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하상 시각장애인 재활쎈터에서는 설립 15년래 조선족 시각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안마기술과 각종 의학지식을 가르쳐 그들의 창업과 취업을 적극 부축이고 있습니다. 

  연변 하상 시각장애인 재활쎈터는 주민정국 산하 연변영예원과 사회복지법인 한국 하상복지회가 련합하여 세운 사회복지 자선사업쎈터입니다. 학제가 3년인 이 쎈터에서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맹인점자, 보행훈련, 음악, 체육 등 기초과목을 가르치는 외  인체정상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중의기초학, 중의진단학 등 17개 과목을  무료로 전수하고 있습니다. 연변 하상시각장애인 재활쎈터 제3기졸업생인 박인철은  1999년도부터 연길시에 안마진료소를 꾸리고 질병에 시달리는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해주어 호평을 받고있습니다. 박인철입니다. 
< 우리는 학교에서 지식을 많이 배웠습니다. 연변의학원 교수님들이 배워줬는데 전부 본과교재를 배웠습니다. 그지식으로 다 치료할수 있습니다.>
    
   올해 6월 10일까지 연변 하상 시각장애인 재활쎈터에서는 학원 59명을 졸업시켰는데  90%에 달하는 졸업생들이 자체로 안마원을 꾸리거나 취업햇습니다.  연변 하상 시각장애인 재활쎈터 주임 손인숙입니다. 
< 잘되는 사람들은 한달에 만원이상 벌고 여자인경우에는 보통 다른 안마원에 가서 일하게 되므로 2천원에서 3천원정도 벌고있습니다.>


2008년 06월 13일  연변인민방송국 김홍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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