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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좋은 식품은 무엇일까?
몸의 신진대사를 좌우하는 갑상선 식이요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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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이상을 진단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갑상선 결절의 경우 성인의 4~50%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갑상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할까? 갑상선 질환과 관련된 식품,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알아보자.
갑상선 건강을 좌우하는 요오드
티록신 등의 갑상선 호르몬은 체내의 대사과정을 촉진해 모든 세포에서의 에너지와 열 생산, 체온 조절에 관여한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다. 정상 갑상선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요오드가 필요하다. 홍은경 강남성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성인과 청소년에게 권장되는 일일 요오드 섭취량은 하루 100~150㎍ 정도다. 임신과 수유 시는 각각 25, 50㎍씩 추가된다. 요오드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는 요오드를 첨가한 빵, 염분이 있는 식품, 비타민 등의 약제와 해조류가 있다."고 말했다.
요오드를 적게 먹으면 갑상선 결절이 오기 쉽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요오드 부족으로 갑상선 질환을 앓는 경우는 적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3000~4000㎍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인 150㎍의 20배가 넘는다. 우리 식탁에는 항상 오르는 김, 미역,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에 요오드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김 2장이면 하루 요오드섭취량이 끝인 것이다. 문제는 갑상선의 이상이 있을 때 요오드 섭취를 어떻게 해야 하는 가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요오드 함유를 일부 제한하고 기능저하증 환자는 요오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갑상선 질환은 방사선 노출, 요오드화 음식 과다섭취, 가족력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평소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알맞은 열량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저하증은 반대의 질환이므로 적절한 식이법을 알아야 한다.저(底)요오드식은 이렇게!
저 요오드 식은 대체로 50㎍ 이하의 요오드 식이를 말한다. 갑상선 암에 걸렸을 때 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예정된 경우라면 저요오드식으로 요오드 함유 식품을 제한한다. 방사선 요오드 치료는 요오드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붙여 갑상선암 조직으로 흡수시킨 후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다.
1. 달걀을 먹을 때는 흰자만을 먹는다.
2. 우유의 경우 유즙을 착유하고 보관 처리하는 기구를 소독하기 위해 살균제로 요오드 화합물을 사용하며 소의 사료에도 요오드 화합물이 첨가되기 때문에 요오드 함유량이 높다. 우유, 요구르트, 유제품 등을 주의한다.
3. 천일염에는 요오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정제된 소금을 사용한다. 젓갈, 간장, 된장, 고추장, 장아찌 등은 제한한다.
4. 요오드가 들어 있는 소금이나 인공색소는 먹지 않는다.
5. 채소와 과일의 요오드 함량은 재배된 지역의 토양 내 요오드 함량에 의해 좌우되나 해조류에 비해 월등히 낮으므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6. 자주 먹는 음식별 요오드 함량을 알아 놓는다. 단위는 마이크로그램으로 마른 김 1장 71.4, 요구르트 65mL 9, 갈치 1도막 25, 고등어 1도막 33, 굴 40g 50, 닭고기 100g 33, 플레인 요구르트 150mL 46, 북어나 황태 작은 것 55, 소고기 100g 23 -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식이요법
갑상선 항진증은 몸의 신진대사가 빨라졌다는 것을 뜻한다. 갑상선 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해 쉽게 더워지며 맥박이 빨라지고 땀이 자주 난다. 심해지면 안구 돌출 현상이 나타난다. 피해야 할 음식은 없지만 영양학 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정상인보다 훨씬 소화가 빠르기 때문이다. 홍 교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약물치료 초기에 해조류, 어패류, 달걀과 같이 요오드가 다량 함유된 음식을 피한다. 우리나라와 같이 염장식품을 즐기는 문화에서는 요오드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적색, 식용색소 3호, 등 인공색소가 들어간 음식은 금한다”고 말했다. 대사율이 증가되기 때문에 체중감소와 근육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고 단백질인 닭고기, 두부, 콩 등을 주로 먹는다. 갑상선이 부을때는 부종을 가라앉혀주는 옥수수차를 마신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필수다. -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식이요법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다. 대사가 감소해 추위를 타고 땀이 나지 않으며 식욕은 감소해도 체중은 증가하면서 변비가 생긴다. 토마토, 당근, 양배추 등 변비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어야 하는 이유다. 홍 교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요오드 함유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여도 무방하다. 총 칼로리 섭취량의 조절로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능저하증이라 해도 요오드를 다량 섭취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갑상선 호르몬이 더 부족해질 가능성도 있다. 필요이상으로 요오드를 섭취하면 갑상선은 호르몬의 생산이나 분비를 줄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홍교수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요오드 양은 일정치 않아서 요오드의 의도적인 섭취가 오히려 치료약에 대한 반응을 일정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일상 식사에서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갑상선 결절, 암에 좋은 식품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유방암을 제치고 여성암 1위로 올라섰고, 남녀를 합친 전체 암 통계에서도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갑상선암에 좋은 식품이 따로 정해 진 것은 없지만 항산화성분이 들어있는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홍 교수는 “갑상선 암에 좋은 식품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갑상선 암과 관련되어 언급되는 채소는 양배추, 브로콜리, 고추냉이 등 십자화과 채소류다. 갑상선종을 유발하는 티오글루코시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인스턴트식품 등 내분비 호르몬 대사 및 면역 기능에 나쁜 음식은 피해야 한다. 갑상선 암 치료를 받았다면 사과, 수박, 포도, 토마토 등 적색소가 들어 있는 과일은 피하고 요오드는 적절량을 섭취한다. 지나치게 섭취하면 호르몬의 생산과정이 억제되므로 주의한다. -
자주 먹어야 하는 암예방 식품
미역_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고 되어 있다. 목 주변의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이뇨작용, 노폐물 배설작용을 돕는다.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 비타민C E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다면 미역을 과도하게 먹는 것은 피한다.
