 거르지 말고 건더기까지 함께 먹으면 좋다. 속에 들어 있는 풍부한 섬유질이 대장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없애주기 때문.



    ▶ 효과3.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콩물에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피부에 좋은 영양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도와 얼굴에 환한 혈색이 돌게 한다.



    ▶ 효과4. 고혈압인 사람에게 특히 좋다



    식물성 단백질 덩어리인 콩물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미니 인터뷰] 화제의 콩물, 남들은 어떻게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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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인어아가씨>의 작가임성한씨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에서 금여사(김용림)가 가족들을 위해 만드는 건강식으로 등장한 콩물. 임성한 작가가 직접 마시고 효과를 본 다음 드라마에 소개한 것으로 드라마가 방영되자마자 시청자들의 문의가 빗발쳐 제작진이 드라마 홈페이지에 만드는 법을 공개했을 정도.



    검은콩, 검은깨, 잣, 호두를 갈아 만든 이 콩 음료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여 영양 간식은 물론 한끼 식사로도 그만이다. 건강을 위해 점심 대용으로 꾸준히 먹고 있는 임씨는 군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만성 변비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만드는 법



    ① 검은콩을 물에 하룻밤 정도 불려서 껍질을 제거한다.



    ② 콩을 삶을 땐 쌀알 만큼 안 익은 부분이 남도록 삶는다. 너무 푹 익으면 메주 냄새가 나고, 반대로 덜 익으면 비린 맛이 나므로 주의한다.



    ③ 검은깨는 씻어서 살짝 볶아낸다.



    ④ 검은콩, 검은깨, 잣, 호두를 믹서에 넣고 생수를 부어 갈아준다. 잣, 호두를 준비하기가 번거로우면 콩과 깨만 갈아도 된다.









    아침공복에 콩물마시는 강정미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콩물을 마셔요. 우리집 콩물은 그때그때 만들어 먹는 것이 원칙이죠. 전날밤 콩을 불려놓았다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살짝 끓인 다음 블렌더에 갈아 마셔요. 처음에는 비리기도 했지만 자꾸 마시다 보니 콩국수 콩물을 마실 때처럼 고소한 맛이 느껴져요. 콩물을 먹은 다음부터 변비가 사라졌고, 피부관리실에 다닌 것도 아닌데 피부가 뽀얘졌어요. 더 놀라운 것은 시어머니의 다리 저림 현상이 줄었다는 거예요.”









    검은콩으로 차를 끓여 마시는 박주민씨



    “서리태라고 하는 검은콩으로 차를 끓여 마셔요. 검은콩에는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필수 지방산이 풍부해서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특히 여자들이 많이 걸리는 골다공증에 좋다더군요. 검은콩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빼고 팬에 한번 볶아요. 그다음 콩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거품이 날 때까지 한소끔 끓입니다. 까만 콩물이 우러나면 체에 걸러 콩물을 받아 차처럼 마셔요. 검은콩 차를 마신 지 한달 정도 지났는데, 부기가 많이 빠져 얼굴이 갸름해졌다는 얘길 듣고 있어요.”



    몸에 좋은 콩, 제대로 알고 먹기









    노란콩보다 검은콩이 더 좋을까?



    서리태인 검은콩은 예로부터 신장 치료를 위해 민간약재로 많이 쓰였다. 맛이 담백하고 고소해 콩자반을 해 먹거나 밥에 넣어 먹는 경우가 많다.



    백태라 불리는 노란콩은 메주나 두부를 만들어 먹거나 볶아서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고소한 콩가루를 내기도 한다. 백태의 색깔을 내는 노란 색소는 이소플라본이 주성분으로,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런 몇가지를 제외하면 노란콩이나 검은콩의 영양상 차이는 거의 없다. 때문에 콩물을 만들 때 노란콩이나 검은콩 어떤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신토불이 우리 콩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에서는 콩 소비량의 10%25만을 자급하고 있고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검은콩의 경우 중국산이 많고, 수입 노란콩의 대부분은 미국산이다. 미국에서 수입한 콩은 국산콩보다 기름기가 많은 대신 단백질 함량은 적다.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 정력제 드링크
    벌꿀을 이용한 몇 가지 비법

    소위 밀월이라는 말은 벌꿀이 피로회복과 정력의 묘약이라고 믿었던 고대 게르만 민족의 풍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을 올린 다음 신혼 부부는 1개월 동안 벌꿀로 만든 술을 마셨던 것이다.

    벌꿀의 강정작용은 0.9g의 벌꿀에서 20이라는 국제단위의 발정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발견함으로서 벌꿀은 피로회복과 회춘의 효력이 입증되었다.

    초밀란

    ? 만드는 방법 : 식초 1홉에 달걀을 씻어 통째로 담가 약 40일쯤 담가 놓으면 흐물흐물 해진다.
    이것을 껍질을 버리고 식초에 다시 넣고 적당량의 벌꿀을 넣어서 믹스한다.

    ? 먹는 방법 : 이 믹스한 초밀란을 냉한 곳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을 때에는 본래 양의 3배로 물을 넣어서 마신다. (1홉의 초밀란은 1주일간 복용하는 것으로 기준을 삼는다.)

    ? 효능. 효과 : 신경통, 고혈압, 당뇨병, 노인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꿀+식초

    ? 만드는 방법 : 마늘을 쪼개어 적당한 단지에 2/3쯤 채우고 벌꿀을 마늘이 꿀에 잠길 수 있을 정도로 넣는다.

    ? 먹는 방법 : 식초를 벌꿀의 1/4쯤 넣고 냉한 곳에 2주일 이상 보관해 두었다가 음식에 약간씩 넣어서 먹는다.

    ? 효능. 효과 : 정력과 미용에 좋다.

    달걀노른자 1개+비타민C 1정+벌꿀

    ? 만드는 방법 : 비타민 C를 녹인 물에 난황을 넣어 휘 젓고 적당량의 벌꿀을 탄다.

    ? 효능. 효과 : 마시는 즉시 피로회복효과가 있고 섹스 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되어있다.

    벌꿀+사과초

    ? 만드는 방법 : 사과 식초와 벌꿀을 각각 2숟가락씩 물에 타서 마신다.

    ? 효능. 효과 : 위장병, 고혈압, 피로회복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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