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란 회원님

머리가 좋아지는 음악

축적된 피로와 긴장감을 푸는데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중에서도 효과가 높은 것이 바로 음악 요법입니다.

음악에 대한 의학적 효과를 보면 우선 상상력을 촉진시키며 기억력을 재생시켜 정신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생활의 리듬감, 창조적 사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음악요법은 음악의 이론적 지식과는 무관합니다. 그러므로 억지로 곡을 해석하려 들지 말고 그 속에 잠기듯이 편안히 듣는 것이 좋습니다.

▼ 머리가 좋아지는 음악

모차르트: 플룻 4중주곡 작품71 중 제1악장, 플롯 4중주곡 K285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61 중 제1악장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중 제1악장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제1번 B장조 작품 8 중 제1악장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b단조 작품7 중 제3악장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 48 중 엘레지

▼ 집중이 안될 때

하이든: 현악 4중주곡 제17번
모짜르트: 바이얼린 소나타 제22번
현악 5중주곡 제5번

▼ 짜증이 날 때

라호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1번
스트라빈스키: 발레 조곡 <불새>
모짜르트: 호른 협주곡 제3번
비발디: 4계중 <가을>
바하: 브란덴 부르크 협주곡 제3번

▼ 밤에 잠 못 이룰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K466
피아노 협주곡 제24번 K49의 제2악장
베토벤: 로망스 A장조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작품 11
슈베르트: 자장가
비발디: 플릇 협주곡 G장조 Rv443
만돌린 협주곡 C장조 Rv425
텔레만: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e단조

▼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

라호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1번
스트라빈스키: 발레 조곡 <불새>
모짜르트: 호른 협주곡 제3번
비발디: 4계중 <가을>
바하: 브란덴 부르크 협주곡 제3번
드뷔시: 물에 비친 그림자

라벨: 물의 희롱
헨델: 수상음악
막스 브르흐: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 작품 26 중 제2악장
쇼팽: 야상곡 장조 작품 9-2
오펜 바하: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파헬벨: 캐논과 지그 중 '캐논'
비발디: 피콜로 협주곡 제4번 중 제2악장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g단조 K550 중 제1악장
요한 스트라우스: 왈츠 작품314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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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선회원님  
청국장

청 국 장 메 뉴
불치병 예방 및 개선
청국장 생리활성물질치
콩 사포닌의 효과
간장질환 치료법
청국장으로 변비 치료
비만체질 개선효과
청국장 만드는 법
청국장으로 만드는 요리
고혈압환자에 효과
성인병 개선 효과 탁월
참살이 건강식으로 부활
[청국장] 이래서 건강식
고혈압 뇌졸중 예방에
약콩 청국장 분말 혈당 크게 감소

지난날에는 청국장을 겨울철에만 만들어 먹던 식품이었다.
날씨가 포근하면 청국장을 보관하기가 어렵기 때문 이었다. 또한 날씨가 추웠을 때 열량을 많이 공급해 주었기 때문에 추운겨울철에 많이 만들어 먹었다.
요즘 들어서는 철을 가리지 않고 언재나 만들어 먹는 영양분이 많고 소화가 잘 되는 인스턴트 식품이다.
배양균을 첨가하면 하루 만에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자연발효에 의한 청국장은 메주콩을 10∼20시간 더운 물에 불렸다가 물을 붓고 푹 끓여 물씬하게 익힌 다음 보온만으로 띄운 것이다.
그릇에 짚을 몇 가닥씩 깔면서 퍼담아 60 ℃까지 식힌 다음 따뜻한 곳에 놓고 담요나 이불을 씌워 45 ℃로 보온하면 누룩곰팡이가 번식하여 발효물질로 변한다.
누룩곰팡이는 40∼45 ℃에서 잘 자라며, 단백질 분해효소 ·당화효소 등의 효소가 있으므로 소화율이 높다.
이 곰팡이는 공기 중에도 많이 있지만 볏짚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청국장을 띄울 때 콩 사이사이에 볏짚을 넣고 띄우면 매우 잘 뜬다.

우리 조상들은 이 균이 볏짚에 많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고, 또 호기적 성질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볏짚으로 만든 바구니나 시루에 짚과 같이 찐 콩을 띄운 다음 아랫목에 이불 등으로 싸서 최적 온도를 유지하였다.

청국장의 끈끈이 실은 아미노사닌 글루타민산이 여러 개 합친 것과 과당의 중합물인 프락탄이 엉겨서 된 것이다.
청국장에는 비타민 B2가 많아 간장의 해독 기능을 좋게 하므로 담배나 술에 시달린 간을 보호해주는 것이다. 나토키나아제에 의해 혈전을 용해하므로 심장병과 뇌졸증등을 예방하고 장내의 발암촉진물질을 배설하여 면역력을 향상하므로 암예방에도 유효하다.

