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란?

피 속에 함유되는 당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근육이나 간장내의 글리코겐을 저장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췌장내에는 홀몬 분비물(인슐린)이 부족하여지는 현상이다. 다시말하면 소변량이 많아지고 혈액 속에 당질이 많아지면서 췌장 홀몬 분비가 파괴되는 등 당질이 혈액 내에 쌓이는 증세로서 입안이 말라 수분 또는 당분을 찾게 된다.

 

당뇨병(糖尿病)에 좋은 약재

 

보리나 현미식으로 식생활을 바꾸고 야채를 주식으로 하며 단것, 기름진 것을 피한다. 특히 산성식품을 먹지 않아야 한다.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베타 글루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의이인(율무)

분말로 해서 현미와 적당히 섞어 죽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무우(나복)잎사귀

말린 것을 울겨내어 그 물로 입욕을 하면 효과가 있다. 특히 당뇨병으로

피부가 가려울때 좋다.

생무(잘게썬것)300g,멥쌀80g으로 죽을 쑤어 아침 저녁으로 따뜻하게 먹는다.

두릅(자로아)

근피, 수피를 응달에 말려 1일 15~20g씩 달여서 식후마다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배(이)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꿀을 가미하여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있다. 특히

소갈이 심할때 즉효가 있다.

녹두

녹두 50g, 멥쌀 60g을 묽게 죽으로 쑤어 아침과 저녁 혹은 끼니 사이에 먹는다.

초란

당뇨병 환자에게 초란을 3달 동안 치료한 결과 당뇨가 완전히 없어졌을 뿐

아니라 혈 중 콜레스테롤도 낮아지고 혈압도 내렸다는 임상사례가 있다

(초란 만드는 법: 계란을 깨끗이 씻어 컵에다 넣고 식초가 7할 정도 잠기게

붓고, 뚜껑을 덥고 3 ~ 4일 정도 두면 껍질이 말랑말랑하게 된다. 껍질채 뒤

섞어 식후 3회로나누어 마신다. 꿀을 넣고, 물로 묽게 하면 마시가 쉽다.)

화살나무(귀전우)

잎이 돋기 전인 4월 중순에 채취한 화살나무 햇가지를 하루 30~4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칡뿌리(갈근)

즙을 내어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붉은팥(적소두)

 하루 15 ∼ 3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구기자

구기자나무 열매를 하루 6 ∼ 12g을 달임약 ㆍ 알약 ㆍ 가루약으로 먹는다.

홍삼차

홍삼 40g, 검은설탕 200g, 생강 2g, 대추 30g을 물에 끓여 차를만든다.

오가피

가시오가피 하루에 최소 생약(건조 뿌리와 가지)20g을 1회분으로하여 달여서 하루 1 ~ 2회씩 장복한다.

옥수수 수염(옥미수)

옥수수 수염 25 ~ 3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장복한다.

용담(초룡담)

뿌리 1 ~ 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 두번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감자

즙을짜서 하루에 두잔을 마신다

담쟁이(석벽려,지금)

(소나무를 타고 올라간것을쓰야하며 돌이나 흙담을 타고 오른것은 독이있어 사용하면 안됨)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본다. 하루 10∼15그램쯤을 물로 달여 복용하는데 오래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돼지감자(뚱단지)

쪄서먹거나 날것으로 먹는다

즙을내거나 날것 또는 쪄서 먹는다

뽕나무(상목)

껍질 75그램을 노랗게 볶아 삶은 물을 차 마시듯 하면 갈증을 멎게 한다

갈대(가,노,위)

땅속 뿌리를 캐서(되도록이면 깊은 산속에 자생하는)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려두고 하루에  30~60g을 진하게 끓여두고 물마시듯 마신다.

겨우살이(상기생)

당뇨병과 그 합병증으로 인한 폐결핵에는 겨우살이, 소태나무 껍질, 숙지황, 산수유, 마, 목단피, 복형, 택사, 모려 가루를 함께 쓰면 폐결핵이 먼저 낫고 당뇨병은 나중에 낫는다. 6~10 개월쯤이면 완치가 가능하다. 겨우살이만 하루 80~100그램씩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셔도 당뇨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욤(소시)잎

고욤잎을 채취해 그늘에 말려두고 보리차 끓이듯 끓여두고 수시로 마신다(단 체질이 찬 사람은 금기다)

광나무(여정목)

광나무의 열매,잎,가지,뿌리등 전채를 다 약으로 쓰는데 고욤잎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된다

달맞이(월견초,야래향,월하향)꽃 기름

달맞이꽃 기름으로 식용유 대신 쓴다, (당뇨 환자의 음식에)

둥글레(옥죽)

하루9~15g을 달이거나 고를 내거나 가루로 만든다음 환을 빚어 먹는다

복령

복령 20그램, 택사, 마, 각각 15그램씩을 달여서 2∼4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혈당을 낮추는 데 효험이 있다. 복령은 혈당을 처음에는 약간 높였다가 나중에는 낮춘다

복령은 버드나무와 상극

비수리(야관문)

30~50그램에 오골계 살코기를 적당하게 넣고 은근한 불로 푹고아서 먹는다.  아니면 하루에 말린 야관문 40~80그램에 물 한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야관문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상당한 효력이 있다.

쇠무릎지기(우슬)

5냥을 가루 내어 생지황즙 5되에 담가서 낮에는 햇볕에 쬐고 밤에는 그냥 둔다. 물기가 다 말라 없어지면 꿀로 팥 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날마다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30개씩 먹는다.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쐐기풀

잎,가지,뿌리,덩쿨을 그늘에 말려 진하게 다려 물마시고 싶을때 마다 조금씩 마신다.체질에 맞을 경우 한달만 마셔도 효과를 보는데 육개월을 마시길 권장 한다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주목

잘게 썬 주목 1킬로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유정란 15개를 날것으로 껍질을 깨뜨리지 말고 넣은 다음 10시간 이상 달여서 고운 천으로 잘 거른 다음 한 번에 100밀리그램씩 하루 3번 복용

줄풀(고장초,고겡)

하루에 8~9회 음용을 한다. “고겡탕”을 만들어 하루 2회 정도를 목욕을 하면 혈당치를 정상적인 상태로 내린다

줄풀의 열매(교백자)를 따 말려서 가루낸다음 하루2그램씩 500ml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연삼(진삼)

말린 연삼을 1회에 2~4그램 씩 2리터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천천히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복용

새삼(토사자)

새삼 덩굴을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효과 있다

하눌타리 뿌리(천화분)

생것을 잘게썰은 것을 냉수에 담그어 두면 1일 1회씩 물을 갈아준다. 5일간 담가두면 노란물이 나오질 않는데, 이때 건져 햇볕에 잘 말려 가루를 만든 후 갈근(칡뿌리 말린가루)을 같이 섞어서 먹는다.
천화분 : 갈근 = 6 : 2의 비율로 하여 냉수에 1일 2회, 밥수저로 한 술씩 3개월 정도를 먹게되면 치료가 된다.

