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과 요리방법☆
토란국이 있읍니다.먼저 토란을 쌀뜬물에 담가서 깝니다.
여기서 깎는것은 감자깍는 칼로.
그리고 멸치다시를 낸 물에 들깨 갈은것을 넣으면 너무
맛있읍니다.멸치다시를 낼때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그 국물에 표고버섯을 가늘게 썰어넣고 다시마를
넣어서 끓이세요.너무 맛있답니다.
땅에서 깨낸 계란, ''토란'' 성인병 예방에 좋아
‘땅에서 캐낸 계란’, 토란(土卵)이다. 원산지는 인도 북부에서 인도차이나
반도까지로 우리 고유의 채소는 아니다. 토란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전분의 크기가 작아 소화가 잘된다. 따라서 떡과 고기를 과식해 배탈 나기 쉬운 설날에 토란국을 끓여 먹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다. 토란은 1~3월이
제철이다.
토란의 껍질을 벗기면 끈끈한 물질이 토란 전체를 덮고 있다. 이 점성 물질은 당질과 단백질이 결합한 갈락탄과 뮤탄으로, 토란의 약효 성분이다. 갈락탄과 뮤탄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준다. 위궤양을 예방하고 간 건강을 돕는다. 노화도 억제한다.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한다.
그러나 이 점성 물질은 조미료가 토란에 스며드는 것을 방해하므로 끓이기 전에 소금을 뿌려 숨을 죽이거나 소금물로 데친 후에 음식 재료로 쓴다.
토란의 점액은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어 외용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어깨 결림, 타박상, 골절, 염좌 등이 있을 때는 강판에 간 토란을 밀가루,
식초와 함께 섞어 이긴 뒤 아픈 부위에 붙이면 효과적이다.
이처럼 의학적 용도로 널리 쓰이는 토란도 날로 먹는 것은 곤란하다. 외용할 때는 자극이 너무 강해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영양적으로 토란은 수분(생것은 83.2%) 외엔 당질(100g당 12.3g, 특히 전분)이 가장 풍부하다. 단백질도 100g당 2.5g이나 들어 있다. 다른 뿌리채소들에 비해 칼륨 함량(100g당 365mg)이 높은 편이다. 칼륨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이다. 100g당 열량은 58kcal로 사과나 귤 정도다.
토란은 유럽에선 널리 재배되지 않으나 동양에선 예부터 즐겨온 채소다. 이런 배경으로 토란은 한방약으로 다양하게 활용돼 왔다. 보기익신(補氣益腎 : 기를 보하고 신장을 이롭게 한다.), 소염·진통, 파혈산어(破血散瘀 : 피를 통하게 하고 어혈을 없앤다.)가 한방에서 쓰는 토란의 주 용도다.
민간에선 주로 소화제와 변비약으로 써왔다. 독충에 쏘인 사람에겐 토란 줄기를 짠 즙을 발라 주었다. 치통으로 볼이 퉁퉁 부은 사람에겐 생강을 함께 간 토란을 통증 부위에 바르도록 했다. 여름에 기운이 떨어지고 자주 피곤을 호소하는 사람에겐 토란과 붕어를 넣어 삶은 죽을 권했다.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잘 때 식은땀이 나는 사람에겐 토란 줄기를 가루로 만들어 수시로 복용시켰다.
토란의 맛은 단맛과 아린 맛이다. 단맛이 나는 것은 덱스트린과 설탕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아린 맛은 주로 껍질에 든 수산 칼슘의 맛이다. 수산 칼슘이 몸 안에 쌓이면 신장 결석, 담석증이 생길 수 있다. 토란의 껍질을 깎을 때 손가락이 가려운 것도 수산 칼슘이 원인이다. 손이 가려울 때는 소금물로 씻는 것이 특효약이다. 아린 맛을 우려내려면 쌀뜨물에 담가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소금이나 생강즙을 넣고 살짝 삶는 것도 방법이다.