힌트 : (끈끈이가 많이 만들어 지게 하려면 메주콩을 띄울 때 설탕을 조금 넣으면 된다.)

대부분의 다이어트는 배고픔을 참아야 한다든지 힘든 운동을 매일 하여야 되는 것과 같은 고통을 겪어가면서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만 된다. 그러나 청국장 다이어트는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어가면서도 온몸의 군살을 모두 빼는 것이므로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였다고 하더라도 피부의 주름이 생기고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하여 혈색이 좋지 않는 상태가 되어서 건강을 해치기도 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목숨도 잃지만 여자는 골다공증에 쉽게 걸릴 위험요소가 크고 또한 쉽게 늙는 것을 누구나 깨닿지 못한다. 그저 살밴다는 욕심만 앞세워 몇Kg을 줄이는가에만 급급하다. 그러나 단순히 청국장을 식사로 먹기만 하는 청국장 다이어트는 항상 몸의 활력을 유지할 수가 있다.

[청국장도 생식요법이 효과 커]
생청국장과 가루청국장의 차이는 외형적의 차이만 있을뿐 효과 면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
생청국장은 처음 먹는 사람에게는 먹기가 거북스럽고, 식사시에 매번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등의 불편함 때문에 말린청국장과 가루청국장이 만들어진 것이다.
말린청국장과 가루청국장은 보관이 쉽고 휴대가 간편하며,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말린청국장과 가루청국장을 섭취하면 균과 효소들이 다시 살아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말린청국장은 딱딱해서 치아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분말(가루)청국장을 많이 애용하게 된다.

단, 갈았을 경우 산화작용으로 인해 약간의 영양소 손실이 있으나 효과면에서는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생 청국장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생 청국장은 오래보관하면 변질이 된다. 변질이 되지않고 오래 보관하려면 한 때 끓여 먹을 만큼 덩이를 만들어 남작하게 하여 비닐봉지나 용기에 공기가 들어가 않도록 담아 냉동보관 한다.

청국장의 생리활성물질이 몸에서 하는 작용

  • 프로테아제=단백질 분해 효소로 피떡이라 부르는 혈전을 녹인다.
  • 멜라노이딘(갈변물질) =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하며, 항산화 효과도 있다. 청국장의 갈변물질은 콩보다 약 8배 많다.
  • 고분자핵산 =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 펩티드 = 고혈압을 일으키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를 억제한다.
  • 폴리글루탐산 = 발효된 청국장에 있는 끈적끈적한 실 같은 물질로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고, 탁솔이란 항암물질을 체내에 효율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 레시틴 = 혈관 내 콜레스테롤이나 지방 성분을 흡착해서 배설함으로써 혈관에 노폐물이 끼는 것을 막아준다.
  • 사포닌 = 레시틴처럼 콜레스테롤이나 지방 성분의 배설을 돕는다. 항암효과도 있다.
  • 파이틱산 =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 트립신 억제제 =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도 촉진한다.
  • 항산화물질 = 이소플라본·제니스틴·다이진·글라이시틴 등이 암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 각종 섬유질 = 셀룰로오스·펙틴 등 불용성 섬유질이 변비를 개선한다.
  • ※ 영양성분 함량 : 단백질 16.5g, 지질 10.0g, 탄수화물 12.1g, 칼슘 90mg, 인 190mg, 철 3.3mg, 비타민 B1 0.07mg, B2 0.56mg.


    ★ 청국장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 K가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장병 환자들의 혈전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비타민 K가 몸에 과다하게 들어오면, 혈액응고 작용을 하는데 부정맥이나 판막증 환자에게는 약효를 떨어뜨려 심할경우 뇌경색까지...
    일주일에 한 끼 식사 정도는 큰 문제가 없지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청국장환이나 가루를 계속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동맥경화나 심장병 등으로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은 청국장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평소에 앓고 있는 병이 있어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할 경우엔 의사와 상담을 거친 뒤 건강보조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 청국장 당뇨 예방 효과 확인 ♠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와 호서대학교 박선민 교수 연구진은 청국장의 발효산물이 당뇨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유럽영양학회지 등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이 논문에서 청국장의 발효가 진행되면서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의 총량과 다양한 기능성 펩티드류가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발효 산물을 실험용 쥐에게 먹인 결과 인슐린의 분비가 촉진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베타 세포도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조사 결과가 우리 나라 전통 발효 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료 출처

    청국장이 잘 되면 이렇게 실 같은게 생기게 되지요

     

    ▒ 부작용 없는 비만 해결사

    청국장에는 비타민 B1·B2·B6·B12 등의 비타민과 칼슘, 포타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데, 이러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도움으로 인체의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비만을 막아준다. 레시틴과 사포닌도 과도한 지방을 흡수하여 배출한다.