누에똥

가루로 만들어서 냉수에 2돈씩 1일 3회씩 먹는다. 6개월간 장복한다.

 

그외 당뇨에 효과 있는 약재들

함초,하수오,천마,차가버섯,짚신나물,남정목,죽순,오미자,소나무 뿌리,비단풀,복분자,만병초,질경이 등이 있다

 

⊙ 당뇨(상소) : 폐나 심장에 원인이 있어 당뇨가 온 경우에는 물을 많이 마셔도 소변이 적은 경우도 보리 + 칡 + 맥문동을 각 12g씩 끓여서 먹는다.

⊙ 당뇨(중소) : 식사도 잘 하고 소화도 잘되는 데 체중이 10kg이상씩 빠지거나 피부가 거친 사람들은 대개 위와 간장이 좋지 않아서 당뇨가 온 경우에는 보리 + 천화분 + 오미자를 각각 15g씩 끓여 차로 마신다.

⊙ 당뇨(하소) : 생식기, 심장이 나빠서 온 당뇨로 소변을 자주 보고 거품이 뜨고 냄새가 심하게 나는 데는 보리 + 산딸기(복분자)
+ 구기자를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찻물에 찹쌀을 넣어 죽을 쑤어 먹어도 좋다.
오약(烏藥).익지인(益智仁)을 등분하여 가루로 하고 주자산약호(酒煮山藥糊)에 오동열매 크기로 환을 지어서 자기전에 염탕에 70알을 삼켜 내린다

<약물치료>
1)수박: 7-8월에 다 익은 수박을 먹는 양에는 관계없이 수시로 먹는다.

2)향유, 참배나무잎: 향유 한 줌과 참배나무잎 한 줌을 깨끗이 씻어서 적당량의 물을 넣고 달여 먹는다. 생으로 쓸 때는 향유와 참배나무잎을 깨끗이 씻어서 각각 같은 양씩 짓찧어 즙을 내어서 한번에 100ml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향유에는 이뇨작용이 있으며 수종을 낫게 한다. 참배나무잎은 곽란, 토사를 치료하므로 이 약은 특히 어린아이가 더위를 먹어서 설사하는 경우에 매우 좋다.

3)대추나무잎: 대추나무잎을 깨끗이 씻어서 짓찧어 나온 즙과 물을 1:2의 비례로 섞어서 한번에 100-200ml씩 하루에 두 번 먹는다.

4)오이꽃과 잎: 오이꽃과 잎을 깨끗이 씻은 다음 짓찧어 즙을 내서 한번에 50ml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또는 오이잎에 소금을 묻혀서 짓찧어 발바닥에 붚인다.

5)생강, 생지황, 꿀: 생강즙 한 홉, 꿀 한 홉, 생지황즙 50ml를 잘 섞어서 한번에 30-40ml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6)콩죽: 더위를 먹어서 머리가 아프고 정신이 나지 않으면서 설사가 계속 될 때 쓴다. 콩을 깨끗이 씻어 물에 불려서 끓는 물에 약간 삶는다. 그리고 망에 갈아서 체에 밭아 찌꺼기를 버린 다음, 이 콩물에 쌀을 넣고 콩죽을 쑤어서 밤이슬을 맞혀 한번에 한 사발씩 하루에 세 번 먹는데 약 3일간 만 먹으면 낫는다.

7)메기, 가물치, 사철쑥, 뜸쑥: 메기와 가물치 적당량에 사철쑥과 뜸쑥을 각각 한 줌씩 넣고 물을 적당량 넣은 다음, 고기가 익도록 끓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깨끗한 천에 밭아서 그 물을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8)익모초, 향유, 진흙: 더위를 먹어 가슴이 무직하며 배가 아프고 설사가 계속 나면서 낮지 않을 때 쓰면 효과가 좋다. 익모초잎 한 줌과 향유잎 한 줌을 깨끗이 씻어서 맑은 물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낸다. 이 즙에 진흙 한 줌을 넣고 잘 섞어서 흙이 다 가라앉은 다음 깨끗한 천으로 다시 밭아서 그 물을 한번에 100-150ml씩 하루에 두세 번, 끼니 전에 먹는다.

9)생강즙, 꿀: 생강즙 10, 꿀 2, 물 20의 비례로 섞어서 한번에 30-50ml씩 하루에 세 번, 끼니 전 30분 전에 마신다.

10)백초상, 미음: 나무를 때서 생긴 가마 밑의 검댕이(백초상)를 긁어서 체나 성긴 천 두세 겹에 쳐서 쌀로 미음에 반죽하여 콩알 크기의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번에 3-5알씩 하루에 세 번, 끼니 한 시간 전에 꿀물에 먹는다.

11)마늘: 더위를 먹고 설사하는 데 쓴다. 마늘즙 3, 꿀 1의 비례로 섞어서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에 세 번, 끼니 뒤 30분 후에 먹는다.

12)오이, 진흙: 오이에 1m 깊이에 있는 진흙(점토)을 5cm 두께로 돌려 바르고 불에 한 시간 정도 구워서, 흙을 털어버리고 오이를 짓찧어 즙을 낸다. 이것을 한번에 한 잔식 하루에 세 번 빈속에 먹는다.

13)들깻잎: 들깻잎을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서 도자기 그릇에 넣고 짓찧어 즙을 내서 한번에 한 잔씩 하루에 세 번, 끼니 30분 전에 마신다.

14)곱돌, 감초: 곱돌을 부스러뜨려 물에 담갔다가 맷돌에 갈아서 앙금을 앉힌다. 물은 따라 버리고 앙금 앉은 곱돌을 말린다. 한편 감초를 잘게 썰어서 약간 노랗게 될 정도로 덖어서 가루를 만든다. 이것을 곱돌 6, 감초 가루 1의 비례로 섞어 보드라운 체에 2-3회 정도 쳐서 한번에 8-10g씩 하루에 세 번, 끼니 뒤 10분 후에 먹는다. 습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병에 넣어 두고 쓴다.

15)박하풀: 박하풀의 잎과 줄기를 깨끗이 씻어서 짓찧어 즙을 내서 한번에 30-50ml씩 하루에 세 번, 끼니 한 시간 전에 마신다. 또는 박하잎에 5-8배의 물을 넣고 절반이 되도록 달여서 찌꺼기는 짜 버리고 한번에 150-200ml씩 꿀을 타서 마신다.

