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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체험이 교회 권위보다 우선, ‘안
돼’ |
이동희 기자 dong423@googood.com |
방언은 성령의 여러 가지 은사 중 하나이다. 하지만 눈에 두드러지고 확연히 보이는 현상이다 보니 교회 내에서도 많은 논란거리가 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공동체에 덕이 될 수 있도록 방언을 사용한다면 긍정적이라는 의견이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조언했던 것처럼, 방언의 사용이 교회의 질서를 무너뜨린다거나 방언만을 최고의 은사로 받아들여 본질적인 것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미국에선 방언금지? 최근 미국의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단은 때 아닌 방언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남서부침례신학교 채플시간에 드위트 맥키식 목사가 설교 도중 자신의 방언 경험을 말한 부분이 온라인 방송에서 삭제된 것이 사건의 발단이다. 남침례교단 내 북미선교위원회는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개인기도 시간에 하는 방언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장 김승진 교수는 “미국 남침례교단은 방언에 대해 소극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면서 “많은 경우 방언을 외국어로 이해하는 등 방언에 대해서는 거의 논의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20~30년 전에도 교단적으로 방언이 이슈가 된 적이 있었지만, 방언운동을 비성서적이라고 규정하면서 논란이 잠잠해졌다고 한다. 침례신학대학교 김용복 교수도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방언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침례교인들이 무엇을 믿는가>라는 책에서는 방언에 대해 ‘사도시대에 국한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방언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언 사용, 공동체에 덕이 되도록 미국 내에서는 남침례교가 최대 교단인 만큼 이번 방언 논란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미국 남침례교는 방언에 대해 소극적•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한국 침례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는 방언을 비성경적인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김용복 교수는 “한국 침례교에서는 방언에 대해 규제하거나 불인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개인적 상황이나 목회자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방언운동에 대해 긍정적인 분들도 많다”고 밝혔다. ‘방언 자체보다 방언의 사용과 방언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라는 것이 신학자들의 지적이다. 방언을 교회의 질서보다 우선시 해 교회의 권위를 무너뜨린다든지 방언 은사를 받은 성도들이 스스로 우월의식을 느낀다든지 하는 부차적인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유해룡 교수는 “방언 사용에 있어서는 방언 자체의 문제보다 사도바울이 제시한대로 교회의 질서와 권위를 무너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은사활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방언은 내적 체험으로서 이것을 우선시 하다보면 교회의 외적 권위를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바울이 주의를 요했다는 것이다. 에스라신학대학원대학교 이진섭 교수도 “방언을 못 받으면 구원이 없다든지 그것만이 최고의 은사라든지 하면서 본질적 가르침이 왜곡되는 것이 문제일 뿐, 성경이 방언을 금기시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방언이 은사로서 공동체의 유익이 되도록 활용된다면 방언을 막을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유해룡 교수는 “방언은 개인에게 내적확신을 주고 성령의 현재적 역사를 신뢰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방언 사용에 있어 공동체와 개인의 은사가 조화 된다면 방언은 유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섭 교수 역시 “모든 것이 질서에 따라 제자리에 있을 때 적절하듯이 방언도 지나치게 확대하거나 막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바울의 가르침대로 방언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고 공교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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