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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들릴 때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는
도움의 손길을 의지하게 될 때
강한 편 팔과 권능의 손길은
언제나 이름을 부를 때 함께 한다

누가 새벽마다 종을 치는가?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종소리가
사라진지는 이미 오래된 사실

시끄럽다고 단잠을 깨운다고
사람들의 원성(怨聲)을 산다고
뎅그렁 울리던 그 고운 소리는
이제 찾아보려야 볼 수가 없다

삭막한 도회지의 회색 빛 사각 문명
어그러지고 모난 심전(心田)의
벌거벗은 것을 무엇으로 가리우랴 !

은총의 산실을 향해 달려가는 길
풋내 나는 새벽의 촉촉한 길을 따라
저만치 삼삼오오 모여드는 사람들
일용할 하루치 양식을 찾는 사람들

성소를 향해 달려갈 담력을 얻는 길
영원한 생명의 좋은 것을 위하여
날마다 부르짖고 찾고 구하는 이들
심령마다 각양 좋은 것으로 풍성하리


야곱아 이스라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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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2[1].교회종소리.mp3

 
가버나움(Capenaum) 근처에 있는 교회다.
출입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갔는데 차도르를 쓴 여인이 있었다..
그냥 둘러보고만 나왔다.
교회 문은 잠겨 있었다.












 
 
약 10분정도쯤 거리에 오병이어 교회가 있다.
 



 
입구쪽.
 


 
들어가면 이쁘게 꾸민 화단이랑 어항.
 


 
들어서자 마자 본 건 기도중인 사람들을 위하여 꼭 조용히 해주시라는 안내표지.
귀를 기울였더니 정말 기도소리가 들렸다..조용조용한 속삭임처럼.




 
여기를 걸어가면 예배실이다..
 



 


 
오병이어...
난 생각했다.
비가 오고, 우리가 늙고 태어나는 모든 일들이 모두 기적이라고.
우리가 할 수 없는 모든 일,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이 다 기적이라고.
 
 



(오병이어 교회에서 가져온 우리말 설명서,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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