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코스의 심각한 문제점들


교리와 적용에 문제점이 들어나 한국교회가 이미 경계





본 가사는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회 연구소장 이영호 목사가 2007.12.3 장로교연합신문(제49호)에 제공한 목회자료 전면의 글로서, 이를 요약 인용하자면, 교회가“방언, 쓰러짐, 금이빨변화, 랩 등 수용 놀이 문화처럼 체험을 시키려는 것은 잘 못”을 지적하는 한편 연구소장 이영호 목사는“알파코스의 프로그램 이론이 WCC의 공인된 기초이론에 근거한 것이라면, 알파코스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필자는 몇 가지 중요한 문제점을 지적해 보고자 한다" 라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폅집자 주>.


1. 한 네이버 불로그에 올려진 류영모 목사의 <뜨레스 디아스>라는 글을 보면<현대종교>1992.8월호에서도 T/D는 좋은 것이라고 했듯이 T/D(뜨레스 디아스)는 아주 좋은 그릇이라고 강변한다. 그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알파코스라는 좋은 그릇에다 방언, 쓰러짐, 금이빨변화 등을 용납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이미 한국교회가‘주의’내지‘참여금지’등 경계의 대상으로 지목한 것들이다.(레마, 빈야드에 관한 결정등)


2. 알파는‘문화적인 선교’를 한다면서, 교계가 경계를 요하는 방언, 쓰러짐, 금이발 변화, 랩 등을 수용하고 있는데, 기독교인은 기독교문화를 창조해야할 사람들이지 모두 선호한다고 해서 세속문화를 따라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인류의 문화는 근본적으로 종교문화로서 세속문화는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나 이교문화인 것이다.


3. 마이틀 그린의 알파코스는 “신약성경에서는 교회의 구성원 모두가 교회의 주인이다. 사실 거의 모든 교단들이 이 올무에 빠져들어 성직자와 평신도를 뚜렷이 구분하고 있다. 그러나 신약성경을 주의해서 보면 목회자와 일반인, 성직자와 평신도 사이를 구분하지 않다.”주장하면서“기독교에서는 모든 성도가 같은 계급을 가지고 있다... 이 문제는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시각의 차원에서 봐야 한다. 만일 비전문가가 전문가 노릇을 해도 괜찮다는 한다면 ‘꼬리가 머리 노릇을 하려고 하는 것을 용납하는 것’처럼 위험한 것이다.


4.마이클 그린의 알파코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봉사에 관한 가장 보편적인 오해 중에 하나는 봉사는 교회 내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다...이것은 무모한 주장이다. 사회봉사를 떠난 신자가 무슨 믿음으로 얼마나 지속하겠는가? 이것은 이글거리는 불덩이가 화로를 떠나면 사그라지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더구나 성직을 폄하하는 듯한 그의 주장은 교회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주장이다.


5. 알파토크의 ‘성령이해’는 문제가 있다.

마이클 그린은 “성령은 신자 안에계신 하나님의 대리인이다.”라고 하는데,..삼위일체론에서 성령을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믿고 있는지가 의심스럽고,“알파가 성령에 관한 주제를 강조하는 것은 많은 이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령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도 했다.”그렇다면 과연 ‘성령은 경험의 대상인가?...하나님은 경험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主라는 사실인데, 알파에서는 이 사실이 간과되고 경험의 대상이나 알아야 할 탐구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6.알파코스는 모든 참가자들을 모두 이단설로 알려진 양태론 자들로 만들 소지가 있다.
니키검불 “인생의 의문점들”의 <성령은 누구신가?>에서“성령은 유령이 아니라 인격”이라고 하면서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게 정의한다면 성령은 ‘예수님의 또 다른 자기’이다...달리 말하면 성령은 예수와 똑 같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만일 알파코스 참가자들이 이 교재대로 가르친다면 현재 2,350 교회에서 참가교인들을 졸지에 양태론 자라는 이단으로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나가는 말.

과거의 이단들이 보수주의에서 싹튼 집단이었다면, ‘알파코스’는 진보주의적 교육이론을 배경으로 한 ‘교육집단운동’으로 볼 수 있겠다...알파코스에서 처럼 ‘방언, 쓰러짐, 금 이빨변화 등을 무분별하게 용납하지는 않고 있다...한국교회가 이미 범 교단적 결정으로 경계하고 있는 것들을 혼합한 위험한 평신도 교육운동으로 봐야 겠다...’기독교의 기본 교리 하나에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다른 교리에 영향을 끼쳐 기본교리를 훼손하게 된다면 이단이라 규정할 수 있고, 이단이라 할 수 없지만 이단과 다름없이 그 폐해가 매우 큰 경우에 ‘사이비’라 하고, ‘사이비보다는 덜하지만 교류나 참여금지 등 규제가 필요한 경우에 사이비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라고 예장(통합)에서 결정한바 있거니와 이미 교리적인 문제가 들어났다.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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