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Korea / Mission

 

The Untold Korea Story

 


본서는 앤더슨(Ken Anderson)이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한 것으로 밥 피어스(Bob Pierce)가 받아 필기하도록 하여 출판되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앤더슨이 한국에 들어온 때부터 부산, 서울, 대전, 개성, 인천, 대구 등의 각지를 돌아본 후 떠날 때까지의 여정이 담겨 있다. “A Modern Exodus”(오늘날의 출애굽), “A Modern Joshua”(오늘날의 여호수아) 등의 용어를 사용하며 해방 후 한반도의 상황을 출애굽에 빗대어 해석하기도 한다.



The Story Of Korea


본서의 저자 조셉 롱포드(Joshep H. Longford)는 영국 외교관으로 한국이 일본에 병합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목격하고 본서를 저술하였다. 이와 함께 유럽인들과의 접촉부터 1910년까지의 한국 기독교회의 선교과정을 간단히 정리언급하고 있다. 중간 중간 삽화가 있어 당시의 정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다.



Peeps At Many Lands Korea


은자의 나라 한국은 19세기말부터 조심스레 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더니 20세기에 이르러 결국 그 모습을 전면에 드러냈다. 한반도를 둘러싼 일본 및 서구열강의 이권다툼이 극에 달하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이 땅을 방문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콜슨도 한반도의 주권이 외세에 흔들리던 무렵 이곳을 방문하고 그 경험을 기록으로 남겼다.
한국의 여성들과 아이들의 생활, 민담, 서울과 평양을 비롯한 각 지역의 스케치, 일본의 지배 아래 있던 한국의 상황 등 당시 국내 정세와 기타 다양한 모습들이 삽화와 함께 담겨 있다. 또한 한국에서의 기독교 선교의 역사가 간략히 언급되면서 복음전도활동의 상황과 형편이 간략히 기술되어 있다.



Pauvre et Douce Coree


본서의 저자 조르주 뒤크로(Georges Ducrocq)는 1901년 12월, 24살의 젊은 나이로 시베리아를 거쳐 한반도에 들어왔다. 그는 한국의 거리를 거닐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한국의 문화와 풍습을 체험하였다. 그가 체험하고 경험한 당시의 풍경을 저자 나름대로의 필치로 잘 묘사하고 있으며, 이는 읽는 이에게 생동감 넘치는 민중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저자는 특히 한국 여성들의 생활에 관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조선 여성들이 안채에 은거하면서 남편 내조하는 모습 등을 보며 여성들의 삶에 동정심을 느끼기도 하였다. 1900년 초 한국의 문화와 풍습을 살펴보는데 좋은 자료이다.

Modern Korea


본서는 태평양문제연구소(Institute of Pacific Relations) 국제조사 계획의 한 부분으로 일제강점기 한국의 전체적인 상황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저술되었다. 저자는 동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시무하던 앤드류 J. 그라즈단제프(Andrew J. Grajdanzev)로 역사에서부터 지리, 인구통계, 농업, 광물자원, 공업, 금융, 정치, 교육, 종교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에 관한 다양한 부분들을 상세히 연구 분석하였다. 특히 태평양전쟁으로 일본의 박해와 강압이 극에 달하던 시점에 외국인으로 한국의 독립문제를 언급하였다는 것이 주목된다. 이 자료는 한 외국 연구자가 치밀한 연구를 통하여 당시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연구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Korea and Her Neighbors



저자인 비숍 부인은 영국의 저명한 문필가이자 여행가로 1894년 1월에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후 1897년 3월에 네 번째로 방문하고 나서 자신의 여행기를 정리한 것이다. 1897년 영국에서 초판이 인쇄된 후 여러 판이 나왔다.
영국의 저명한 성직자 집안에서 출생하여 처녀 시절부터 미국과 캐나다, 하와이, 일본 등지를 여행하며 인권운동가로, 작가로 활약하였다. 1881년 의사인 존 비숍과 결혼했으나 5년 만에 남편과 사별하였고 이후 중동지방을 여행한 후 인도에 남편을 기념하는 병원을 설립하였다. 1892년 영국 왕립지리학회 최초 여성회원이 되었으며 학문적 관심으로 1894년 1월에 처음 한국을 방문한 후 1897년 3월까지 네 차례 방문하였다. 그는 서울과 부산 등 도시 뿐 아니라 한강을 거슬러 강원도와 충청도, 경기도 내륙지방까지 여행하였으며 원산을 거쳐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다녀왔다. 그는 서울에서 시해당하기 직전 명성황후를 만나보았으며 외세, 특히 일본의 침략과 지배를 받기 시작한 한국을 동정하는 시각에서 책을 썼다. 한국의 정치와 경제, 문화, 풍습 등에 대한 다양한 정부 뿐 아니라 당시 서울과 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에 대한 기록도 담고 있다. 한국어 번역판은 1994년에 나왔다.