양배추_비타민C. 베타카로틴, 루타인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암을 예방한다. 물을 넣고 갈아 먹는 것도 좋다.
마늘_고기를 먹을 경우도 마늘에 재워서 맛을 좋게 하는 것이 좋다. 마늘에는 살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암을 예방하는 셀레늄,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1이 들어 있다. 육류나 어류를 먹을 때 반드시 함께 먹는다.
브로콜리_루테인, 셀레늄, 비타민C가 풍부해 발암 물질의 대사 활성을 저해 한다.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을 가진 페놀과 설파라페인 등의 암 예방 물질이 풍부하다.
호두, 잣 등의 견과류_견과류의 비타민 E는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Check It! 나의 갑상선은 건강할까? 갑상선 자가진단
아래 체크 사항 중 과반수 이상 해당된다면 병원을 찾아 갑상선 검사를 받아본다.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빨리 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앉아 있기만 해도 땀이 많이 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수전증 환자처럼 손이 떨린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하루에 대변을 4, 5번씩 보고 설사도 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월경이 불규칙하고 양도 적어졌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눈꺼풀이 붓고 이물감이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안구가 돌출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얼굴과 손발이 붓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쉽게 피로를 느끼고 온몸이 나른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기억력이 감퇴되고 건망증이 심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피부 색깔이 누렇고 거칠어진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추위를 잘 타 여름에도 이불을 찾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변비가 생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월경 량이 많아진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손발이 저리고 근육통이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 mhkwon@chosun.com
사진 백기광(스튜디오100)
움말 홍은경(강남성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고서적 《갑상선암 100문100답》(국립암센터)
우리 몸에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 있는데 이를 내분비기관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내분비 기관으로는 각종 자극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
당뇨병에 중요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스테로이드를 분비하는 부신 등이 있다
갑상선도 내분비 기관중 하나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혈액으로 내보내는 일을 한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해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분비되는 호르몬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으면 기능항진증이나 기능저하증 등의 질환이 나타난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줄기 또는 뿌리의 겉껍질을 벗겨버리고 속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민간에서는 껍질을 진통제로 관절염에 쓰며 종양 치료제로도 쓰며
그 작용은... 아픔멎이약, 종양치료약, 위암, 항궤양, 부인병에 껍질, 가지와 잎을 사용한다
껍질가루는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
거풍제습 작용이 있어 풍습성으로 인한 사지관절염에 통증을 가라앉히고 굴신을 자유롭게 한다
임파선 및 갑상선질환, 직장암, 자궁근종, 자궁물혹, 자궁암, 란소암.신경쇠약, 혈액암,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등을 낫게 하거나 호전 시킨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임파선,갑상선,아픔멎이약, 종양 치료약, 위암, 항궤양, 부인에 껍질, 가지와 잎을 사용한다
다릅나무 줄기,가지 40그램을 차로 끓여 복용하면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
거풍제습 작용이 있어 풍습성으로 인한 풍습성관절염에 통증을 가라앉히고 굴신을 자유롭게 한다
꽃, 잎, 열매, 줄기,가지, 뿌리 40그램 정도를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증상에 따라 양을 조금씩 늘려 나간다.
다릅나무는 증상과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2개월에서 6개월쯤 복용하면
대부분 치유되거나 좋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甲狀腺, thyroid gland]
갑상선질환
갑상선이란?
갑상선 질환
갑상선 질환의 검사법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 염증성 질환
갑상선 결절 또는 종양
갑상선 악성종양(암)
약물치료의 기간
수술을 꼭 해야 하는 경우
수술시 흉이 적게 지는 방법
갑상선 내시경수술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으면 각각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정상인의 갑상선은 목 정중앙에 돌출된 '아담의 사과'라 불리는 갑상연골의 직하부에 위치합니다. 엄지손가락 크기로 좌우 양측에 하나씩 있으며 중앙은 띠 모양으로 연결되어 나비모양으로 보입니다. 좌우 갑상선의 무게는 약 15-20g 정도로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잘 만져지지 않습니다.
갑상선 질환
갑상선의 질환은 갑상선 기능의 이상(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 염증성 질환(갑상선염), 갑상선의 구조적 이상(갑상선비대증, 갑상선결절, 종양, 암 등)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1. 갑상선 기능의 이상
갑상선의 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은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구분됩니다. 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아 발생하는 질환이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2. 갑상선 염증성질환
갑상선염은 급성, 아급성 및 만성 무통성으로 분류되며, 질환의 경과에 따라 갑상선의 기능이 증가하거나 저하됩니다.