좋은 토란은 흙이 묻어 있고 껍질에 물기가 있는 것이다. 눌렀을 때 속이 단단하고 갈라지지 않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물에 담가 둔 토란을 사면 후회하기 쉽다. 토란은 냉장고에 넣지 말고 상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5℃ 이하에서 보관하면 오히려 잘 썩는다. 열대성 채소이기 때문이다. 흙이 묻은 채로 젖은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지역에선 15cm 이상 흙만 덮어줘도 겨울나기가 가능하다. 단 빗물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토란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식품으로는 다시마가 꼽힌다. 토란국을 끓일 때 다시마를 넣으면 다시마에 든 알긴산(당질의 일종)과 요오드가 토란의 독성 물질(수산 칼슘)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 또 다시마의 감칠맛은 토란의 맛을 부드럽게 해 준다.
조리법도 어렵지 않다. 소금을 넣은 속뜨물에 껍질 벗긴 토란을 살짝 삶은 뒤 찬물에 헹궈 둔다. 그리고 골패 모양으로 썬 다시마에 양지머리 국물을 붓고 끓이다가 방금 헹궈둔 토란을 함께 넣어 계속 끓이기만 하면 된다.
● 토란 전체를 덮고 있는 끈끈한 물질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준다. 장 운동을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또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어 어깨 결림, 타박상, 골절, 염좌 등이 있을 때 외용약으로도 쓰인다. 그러나 자극이 강해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토란 속은 이렇게 희고 곱답니다[토란을 씻을때는 쌀뜬물로]
토란의 주성분은 녹말로 단백질, 섬유소, 갖가지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소화가 매우 잘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수산석회가 들어있어 그대로 먹으면 아려서 먹기가 힘들고,
많은 양의 수산석회가 체내에 쌓이면 결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요.
그래서 신석증이나 담석증의 발생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따라서 토란을 조리할 때는 잡맛과 좋지 않은 성분을 없애는 것이
포인트. 이때 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쌀뜨물과 다시마입니다.
이 두가지 성분이 토란의 수산석회를 비롯한 유해성분의 체내
흡수를 억제시키지요.
쌀뜨물에는 인지질과 단백질 등이 들어 있어 수산석회를
비롯한 잡맛 성분을 제거하는 특성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쌀뜨물에 담가두면 효과가 크지요.
그 중 다시마는 토란의 수산석회를 비롯한 유해 성분을 억제하고
떫은맛을 제거해 부드럽게 해 주는데요. 당질과 섬유질, 요오드 등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돕는다고 합니다.
또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지요.
토란 요리를 할 때는 먼저 쌀뜨물에 토란을 삶아 떫은맛을 없앤 후,
다시마를 넣고 요리를 하면 각종 유해 성분은 제거하면서 영양적으로
조화를 이를 수 있답니다. 또 다시마의 감칠맛은 토란의 맛을
부드럽게 해 주지요.
☆토란 요리 방법☆
1 토란은 껍질을 벗기고 큰 밤톨 크기로 깎은 다음
팔팔 끓는 쌀뜨물에 소금을 넣고 삶는다.
살캉하게 익으면 건져서 찬물에 담가둔다.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2 사골 국물과 멸치 국물을 1:2 비율로 섞은 후 들깨가루를
넣고 믹서에 곱게 갈아 체에 거른다.
3 냄비에 ②의 국물을 넣고 손질한 토란을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다진 마늘과 야채즙, 어슷하게 썬 파를 넣고
국간장, 굵은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한소끔 끓인다.
지리산 알토란을 공동구매 합니다.
밭에서 나는 계란이라는 토란~~~~
3kg 단위는 판매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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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란씨를 구하는 분들도 연락 주세요.
※ 토란 상담 : 016-651-7613
○ 토란탕
▽재료
토란500g 쌀뜨물적당량 쇠고기(양지머리)1kg 다시마1장 굵은대파2대 들깨가루2큰술 국 간장 소금 마늘1큰술
(고기양념용) 국간장 다진마늘 참기름1큰술씩 소금2작은술 후추
▽요리법
핏물을 뺀 양지머리를 굵은 파와 함께 끓여 육수를 만든다→쇠고기가 익으면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고기는 결대로 찢어 고기양념으로 무치고 다시마는 채썬다→토란은 껍질을 벗겨 끓는 쌀뜨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삶아 건져낸다→육수에 토란을 넣고 끓이다 고기와 다시마를 넣고 다시 끓인다→파 마늘 들깨가루를 국에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장어와 토란 조림(2-3인분 제작방법)
양념장어구이 1꼬치, 또는 구이 1마리, 약 120g정도
토란 300g
고구마 1개
다시마국물 5 컵
염 대숟가락 한잔
조림간장 대숟가락 한잔
미림 대숟가락 한잔
토란은 껍질을 벗겨 통째로, 고구마는 껍질채 씻습니다.