16)질경이, 꿀: 신선한 질경이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여러 번 씻어서 짓찧어 즙을 낸 다음, 꿀을 적당량 넣고 한번에 한 잔씩 하루에 세 번 빈속에 마신다.

17)쇠비름, 마늘: 쇠비름은 잎이 작고 줄기와 뿌리가 가는 것을 채취하여 여러 번 씻어서 뿌리는 버리고 쓴다.
쇠비름 10g과 마늘 한 통의 비례로 짓찧어 물을 약간 넣고 짜서 즙을 내어 한번에 50ml씩 하루에 세 번, 끼니 뒤 30분 후에 마신다. 임신부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18)복숭아나무잎, 솔잎: 더위를 먹어서 머리가 아프고 설사가 날 때 쓴다. 신선한 복숭아나무 잎과 솔잎을 각각 같은 양씩 섞은 다음, 물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서 한번에 50-70ml씩 하루에 세 번 빈속에 마신다.

19)선인장 땅딸기(사모): 땅딸기는 일명 뱀딸기라고도 한다. 가시를 없애고 잘게 썬 선인장에 두 배 정도의 땅딸기를 넣고 물을 축이면서 짓찧어 즙을 내서 한번에 30-50ml씩 하루에 서너 번 먹는다. 또는 선인장을 말려서 가루내어 한번에 3g씩 하루에 세 번 땅딸기즙에 먹기도 한다.
땅딸기는 성미가 약간 차며 시고 달다. 이 약은 청열, 이수, 소화불량증을 치료하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속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한다.

20)갈뿌리(노근), 녹두, 입쌀: 깨끗하게 씻은 갈뿌리 20g을 잘게 썰어서 물 200ml를 넣고 세지 않은 불에 한 시간쯤 달여서 찌꺼기는 비리고, 그 물에 녹두 50g, 입쌀 50g을 씻어 넣고 죽을 쑤어 한번에 먹는다. 하루에 세 번씩 2-3일간 먹으면 잘 낫는다.

21)상추, 배추: 신선한 상추와 배추를 여러 번 씻어서 각각 같은 양에 물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낸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적당히 넣어서 한번에 50-100ml씩 하루에 4-5회 마신다.
상추는 성미가 서늘하며 쓰다. 오장을 고르게 하고 정맥을 통하게 하며 흉격을 열어주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갈증을 멈추게 하고 광란을 치료한다.

22)칡뿌리(갈근): 칡뿌리를 캐다가 깨끗이 씻어서 절구에 짓찧어 즙을 내서 한번에 50-60ml씩 하루에 세 번 빈속에 먹는다. 또는 칡덩굴을 땅에서 30cm 위를 자르고 끝에 병을 매달아 두면 물이 흘러서 병 속에 고인다. 이것을 한번에 50-100ml씩 마셔도 좋다.

23)결명자, 솔잎: 결명자 100g에 물 1l를 넣고 한 시간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50-60℃의 온도에 솔잎을 썰어서 담갔다가 우려낸 다음, 찌꺼기는 성긴 천에 짜서 버리고 얻은 약물을 한번에 한 잔씩 하루에 서너 번 마신다.
결명자는 풍열을 제거하며 해독작용이 있다. 그리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

24)머루덩굴: 머루덩굴을 땅에서 30-40cm 위에서 자르고 자른 끝에 깨끗한 병을 매달아 놓는다. 하룻밤 자고 나면 병 속에 물이 고이는데, 이 물 한 잔에 오미자 가루 4g을 타서 한번에 마신다.

25)약쑥(애엽), 백화: 약쑥 15g, 백화 7.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26)마치현, 마늘: 마치현 10g, 마늘 한대가리의 비례로 짓찧어 물을 약간 두고 짜낸 즙을 한번에 50ml씩 하루에 3번 끼니 뒤 30분 후에 먹는다.

27)참외꼭지: 참외꼭지 27개를 물 1.8l로 절반이 되게 달여 단번에 마신다.

28)차전초, 꿀: 신선한 차전초의 잎과 줄기를 짓찧어 낸 즙에 꿀을 적당히 두고 한번에 한 컵씩 하루에 3번 빈속에 먹는다.

29)포공영, 마치현: 포공영 50g, 마치현 50g, 홍탕 적당한 양을 물로 달여서 끼니 후에 먹는다.

30)부추: 더위를 먹어 졸도하고 인사불성인 데는 적당한 양의 부추를 짓찧어 낸 즙을 한번에 한 컵씩 먹인다.

31)반하, 복령, 감초: 제반하 15g, 복령, 감초 각각 10g을 물로 달여서 한번에 먹인다.

32)메밀가루: 더위로 인한 심한 갈증에 메밀가루 한 줌을 노랗게 볶아 물에 달여 마시거나 녹두깍지를 진하게 달여서 마신다.

33)활석, 감초, 페란 등: 더위를 먹어 메스껍고 갈증이 나는 데는 활석 30g, 감초 5g, 폐란 15g, 곽향 15g, 죽엽 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34)생청호: 더위를 먹고 구토 설사하는 데는 생청호 25-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35)곽향, 향유, 인진: 더위를 먹고 구토 설사하는 데는 곽향, 향유, 인진 각각 1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36)곽향, 연교, 반하 등: 더위를 먹어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며 메스껍고 토하는 데 곽향 10g, 연교 10g, 반하(법제한 것) 10g, 진피 7.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37)파: 삼복에 더위를 먹었을 때 파흰밑(총백) 4개를 6cm 길이로 썰어서 두 귀와 코를 막는다. 또 장딴지를 세게 지압하거나 발 뒷꿈치의 근육이나 손가락 끝을 깨물거나 손을 반복해서 깨문다.

38)참개구리: 여름을 타는 데는 참개구리를 불에 까맣게 태워 가루내어 한 마리 분량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끓인 물로 매일 먹는다.

39)오이: 일사병에 걸리면 처음에는 땀을 심하게 흘리기 때문에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고 머리가 타듯이 열이 나며 입 속이 마르고 현기증이 나고 구토를 한다. 이때는 오이를 씹어 먹으면 휠씬 편해진다. 인사불성이 되었을 때는 오이를 잘게 썰거나 강판에 갈아서 발바닥에 붙인다. 오이에 소금을 섞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일사병 환자는 서늘한 곳에 머리를 높여서 눕히고 물수건으로 전신을 닦아서 몸을 식혀준다. 일사병의 초기에 참외를 많이 먹이면 쉽게 나을 수 있으며 오래된 일사병에는 칡뿌리 한토막을 540ml의 물로 달여서 360ml 되면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뜸치료>
더위를 먹고 갑자기 넘어져서 정신을 차리지 못할 때 쓴다. 배꼽에 소금을 놓고 그 위에 콩알 크기의 뜸봉을 놓은 다음, 뜸을 21장 뜨면 깨어난다.