    ▒ 암을 막는 탁월한 항암식품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풍부한데, 이 물질은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포닌 또한 암 예방에 큰 역할을 하며, 파이틱산, 트립신 억제제 같은 항암물질도 들어 있다.

    ▒ 뇌졸중(중풍) 치료 예방제

    청국장에 들어 있는 레시틴과 단백질 분해효소는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이나 콜레스테롤을 녹여내는 효과가 탁월하므로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에 최선책이 될 수 있다.

    ▒ 치매를 막아주는 건뇌建腦식품

    청국장에 있는 레시틴이 분해되면 콜린이란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콜린이 치매 환자에게 부족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당뇨병을 다스리는 천연 인슐린

    청국장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당의 흡수가 서서히 일어나도록 돕고, 트립신 억제제와 레시틴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인슐린이 부족한 당뇨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 고혈압을 다스리는 천연 혈압강하제

    청국장이 바실러스균에 의해 발효되면 수많은 아미노산 조각들이 만들어지는데, 이 조각들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혈압을 떨어뜨린다.

    ▒ 간 기능 개선 및 숙취 해소제

    청국장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 B2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간의 기능을 좋게 하며, 아미노산들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해결하는 천연 정장제

    청국장은 바실러스균에 의한 정장 효과가 뛰어나 설사를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변비 또한 개선시켜 준다. 섬유질도 다른 식품보다 5배 이상 많고, 사포닌도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뛰어난 피부미용제

    청국장에 있는 레시틴은 내장에 있는 독소들을 청소할 뿐만 아니라 노화로 인해 피부가 쭈글거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피부에 좋은 비타민 E와 비타민 B군도 많다.

    ▒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천연 칼슘제

    청국장은 100g에 칼슘이 90mg이나 들어 있는 고칼슘 식품. 칼슘은 양질의 단백질과 같이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청국장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K, 제니스테인 또한 풍부하여 칼슘의 인체 흡수율을 높여준다.

    ▒ 심장병 & 돌연사 예방제

    심장병과 돌연사는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인해 막힐 경우 발생한다. 청국장에 있는 바실러스 단백질 분해효소는 심장 관련 혈관에 존재할 수 있는 혈전을 녹여주는 역할을 한다.

    ▒ 빈혈을 막아주는 천연 조혈제

    청국장에는 100g당 3.3mg의 철분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악성빈혈을 막아주는 비타민 B12도 함께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먹는 천연 무좀약

    청국장에는 피부병 예방과 치료에 관계 있는 비타민 B2와 B6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리놀레산, 리놀렌산 등의 불포화 지방산 또한 풍부하여 무좀을 비롯한 각종 피부병과 피부미용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 남성의 기를 살리는 천연의 비아그라

    청국장에 있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과 레시틴은 남성의 정액을 이루는 구성 성분. 또한 아르기닌 아미노산은 일산화질소의 전구물질이다. 일산화질소는 음경의 혈행을 개선시켜 주는데, 이것은 비아그라의 작용 기전이기도 하다.

    [土源 전통식품&문화마을 편집제공]

     

     

    짚을 군데군데 박아 두어야 합니다



    “청국장 하루 한 숟가락이면 보약보다 낫다”

    청국장이 천연 보약으로 각광받으면서 요즘 청국장 열풍이 일고 있다. 청국장 박사 김한복 교수에 의해 청국장의 효능이 알려지면서부터다. 항암제, 뇌졸중 예방, 다이어트 식품, 치매 예방, 골다공증 예방 등 각종 성인병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입증되고, 하루 한 숟가락이면 건강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청국장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청국장 먹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국장 박사 김한복 교수도 만나보았다.

    ‘식단을 바꾸어라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품과 생청국장을 꾸준히 먹고, 지나친 육식과 인스턴트 식품을 피하는 나름대로의 원칙을 따랐다.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을 없애라

    살을 빨리 빼기 위해 식사량을 갑자기 확 줄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며칠은 잘 참다가 한번에 폭식을 하게 되고 폭식에 대한 자책감에 또 굶고…. 이런 악순환은 다이어트는커녕 건강만 해치게 된다.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하다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고 열량을 낮춘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인스턴트 식품은 제외하고 현미, 콩, 청국장 같은 자연발효 식품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태우는 영양소를 섭취하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타는 영양소"이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타는 영양소들을 "태우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인체에 태우는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면 몸 속으로 들어온 영양 성분은 태워지지 않고 그만큼 인체에 지방으로 축적되며, 그 과정이 반복되면 비만이 되는 것이다.