고구마는 반갈라 자른후 15밀리폭 정도로 칼집을 내 잘라, 토란과 구별하여 데쳐 둡니다.
고구마는 물러지기 쉽기 때문에, 데치면 냉장고에 넣어 한동안 보관해 둡니다.
장어구이는 조붓한 종이에 잘라, 바구니 등에 넣고, 소스를 약간 발라줍니다.
다시마국물, 소금, 조림간장, 미림을 섞은 것을 끓여 불을 멈춘후 식힙니다.
우린 국물안에 토란, 고구마를 넣어 약한 불로 10분 정도 조립니다.
마지막에 조붓한 종이에 자른 장어구이를 넣어 불을 약하게 2-3분 조린후 완성합니다.
○ 토란탕
토란은 추석 절부터 나오기 시작하며 흙 속의 알이라 하여 토란(土卵)이라 하고, 연잎같이 잎이 퍼졌다 하여 토련(土蓮)이라 한다. 토란은 전분이 대부분이고 미끈거리기 때문에 조리할 때는 꼭 소금물이나 뜨물에 삶아 쓴다. 토란은 토란탕, 산적, 찜, 조림, 구이, 장아찌, 엿 등을 해먹는다. 토란탕은 국거리로 양지머리나 사태를 푹 곤다. 곱창과 양을 합하여 곰국을 끓여도 좋다. 흠씬 무른 고기를 절어 양념하여 넣고 무, 삶은 토란, 다시마를 넣어 폭 끓여 낸다. 산적이나 구이 등을 할 때는 갸름한 모양을 택한다.
토란의 효능과 재배법 ............................................................................................
토란(土卵)은 글자 그대로 땅 속의 알이다. 맺힌 알을 거두어 껍질을 벗겨 국으로 끓이면 진짜 생긴 게 조그만 예쁜 하얀 알 같다. 그러나 토란의 제격은 역시 그 넓은 잎사귀에 있다. 아마 작물 중에서 토란만큼 넓은 잎은 없을 것이다. 비올 때 임시 우산의 대용으로 썼을 정도이니 말이다.
토란은 또 하얀 꽃을 피우는데, 너무 드물게 피워 토란꽃을 본 사람이 드물다. 드문만큼 희소가치를 더하기 때문인가, 하얀 꽃의 수려함이 참으로 정숙하고 단아하다. 오랜 세월 재배작물로 키워지면서 개화습성이 없어져 가고 있다고 하는데, 날씨가 꽤 더운 해의 가을에 간혹 꽃을 피운다고 한다.
토란의 원산지는 인도와 중국의 인접지역으로 우리나라에는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이라는 고려시대의 의약책에 씌어진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토란은 약재로도 쓰인 것으로 보이는데, 해독 효능이 뛰어나며 치질 등에 치료제로 쓰였다고 한다. 토란에서 나오는 즙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독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때문에 약성을 갖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뿐만 아니라 토란은 당질, 인, 염분, 칼슘 등을 함유한 영양가 높은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토란은 습하고 비옥한 땅이면 아무 데서나 잘 자란다. 밭은 기본적으로 배수가 잘되어야 하지만, 유난히 배수가 잘되지 않아 무얼 심어야 할 지 고민되는 땅에다 심으면 좋다.
토란은 싹을 유난히 늦게 피운다. 심고서 한달 반쯤 지나야 싹을 피우니 참으로 게으르다. 병충해도 달리 없고, 자라기는 얼마나 잘 자라는지 싹을 그렇게도 늦게 피운 놈이 장마 때가 되면 잎줄기를 손으로 잡아 빼듯이 쑥쑥 잘도 자란다.
