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엔지니어링(대표 김종복 장로)은 농어촌교회의 현실을 고려한 새롭고 다양한 설계개념을 도입, 교회건축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교회설계는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건축이 가능한 설계일 뿐만 아니라 면적을 필요에 따라 조정,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공사비 예산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공사 기간이 단시간에 가능하며 증개축이 용이하다. 아울러 현대감각의 건축디자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복 대표는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문명이 발달된 시대인 21세기에 살고 있다”며 “교회건축도 관습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보다 미래 지향적인 생각들을 담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인 교회건축과 현대문화가 요구하는 기능이 서로 잘 어우러져야 한다”며 “신학적으로나 목회자의 목회철학이 잘 반영되는 교회건축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특히 “농어촌교회의 특성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살린 건축, 다양한 현대적 기능을 담은 창의적인 건축, 미학의 균형을 강조하면서 개신교 윤리에 입각한 건축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곳이며 소망과 기쁨이 충만한 곳이 되어야 하는데 교회환경이 너무 열악해 영적인 생각을 깊이 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곳이 많다”며 “농어촌교회도 이제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농어촌의 낮은 문화생활을 교회를 통해서 끌어올리고 영성을 충만케 하는 새로운 이미지의 교회로 나아가게 하는 방법을 깊이 연구해 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교회건물은 예배의 장소로, 교육의 장소로, 전도의 장소로, 친교의 장소로, 만남과 복지의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한마디로 농어촌교회 현실에 맞는 새 설계를 ‘웹 모델 처치(Web-Model Church)’라고 결론지었다. 유일엔지니어링의 구체적인 특성은 평면과 입면의 다양성을 비롯해 수평과 수직으로의 증축가능, 단면의 모듈화 및 역동성 공간 창출, 조립식으로 저렴한 공사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공사비는 공사기간 단축 및 철골구조 조립식을 통해 공사비 절감이 가능하다. 100평 기준의 교회를 2억5천만 원 정도로 건축이 가능하도록 시행하고 있다. 150평 미만의 교회는 직영 공사를 통해 공사비 절감을 시도하고 있다. 아울러 김 대표는 △교회건물과 어린이집을 연결해 건축하는 설계 △사회복지건물을 겸용해 사용하는 교회건축 △시골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교회건축 △결혼식장과 동네 행사 장소로의 교회건축 △에너지 절감을 위한 나무 보일러 등 설치 △샤워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을 감안한 건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일엔지니어링은 그리스도 공동체의 기능을 위한 교회건축, 그리스도 공동체의 표현으로서의 교회건축, 그리스도 공동체의 상징으로서의 교회건축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위한 개방성, 지역 환경과의 관계를 위한 지역성, 토착화 등을 지향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교회건축과 교회 사업을 위해 늘 이렇게 기도한다.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철저히 경배하고 찬송하며 교회를 통해 성도간의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성전건축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새로이 성전이 건축되어 더 많은 성도들이 모여 예배드리며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처소가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보기에 아름답고 견고한 성전이 세워질 때 이 성전이 새로이 구원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차고 넘치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복 대표는 건축사로 ‘새로운 교회건축 이렇게 하라’는 저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영암교회 장로로 봉사하고 있다. 문의)02-587-649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