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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의 몽골 유목민 이야기 (0) | 2007.08.29 |
한 번 제기하지 못 했다.” ―‘JR의 유목민이야기’는 어떻게 운영하나? “유목민이야기의 대부분 컨텐츠는 의지할 곳 없이 혼자 확보해야 하는 것들이다. 자연히 인력과 그에 따른 경비가 많이 필요하다. 몽골을 좋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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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TV드라마 때문만은 아니다. ‘JR의 유목민 이야기’ 사이트를 운영하는 김종래 조선일보 출판국장은 “토플러나 아탈리 같은 사람들이 말한 대로, 수평 마인드를 지닌 채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이동하는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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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의 유목민이야기]에 칼럼을 쓰면서 자주 들은 말이 있다. 당신은 왜 몽골에 미쳤는가? 혹시 몽골병 환자는 아닌가? 이렇게 묻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왜 선진국인 미국이나 유럽, 아니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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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3천 여 명이 넘는 네티즌 여러분이 'JR의 유목민 이야기' 사이트를 찾아준다. 그럼에도 일부 네티즌들은 "허구헌날 몽골타령이냐" "유목민 찬양이냐" "칭기스칸 이야기냐" 등등의 의문을 품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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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래 조선일보 출판국장은 사내에서 ‘JR’이라는 이니셜로 통한다. 이 별칭은 이제 네티즌 사이에도 익숙한 이름이 됐다. 바로 그의 홈페이지 ‘JR의 유목민이야기’(http://nomad.chosun.com) 때문이다.
지난 8일 ‘JR의 유목민이야기’의 누적 방문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3월 29일 사이트를 개편하고 공식 집계를 시작한 지 225일 만의 일이다. 매일 2만 2000여명이 다녀간 꼴이다. 개인 홈페이지로는 흔치 않은 기록이다. 김 국장은 “조선일보 기자로서 일상적 근무를 통해 얻은 정보가 아닌, 독자적으로 채집·발굴한 컨텐츠를 담은 사이트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것이 가장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몽골과 연(緣)을 맺게 된 것은 IMF 외환위기 때인 지난 97년, 당시 주간조선 부장으로 ‘칭기스칸 연재’를 기획하면서부터다. 이때 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김 국장은 98년 첫 단행본 ‘밀레니엄맨 칭키스칸’을 냈고, 이후 ‘유목민이야기’ ‘CEO칭기스칸’ ‘우마드’를 차례로 출간했다.
‘밀레니엄맨’과 ‘유목민이야기’는 몽골어로 번역 출간돼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다. ‘CEO칭기스칸’은 독일어로 번역, 올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소개됐다. 김 국장은 정부 부처와 국내 기업, 방송 등에서 수백여 차례 강연을 하면서 국내에 ‘유목민 신드롬’을 전파해왔다. 한국에서는 몽골에 미친 ‘전문가’지만, 몽골 현지에서 김 국장은 ‘민족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알게 해준 선각자’ 대접을 받는다. 총 4면을 발행하는 몽골의 한 신문은 3면을 털어 그의 책에 대한 기사를 싣기도 했다. 지난 9월 몽골 대통령은 국회 개원 연설에서 그의 저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기도 했다. 다음은 김종래 국장과의 일문일답.
― 기자 개인 홈페이지에 500만명이 들렀다.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내 입으로 얘기하려니 쑥스럽다.(웃음) 기자가 얼마든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 같다. 뉴미디어 시대에 기자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은 점점 확장된다. 일상적인 기사를 쓰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다만 어느 아이템이든 엄청난 노력을 쏟아야 하고, 기자는 그런 노력에 대한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누가 알아주든 말든 미쳐야 되는 것이다.”
― 사이트에 대한 반응은?
“생각지도 못한 관심과 격려에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전혀 생소한 사람들과 친교를 맺을 수 있었다. 몽골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았다. 한 재미교포는 사이트에 장기간 글을 연재하기도 했다. 물론 따끔한 충고도 있고, 내 의도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네티즌의 비판도 있다. ‘후진국 몽골을 따라가자는 소리냐’ ‘고려를 침공한 몽골을 예찬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등의 의견도 있었다.”
― 몽골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98년 처음 ‘밀레니엄맨 칭기스칸’이라는 책을 낼 때만 해도 긴가 민가 했다. ‘JR의 유목민이야기’의 성공은 우리나라에 유목민·칭기스칸·몽골 마니아가 상당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내몽골에서 제작돼 2억여원을 주고 들여온 칭기스칸 드라마가 요즘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신문이나 방송에서 큰 각광을 받지 못하거나, 아예 무시 당하던 영역이 훌륭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 사이트가 성공한 비결이 있다면?
“양질의 컨텐츠, 유익한 컨텐츠, 상업적 목적을 내세우지 않는 컨텐츠로 채워지는 사이트는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모든 언론에 공통된 이야기겠지만 인터넷은 정말로 제목이 중요하다. 내 사이트를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내 글에 기상천외한 제목을 달아준 후배 기자들의 도움도 있었다. 가끔 마음에 안 들 때도 있었지만, ‘꼰대’라는 소리 들을까봐 이의 한 번 제기하지 못 했다.”
― ‘JR의 유목민이야기’는 어떻게 운영하나?
“유목민이야기의 대부분 컨텐츠는 의지할 곳 없이 혼자 확보해야 하는 것들이다. 자연히 인력과 그에 따른 경비가 많이 필요하다. 몽골을 좋아하다 인연을 맺게 된 회사 밖 후배들의 도움이 컸다. 한 후배는 컨텐츠 확보를 위해 몽골을 30번도 넘게 다녀오기도 했다. 몽골의 학자들은 물론 몽골의 전·현직 대통령 등 몽골에도 든든한 후원자가 많다. 그러나 내 사이트가 성공할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회사 경영진의 각별한 배려와 선·후배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애로점은?
“솔직히 가장 힘든 점은 사이트 유지비다. 그래서 광고도 싣고 있는데, 최선을 다하다가 정 안되면 축소된 형태로 운영할 생각이다. 선전이나 포장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내 사이트를 좋아하는 분들은 형식에 상관 없이 끝까지 찾아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다 보니, 입에 담기 힘든 인격모독적 댓글을 다는 극소수 네티즌들에 안타까움을 느낄 때도 많다. 익명성에 숨은 테러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 인식의 변화와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것 같다.”
― 앞으로 계획은?
“흥미에 그치지 않고 리더십 이야기 등 인문사회적 지식을 담은 정보를 더 추가할 것이다. 가능하다면 러시아어 서비스를 시도해 볼 생각이다. 유라시아 지역은 러시아어가 준 공용어이기 때문이다. 또 내년은 칭기스칸 제국 출범 800주년이 되는 해다. 이와 관련된 새로운 기획물을 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인터뷰 : 진중언기자 [jinmir.chosun.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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