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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톤의 초기 목표는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고, 후에는 아마 정치에 입문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그는 항상 독서를 즐겼다. 그리고 18세 때인 1790년에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교육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가 처음으로 진지하게 신앙에 관여하게 된 것은 그곳에서였다.
우리가 그의 회심을 살펴보기에 앞서, 먼저 발톤 왈렌 스톤의 청년기와 초기성년기에 크게 영향을 끼쳤던 세 가지 중요한 현상들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들 가운데 첫째가 위대한 미국의 개척지였다. 미국개척지의 정착과 개발이 진행되는 곳에서 사는 것은 스릴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확실히 어려운 삶이었다. 육지의 변하기 쉬운 자연뿐만 아니라 대륙의 원주민들로부터 오는 위험들이 있었다. 성공한 자들은 보통 위대한 추진력과 인내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스톤에게서 우리가 발견하는 것도 오로지 이런 부류의 사람이었다.
두 번째 현상은 당대의 영적 기근이었다. 무신론이 토마스 페인(Thomas Paine)과 볼테르와 같은 사람들 사이에 만연하였다. 우리가 앞 부분에서 주목했던 대로, 무신론의 전파와 선전에 헌신한 조직들이 있었다. 극소수 사람들만이 성경을 소유할 경제적 여유가 있었고, 성경을 구입할 수 있었던 많은 사람들조차도, 설사 성경이 있다하더라도, 독서능력이 부족하였다. 몇 년 후 이런 현상이 바뀐 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대부흥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발톤의 초기생애에서는 사실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신앙운동들은 유럽에서 건너온 것이었고, 이것들 중 몇몇은 생명력이 없었다.
스톤이 직면한 세 번째 현상은 칼뱅주의의 존재였다. 미국에서 지배적인 기독교신학은 그것의 배경에서 볼 때 칼뱅주의였다. 칼뱅주의 신학은 예정과 인류의 완전타락과 같은 교리들을 강조하였고, 하나님과 천국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유황불 붙는 지옥"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종교적인 생각의 상당부분이 긍정적이기보다는 오히려 "부정적인 분위기"에 휩싸였다. 사람들은 사랑의 정신에서보다는 두려움의 정신에서 더 많이 하나님께 나아갔다.
스톤이 신앙적인 문제를 진지하게 숙고하기 시작한 것은 이런 환경에서였다. 그는 당시에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웨스트는 스톤의 초기 기독교와의 갈등들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학교에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의 룸메이트, 벤 맥레이놀즈(Ben
McReynolds)가 자기와 함께 맥그리디(James McGready)의 집회에 참석하자고 하였다. 스톤은 함께 갔다. 메시지는 열정적이었고
강력하였다. 스톤은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일년간 그는 갈등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는 다시 맥그리디의 집회에 참석하였다. 그는 자기 영혼에 대해서
집중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그러는 동안에, 그의 어머니는 그를 인하여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사람을 시켜 그를 집에 오게 하였고,
감리교회에 합류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런 불안한 상태에서, 스톤은 1791년 봄, 알아망스(Alamance)에 가서 노스캐롤라이나주
호필즈(Hawfields)의 윌리암 핫지(William Hodge)로부터 설교를 들었고, 장로교회에 합류하였다.
스톤의 친구들 가운데 상당수가 목회사역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생각을 그와 같은 방향으로 선회한 것은 전혀 이상한 행동이 아니었다. 그는 회심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삼위일체"를 주제로 오렌지 장로회(Orange Presbytery)에서 설교를 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러나, 스톤에게 설교자격이 주어진 것은 1796년 이후였다. 나중에 좀더 자세하게 다루겠지만, 스톤이 켄터키로 이사하기까지 일어나지 않았던, 1798년 목사시험에서, 스톤은 질문을 받았다. "당신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를 성경의 가르침과 교리의 체계를 포함하는 것으로 받으며 채택하십니까?" 이 질문에 스톤은 대답하였다. "예, 그렇습니다. 본인이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한 그렇습니다." 이렇게 일찍부터 스톤의 마음은 그리스도인이 따라야 할 규범으로써 성경의 무오설을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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