약초꾼 최진규의 토종약초장수법


이 땅에서 자라는 풀과 나무에는 세상의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이 있다.
지금은 문명과 공해의 독으로 온갖 질병이 창궐하는 시대이다.
거의 모든 사람은 몸도 마음도 병들어
 있다.
온 인류가 자연의 섭리를 거역한 죄로 갖가지 공해와 오염의 독 속에서 중병을 앓으며 죽어 가고 있다

그러나 온 세상에 만연한 죽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은 산과 들에 지천으로 널려 있다 ......
(약초꾼 최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 책자에서)



             [
첫째 가름] 간. 신장. 방광의 병을 고치는 약초

 ♠  간염. 위염 잡는   용담

 ♠   눈 밝게 하고 원기 돋우는 산딸기

 ♠  황달. 당뇨병에 효과 큰  왕과

 ♠   신선이 되게 한다는  측백나무

 ♠  결석 녹이고 황달 잡는  비쑥

 ♠  신장과 방광의 결석 녹이는  꼭두서니

 ♠  간질환에 신통한 약효  염주

 ♠  만성간염. 관절염에 좋은 엄나무

 ♠  농약. 중금속 중독 푸는  갈대

 ♠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광나무

 ♠  인삼 능가하는 강장제   홍경천

 ♠  술독 풀고 간 보호하는  오리나무

 ♠  뼈질환 다스리는   호랑가시나무

 ♠  혈압 내리고 간 보호하는  수송나물 . 나문재

 ♠  염증과 종기에 좋은  민들레

 ♠  생명력 질긴 만능의 약초  질경이

 ♠  간암. 백혈병에 좋은  노나무

 ♠  산삼 못지 않은 약초  참마

 ♠  부러진 토끼 허리 고친  새삼

 ♠  허약체질 개선하는  개별꽃

 ♠  결석 녹이고 소변 잘 나오게 하는  금전초

 ♠  목수의 약초  톱풀

 ♠  병든 간 치유하는  어린 보릿잎

 ♠  오줌소태 고치는   배룡나무

 ♠ 신장명. 고혈압에 좋은  패랭이꽃

 ♠  신부전증에 좋은  동백나무 겨우살이

 ♠  알코올 중독 푸는 명약  호깨나무

 ♠  간 질환 고쳐주는  개머루 덩굴

 ♠  황달의 명약  인진쑥

 


             [
둘째 가름]
 위. 폐. 대장의 병을 고치는 약초

 ♧ 뼈를 튼튼하게 하는 참나무

 ♧ 체중 물리치고 소화 돕는 아가위

 ♧ 기침. 간장질환에 좋은  자작나무

 ♧ 백 가지 독 푸는 잔대

 ♧ 기침. 해소. 피부병에 좋은  벚나무

 ♧ 백일기침. 간질에 효험있는  흰부궁화

 ♧ 고혈압. 위장병 묘약  번행초

 ♧ 숙변제거. 비만증에 효과 큰  함초

 ♧ 공해독 풀어주는  은행나무

 ♧ 종기. 장염에 좋은  쇠비름

 ♧ 추위 더위 안 타게 하는 초피나무

 ♧ 관절염과 위장병 다스리는  수영

 ♧ 염증과 종기 잡는  인동

 ♧ 곪은 손가락 낫게 한 제비꽃

 ♧ 소화 잘 되게하고 전립선염에 효험있는 고수풀

 ♧ 폐 튼튼하게 하고 피 멎게하는  백급

 ♧ 없던 밥맛이 꿀맛  딱지꽃

 ♧ 입냄새 없애주는 회향

 ♧ 물고기 중독 푸는 천연 방부제  차조기

 ♧ 간질을 고치는 독초  여로

 ♧ 갈증 멎게 하고 열을 내리는  

 

  


 [
셋째 가름]
뇌를 튼튼히 하고 정신을 편안하게 하는 약초

 근심을 잊게하는  원추리

 ★ 신경쇠약 특효  산해박

 ★ 머리 촘명하게 하는  석창포

 ★ 뇌질환 다스리는  할미꽃

 ★ 항암효과 으뜸  송이

 ★ 골수염에 좋은  피나무

 ★ 신선이 되게하는 선약  복령

 ★ 뇌 질환에 신효  천마

 


 [
넷째 가름] 
눈. 코. 입. 귀의 병에 효과있는 약초

 ◎ 염증 없애고 항암효과 높은  매발톱 나무

 ◎ 눈병에 신통한 약효   물푸레나무

 ◎ 치질. 축농증 고치는  작두콩

 ◎ 염증과 종기의 명약  약모밀

 ◎ 알코올 중독. 화상 독 푸는  토종오이

 ◎  알코올 중독. 축농증에 효험 도꼬마리

 ◎ 장염. 부인병 다스리는   별꽃

 

 


 [
다섯째 가름]
중풍. 고혈압. 관절염. 신경통에 효과 높은 약초

 ♣ 요통. 근육통에 효험있는  자귀나무

 ♣ 고혈압. 요통 다스리는  단풍마

 ♣ 인삼 능가하는 약효  가시오갈피

 ♣ 눈속에서 꽃피는 심장병 묘약 복수초

 ♣ 호랑이가 물어다 준 만능의 약초  만병초

 ♣ 허리병 물리치는  벽오동나무

 ♣ 고혈압. 동맥경화 막는  남가새

 ♣ 수은 중독 풀고 간병 고치는  청미래 덩굴

 ♣ 부러진 뼈도 이어준다  속단

 ♣ 관절염에 잘듣는  선인장

 ♣ 길옆에 흔한 만능약  쇠무릎지기

 ♣ 감즙은 중풍의 특효약  감나무나무

 ♣ 당뇨. 어혈. 근육통 다스리는  담쟁이덩굴

 ♣ 통풍. 관절염 다스리는  노간주나무

 ♣ 곪은 상처 낫게하는  절국대

 ♣ 선녀가 준 골다공증 특효약  잇꽃

 ♣ 부러진 뼈 붙이는  접골목

 

 


