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간 쿠바는 유기농업으로 혁명을 일으켰다.
1991년 소련을 비롯한 동구공산권이 무너지자 쿠바는 세계로부터 완전히 단절되었고,
특히 소련으로부터 받아오던 매년 6억불 어치의 석유원조가 끊기면서 에너지 위기와 함께 대대적인 경제 위기를 맞게 됐다.
50%이상의 식량을 외국에 의존해 살아가던 쿠바가 이때부터 택한 길은 유기농업의 길이었다.
여기서 이들이 필사적으로 노력한 끝에 찾아낸 길이 유기비료와 지렁이의 분변토를 이용한 농법이었다.
이를 통해 그들은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이젠 인류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