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송 총회 2008" 이란 슬로건으로 모인 금번 몽골 선교사 파송 총회 소식
2009년 11월 6-8일까지 2박 3일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60:1) 라는 주제로
어르홍 아이막 에르드넷뜨 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3일 동안에 1300여명이 참석한 금번 파송 총회는
몽골 교회나 몽골 선교회에 대단히 의미가 있는 총회였다.
금번 총회에서
선교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단체들이
몽골 교회를 향하여
이러한 도전을 주었다.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가라사대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창4:10)
오늘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한
"너의 조상 징기스칸의 군대에 의하여 흘린 피들이
땅에서 부터 내게 부르짖느니라."
그러기에 우리 몽골 교회들이 일어나서 빚을 발하여야 합니다.
우리 조상들이 흘린 피가 있는 모든 곳에
예수의 피를 전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징기스칸 군대가 나아갔던 모든 곳에
우리가 가야합니다.
또한 그곳에는 우리 피가 있는 형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저는 이 대회에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대신 우리 교회 몽골 목사님과 집사님 한 분, 청년대표 두 분 모두 4분이 참석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보고하는 말을 들을 때
이는 분명 몽골 교회 지도자들의 말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몽골 교회에 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들이 한 말을 외국 선교사들은 할 수가 없는 말입니다.
몰라서가 아니고 할 수가 없는 말이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저들의 입을 통하여 그렇게 외치게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몽골 교회를 사용하기 원하시는 표징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이미 하나님께서는 몇 년 전부터 몽골 교회를 사용하셨습니다.
아프카니스탄에
브리야트 공화국에
예멘에
지금 철수 하기는 했지만 토와 공화국에
내몽골에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일해 오셨습니다.
내가 일지 못하는 곳에도 선교사들이 가 있는 곳이 더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2-3년 전부터 내몽골을 통하여
신장 위구르와 티벳까지 품고 기도하면서 선교사를 나갈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정말 놀랍습니다.
가인이 흘린 아벨의 피가 하나님께 호소하는데
우리 조상이 흘린 피가 지금까지 호소하고 있지 않겠느냐는
회개의 소리는 몽골 교회의 미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몽골에서 사역하는 한 사람의 선교사로서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사진(카메라 후래쉬가 좋지 않아서 사진들이 어두운 것을 용서하십시오.)
1. 전체 집회 장면
2. 몽골인 선교사들과 함께 온 성도들이 지역별로 인사와 소개를 하고 있다.
3. 선교지 별로 간단하게 소개하는 포스타 들.
4. 아멘 교회에서 참석한 여 집사님과 청년 대표 2분(가운데 남자분은 아님)
아멘 교회에서 참석한 분들(오른쪽이 할리용 목사, 청년 대표 두 분)
온난화 덕분에 몽골의 11월 초순의 날씨가 낮에는 영상이지만 밤에는 영하 10도는 되어서 위의 낮의 복장과 아래의 밤의 복장이 너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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