 [
여섯째 가름]  여성 질병에 효과있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약초

 부인 질환에 효과있는 찔레나무

 ♧ 어혈 풀고 타박상 치료하는 생강나무

 ♧ 화상. 설사 다스리는 오이풀

 ♧ 위암. 불임. 비만 치료 효과 큰 흰봉숭아

 ♧ 소화 돕고 어혈. 염증 푸는 옻나무

 ♧ 옥같은 살결 가꾸는

 ♧ 자궁염에 효험있는 접시꽃

 ♧ 보음약으로 이름 높은 전나무

 ♧ 어머니에게 좋은 익모초

 ♧ 귀신 들린 병 고치는 화살나무

 


 [
일곱째 가름]  항암 효과가 뛰어난 약초

 ♥ 자궁암 잡는  등나무혹

 ♥ 부인병에 성약  구지뽕나무

 ♥ 변비. 비만등에 좋은  삼백초

 ♥ 항암효과 탁월한  짚신 나물

 ♥ 고혈압. 암. 당뇨병 다스리는 만능약 조릿대

 ♥ 종기. 부스럼 잡는  느릅나무

 ♥ 산삼보다 나은 신비의 약초  지치

 ♥ 암 . 종양 휘어잡는  삿갓나물

 ♥ 암. 악창. 부인병에 좋은  까마중

 ♥ 암세포 죽이는 향료  녹나무

 ♥ 기이한 생태. 신통한 약효  겨우살이

 ♥ 항암효과 높고 불임증에도 좋은  부처손

 

 

 

고혈압의 증상과 민간요법
고혈압
고혈압이란 보통 수축기 혈압이 160㎜Hg 이상, 확장기 혈압이 95㎜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치료를 필요로 하는 고혈압의 수치는 개개인의 체중, 나이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고혈압은 크게 90~95%를 차지하고 있는일차성(원발성 또는 본태성) 고혈압과 어떤 병의 증상으로 고혈압이 나타나는 이차성(또는 속발성) 고혈압으로 나누는데, 일차성 고혈압의 경우는 뚜렷한 원인을 밝힐 수 없는 상태를 말하지만 실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고혈압을 유발시킨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유전적으로 고혈압이 되기 쉬운 체질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육류와 가공식 위주의 식생활을 지속하여 피가 탁해지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나트륨과 칼륨의 불균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비만, 염분과 관련된 호르몬의 과다분비, 혈관확장물질의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혈압이 높아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항입니다.
이차성 고혈압은 전체 고혈압의 5%에 불과하고 원인을 제거하면 그 뒤로는 고혈압에 시달리지 않게 되므로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차성 고혈압의 대표적인 원인은 만성신우신염, 급성 및 만성 사구체신염 등의 신장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갈색종, 말단비대증 등의 내분비 질환, 다발성신경염등의 신경계질환, 대동맥협착등의 심혈관질환, 약물복용, 급성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고혈압은 진단하기도 쉽고 치료법도 어렵지 않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아환자 자신이 심각함을 깨닫지 못하게 되고 그런 상태로 방치되다가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는 소위 현대 문명병으로서 최선단에 서 있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년 동안 순환기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약 10배가 증가하여 전체 사망자의 약 30%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는한 이러한 수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환자는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거나, 코피가 자주 나거나,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있다고 흔히 생각하기 쉽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높더라도 아무런 증상이 없이 지내다가 신체검사 등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머리가 아프면 혈압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중증 고혈압 환자에서만 두통이 나타납니다. 고혈압 때문에 나타나는 두통은 주로 아침에 후두부에 나타나고 한두 시간 후에 저절로 나아집니다. 혈압이 높으면 두통 외에도 어지럼증, 심계항진(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피로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고혈압에 의해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비출혈(코피), 혈뇨, 어지럼증, 시야흐림 등이 나타나며 심부전에 의한 협심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당뇨병과 동반되는 고혈압의 경우를 조심하여야 하는데,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혈압이 높으면 당뇨병의 미세혈관합병증과 대혈관 합병증을 촉발하거나 심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압을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혈관계 질환이 2배 - 6배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당뇨병이 있으면 사망위험성이 크게 증가할 뿐 아니라 당뇨병의 흔한 합병증중 하나인 망막합병증과 신장합병증은 고혈압이 있을 때 촉진됩니다.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서 고혈압을 치료하면 당뇨병의 이러한 합병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거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으므로 당뇨병 치료와 더불어 혈압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뒷목이 뻣뻣하니 혈압이 올라간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종종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분의 혈압을 재보면 혈압이 높은 경우보다는 높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화나거나 흥분할만한 일이 있으면 '혈압 올린다'고 말하기도 하고 그럴 때 뒷목이 뻣뻣해진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 혈압이 약간 올라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뒷목이 뻣뻣해지는 것은 혈압이 올라가서 생기는 현상이 아닙니다. 화나고 흥분하여 목의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한 결과인 것입니다.
최고혈압이 높은 것은 신경을 쓰지만 최저혈압이 높은 것에 대해서는 무심코 지나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최저혈압(이완기 혈압)과 최고혈압(수축기 혈압)이 함께 높은 경우가 많지만 둘중 하나만 높은 경우도 역시 똑같이 중요하게 취급되어야 합니다.