3. 갑상선의 구조적 이상
갑상선의 구조적 이상에는 단순 갑상선종, 다발성 갑상선종 등이 있습니다. 단순 갑상선종은 갑상선의 기능에는 이상이 없지만 크기가 정상보다 커진 경우를 가리킵니다. 또 갑상선의 일부가 커지는 것을 결절(단단하고 작은 혹)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결절에는 갑상선 낭종, 악성 종양, 양성 종양 등이 있으며, 결절이 여러 개 있으면 다발성 갑상선종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질환의 검사법
갑상선의 이상이 발견되면 갑상선의 형태와 기능을 검사합니다. 갑상선의 모양과 크기를 진단하는 데는 경부방사선촬영, 갑상선 초음파, 컴퓨터 단층 촬영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에 혹과 같은 결절이 발견되면 세침흡인조직검사를 합니다.
갑상선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갑상선 호르몬, 갑상선 자극 호르몬 및 갑상선 자가항체 등을 검사합니다.
1. 갑상선 초음파 검사
초음파는 갑상선의 모양, 크기, 결절의 성상을 관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결절이있는 경우 낭종, 양성종양 또는 악성종양인지 감별이 어느 정도 가능하며, 세침흡인조직검사시 정확한 검사부위를 찾는데 유용합니다.
2. 갑상선 세침흡인조직검사
갑상선 세침흡인조직검사는 외부절개 없이 간단하게 미세한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갑상선조직을 흡인하여 현미경으로 악성의 유무를 판정하는 비침습적인 조직검사입니다.
3. 갑상선 혈액검사
간단히 혈액을 채취하여 갑상선의 기능이상, 자가면역 갑상선염, 갑상선암 치료 후 재발의 유무 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1.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
더위를 참을 수 없고 땀을 많이 흘린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해지며 숨이 찬다.
설사가 지속된다.
식욕이 왕성하며 많이 먹는데도 체중은 감소한다.
팔과 다리의 힘이 약해지고 마비가 올 수도 있다.
피부는 따뜻하고 촉촉하며 비단결처럼 부드럽다.
머리카락은 가늘고 너무 부드러워 진다.
손톱은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고 표면의 만곡이 편평해진다.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 주기가 길어지거나 불규칙하게 되고, 간혹 생리가 없어져 임신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목에 이물감이나 압박감이 나타난다.
일부 환자에서 안구돌출증이 나타난다.
갑상선이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커질 수 있다.
2.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진단
대부분 갑상선이 커져 단단하게 만져지고, 맥압이 증가한 상태에서 맥박이 100회 이상으로 올라가며 안구돌출증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혈액검사를 하여 갑상선 호르몬 검사, 갑상선 자가항체 검사 등을 시행하며, 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
3.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감소, 억제 시키는 방법을 적용합니다.
약물치료와 과다기능을 하는 갑상선조직을 제거하는 치료로 구분됩니다.
약물치료는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을 억제하는 항갑상선제를 최소 1-2년간 투여해야 합니다.
(성공률 50-60%)
갑상선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방사능을 이용해 갑상선 조직을 파괴시키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법과 비대 된 과다기능을 하는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는 외과적인 갑상선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는 갑상선절제술
갑상선절제술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치료하는 방법 중 가장 신속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갑상선절제술을 하여야 하는 경우(장점)
갑상선이 매우 커서 외부 추형이 심한 경우
나이가 어려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곤란한 경우(추후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하므로) 항갑상선제에 부작용이 나타났거나 치료반응이 없거나 재발한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
1.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
쉽게 피로하고, 무기력해지며 의욕이 감소된다.
식욕이 없는데도 체중은 늘어난다.
변비가 발생한다.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생리량이 많아져 빈혈이 나타난다.
얼굴은 붓고 누런 색을 띠며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고, 무표정한 얼굴이 된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윤기가 없어진다.
심낭에 물이 차고 숨쉬기가 어려워진다.
팔다리의 근육이 뻣뻣해지고 관절통이 동반된다.
기억력이 저하되고 정신집중이 곤란하게 된다.
2.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진단
거친 피부, 안면부종, 하지부종, 청진기를 통해 들리는 심장음의 감소, 맥박이 느리게 뛰는 서맥, 심부건반사상 이완기의 연장 등이 나타납니다. 혈액 검사를 해보면 간단하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3.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생기는 질환이므로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호르몬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치료기간은 원인질환과 환자분의 회복정도에 따라서 수개월에서 수년 소요됩니다. 그러나 갑상선암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법 후 발생한 경우는 대부분 평생 약을 드셔야 합니다.
가임여성에서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는 중에 임신을 하여도 안심하시고 약을 지속적으로 드셔야 합니다. 오히려 갑상선 약을 중단하면 갑상선 기능저하가 악화되어 유산 등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의사의 지시 없이 약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갑상선 염증성 질환
갑상선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갑상선염이라고 하며, 질환의 경과 기간에 따라 급성, 아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됩니다. 급성은 염증의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나 1달 이내에 모든 증상이 소실됩니다. 만성은 3달 이상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아급성은 1달 이상, 3개월 미만인 경우를 말합니다.