    껍질 있는 식품을 먹자

    우리의 주식이 된 지 오래인 백미와 밀가루는 태우는 영양소를 거의 없앤 식품. 씨눈과 속껍질을 제거한 백미에는 겨우 5% 이하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러나 현미밥을 먹으면 현미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비만을 막아주므로 살이 찌지 않는다.

    청국장을 먹으면 왜 다이어트가 될까?

    자연식품을 즐겨 먹는 사람 중에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살이 빠진 경우가 많다. 자연식품 중에서도 특히 청국장에는 레시틴과 사포닌이란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러한 물질들은 과다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성분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설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기를 많이 먹고 난 후 청국장찌개를 먹으면 느끼한 느낌이 많이 사라지는데, 이 역시 콩 속의 레시틴과 사포닌 성분 때문일 것이다.


    청국장은 자연식품이면서 동시에 발효식품이다. 자연식품이 2차원이라면 발효식품은 3차원 이상의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콩이 발효되어 청국장이 되면 각종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증가하면서 콩에 없던 미생물과 효소, 생리활성물질이 새롭게 만들어진다.
    이러한 성분들은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을 극대화시킨다. 청국장 발효균과 섬유질은 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변비를 해소시켜 준다. 또한 청국장은 숙취를 해소하고 숙변을 제거하는 등 해독작용도 탁월하다. 장의 기능은 몸의 다른 모든 기능의 뿌리가 된다. 청국장의 이런 효능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비만과 성인병이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것이다.
    이런 원리를 이해한다면 청국장을 꾸준히 먹을 때 살이 빠지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살이 빠지는 기간이나 정도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청국장 동호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청국장을 먹고 살을 뺐다. "청국장 다이어트"란 말이 생겨났을 정도이다. 청국장 다이어트야말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살을 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생청국장 맛있게 먹기

    콤콤한 냄새와 쌉쌀한 맛, 미끌미끌한 느낌 때문에 생으로 먹고 싶지만 도저히 삼킬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생청국장 맛있게 먹는 10가지 방법.

    1 따끈따끈한 밥 위에 청국장을 얹은 뒤 잘 익은 배추김치로 싸 먹는다.
    2 시원하게 잘 익은 백김치가 있을 경우 백김치 잎으로 청국장을 싸 먹는다.
    3 상추쌈 먹을 때 된장과 함께 청국장을 얹어 먹는다.
    4 상추에다 청국장 반 숟가락 정도를 놓고 김치를 얹어 먹는다.
    5 구운 김에 싸서 진간장을 살짝 찍어 먹는다.
    6 따끈한 밥에 비벼 잘 익은 총각김치를 곁들여 먹는다.
    7 김밥용 김 위에 따끈한 밥을 얇게 편 뒤, 청국장을 길게 한 줄 놓은 다음 그 위에 잘 익은 김치 한 줄을 놓고 김밥처럼 말아 먹는다.
    8 야채 샐러드를 만들 때 삶은 콩과 건포도를 넣듯 청국장을 한 숟가락 정도 넣어 먹는다.
    9 좋아하는 음료에 청국장을 넣고 믹서로 갈아서 마신다.
    10 쌈장을 만들 때 청국장을 넣어서 만든다.

    청국장, 하루에 얼마나 먹으면 될까?

    김한복 교수는 하루에 어른 밥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한 숟가락을 먹고 다음날 대변 색깔을 보면 숙변이 제거되는 것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청국장을 가루로 만들어 캡슐에 넣은 제품도 개발해 내놓았는데 이 경우 하루 6알 정도면 된다.

    청국장 만들기

    1.콩 고르기
    대두를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수입 콩보다는 국산 콩이 발효가 잘된다.

    2.콩 씻어 불리기
    대두를 깨끗이 씻은 다음 콩 부피의 3배 정도 물을 부어 12시간 정도 불린다.

    3.콩 익히기
    불린 콩을 솥에 부어 끓인 후, 중불 정도의 은은한 불에 연한 갈색이 날 때까지 3∼4시간 푹 삶는다. 압력솥을 사용할 경우에는 솥 내부에 시루 역할을 하는 기구를 올려놓은 후 2cm 정도의 물을 붓고 콩을 올려준다. 솥에 김이 오르면 불을 약하게 한 뒤 20정도 더 삶는다.

