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새해를 맞이하여 힘찬 도약속에
모든 소망이 실현되는 새해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솔개의 선택
솔개는 새들 중 수명이 매우 길어
약 70~80년을 살아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솔개가 그렇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힘겨운 과정이 있습니다.
솔개가 40년 정도를 살게 되면 부리는 구부러지고
발톱은 닳아서 무뎌지고,
날개는 무거워져 날기도 힘든 볼품없는
모습이 되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솔개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서서히 죽느냐!
아니면...
고통스런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 것이냐!
변화와 도전을 선택한 솔개는
바위산으로 날아가 둥지를 틉니다.
솔개는 먼저 자신의 부리로
바위를 마구 쪼기 시작 합니다.
쪼고 쪼아서 낡고,
구부러진 부리가 다 닳아서
없어질 때까지 쪼아버립니다.
그러면 닳아진 부리 자리에서
매끈하고, 튼튼한 새부리가 자랍니다.
그리고 새로 나온 부리로
자신의 발톱을 하나씩 뽑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낡은 발톱을 뽑아버려야
새로운 발톱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새 깃털이 나도록
무거워진 깃털을 하나하나 뽑아 버립니다.
그렇게 생사를 건 130여일이 지나면
솔개는 새로운 40년의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Choice(선택)이 아니라, Decision(결정)입니다.
중요한 변화를 위한 선택의 기회가 찾아와도
용기 있는 결정을 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변화가 무엇인지,
무엇이 기회인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는
여러분 본인만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정으로 얻게 될 변화는
모두가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결정은 바로 본인의 미래인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철저히 자신을 변화와 고통의 기간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젠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의 남은 삶과 가족들을 위해서...

-by 영혼의 사랑-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http://blog.daum.net/smmission
힘찬 새해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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