1. 급성 및 아급성갑상선염
급성과 아급성갑상선염은 처음에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2-3주 후부터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증상과 갑상선 부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급성갑상선염은 목감기 이후에 잘 발생하며, 아급성갑상선염은 볼거리, 홍역, 인플루엔자, 아데노 바이러스 등의 감염 이후에 잘 나타나며, 먼저 감기나 몸살을 앓고 난 후 피로감과 무기력증, 근육통 등의 증상과 함께 고열이 발생합니다. 또한 부어 오른 갑상선을 눌러보면 압통이 있는데, 이 통증은 턱이나 귀까지 뻗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갑상선호르몬의 과다한 방출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며 땀이 많아지고 더위를 많이 타며 수전증을 보이는 등의 갑상선기능항진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은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화되지만, 일부에서는 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본 질환은 일정한 경과를 거쳐 회복되는 병이므로 증상과 소견에 따라서 치료를 시행합니다. 통증이 심하므로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며,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으면 증상 치료를 위해 베타 차단제를 투여합니다. 또한 부신피질 호르몬을 초기에 다량 투여하여 48시간 내에 증상이 완화되면, 양을 줄여 일정한 용량으로 수 개월 치료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너무 일찍 투약을 중단하면 다시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2. 만성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
만성갑상선염은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갑상선 세포들이 서서히 파괴되는 만성염증성 질환으로 일본의 하시모토라는 의사가 처음 발견하여 그의 이름을 따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본 질환은 중년 여성에게 흔하며, 가족적으로 발병하기도 합니다. 본 질환은 서서히 진행되므로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갑상선이 커지고 단단해져 이물감을 호소하게 되나 통증은 없습니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 능력이 감소하여 갑상선기능저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찰을 해보면 갑상선이 고무처럼 단단하고 불규칙한 모양으로 변해 있는데도 환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갑상선 혈액검사상 갑상선 자가항체는 대부분 양성으로 관찰되며, 갑상선 기능은 정상 또는 기능 저하의 소견을 보입니다.
만성갑상선염의 치료는 증상이 없고 갑상선의 크기가 작다면 정기적으로 관찰하면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의 크기가 크거나 기능이 저하되면 갑상선 호르몬 치료를 합니다. 치료를 시행하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가 호전되어 갑상선의 크기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질환이 오래된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이 호전되어도 크기에는 변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만성갑상선염 중 출산 후 젊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산후 갑상선염이 있습니다. 본 질환은 출산 후 임산부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아급성갑상선염과 비슷한 임상 경과를 보이지만 통증은 없습니다. 증상으로는 출산 후 2-3개월이 지나면서부터 갑상선이 커지고, 호르몬이 방출됨에 따라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며, 땀이 많이 나고, 신경질적이 되는 등 가능 항진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 곧이어 갑상선 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나지만 수개월 지속되다가 정상이 됩니다. 대부분은 잘 치료되며 기능 저하의 증상이 있을 때는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합니다.
갑상선 결절 또는 종양
갑상선에 생긴 혹을 결절 또는 종양이라고 합니다. 결절은 그 수에 따라 단일 결절과 다발성 결절로 구분되며, 병리학적 소견에 따라 양성 결절과 악성 결절로 구분됩니다. 양성 결절에는 낭종과 갑상선 선종이 있습니다.
결절은 서서히 자라서 하나 또는 여러 개가 생기지만 갑상선 기능에는 변화가 없는 것이 보통입니다. 간혹 주위 조직을 누르기도 하고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미용상으로만 문제가 될 뿐입니다.
반면 악성 결절은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주위의 림프절이나 뼈, 폐 등으로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1. 갑상선 결절의 진단
경부방사선검사, 초음파 검사, 갑상선 세침흡인조직검사 및 갑상선 혈액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결절의 크기, 기능, 모양, 위치, 개수 등을 알 수 있고, 세침흡인조직검사로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확인합니다.
2. 갑상선 세침흡인조직검사
남성에게서 발생한 경우
20세 이전 젊은 나이에 발생한 경우
주위 조직과 유착된 경우
목소리가 쉬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림프절이 촉진되는 경우
최근 갑자기 크기가 커진 경우
상기의 경우는 악성 결절이 의심되므로 반드시 세침흡인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여야 합니다.
세침흡인조직검사는 주사기로 결절 부위에서 갑상선 세포를 얻어내는 검사로, 초음파와 병행하여 이 검사를 실시하면 결절 부위를 정확히 찾을 수 있습니다. 아주 가는 주사침을 이용하므로 마취할 필요가 없고, 통증이나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외부절개를 통한 수술적인 조직검사를 하지 않아도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암)인지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악성종양(암)
갑상선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완치가 가능하며 전이가 되었더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중의 일부는 갑상선 암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갑상선 암은 예후가 매우 좋습니다. 악성 종양인 갑상선암종에는 예후가 양호한 유두선암, 여포선암과 예후가 좋지 않은 미분화암이 있으며, 그 외에 수질암, 림프종이 있습니다. 갑상선 암의 80%이상은 예후가 좋은 갑상선 유두선암과 여포선암인데 10-20년 생존율이 85-90%로 양호합니다. 이는 갑상선암으로 사망하는 예가 매우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뼈나 폐로 전이되었다 할지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암의 치료
갑상선암은 수술로 암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암이 한쪽에만 있다고 해도 가능하면 양쪽 갑상선을 모두 제거하여야 합니다.
수술 4-6주 후에 방사성 요오드를 다량 투여하면 남아있는 미세 암세포가 파괴되어 완치율을 상승시킵니다.
수술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병행하면 갑상선이 없어지기 때문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됩니다. 따라서 갑상선암의 재발을 막고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갑상선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할 경우에는 충분한 양의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여야 하며, 혈액검사와 방사성 요오드를 이용한 전신촬영을 통해 재발의 가능성과 전이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사하여야 합니다.