    4.균 접종하기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삶은 콩과 볏짚을 섞어 발효시키는데 볏짚을 구하기 힘들다면 공기 중에 그냥 두어도 발효가 된다. 또 한 가지 방법으로는 잘 냉동 보관된 청국장이 있다면 이를 소량 물에 풀어 삶은 콩에 골고루 뿌린 후 발효시키는 방법이다.

    5.발효시키기
    삶은 콩에 볏짚을 잘라 꽂은 뒤에는 약 40℃의 온도와 80% 정도의 습도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이때 콩이 담긴 용기를 비닐로 봉해서는 안 된다. 청국장은 산소호흡을 하기 때문에 면이나 삼베 등 공기가 통하는 천으로 봉하는 것이 좋다. 2∼3일 후 청국장 발효 냄새가 나고 콩 표면의 갈색이 진해지고 하얀 실이 생기면 발효가 잘된 것이다.


    청국장 잘 보관하는 법

    잘 발효되어 완성된 청국장은 냉장고의 냉장실에 보관할 경우 한 달 정도 보존이 가능하다. 장기간 보존해야 할 경우에는 냉동실에 보관한다. 한 번 먹을 분량만큼 덜어서 보관하면 꺼내 먹기에 편리하다. 6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냉동 보관한 청국장은 상온에서 1∼2시간 정도 두면 원래의 청국장과 동일한 맛과 향을 내게 된다.

    “청국장, 집에서 만들어 생으로 드세요”

    짚을 꺼집어 내야지요

    청국장 먹기 운동 펼치는 청국장 박사 김한복 교수

    "청국장 박사"로 불리며 4년째 전 국민 "청국장 먹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호서대 생물정보학과 김한복 교수는 11년간 청국장 만을 연구해 온 소신파 학자. 아무도 하지 않던 우리 고유의 음식 청국장에 대한 연구에 들어가 일반적인 창국장 제조법 대신 직접 우리 토양에서 찾아낸 새로운 균주를 접종시켜 재래식 청국장에 비해 생리활성 물질이 더욱 풍부한 청국장을 만들어냈고, 그 신 균주(바실러스 리체니포르미스 B1)로 특허까지 받았다.
    “청국장은 단순한 식품 차원을 넘어선 약이고, 그 어느 약보다도 우수한 효능을 가진 가장 이상적인 건강식품입니다. 청국장 30g 속에는 300억 마리의 미생물과 항산화물질, 항암물질, 면역증강 물질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어요. 제가 청국장 하나를 붙잡고 평생 연구해도 부족할 만큼 청국장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김 교수의 "청국장 인생"이 시작된 것은 지난 93년. 뭔가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가 없을까 고민하다, 콩이 몸에 좋은 것이 잘 알려져 있는 것에 착안, 콩 발효식품인 청국장을 택하게 됐다.
    그후 청국장의 효능을 하나, 둘 확인하면서 본격적인 확산 운동을 시작, 2000년 1월초에는 홈페이지(chungkookjang.com)도 개설했다. 이 사이트의 접속 건수는 21만 건을 넘어섰고 청국장 인터넷 동호회 인원만도 5,000명이 넘는다.
    “저의 TV강의와 청국장 홈페이지를 통해 청국장의 놀라운 효능을 알게 된 많은 사람들이 청국장을 직접 만들어 먹고 건강을 회복하게 됐습니다. 그들의 소식과 감사의 말을 접할 때마다 큰 기쁨이죠. 전 국민이 청국장을 즐겨 먹고 건강해질 때까지 청국장 먹기 운동은 계속해야죠.”
    앞으로는 식생활 개선 운동도 함께 펼쳐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고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에서 건강도 찾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김 교수의 바람이다.
    또 청국장과 관련해 집에서 손쉽게 청국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발효 기계를 개발하거나 손쉽게 사 먹을 수 있는 방법, 또 청국장에 다른 성분을 섞어 치료약을 개발한다든지 하는 다각화된 연구를 계속할 생각이다. 그 만큼 청국장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음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설탕이나 소금 등의 정제 식품과 햄버거, 라면 등의 인스턴트 식품들은 열량을 내는 영양소는 넘치지만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조절영양소는 부족해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결국 비만이나 변비, 각종 성인병과 연관될 수밖에 없거든요.”
    김 교수의 청국장 먹기 운동과 식생활 개선 운동은 전 국민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계속될 것이다.

    글 주연욱 사진 이진한 기자, 발췌 청국장 다이어트&건강법(휴먼&북스)

    출처 여성조선

    콩이 아주 잘 삶아 진것 같습니다

    청국장은 청나라 장인가?