생활 속에서..
고혈압을 다스리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라는 것에는 누구도 이의가 없다. 현미오곡밥을 주식으로 하고 생야채를 많이 섭취하며 특히 요드의 함유가 풍부한 해조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지방질이 많은 육류는 제한하고 채소와 과실을 많이 먹는 것이 좋으며 식사량은 시장기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혈관계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특히 소금의 섭취를 제한하는 치료법이 일반화되어 있는데, 현대의학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나 일상적인 상식선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소금이 심장과 혈관계질환뿐 아니라 신장, 간, 당뇨, 임산부 등등 거의 모든 현대의 문명병을 일으키는 원흉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도 환자를 관리하면서 이러한 이론들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이론들은 이미 100년도 넘은 구시대의 의학가설이며, 현대의 연구논문들을 보면 소금을 가장 경계하는 고혈압이나 신장병 환자들에게까지 소금을 제한하지 않고 적절하게 섭취시킴으로써 상태가 호전될 수 있었다는 연구보고가 서양의 의학계에서 속속 발표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주방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는 화학 정제염은 단 1g도 섭취하면 안되는 독극물로 생각하여도 무방하다. 각종 미네랄과 생명에너지가 풍부한 자연염을 적절한 방법으로 섭취하여야 하며, 몸 속의 체액에 염성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피를 정화하는 힘이 떨어지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자연치유력이 약화된다.
그러므로 현대의학에서 모든 소금을 동일한 물질로 취급하는 것이 질병을 온전하게 치유하지 못하는 근본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본다.
육류와 가공식을 제한하는 자연식에서는 무조건 소금을 줄이면 몸 안에서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노폐물이 쌓이고 간과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며, 피가 탁해져서 동맥경화로 진행되는 더욱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관련 자료 ⇒ 잘병상담자료실 >
심혈관계 질환과 소금의 상관관계]
기타 생활상에 고려하여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 술과 담배를 끊어야 한다.
  • 번잡한 생각을 없애고 생활을 명랑하고 즐겁게 하며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 체중이 늘지 않게 해야 한다.
  • 목욕을 자주하되 특히 뜨거운 물은 피하고 냉온욕 보다는 반신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
  • 육체적 노동과 휴식을 적당히 배합하는 것이 좋다.
양파피클 ; 양파피클은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병 뿐 아니라 백발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는 양파 성분의 노화방지 작용과 스테미나 회복,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식초의 효과가 상승작용을 보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오래된 변비도 신진대사의 원활화로 완전히 해소할 수 있다.
매일 잠자기 전에 양파 피클 10조각 정도와 식초 국물을 함께 먹어주면 좋은데, 딱히 아픈 곳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도 예방적인 건강유지법으로 아주 좋은 건강식품이라고 하겠다. [양파피클 제조법 ⇒ 흉통]
감자생즙 ;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매일 감자생즙을 꾸준히 먹어주면 뛰어난 효험을 본다. 위장계통의 질환이나 당뇨병 환자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식품건강법이다. 감자는 안정된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이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하고 물에 녹기 쉬운데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열을 가하면 녹말질이 막을 만들어 보호하므로 조리후에도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는다. 또 과일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수확 뒤에는 급속히 줄어드는데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보관 중에도 별로 줄어들지 않는다. 감자에는 또 칼륨도 많아서 요즘과 같이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몸 속에 과잉되기 쉬운 나트륨의 체내 잔유를 배출하여 적정선을 유지하도록 하는작용이 있는데, 이것은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매우 중요한 작용이라고 하겠다. 6개월만 복용하면 본인이 그 효과를 실감하게 된다. [제조 및 복용법 ⇒ 당뇨병]
땅콩초절임 ; 고혈압, 요통, 무릎통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땅콩만으로도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으나 식초의 혈압강하 효과가 더해져서 효과가 증진된다. 또한 식초는 땅콩의 영양분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땅콩 초절임을 상식하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져서 요통과 무릎통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고혈압 개선을 위하여는 매일 밤 10알씩 먹는다. 2개월 정도 먹으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위가 약한 사람은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개선효과를 보는 시간은 빠르면 1개월, 늦는 사람은 4개월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만드는 법]
    ▶땅콩은 속껍질째 100g을 준비해서 입구 넓은 병에 넣는다.
    ▶땅콩이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붓고 뚜껑을 덮은다음 냉암소(가능한 한 냉장고)에 보관하여 약 1주일이 지나면 초절임 완성된다.
    ▶땅콩 초절임은 위생면에 신경을 써서 냉장고에 넣어 두면 보통 2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그러나 식초가 탁해지면 새로운 식초로 교환해 주어야 한다.
다시마 ; 다시마를 손바닥 크기만큼 잘라서 하룻밤 동안 따뜻한 물에 담궈 두면 염분이 빠진다. 이것을 건져 마른 수건으로 싸서 물기를 제거하고 프라이팬에에서 적당히 구워 거칠게 가루내어 식탁 위에 항상 올려놓고 음식에 뿌려서 먹고 각종 조리에 활용토록 한다. 또는 가루내어 한번에 3g씩 하루 3번 먹어주어도 좋다. 다시마 속의 라미나린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피 속의 콜레스테롤이 핏줄에 흡착하는 것을 막는다. 그러므로 고혈압병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효험을 보인다.
⊙ 도움이 될 약차들
    ▶감식초 ; 감식초는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감식초를 장복하면 과다한 지방이 원인인 각종 성인병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감의 약성은 비타민C와 탄닌산으로부터 온다. 비타민C는 인체 세포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는 콜라겐(Collagen) 합성에 관여하여 괴혈병을 방지하므로 인체의 면역성을 강화시켜 준다. 탄닌산은 점막표면조직의 수렴작용을 통해 배탈과 설사를 멎게 하며 인체조직의 출혈을 억제한다.
    그러므로 감은 고혈압, 심장병 등 혈관계, 순환계 질병에 효과가 있고 폐결핵, 기관지 확장, 폐종양을 비롯한 각종 종양, 자궁출혈, 치질 등의 치료와 예방에 유효하다.감식초는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반잔씩 그냥 마신다. 갈증이 심할 때나 변비가 있을 때는 생수나 꿀물, 과일즙 등에 타서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
    ▶감잎차 : 감잎에는 여러 영양소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비타민 C가 많다고 알려진 레몬의 약 20배 분량이다. 괴혈병, 빈혈, 고혈압에 뚜렷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5~6월 경에 수확한 어린 잎에 비타민이 가장 많이 있으며 칼슘 또한 많아 임산부와 어린이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솔잎차 ; 솔잎에는 혈관에 벽을 튼튼 하게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중풍과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통,류마티즘 증세에도 잘 듣는다.차를 끓여 마실 때는 가늘고 짧은 우리 나라 솔잎을 사용한다. 솔잎차는 산뜻한 풀냄새가 좋아 "솔바람차"라고도 불린다. [관련자료 ⇒ 솔잎엑기스]
    ▶만병초잎 차 : 만병초 잎을 차로 마시려면, 만병초잎 5~10개를 물 2되에 넣어 물이 한 되가 될 때까지 끓여서 한 번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식 후에 마신다. 만병초잎에는 "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중독이 되며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차를 오래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피가 깨끗해지며 정력이 좋아진다. 특히 여성들이 먹으면 불감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며, 습관성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할 수 있고 간경화, 간염, 당뇨병, 고혈압, 저혈압, 관절염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둥글레를 보리차 대신 끓여 놓고 수시 복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뽕나무차 ; 뽕나무 잎이든 뿌리속껍질(상백피)이든 상관없이 하루에 20g을 물 300㎖로 끓여 반으로 줄면 하루 동안 수시로 나누어 마시면 된다. 뽕나무잎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중풍을 예방하며 기침해소와 해열작용과 정혈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이 뽕나무차는 감기의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가침, 가래를 내리고 열도 떨어뜨린다. 이뇨작용이 강하므로 부기를 내려주고 혈압을 떨어뜨리고 혈당을 강화시켜준다. 봄에 뽕나무 새싹이 나면 따 두었다가 이것을 푸른 채소와 같은 조리 방법으로 만들어서 상식하면 좋다.
    ▶회화나무 꽃봉오리차  ; '괴화'라는 약명으로 한약건재상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것으로 차를 끓여서 마신다. 하루 10g을 물 3컵에 넣고 끓여 반으로 줄어들면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되는데, 루틴이라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하면서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지혈작용까지 뛰어나다. 꽃봉오리 뿐 아니라 잎이나 열매에도 혈압강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함께 끓여도 좋다. 고혈압으로 코피가 잘 터지거나 뺨과 콧등에 실핏줄이 돋아있을 때 특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군자술 : 강장, 고혈압뿐 아니라 강장효과도 뛰어나고 해수, 천식에 좋은 효험이 있다. 매실 반 근, 국화 뿌리 반 근, 석곡 반 근을 독한 술 한 말에 담가 섬대나무 숲 속에 땅을 여섯 자 깊이로 파서 묻고 육 개월 후에 파내어 하루에 세 번씩, 한 번에 소줏잔으로 한 잔씩 식전에 복용한다.  