기본적으로 습한 땅을 선택하여 거름을 충분히 깐 다음 흙으로 덮는다. 이랑은 1.2m 정도로 만들고 보수성(保守性)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고랑은 얕게 판다. 거름은 잘 삭은 두엄이나 음식물찌끼로 하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작년에 타작하고 남은 콩 깍지를 두텁게 깐 다음 물을 적실 정도로 충분히 주고 흙으로 덮어놓는다.
토란은 독립적인 밭을 만들지 않고 자투리땅이나 다른 작물 밭에 더부살이로 키울 수도 있다. 자투리땅을 이용할 때는, 매우 습하고 구석져 딱히 뭘 심을지 모르는 자투리땅을 골라 깊이 구덩이를 파고 두엄이나 콩깍지를 한 자 정도 두텁게 깔아 물을 자작자작 적실 정도로 충분히 준 다음 흙을 덮고 한복판에 다섯 알 정도 심는다. 다시 콩깍지를 덮어주고 흙으로 밟아주면서 가물지 않게 자주 물을 주면 한 구덩이에서 세 섬의 토란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다른 밭을 이용할 때는 그늘을 필요로 하는 작물 옆에 햇빛이 가리도록 남쪽으로 심으면 서로 공생관계를 이용하면서 땅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면 그늘을 좋아하는 더덕 같은 것이 그런 작물들이다.
지난해 준비해 둔 씨앗 중에 튼실한 놈들만 골라 한 알씩 잘라 심는다. 씨앗을 준비하지 못했을 때는 재래시장에 가서 씨앗 토란을 찾으면 된다. 토란은 그냥 심어도 괜찮지만, 좀더 싹을 쉽게 트게 하려면, 3월 중 하순쯤, 비옥하고 습한 땅에 임시로 빽빽이 묻어둔다. 그리고 4월 중순쯤 싹이 서너 개 날 때 준비해 놓은 본 밭에 옮겨 심으면 된다. 싹이 위로 향하게 하고, 거름을 섞은 흙으로 토란 알의 두세 배 정도의 두께로 덮어준다.
밑거름을 충분히 해 주었으면, 특별히 웃거름을 주지 않아도 되지만, 좀더 수확량을 늘리려면 장마 철 즈음해서 풀을 매주고 주변을 빙 둘러 거름을 흙과 함께 덮어준다. 8월쯤 토란이 왕성하게 자랄 때 한번 더 주면 뿌리의 알이 더 커진다.
그러나 웃거름보다 풀 한번 매주는 것이 훨씬 좋다는 말처럼, 거름은 까먹더라도 풀을 매주는 일은 되도록 까먹지 않는 게 좋다. 풀을 매줄 때는 토란 싹 중 가운데의 크고 튼튼한 것만 냅두고 주위의 약한 싹은 잘라 준다. 그래야 알이 더 굵어진다. 잘라낸 싹과 잎은 그대로 풀을 매주고 거름을 준 자리에 흙과 함께 북돋아준다. 그러면 잘린 잎과 줄기가 뿌리의 영양으로 돌아간다. 습한 땅에다 심었더라도 흙이 마를 정도로 가뭄이 심할 때는 물을 흥건하게 뿌려주고 줄기 주위가 마르지 않도록 풀들로 덮어준다.
거두는 것은 서리가 내리기 전(10월 중순쯤)이면 되는데, 왕성하게 자란 이후에는 잎줄기나 어린 잎, 토란대를 먹을 요량이면 그때그때 따면 된다. 딸 때는 되도록 낫으로 확확 베지 말고 작은 칼로 흠집을 약간 내어 꺾어 자르도록 한다. 칼로 자르면 잘린 부위가 쉽게 산화되기 때문이다. 토란 즙에는 독성이 있어 손이나 팔에 묻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토란을 거두고 나면, 알은 알대로 모으고 대는 대대로 따로 모아 껍질을 고구마 껍질 벗기듯 하여 볕에다 말린다. 알을 캘 때는 어미 토란(종자로 심었던 토란)과 새끼 토란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흙도 털지 않은 채 거둔다. 양이 적어 집에서 먹을 것만 한다면 보관이 별 걱정이 없지만 양이 많아 두고두고 보관해 먹으려면, 양지 바른 남쪽을 향해 구덩이를 파서 볏짚이나 낙엽을 한 뼘 정도로 두껍게 깔고 토란을 차곡차곡 쌓은 다음 흙을 30cm 정도 덮어주면 된다.