 


En Coree
해밀튼은 러일전쟁 무렵(1903-04) 내한하여 부산에서 출발하여 서울과 원산을 거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이르는 러일전쟁 지역을 답사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정리하였다. 그가 내한했던 시기는 우리나라가 서구 열강국의 침략과 지배 야욕으로 큰 위기를 겪고 있던 시기였는데 러일전쟁은 외세의 야욕과 견제가 빚어낸 대표적인 전쟁이었다. 즉, 한반도를 거점으로 아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려는 일본의 침략정책과 일본을 내세워 러시아의 아시아 세력 확장을 견제하려는 유럽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일어난 전쟁이었다. 이런 국제 관계에서 일어난 러일전쟁을 유럽인의 시각에서 기술한 것이기에 이 책은 일본의 한반도 진출과 지배를 지지하는 입장을 취하였다. 책의 내용과 별도로 해밀튼이 한국을 여행하며 목격한 당시 한국의 풍경과 한국인의 생활 모습에 대한 정보와 사진 자료가 많아 한국학 자료로 가치가 있다.



Corea the Hermit Nation


한국에 대해 고대부터 역사적인 사건을 핀년체로 해설하면서 지정학적 위치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외국과의 관계, 근대 초기 기독교와의 교류까지 담고 있다. 한국에 온 선교사들이 가장 많이 읽었던 한국 소개서 가운데 하나이다. 1882년 미국 뉴욕에서 초판을 발행한 후 1890년대까지 여러 번 수정판을 냈다.
미국 브런즈윅(Brunswick) 네덜란드개혁파 신학교 출신인 그리피스는 일본 정부의 초청을 받아 1870년 일본에 도착하여 4년 동안 일본의 여러 학교에서 화학과 물리학을 가르쳤으며 1874년 귀국 후에는 뉴욕과 보스턴 등지 개혁파 교회와 회중교회 목사로 목회하였다. 그리피스는 미국에서 목회하면서도 일본 및 아시아 선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1880년대 들어 새로운 선교 후보지로 부상한 한국에 대한 소개서가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한국의 역사와 종교, 문화와 경제에 관한 자료를 엮어 “은자의 나라 한국”(Corea the Hermit Nation)이란 제목으로 책을 썼다. 비록 일본을 통해 입수한 자료라는 점에서 한계는 있으나 일본의 한국 침략 야욕이 노골화되기 전의 한국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은 1880년대 들어 한국에 들어온 선교사들의 필독서가 되었고 이후 그리피스는 일본과 한국 선교사들의 필독서가 되었고 이후 그리피스는 일본과 한국 선교사들의 전기도 여러 권 썼는데 1912년에는 10년 전(1902) 순직한 한국 감리교회의 개척선교사 아펜젤러의 전기(A Modern Pioneer of Korea: The Life Story of Henry G. Appenzeller)를 발간했다.



Corea or Chosen


저자인 헨리 세비지-랜더는 영국의 화가이자 여행가로 구한말 몇 개월간 조선을 방문, 체류하며 고종과 기타 각국 공사들을 만났다.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후한 대접을 받았으며, 도성과 그 밖의 여러 도시의 거리를 거닐며 일반백성들의 생활 및 그들의 풍속과 문화를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다. 비록 몇 개월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으나 그의 눈에 비친 이곳은 새롭고 이색적이었음이 분명했다. 되도록 타인이나 외부의 관점을 배제하고 자신이 보고 들은 대로 기록하고자 하였으며 저자의 눈으로 바라본 조선의 풍습과 종교 및 기타 생활양식들이 세세히 담겨 있다. 당대 한국 사회를 바라보고 연구하는데 있어 하나의 귀중한 참고자료가 되고 있다.


An American Girl in Korea


본 저서는 한국을 배경으로 쓰인 소설이다. 내한선교사의 자녀인 주인공 마가렛(Margaret Vance)의 이야기로 이루어졌으며, 그녀의 눈으로 바라본 1900년 초 당시 한국의 모습이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다. 저자의 쉽고 간결한 문체와 함께 당대 한국의 사회적 문화와 풍습 등을 담고 있어 서양인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이 어떠했을지 쉽게 살펴볼 수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A Forbidden Land: Voyages


독일의 유태계 무역상인이었던 오페르트는 천주교에 대한 병인박해가 한창 진행 중이던 1866년 2월과 6월, 1868년 4월, 세 차례에 걸쳐 한국의 서해안 일대를 탐색 여행하면서 한국 정부에 개항 및 교역을 요구하다 실패하고 돌아갔다. 대원군의 천주교 박해(병인박해) 중에 이루어진 2차 여행 때는 피신 중인 리델 신부 등 프랑스인 신부와 천주교인 11명을 구출하였으며 3차 여행 때는 쇄국 정책을 고집하며 천주교를 박해하고 있던 대원군의 기세를 꺾을 요량으로 구만포에 상륙, 덕산에 있던 대원군의 아버지 남원군의 묘소를 도굴하려다가 실패하고 돌아갔다. 3차 여행에는 한국을 탈출한 페롱 신부가 통역으로 동행하였다. 이 사건으로 대원군의 배외정책과 천주교 박해는 더욱 강화되었다. 비록 오페르트의 내한이 ‘제국주의적 침략’이라는 부정적이 측면이 있지만 그가 세 번에 걸쳐 한국을 여행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 지리와 풍습에 대해 얻은 지식을 정리하여 출판한 여행기는 서양에 한국을 소개하는 입문서로서 널리 읽혔다

[출처: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100주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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