약재를 이용하여..
대나무기름(죽력) ; 중풍이나 모든 혈관계질환에 대나무기름이 신통한 효험을 보인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대나무기름 소주잔 반잔 정도를 진한 생강차와 함께 매 식사 1시간 전이나, 식전에 복용하여 속이 쓰린 사람은 식사 1시간 후에 꾸준히 복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소주잔에 생강즙을 바닥에 깔릴 정도로 붓고 죽력을 반컵 정도 붓고 희석하여 마셔도 좋다. 고혈압으로 뇌출혈의 위험성이 있거나 중풍의 후유증을 치료하는 경우에도 뛰어난 효험이 있다.
난유 ; 유정란 노른자에서 나온 기름을 한번에 1/2 티스픈 정도 하루 2~3회 식후에 복용한다. 놓아기른 토종닭의 계란 노른자에서 추출한 기름(난유)은 어떤 심장병에도 두루 적용할 수 있고 심장을 튼튼하게 할 목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된다.
[제조법 및 관련 자료 ⇒ 가정상비약 > 난유 참조]
함초 ; 고혈압, 저혈압을 함께 치료한다.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 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갖가지 심장순환기계 질병과, 갖가지 만성병, 피로, 간장질환 등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식욕이 늘고, 혈색이 좋아진다.
함초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고, 말려서 가루를 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말린 것으로는 처음에는 하루에 4그램쯤씩 4~5일 먹다가 차츰 양을 늘려 보름쯤 뒤에는 하루에 10~12그램씩 빈 속에 먹는다. 함초는 그 신비와 놀라운 효능이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함초는 세계 어느 곳보다 우리나라의 서해안에서 제일 많이 자라는 산삼, 녹용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보물이다.
[관련자료 ⇒ 토종약초백과 > 함초]
두충 ; 두충나무껍질을 잘게 썬 것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또는 잘게 썬 것 100g을 40%의 술 1리터에 15~20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우려낸 것을 한번에 15~20㎖씩 하루 3번 식후에 먹어도 좋다.껍질은 약간 불에 볶은 것이 볶지 않은 것보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2배나 더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혈압을 낮추는 배당체 성분인 피노레지놀디글리코시드가 들어있어 지구적인 뚜렷한 혈압낮춤작용이 있어 고혈압병에 좋은 약이 된다.
달맞이꽃씨 ; 동맥경화와 중풍, 월경불순등에 효과를 본다. 달맞이꽃(월하향)씨앗을 살짝 볶아 기름을 짜서 먹거나 노랗게 되도록 볶아 가루내 백비탕에 한숟갈씩 하루 두 번 복용한다.
진달래꽃 ; 그늘에 말린 것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4~5g씩 하루 3번 먹는다. 성분 가운데서 안드로메토톡신은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익모초 ; 하루 20~30g씩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데오누린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핏줄을 넓히며 항아드레날린 작용이 있어 혈압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버드나무, 익모초 ; 5~7월에 뜯은 버드나무잎 또는 가지 20g, 익모초 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이 약을 쓰면 진정 및 혈압낮춤작용이 있다.
질경이 ; 질경이를 고혈압에 이용하는 방법은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관련자료 ⇒ 토종약초백과 > 질경이]
취오동 ; 어린 나무줄기를 잘게 썬 것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잎과 줄기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어도 좋다. 취오동나무잎은 꽃 피기 전에 채취한 것이 꽃이 핀 다음에 채취한 것보다 혈압낮춤작용이 더 강하다. 동물실험에서와 임상실험에서 뚜렷한 혈압낮춤작용이 확인되었다.
돼지쓸개, 검은콩 ; 돼지쓸개주머니에 검은콩을 삶아서 쓸개에 잠기도록 가득 채워넣고 10~15분 지나서 콩을 꺼내어 한번에 5~10알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심한 고혈압병에 쓰면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기타 고혈압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관련 약초들