갑상선 약물치료의 기간
1.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갑상선기능억제제를 1-2년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갑상선 기능을 정상화 시킵니다. 50% 내외에서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하여야 하며, 재발 시 약물치료를 다시 1-3년간 반복 치료를 합니다.
2.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합니다. 투여기간은 원인질환과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3.산후 갑상선염의 경우에는 2-3개월 내외에 호전됩니다.
4.하시모토 갑상선염에 의한 기능 저하증은 1-2년간 투약을 하셔야 하며, 재발의 경우나 치료반응이 없는 경우 평생 치료를 하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갑상선 적출술 후 발생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매일 평생 드셔야 합니다.
갑상선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
1.조직검사상 악성으로 확진된 경우
2.세침흡인조직검사상 악성으로 확진되거나 의심이 되는 경우
3.임상적으로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
1) 남성에게서 발생한 경우
2) 20세 이전 젊은 나이에 발생한 경우
3) 주위 조직과 유착된 경우
4) 목소리가 쉬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5) 림프절이 촉진되는 경우
6) 최근 갑자기 크기가 커진 경우
4.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
1) 갑상선이 매우 커서 외부 추형이 심한 경우
2) 나이가 어려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곤란한 경우(추후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하므로)
3) 항갑상선제에 부작용이 나타났거나 치료반응이 없거나 재발한 경우
4) 기도나 식도압박증상 또는 안구돌출증이 동반된 경우
5.양성종양에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
1) 기도나 식도압박증상이 동반된 경우
2) 갑상선호르몬을 자동으로 분비하는 갑상선종
3) 고위험군에서 주기적인 추적관찰이 어려운 경우
갑상선 수술 시 흉(반흔) 적게 하는 방법
갑상선 질환은 젊은 여성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목의 중앙부에 위치하므로 흉이 적게 지도록 수술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본원에서는 갑상선 양성종양의 경우 절개를 최소한으로 하고, 절개부위를 아주 세심하게 처리를 하여 수술 후 미용상 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내시경수술
갑상선 수술시 목에 피부절개를 시행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겨드랑이나 턱밑에 작은 구멍을 내어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내시경수술은 갑상선 악성종양이 아닌 양성종양이 3센티미터 미만인 경우에서 미용상의 문제가 특히 중요한 경우에 시행합니다.
1.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나요?
사람이 성장하는데 관여하고, 또 뇌의 발육과 에너지 대사(항진)에 관여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뼈도 커지고, 일할 때 쓰는 에너지도 만들고, 뇌도 발달하게하여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만드는 등의 일을 하는 곳이 갑상선입니다. 전혀 쓸데없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세부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어려운 말들이 나옵니다.
탄수화물 대사 촉진 위장관에서 당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글리코겐을 당으로 만드는데 관여하며, 지방과 단백질을 당으로 만드는데 관여하는 등 모든 면에서 항진되어 열생산이 높아지고, 혈당이 상승되고, 인슐린 분비가 증가됩니다. 또한 간, 신장, 골격근을 포함한 대부분 조직의 기초대사율(BMR)을 증가시켜 체중이 감소되고, 체온이 상승됩니다. 몸의 대사가 전반적으로 항진되므로 산소의 소비도 증가하게 됩니다.
단백질, 지방 대사촉진 거의 모든 생체조직에서 단백질 합성이 높아지고, 그 분해 활성도 촉진됩니다. 콜레스테롤이 분해되어 담즙산 생성이 촉진되고, 혈장내 콜레스테롤, TG(트리글리세라이드)를 분해시켜 유리 지방산이 증가됩니다.
심혈관계 항진 교감신경계의 항진으로 심박동수, 심박출량, 심수축력이 증가(혈압상승)됩니다.
성장 및 발육 단백질 합성을 항진시켜 성장 및 발육을 촉진하며, 중추신경계도 발달시킵니다. 따라서 어린이가 갑상선 호르몬이 결핍되면 성장이 지연되며 저능아가 될 수 있습니다.
2. 갑상선 질환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갑상선 질환은 크게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두 가지로 나뉩니다. 말 그대로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와 일어나는 병적 상태를 말하며,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적게 나와 일어나는 병적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일반적 증상 뜨거운 것을 싫어함, 체중감소, 식욕항진, 땀이 많아짐, 얼굴이 붉어짐, 대사율 증가, 체온상승 차가운 것을 싫어함, 체중증가, 식욕저하, 땀이 적어짐, 쉽게 피로해짐, 대사율 감소, 쉰 목소리
머리 머리카락이 가늘어짐 머리카락이 건조해짐
눈 윗 눈꺼풀이 아래로 처짐 (lid lag) 윗 흰 눈동자 보임 (lid retraction) 안구돌출 눈꺼풀이 부음
목 목이 퍼지면서 커짐 (goiter) 목이 부어 보임 (goiter)
심장 심장 박동이 빨라짐, 혈압상승 심장 박동이 느려짐
위장관 설사 변비
비뇨기 월경량 감소, 무월경 월경이상 , 월경과다
피부 따뜻하고, 발그레하며 수분이 많은 피부 거칠고, 차가우며 건조한 피부
신경, 근육 피로, 몸이 떨림, 근력의 약화 근육통, 근쇠약감
감정 신경예민, 집중을 못하며, 불안 불면증 우울해지며, 정신집중을 못하며, 계속 자고 싶음
3. 갑상선 호르몬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드나요?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을 말하며, 요오드가 3개인 Triiodotyronine 과 요오드가 4개인 Thyroxine이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음식물중의 요오드가 위와 소장상부에서 요오드이온( I ̄)으로 환원된 후 거의 완전히 흡수되어 혈액으로 들어갑니다.