    오늘 청국장을 만드는 날이다. 방 아랫목에 묻어 하루동안(파려가 해보니 3일정도) 띄운 콩으로 청국장을 만든다. 장작 군불을 때느라고 흘린 눈물도 양념으로 섞어가며 청국장을 만든다. 왜 하필이면 한국이 아니고 청국일까. 청나라에서 유래한 요리법일까? 만물박사 우리 새날이가 있으면 대뜸 답을 들을 수 있으련만 아쉽다.

    냄새가 폴폴 나고 잘 떤 콩 소쿠리를 들고 거실로 나온다. 미리 확인해 본 것이지만 다시 한번 주걱으로 뒤집어보면서 콩이 잘 떴는지 본다. 허연 잠사(누에가 뽑아 내는 실. 명주) 같은 게 콩 주위에 엉겨 붙어 있다. 주걱에도 쩍쩍 달라붙는다. 손가락 마디만큼 불은 콩이 푹 삭아서 물컹물컹하다. 이 허연 잠사 같은 것이 콩을 발효시킬 때 나오는 바실러스균이다. 납두균(納豆菌)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항암물질도 추출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지만 자세한 의학적 성분은 내가 잘 모른다.

    "납두균"이야말로 청국장의 핵심.

    처음 메주콩을 10시간 이상 물에 불린 뒤 푹 삶아내면 비릿한 듯하기도 하고 향긋한 듯하기도 한 삶은 콩 냄새가 진동을 한다. 약간 식힌 다음 공기가 통하는 소쿠리에 삼베보를 펼쳐놓고 그 위에 짚을 살짝 깔고 삶은 콩을 담는다. 소쿠리를 방 아랫목에 이불을 덮어 따끈따끈 하게 두면 납두균이 번식하면서 삶은 콩이 발효되기 시작한다. 지난번 똥거름 이야기에서 말했던 호기성 박테리아의 활동이 바로 발효과정이다. 혐기성 박테리아가 활동하는 것을 부패라고 한다.

    콩이 발효되는 바로 이때에 볏짚이 지닌 균의 활성 여부에 따라 청국장의 맛이 달라진다. 좋은 볏짚이면 좋은 청국장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만드는 청국장의 성분이나 맛은 삶은 콩을 스텐레스 용기에 담아 전기에 꽂아 만드는 청국장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좋다.

    음력 초 열흘. 이날 우리는 콩을 물에 담궜다. 근 다섯 되나 되는 메주콩을 큰 대야에 담아 깨끗이 씻은 다음 물에 푹 담궜다. 하고 많은 날 중에 아무날이나 골라서 하지 청국장 하나 담으면서 웬 택일이냐고 할지 모른다. 청국장을 담는 시기선택을 하는 나만의 기준이 있다. 바로 "음양오행 농법"에서 원용한 것이다.

    유기농에서 중시하는 "음양오행 농법"

    모든 작물을 심을 때는 그믐에서 보름 사이가 좋고 추수할 때는 보름에서 그믐 사이가 좋다. 그렇게 추수를 해야 저장성이 좋고 작물이 튼실하다. 달이 커지는 시기는 모든 생명들의 활동이 활발하다고 한다. 각종 사건사고도 이때가 되면 평소보다 더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반대로 달이 기우는 때에는 생명활동이 수축되는 시기이다. 상현달이 뜰 때 추수를 하면 저장하기가 어렵다. 움이 자꾸 트고 잘 썩고 수분이 많아 겨울에 잘 언다. 하현달이 나오는 시기에 추수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래서 생명이 소생하는 봄에 그것도 보름달 이전에 콩을 담궈 청국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내 계산법이다.

    주걱으로 콩을 절구에 옮겨 담는다. 한 손으로 절구를 감싸 쥐고 콩이 튀지 않게 쿵쿵 찧는다. 구운 소금을 한 숟갈 넣고 고춧가루와 생강, 그리고 마늘도 조금 넣는다. 작년에 콩 타작을 하고서도 콩 깍정이를 제때 걸러내지 못한 채 보관하다가 한겨울에 꺼내서 챙이로 까불랐었다. 풀을 제대로 매지 못해 오가는 사람마다 혀를 끌끌 차던 우리 콩밭에서 이렇게 좋은 콩이 나올 줄은 나도 몰랐었다. 시내 한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후배가 노약자 자활기관 돕는다고 콩 좀 달라고 했을 때 종자도 안 나올 거라고 했었는데 이렇게 청국장을 만들고 있으니 다행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콩을 안 준 것이 미안하기도 하다.