또 다른 방법들..
운동요법 ; 아침체조, 산보, 걷기운동,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달리기운동 ; 매일 하루에 20~30분 동안 하는 것이 좋다. 이런 달리기는특히 고혈압병 초기나 비만인 사람이 고혈압 증상이 있을 때 효과적이다.
    ▶걷기운동 ; 자기의 혈압상태에 맞게 운동의 강도와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원칙이다. 일반적으로는 1분 동안에 70m가 적당하나, 초기에는 천천히 1.5키로 정도 걷고 10일이 지나서부터는 2키로, 15일이 지나서 부터는 거리를 늘이면서도 속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최저 혈압이 높을 때에는 최고 혈압이 높을 때보다 좀더 느리게 시작하여 오랜 시간 동안 걷는 것이 좋다. 최고, 최저 혈압이 다 높고 약을 먹어도 잘 내리지 않는 환자는 급하게 걷거나 오래 걷는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 차츰 속도를 내면서 여러 날 같은 거리를 걸어 익숙된 후에 속도와 거리를 늘이는 것이 좋다.
    ▶수영 ; 하루에 한 번 10~20분 동안 하는 것이 좋다. 헤엄을 치지 않고 물 속에서 걷거나 움직여도 치료효과가 있다.
    ▶발바닥 자극운동 ; 발바닥 밑에 나무나 사이다병, 나무못으로 만든 발바닥 자극기구 등을 하루에 3~4번씩 한번에 5~10분 동안 밟는다. 발바닥에는 용천혈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혈들이 있으므로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증, 신장병에 도움이 되는 실내운동법동맥경화 참조
건강목욕법 ; 반신욕을 일상화 한다. 반신욕은 냉증을 해소하고 상하의 기혈을 고르게 순환시켜 주므로 3개월 이상 꾸준히 실행하면 모든 병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혈압 등의 순환기계에 이상을 비롯하여 여하한 방법으로도 잘 낫지않는 무릎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부인병, 감기, 그리고 냉증으로 비롯되는 모든 질환에 이 이상 좋은 방법은 찾기가 힘들다. 고혈압 환자들은 전신욕이 위험하니 특히 반신욕이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으며 식후에 하여도 무방하다.
    ▶목욕시간은 30~40분 정도, 물의 깊이는 명치아래가 잠길 정도로 하고 온도는 체온보다 1~2도 정도 높게하여 따뜻한 감이 들면 된다. 절대 뜨겁게 하지 않도록 한다.
    ▶상반신은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약 20분 후에 전신을 약 20초동안 물에 담갔다가 욕조로부터 나와서 찬물로 샤워를 하고 다시 욕조로 들어가는 것은 무방하다.
    ▶욕조안에 있는 동안은 좌우 양손으로 번갈아 가면서 발가락 주무르기, 발목 돌리기, 복부지압 등을 부지런히 하여 준다.
    ▶목욕 중에 상기가 되는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지므로 잠시 욕조 밖으로 나와 있거나 찬물을 끼얹어 주고 다시 들어가면 된다.
    ▶반신욕을 하는 도중에 현기증이 나는 사람은 중증의 고혈압 혹은 심장병 환자일 경우가 많으므로 발물요법으로 적응을 한 후 아랫도리, 배꼽아래, 명치 아래 순으로 서서히 단련하여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반신욕 후에는 아랫도리를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반신욕이 힘들 경우에는 본 사이트에 있는 발물요법을 시행하시면 되는데, 이때 발물에 죽염을 한 숟가락 정도 타서 하시면 크게 도움이 된다. 발물하는 요령은 [자연요법]의 <자연요법의 실제> 코너를 참조하되 주의사항을 꼭 유념하여 실천하여야 한다.
뜸치료
  • 족삼리혈 ; 무릎을 90도로 굽혔을 때 무릎마디로부터 3치 내려가서 정강이뼈의 앞기슭으로부터 바깥쪽으로 한 손가락 너비 되는 곳에 매해 봄마다 뜸을 한번에 3~5장씩 한 달 동안 뜬다.
  • 고혈압점 ; 발등쪽 첫째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를 따라 발목쪽으로 올라가면서 제일 높은 뼈마디를 지난 다음 우묵한 곳에 팥알 크기의 뜸봉으로 한번에 3~5장씩 10일 동안 뜬다.
부항치료 ; 등골 양옆을 따라 첫날은 부항을 쭉 내리붙이고 제 2일에는 팔과 다리에서 살이 많은 곳, 제 3일에는 심장부위를 제외한 가슴 부위에 붙인다. 한번에 8~12개씩 10~15분 동안 붙여준다. 15~20번 하여주면 효과를 본다.
JC요법 ; 우리 몸은 나이가 듦에 따라 어혈이 생겨서 혈액순환이 방해받음으로써 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공급이 잘 안된다. 그 결과로 노화나 질병이 생긴다고 한다. JC요법은 주요 장기의 어혈을 제거하여 온몸의 피를 맑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혈압은 덤으로 없어진다고 한다. JC요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홈피의 내용을 참조 ( www.jnet.to )
 
수기치료
  • 백회혈 ; 머리의 정중선에서 앞 머리카락이 난 경계로부터 5치 올라가 오목한곳을 손가락 끝으로 세게 2~3번 누른다. 고혈압병으로 머리가 아플 때 효과가 있다. 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무거울 때에는 제7경추 아래(대추혈)와 어깨마루뼈 끝을 연결한 선의 중간점(견정혈)을 세게 1~2분 동안 누른다.
  • 인영혈 ; 목젖에서 양 옆으로 1치 5푼 되는 곳(맥이 뛰는 곳)을 첫째와 둘째 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른다. 오래 누르거나 지나체게 세게 누르면 안된다. 

 

 

 


가정한방의학(동의보감) / 각종 질병에 따른 처방 

 

 

가정한방의학               

   

 

  <빠르고 복잡하게 변모하는 현대사회에서 여러요인의 심리적 신체적인 중압감과     

 각종질환.스트레스.공해문제와 환경질환.등은 현대인들을 위기의식까지 몰아넣고 있습니다.

 여기 올린 한방의학은 허준의 동의보감을 알기쉽게 풀이해놓은 것으로서

 누구나 가정에서 쉽게 처방할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첨단의 현대의학도 풀지 못하는 여러 가지 숙제를 이제 한의학에서 찾기 시작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우리모두 한의학의 상식을 한단계 높혀 봅시다.

 

 

 

 1장 순환기질환

 2장 비뇨기질환

 3장 부인과질환

 4장 이비인후과

 5장 호흡기질환

 

  뇌졸증

 

  방광염

 

  자궁암

 

  축농증

 

  감기

  동맥경화

  전립선비대증

  냉증

  만성비염

  기관지염

  견비통

  임질

  월경불순

  편도염

  폐결핵

  요통

  빈뇨

  월경곤란증

  목소리가쉰다

  폐염

  고혈압증

  급성신염

  유선염

  귀울림

  기관지천식

  뇌연화증

  만성신염

  자궁내막염

  중이염

  기침이날때

  심근경색

  신장결석

  습관성유산

  인후염

  가래

  빈혈증

  신맹염

  불임증

  코피

 

  저혈압증

 

  불감증

 

 

  숙취

 

  대하증

 

 

  심장판막증

 

 

 

 

  부정맥

 

 

 

 

 

 6장 소화기질환

 7장 피부과질환

 8장 뇌신경질환

 9장 구강질환

 10장 안과질환

  위경련

  무좀

  간질병

  치통

  다래끼

  급성위염

  동상

  히스테리

  구내염

  백내장

  만성위염

  완선

  통풍

  충치

  결막염

  위하수

  탈모증

  각기

  치수염

  가성근시

  설사

  암내

  임포텐스

  치조농루

 

  변비

  기미

  불면증

  잇몸에피날때

 

  황달

  옴(개선)

  멀미가날때

 

 

  복통

  두드러기

  노이로제

 

 

  토혈

  피부가틀때

  관절염

 

 11장 소아과질환

  구토

  땀띠

  신경통

 

  백일해

  입냄새

  버짐.백선

  당뇨병

 

  볼거리

  치질

  여드름

  두통

 

  소아천식

  담석증

  사마귀

 

 

  어린이경련

  위암

  습진

 

 

  홍역

  위산과다증

 

 

 

  수두

  위통

 

 

 

  야뇨증

  간염  


 -중국과 북방선교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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