혈액중의 요오드가 갑상선 세포내로 능동적으로 운반되어 농축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원료중의 하나인 요오드를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공장인 갑상선 세포로 넣어주는 과정입니다.
갑상선 세포내로 운반된 요오드이온( I ̄)은 Peroxidase의 촉매작용에 의해 반응성이 강한 중성 요오드( Iodine, I₂)로 산화됩니다.
I₂로 산화된 요오드는 곧 Thyroglobuline(TG)의 Tyrosine에 결합하여 요오드가 하나인 Monoiodotyrosine(MIT)과 요오드가 두 개인 Diiodotyrosine(DIT)을 만듭니다.
요오드가 하나인 MIT와 요오드 두 개인 DIT가 합쳐져서 요오드 3개인 Triiodotyronine을 만들고, 요오드 두 개인 DIT 두 개가 합쳐져서 요오드 4개인 Thyroxine을 만듭니다. 보통 Triiodotyronine을 T₃, Thyroxine을 T₄라고 부릅니다.
다시 말해서, 요오드가 음식물에서 흡수되어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공장으로 들어가게되고, 반응을 잘하기 위한 모습으로 바뀐 후 , TG와 결합해서 MIT, DIT를 만들고, MIT + DIT => T₃, DIT + DIT => T₄로 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갑상선에는 최소 한달 정도 필요한 양의 호르몬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4.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
1) 약물치료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항갑상선제는 PTU (6-propyl-2-thiouracil, 안티로이드) 와 Methimazole (1-methyl-2-mercaptoimidazole, MMI)이 있으며, PTU는 50mg, MMI는 5mg의 흰색 정제로 시판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생산이 되지는 않으나 간혹 Carbimazole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Carbimazole은 간에서 대사되어 Methimazole로 전환되어 효과를 나타내므로 특별히 다른 점은 없습니다.
PTU (Propylthiouracil) MMI (Methimazole)
약리작용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과정을 억제함 (산화, 유기화를 차단) 말초조직에서 T₄-> T₃전환억제 요오드의 산화를 차단 tyrosine과 요오드의 결합을 방해
제형 50mg/T 5mg/T
초기용량 100mg을 8시간마다 복용 ( 300mg/1일 ) 10mg을 8시간마다 복용 또는 20-40mg을 하루 한번 복용
유지용량 100-150mg/1일 5-10mg/1일
장단점 비교 임신, 수유부, 소아에 사용가능 지속시간 길어 1일 1회 복용이 가능 임산부에게 사용할 수 없음
주요 부작용 (1-5%) 피부발진, 담마진, 관절통, 경미한 발열, 일시적 백혈구감소증 (0.2-0.5%) 무과립구혈증 : 인후통을 동반한 고열 발생
주의 참고사항 항히스타민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의 병용에 의해 부작용 경감 무과립구혈증 발생시, 즉시 항갑상선제 투여를 중단하고, 적절한 항생제 투여하고, 회복을 관찰 (10-15일)
( 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 약물 )
2) 방사성
요오드 치료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하면 베타선에 의하여 갑상선 세포가 파괴되어, 내과적으로 수술한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다만, 방사성 요오드는 태반이나 모유를 자유롭게 통과하여 태아나 신생아의 갑상선에 섭취되어 이를 파괴하므로 임산부나 수유부에게는 절대로 투여하여서는 안됩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에 90%이상에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하므로 비교적 젊고 항갑상선제로 치료시 예후가 좋을 것으로 생각되는 환자에서는 다른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갑상선
아전 절제술 전 절제술이 100% 절제하는 수술이라면, 아전 절제술은 70-80% 정도 갑상선을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수술은 모든 그레이브스병 환자에서 시행할 수 있으나 대개 첫째, 비교적 젊고 갑상선종이 매우 큰 경우, 둘째, 항갑상선제 사용 후 재발하였으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 등에서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60-70%에서 치유되나 5-10%에서 재발하며, 약 20-30%의 환자에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합니다.
5.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치료 목표는 부족한 만큼의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여 갑상선 기능 및 전신 대사작용을 정상적으로 회복, 유지하는 것입니다.
보통 갑상선호르몬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갑상선 호르몬제로는 신지로이드와 콤지로이드가 있습니다.
신지로이드는 T₄단독제제이며, 콤지로이드는 T₄와 T₃가 4:1의 비율로 혼합된 제제입니다.
T₄ (신지로이드) T₃(콤지로이드)
제형 0.1mg/T T₄0.05mg + T₃12.5mcg/T
초기 용량 1/4-1 T 하루에 한 번 복용 (1/4T씩 증량, 2-3주 간격) 1/2T 하루에 한 번 복용 (1/4T씩 증량, 4-6주 간격)
유지 용량 1-4T 하루에 한 번 복용 1-2T 하루에 한 번 복용
장단 비교 혈중농도 일정하게 유지 반감기가 길다 (7일) 축적작용에 주의 T₄-> T₃로 전환되므로 유용가치가 높지 않음
주요 부작용 설사, 구토, 신경과민, 불면, 발한, 심계항진, 흉통, 체중감소, 진전, 월경이상, 부정맥 등 설사, 구토, 신경과민, 불면, 발한, 심계항진, 흉통, 체중감소, 진전, 월경이상, 부정맥 등
주의 참고사항 부작용시에는 의사와 상의해야하며, 환자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비타민K의존 응고인자 분해촉진작용이 있어서 출혈경향이 높으므로, 외상, 발치, 수술시 항응고제 복용의 경우 의사에게 갑상선 호르몬제 투약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 갑상선 기능저하증 치료 약물 )
6. 갑상선 질환 약물 복용시 주의해야할 것은?