    콩에서 딸려 나온 볏짚을 골라낸다. 콩이 뜨는데 제일 공이 큰 것이 볏짚이다. 제웅이나 금줄 등 민속신앙이나 주술과 관련된 것에 꼭 짚이 들어가는데 그 이유를 어릴 땐 몰랐었다. 몇 년 전에 귀농 후 처음으로 직접 메주를 만들었는데 동네 어른들이 굳이 짚으로 메주를 매 달아야 한다고 하길래 아무러면 어때 싶어서 무시하고 그냥 채반에 그것도 생김새는 이쁜 플라스틱 채반에 담아 말렸더니 메주가 잘 뜨지를 않았었다.

    볏짚이 일등공신

    짚을 꺼집어 내야지요



    메주가 잘 뜨려면 누룩 곰팡이가 있어야 하고, 청국장이 잘 뜨려면 납두균이 있어야 한다. 이들은 공기 중에도 있지만 볏짚에 특히 많다. 너무 건조한 볏짚의 곰팡이와 균류는는 활동을 잘 못하지만 이제 막 만들어낸 메주나 삶아 건진 청국장콩 같은 습기 있는 음식을 볏짚으로 감싸 놓으면 기가 막힌 발효음식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누룩곰팡이와 균류는 30∼40 ℃ 내외에서 잘 자란다. 그래서 청국장을 띄울 때 콩 사이사이에 볏짚을 넣고 띄우면 아주 잘 뜬다.

    최근 연구진의 발표에 의하면 이 콩에서 나오는 납두균이 혈전을 용해하는 치료제로도 매우 유용하다고도 한다. 혈전증은 피가 모세혈관 내에서 굳어지는 증상으로, 심하게 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같은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연구실에서 만들어진 약제는 치료효과만 있지만, 청국장에 듬뿍 담긴 납두균은 치료뿐 아니라, 혈전 예방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국장찌개

    재료

    청국장 100g, 배추김치 1/5 포기, 쇠고기 50g, 두부 1/2모, 굵은파 1대, 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쌀뜨물 4컵

    만드는 법

     
    1. 뚝배기에 쌀을 씻고 받아둔 쌀뜨물을 부은 뒤 얇게 썬 쇠고기를 넣어 쇠고기 장국을 끓인다.
    2. 장국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청국장을 잘 풀어넣고 한번 휘저어준다.
    3. 알맞게 익은 김치를 송송 썰어 넣는다.
    4. 김치가 어느 정도 익어 물러지면 두부를 큼직하게 썰어넣고 어슷썬 파, 다진마늘도 넣는다.
    5. 매콤하고 얼큰한 찌개맛을 즐기기 위해 고춧가루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김치 청국장찌개

    재료

    청국장 3큰술, 김치 150g, 굵은파 1대, 다진마늘 1큰술, 멸치 국물 6컵, 두부 1/3모, 고춧가루 1큰술, 청양고추 2개

    만드는 법

     
    1. 김치는 송송 썬다. 굵은 파는 손질해서 어슷썬다.
    2. 두부는 한입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3. 청양고추는 어슷 썬 뒤에 씨 를 털어 낸다.
    4. 냄비에 송송 썬 김치를 볶다가 멸치 국물을 넣고 끓인다.
    5.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두부, 파, 다진 마늘,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깍두기 청국장찌개

    재료

    청국장 3큰술, 깍뚜기 150g, 호박 70g, 두부 100g, 굵은파 1뿌리, 풋고추 1개, 홍고추 1개, 다진마늘 1큰술, 쌀뜨물 3컵, 참기름 1/3작은술

    만드는 법

     
    1. 대파는 어슷썰고, 풋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서 씨를 털어낸다.
    2. 호박과 두부는 도톰하게 썰고, 마늘을 곱게 다진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깍뚜기를 넣어 볶다가 국물이 자작해지면 쌀뜨물을 부어 끓인다.
    4. 깍뚜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국물에 청국장을 풀어 한소끔 끓인다.
    5. 보글보글 끓는 국물에 두부와 호박, 홍고추, 풋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6. 대파와 마늘을 넣고 간을 맞춘다.

     

    무 청국장찌개

    재료

    청국장 3큰술, 무 150g, 양파 1/3개, 굵은 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쇠고기 또는 멸치 국물 4컵,두부 1/3모, 풋고추.붉은 고추 1개씩,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무는 솔로 문질러 씻은 뒤 껍질을 벗겨 1.5cm크기로 납작썰기한다.
    2. 두부는 1.5cm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양파는 손질해서 채썬다.
    3. 굵은 파는 손질해서 어슷썬다. 풋고추와 붉은 고추도 어슷썰어 씨를 털어낸다.
    4. 냄비에 육수나 멸치 국물을 넣고 끓인다.
    5. 국물이 끓어오르면 무를 넣고 청국장을 푼다.
    6. 국물이 다시 끓으면 준비한 양파, 두부, 파, 다진마늘, 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한다.

