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듣는... 몇년전, 캐나다에 갔을 때의 그 광경... 록키산의 모습에 설레였던, 빙산에 오를때의 가슴벅참... 빙산 틈새로 그 빛, 솟아 오르는 에머럴드빛 광채... 광채여...!!! 흐르는 물을 마시며, 기뻐하던... 그 자연을 찬양했지요. 산을 휘돌아 가며 나무에 앉아 껍질을 벗겨 먹고 있는 곰을 보았을 때의 그 가을.......... 강가를 볼라치면 그저 탄성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그 에머랄드빛 눈부심... 가는곳마다 이름모를 동물들의 그 자유로움. 그 맑은 공기며, 그 모습을 되돌아 그리워 하면서... 캐나다의 아름다움과 함께 듣겠습니다. 이 하루도 겸손히 온유하게, 나누며 아름다운 하루가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작은바구니... 9월 12일 아주 맑은 날에... Gheorghe Zamfir의 팬플룻 연주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Now and Forever
출처 : ♡ 사랑의 뜨락 ♡
글쓴이 : 작은바구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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