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몽골어
몽골의 마유주(=아이렉/아이릭)는 우리의 막걸리와 같은 것이고 몽골의 아르히(=몽골리안 보드카)는 우리의 아랭이(=소주)와 같다. 지금도 우리 나라에서는 몽골 말이 남아 있는 데 진도개로 유명한 진도에도 몽골어가 남아 있을 정도다. 한편 조선시대 문학작품에도 몽골어가 자주 등장하는 데 이는 우리와 몽고가 출생시 똑같은 몽고 반점을 갖고 태어나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한 핏줄이기 때문이다. 몽골은 또한 우리와 같이 흰색을 좋아하는 백의 민족이다. 그들의 전통가옥인 게르(GER)도 유난히 흰색을 즐겨쓴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놀라운 것은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기에 우리와 같이 태극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음양오행을 상징하는 태극마저도 같이 한다는 점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아뭏든 재미 있게 생활 몽골어를 배워 몽골인들과 동질감을 회복해 가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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