1. 항갑상선제
일정 시간 간격으로 복용합니다. (8시간마다 , 식사와 무관하게)
발열, 인후통, 비정상적 출혈, 멍, 두통, 발적,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에게 알립니다.
항갑상선제를 투여하면 조금 시일이 지나면서 증상완화가 나타나고, 이에 따라 투여 용량을 줄이면서 긴 기간 유지하는 요법이 필요합니다.
임신, 수유부는 항갑상선약물을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지만, 꼭 필요한 경우에는 태반통과, 유즙분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PTU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항갑상선제가 태아나 신생아에 이행시 갑상선종이나 크레티니즘(Cretinism)이 생길 수 가 있습니다.)
Methimazole을 복용하는 산모는 아기에게 수유하지 않아야 합니다.
Methimazole은 PTU보다 작용지속시간이 길어 초기에도 1일 1회 투여가 가능하므로 환자가 약을 잘 챙겨 먹을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일 때 항갑상선제 치료초기에 대량의 요오드(미역, 다시마등 해조류) 가 좋으냐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과잉이 되지 않는 것이 좋으나, 엄격히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갑상선제, 항갑상선제 모두에서 출혈 경향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심한 외상이나 발치 등 의 외과적 처치를 받을 경우에는 의사에게 갑상선질환 치료약물을 복용중임을 알려야 합 니다. (항응고작용을 증가시키므로 항응고약의 용량을 1/3정도 감소시키게 됩니다.)
2. 갑상선 호르몬제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경우 거의 회복되지 않으므로 영구적인 유지요법이 필요합니다.
1일 1회 복용하며, 가능하면 아침식전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일정 시간)
제조회사를 환자 임의로 바꾸지 않아야 합니다.
의사와 상의없이 복용을 중단하지 않도록 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해당하는 증상의 발생시 의사에게 알립니다.
처음 복용 몇 달 동안 일시적인 부분적 탈모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적량을 복용할 때 부작용은 거의 없으나, 약간의 소화장애, 상복부 불쾌감을 호소하는 경우 식사직후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효력면에서는 T₃가 T₄에 비해 약 3배 강하나, T₃는 작용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유지요법으로서는 T₄가 일반적으로 선택됩니다.
약을 복용하는 것을 잊었다면 기억한 즉시 복용하고, 다음차 복용시간까지 복용하지 않았다면 2배 용량을 복용하지 말고, 정해진 용량을 복용토록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태반을 쉽게 통과하지 못하므로, 임신중에 복용하여도 안전합니다. 오히려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되어 위험할 수 있으며, 임신 말기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요구량이 더 커지므로(1-2배) 용량을 증가시켜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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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오후 5:59 | 건강 |
갑상선[甲狀腺, thyroid gland]
본문
목 앞부분 후두 바로 아래에 있으며, 대사와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선.
갑상선(전면상)
갑상선은 기관의 양옆에 놓여 있는 2개의 타원형 엽(lobe)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엽은 좁은 조직대(band of tissue)에 의해 서로 이어져 있다. 이 모든 부분은 수많은 작은 주머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을 여포(follicle)라고 한다. 여포의 껍질은 서로 밀접하게 붙어 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그 바깥을 얇은 막이 싸고 있으며, 막 바깥에는 모세혈관이 그물처럼 빽빽히 덮고 있는데 이 모세혈관은 막을 통해서 세포에 언제나 충분한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을 일정하게 공급해준다. 여포 속은 콜로이드라고 하는 끈적거리는 액체로 차 있는데 이 속에 갑상선호르몬이 티로글로불린이라는 단백질에 결합된 상태로 저장되어 있다.
갑상선에 있는 모든 여포에서 갑상선호르몬이 만들어져서 혈액 속으로 분비된다. 갑상선호르몬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두 화학물질인 티록신(L-thyroxine/T4)과 트리요오드티로닌(L-triiodothyronine/T3)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갑상선호르몬의 대부분은 티록신이다.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료는 요오드와 티로신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으로 보통 음식물에 함유되어 있다. 요오드는 능동적으로 체액에서 갑상선여포 속으로 들어가게 되며, 여포세포는 이 요오드를 저장·농축시켜 티로글로불린과 함께 콜로이드 속으로 분비한다. 그뒤 티로글로불린 분자에 붙어 있는 티로신에 요오드 원자를 차례대로 결합시켜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데, 이 과정은 콜로이드에 인접해 있는 여포세포의 가장자리에서 이루어진다. 이 요오드화물 2개가 하나로 응축되어 티록신이나 트리요오드티로닌이 만들어지며 이것들은 콜로이드 속에 저장된다.
