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사업으로 지원된 새로운 식탁과 의자, 그리고 그 위에 맛있는 음식!

방학기간에도 아이들을 위한 급식제공은 계속되었습니다.
한여름이지만 자기가 가진 옷 중에 가장 좋은 옷이라고 생각하는
겨울옷을 챙겨입은 아이들이 여기저기 몰려들어왔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중시하는 몽골인들의 풍습 때문입니다.

하루 두끼라도 먹으면 운이 좋은 아이들은 점심 한끼를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저마다 배가 터지도록 음식을 먹습니다.
급식지원사업의 영양사로 일하고 있는 통가는
 몽골아이들에게 간식은 사치일 뿐이예요.
배고픈 아이들이 꿈을 가질 여유가 있나요..라고 합니다.
몽골 아이들을 위한 급식지원이
아이들에게 건강과 함께 꿈과 희망을 가져다 주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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