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3만 명 시대. 더 이상 탈북자 만나는 게 낯선 일이 아니다.
자유를 찾아 남한을 찾은 이들,
하지만 자유 대한민국에 적응하기가 만만치 않다.
사람들은 간혹 탈북자에 대한 묘한 호기심을 드러내고,
노골적인 차별대우를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부모와 고향을 등진 뒤 느끼는 탈북자들의 그리움과 죄책감, 슬픔이 그저 안타깝다.
하지만 땀 흘리고 노력하며 자유의 참 맛을 느끼는 탈북자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현실에 기뻐하며, 더 큰 꿈을 그리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들에게 우리는 어떤 이웃이 되어야 할까. 언제까지 이들을 낮선 이방인으로 바라볼 것인가.
출연
지성호(30세, 2006년 남한 입국) NAUH대표
한서연(32세) 신혼생활 중
최동현(50세, 2002년 탈북) 겨레얼학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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