갑상선세포는 갑상선호르몬 합성에 필요한 원료를 콜로이드로 운반하는 것 말고도 티록신과 트리요오드티로닌을 티로글로불린에서 떼내어 혈액으로 분비하는 역할도 한다. 티로글로불린에서 떨어진 티록신과 트리요오드티로닌은 크기가 작으므로 세포벽을 통과하여 여포 주위의 모세혈관 속으로 들어가 혈류를 따라 온몸에 퍼지게 된다.
갑상선호르몬은 얼마간의 다른 기능도 있으나 성인에게 가장 중요한 작용은 세포의 산소 소비, 즉 조직의 대사속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혈중 콜레스테롤치(値)를 내리는 기능이 있는데,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콜레스테롤치를 낮추기 위해 갑상선호르몬을 치료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 이 호르몬은 아이들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 필요하며 부족하게 되면 왜소증(난쟁이)이 나타나거나 정신박약이 올 수도 있다.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는 뇌하수체 전엽에서 나오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의 조절을 받는다. 정상상태에서는 갑상선호르몬이 별 어려움 없이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되며 이 때는 갑상선자극호르몬도 분비되지 않는다. 몸속의 갑상선호르몬 농도는 갑상선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의 피드백 메커니즘(feedback mechanism)에 의해 일정한 범위 안에서 유지된다.
갑상선 내에는 부갑상선이라는 내분비기관이 있어, 혈청 칼슘이 지나치게 증가하는 것을 막는 호르몬인 칼시토닌(calcitonin)도 만들어진다. 갑상선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은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보통 갑상선조직의 비정상적인 발육이 함께 나타난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가운데 가장 흔한 질환으로는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을 들 수 있다.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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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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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계
'조용한 살인자' 여성 갑상선암 환자 급증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40대 여성입니다.
유방암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갑상선에 암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고영정(43)/갑상선암 환자 : 갑상선암이 어떤 암이다라는 걸 전혀 몰랐어요. 생각도 해본적도 없고. 헬스클럽도 거의 매일 매일 갔었고 어디가 아파서 피곤하다든가 그런 것도 없었고.]
목의 앞쪽 아랫부분에 있는 갑상선은 발육과 신진대사와 관계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인데요.
갑성선암은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어 여성과 남성의 발병 비율이 8대 2로 여성에게 많은 질병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결과 갑상선암환자는 지난해 2만 4천 3백명으로 3년전인 2006년에 비해 32%나 급증했습니다.
한 병원의 조사결과 갑상선암 수술도 2005년 183건에서 지난해 451건으로 4년 사이에 2.5배나 늘어났습니다.
[최 훈/외과 전문의 : 예전에는 안 먹던 음식이라든지 환경호르몬이라든지 스트레스, 초음파 기계가 좋아지면서 굉장히 작은 암도 빨리 찾아내게 돼서.]
갑상선암은 크기가 작을 뿐만 아니라 자라는 속도가 워낙 느립니다.
따라서 진행이 많이 돼서 전이가 되더라도 통증이나 체중 감량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30대 이후에는 2년마다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전문의사들이 당부합니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 및 민간요법
◆ 갑상선 기능 저하증
몸에서 열이 생성되지 못하므로 자연히 손발이 차고, 추위를 쉽게타며, 만성피곤, 우울증,
만성감기, 근육통, 관절통, 피부건조, 모발상실, 변비, 과도한 체중증가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치료요법으로 레보타이록신을 투여하게 되는데
이약은 합성된 약으로서 투여량을 정확히 못맞출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으로는 소화기능 저하, 두통, 심장이 뜀, 피부반점, 골다공증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은 : 미역, 다시마, 김, 마늘, 양파, 버섯, 미나리, 생선이 좋으며
금지식품은 : 무, 배추, 브로컬리, 시금치, 케일, 복숭아, 배, 녹즙, 콩, 두부, 설탕, 밀가루를
치료기간 동안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불소치약을 쓰지말고 수도물을 마시지 말것!
수도물에 들어있는 불소와 염소가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항진증에는 저하증과 반대로 식이요법을 하시고, 면역기능을 정상화시켜주는 요법을 쓰면 큰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식사원칙
열량을 충분히 공급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영양부족이 되는 것을 방지한다. 특히 비타민 B1, B2, B6, C, A, B12, E, D 등은 반드시 보충할 필요가 있다. 향신료가 많은 식품도 제한한다.
단백질 식품 특히 돼지고기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하므로 자주 이용한다. 양배추, 케일 등 야채를 녹즙으로 마시는 것도 좋다.
또, 설사증상이 있을 때는 섬유소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뭉친 것을 부드럽게 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해서 종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약리학적으로도 다시마에는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의 병에 많이 활용한다. 하루 4.5-9g을 달여서 먹거나 다시마 요리를 많이 먹는다. 평소에 갑상선이 잘 붓거나 편도선이 잘 붓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하루 10-15g을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먹는다. 해독작용을 하고 응결된 것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주로 사용한다. 열감을 느끼는 경우에 좋다. 하루 3-15g을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먹는다. 가루로 먹을 경우에는 1회에 0.9-1.5g씩 먹는다.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가슴이 뛰는 증상이 심한 사람에게 좋다. 가루내어 하루 3-24g을 3회로 나누어 먹는다. 용골과 유사하게 흥분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하루 6-30g을 3회로 나누어 먹는다. 새살을 돋게하는 약으로도 훌륭한 약효를 가지고 있어서 갑상선기능항진으로 기운이 떨어진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황기는 이뇨작용도 한다. 하루 3-15g을 달여서 3회로 나누어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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