     

    버섯청국장찌개

    재료

    청국장 3큰술, 팽이, 표고, 양송이 버섯 30g씩, 느타리버섯, 호박 70g씩, 두부 80g, 굵은파 1/2뿌리, 청홍고추 1개씩, 다진마늘 2작은술, 쌀뜨물 2 1/2컵

    만드는 법

     
    1. 팽이버섯은 뿌리 부분을 자른 뒤 작은 덩어리로 나누고,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꼭 짠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쭉쭉 찢는다.
    2. 양송이버섯은 씻어 밑동 끝의 지저분한 부분을 잘라 내고 껍질을 벗긴 다음 썬다.
    3. 호박과 두부는 도톰하게 썰고, 굵은 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서 씨를 털어낸다.
    4. 뚝배기에 쌀뜨물을 부어 끓으면 청국장을 푼 다음 한소끔 끓인다.
    5. 국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손질한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두부, 호박, 붉은 고추를 넣고 다시 한번 끓인다.
    6. 청국장이 한소끔 끓으면 굵은 파, 풋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살짝 끓인 후 마지막에 팽이버섯을 넣고 불에서 내려 상에 낸다.

     

    우거지 청국장찌개

    재료

    청국장 3큰술, 우거지 150g, 두부 1/4모, 대파 1뿌리, 풋고추 1개, 홍고추 1개, 다진마늘 1큰술, 쌀뜨물 3컵,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1. 우거지는 물에 푹 담가 한나절 정도 불린다.
    2. 불린 우거지를 끓는 물에 푹 삶아 찬물에 헹군다.
    3. 헹군 우거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간이 배도록 한다.
    4. 홍고추, 풋고추, 대파는 어슷썰고, 두부는 도톰하게 썬다.
    5. 뚝배기를 적당히 달궈 우거지를 먼저 넣고 볶다가 쌀뜨물을 넣고 끓인다.
    6. 끓어 오르면 청국장을 풀고 두부, 홍고추, 풋고추, 대파, 다진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청국장 쌈장

    재료

    청국장 1/2컵, 참치(통조림) 50g, 고추장 1큰술, 다진 양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2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멸치국물 1/2컵

    만드는 법

     
    1. 작은 냄비에 위의 재료를 모두 넣고 살짝 끓인다.
    2. 되직해지면 그릇에 담아 야채와 함께 상에 낸다. 청국장 쌈장은 염분을 적게 섭취하면서 청국장을 날로 먹을 수 있다.

     

    청국장 특별요리

    청국장 튀김

    청국장 2컵, 파 1/3대, 깻잎 5장, 달걀 1개,물 1/4컵, 밀가루 1/2컵, 갠 겨자 1작은술, 튀김기름

    1. 파와 깻잎은 곱게 다진다.
    2. 우묵한 그릇에 청국장과 파, 깻잎을 담고 고루 섞는다.
    3. 다른 그릇에 달걀, 물, 밀가루, 겨자를 넣고 잘 저은 뒤 ②의 청국장을 넣어 다시 가볍게 젓는다.
    4. 튀김기름이 1백70℃가 되면 ③을 1/2큰술씩 떠 넣어 바삭하게 튀긴 뒤 건져서 종이 위에 올려 놓아 기름기를 빼고 접시에 담는다.

    청국장 만두

    만두소를 만들때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꿩고기 등을 다진 것에 김치, 양파 등과 청국장을 반쯤 부순것을 섞어 만들면 청국장이 돼지고기 냄새 등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이 방법으로 유부를 만들어도 아이들이 좋아한다.

    청국장 햄버거

    쇠고기 다진것에 양파와 빵가루, 달걀 등을 섞고 발효된 청국장을 섞어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이것을 1인분씩 나누어 둥글납작하게 빚어 전자 렌지나 오븐에 굽는다. 채소와 햄버거 소스, 케첩 등을 곁들이면 독특한 맛이 나며 청국장과 고기 냄새를 싫어하는 신세대들도 즐길 수 있다.

    청국장 돈까스

    돼지고기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청국장 으깬것에 재워 둔 다음 밀가루, 계란, 빵가루에 튀겨 접시에 담는다. 소스는 밀가루와 버터를 볶다가 청국장과 와인, 케첩을 넣어 다시 볶다가 육수를 부어 향신료와 함께 끓이다 소금, 후추로 간하여 고기 위에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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