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편 거대한 바다 모스크바


제2편 모스크바를 향하여
  제3편 모스크바에 십자가의 깃발을
                 

거대한 바다였다.
그곳은 풍랑이 이는 바다였다.

공산주의 아래 모든 것을 잃어버린 곳.
가난과 혼란 속에서 또 한번 절망했던 곳.
자본주의의 물결을 타고 들어온 타락의 문화들.
소련이 무너지자 일어나기 시작하는 각 민족의 독립 투쟁.
모스크바 시내 중심가 지하철 지하도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

세계 열강들 중에 종주국으로 자리매김하던 러시아는,
수많은 가능성을 가진 채 문화적인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거대한 풍랑 이는 바다였습니다.

그곳에 온누리 대학부 바울공동체 3백49명은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
수도 모스크바로 나아갔습니다.
'모스크바여 너는 거룩한 성읍이 될지라!'
하나님께서 온누리 대학부에 주신 선포의 말씀을 가지고 그들은
그곳에서 찬양하며 거리에서 전도했습니다.
러시아 언어로 된 사영리에 우리말로 토를 달아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하심을 전했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그 땅을 밟으며 전율했고
눈물로 복음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함께 하셨습니다.

"모스크바여 너는 거룩한 성읍이 될지라!"

 

자료출처: http://news.cgntv.net/mission/01_trip/trip01_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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