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관문선교 시리즈 4- 우루무치를 통한 신장 위그르 지역 선교(2)
관문선교 시리즈 4- 우루무치를 통한 신장 위그르 지역 선교(2)
몽골은 내륙 국가일 뿐만 아니라
사방이 다른 나라와 접하고 있다.
위쪽은 러시아 남쪽은 중국이다.
옛날에는 이웃마을로 같이 살던 사람들이
어느날 국경이라고 선을 긋고 나누어서
비자가 없이는 다니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언제나 법보다 가까운 것이 인지상정이다.
우리 말에도 멀리 있는 형제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이 낫다는 말이 있다.
국경이 막았다 할지라도
서로 오가면서 살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약식 허락을 받으면
15일간 서로 오갈 수 있는 곳이 관문이다.
내가 특별히 관심을 갖는 부분이 신장 위구르(우루무치)로 통하는 곳이다.
아래 지도를 보면 선교적 비전과 함께 길이 보일 것이다.
사진
1. 몽골에서 우루무치(신장 위구르 성 수도)까지 얼마의 거리인가를 알 수 있다.
2. 몽골과 신장위구르와는 세개의 아이막이 접하고 있고 가장 중요한 길이 홉트아이막의 볼강 솜이다.
3. 몽골의 윗쪽은 러시아이면서 러시아 공화국의 주와 경계를 한 곳도 있고 자치공화국과 경계를 한 곳도 있다.(추후 이쪽 관문 선교를 이야기 하려고 한다.)
4. 신장 위구르 지역으로 4개의 관문이 있지만 특히 중요한 곳은 홉트 아이막의 두 개의 관문이라고 하였다.(중앙에 표시 된 곳)
5. 신장 위구르 지역의 큰 도로망1(오른쪽 은 몽골과 국경이 접하고, 왼쪽은 위에서 부터 카자흐스탄, 끼리끼즈스탄, 타지키스탄,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으로 조금씩이라도 국경을 접하고 있다.
6. 우루무치에서 곧장 위로 올라가는 길과 몽골 홉트 아이막 볼강과 연결된 길이 있다.
7. 좀 더 상세한 도로들이 많이 있다. 1
8. 오른 쪽에 도로 표지가 없는 곳은 몽골 지역이다.
9. 언젠가 몽골 사람들이 이 길을 통하여 복음을 가지고 갈 수 있는 날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러한 일은 계획을 세운다고 다 되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관문 지역에 가서 살면서 복음 위해서 일하겠다는 일군이 있어야 합니다.
울란바타르에서 관문 군청 소재지까지 가려면 5-6일이 걸립니다. 그것도 자동차가 좋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가다가 고장나면 참 어려움이 있습니다. 목숨걸고 가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런 지역에 복음을 위해서 가서 살겠다는 사람이 나와야 합니다.
그러면 그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중국을 드나들면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일군을 붙여 주시도록
몽골에는 복음의 문이 막히지 않도록
함께 기도하면서 몽골을 통하여 세계복음화를 이루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