토란국을 끊일 때는 토란알을 먼저 푹 삶아 데쳐야 한다. 그래야 독성이 빠지기 때문이다. 토란 껍질을 벗길 때는 독성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고무장갑을 끼고 해야 한다.
토란대는 삶거나 생으로 말려 보관하는데, 나물로 해 먹을 것은 생으로 말리고, 삶아 말린 것은 고사리처럼 국이나 찌게 등에 거섶으로 넣어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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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땅속에서 거의 자라지 않고 비대해져 알줄기나 덩이줄기가 된다.
잎은 길이 1∼1.5m이고, 잎새는 입술모양이나 달걀꼴 또는 심장모양인데, 길이 30∼50㎝, 나비 25∼30㎝나 된다. 꽃은 잎자루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육수꽃차례로 달리며 길이 25∼30㎝, 나비 6㎝ 정도의 노란색 불염포에 싸여 있다. 한국의 재래종은 대개 일찍 자라는 조생으로서 줄기가 푸르고 새끼토란이 여러 개 달리며 알이 작다. 덩이줄기 100g 중에는 탄수화물 12.8g, 단백질 2.6g, 지질 0.2g이 함유되어 있고 열량은 60kcal이다. 주로 국을 끓여 먹고 굽거나 쪄서도 먹는다.
인도·인도네시아 등 열대 토란에 들어 있는 당질은 녹말이 대부분이고 텍스트린과 설탕이다. 토란은 약간 아린 맛이 나는데 호모겐티신산과 옥살산칼슘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이들 성분은 소금물에 담그거나 삶으면 제거된다. 토란은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토란의 끈적끈적한 물질은 무틴으로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소화를 돕고 노화를 방지한다.
토란대와 토란에는 수산석회가 들어있어 날 것으로 먹으면 속이 아리기때문에 껍질을 벗겨 물에 담가 이를 우려내야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 독충에 쏘였을 때 토란 줄기를 짠 즙을 바르면 잘 낫고, 치통이 심해 볼이 부었을 때 토란과 생강을 간 것을 바르면 잘 듯는다.
♠ 타박상 : 껍질을 벗긴 토란을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를 섞어 반죽하여 환부에 두껍게 바른 다음 가제를 대고 붕대를 감아둔다. 반죽이 굳어지면 새 것을 바꾸어 붙인다. 이것은 염좌나 화상에도 특효가 있다. 2∼3일 후 환부에는 벌집같이 구멍이 생기고 고름이 빠져서 상처가 낫는다.
♠기미나 부스럼 : 토란은 성질이 차서 열이 많은 사람의 급성염증에 사용한다. 그래서 예로부터 급성경부 임파선염, 종기, 피부염, 치질, 기타 벌레 물린데 토란을 짓찧어서 붙이면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한방에서는 달여 마시는 것보다는 외용약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식용으로 먹을 경우에는 독이 있을뿐더러 아린 맛이 있으므로 반드시 삶아서 먹도록 한다. ♠ 관절이 벌겋게 부어서 아플때. 맹장염의 초기. 타박상. 급성 복막염으로 배가 몹시 아프로 부울때. 이하선염. 벌겋게 부어서 열이 있는 등의 증상에는 토란 찜질이 효과가 있다. 토란 찜질은 토란의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같은 양의 밀가루와 섞고 이 두 가지를 합친 양의 약 1 % 되는 껍질 벗긴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같이 넣어 절구로 찧어 잘 섞이게 한 후 면으로 된 헝겁에 고르게 펴서 환부에 대주고 겨울에는 불에 덮혀서 대주면 된다.<남초방>
※ 영양성분 함량 : (삶은 것) 단백질 2.5g, 탄수화물 12.5g, 칼슘 17mg, 인 32mg, 비타민 C 3mg. 토란은 강한 알칼리성 식물이라서 피부가 약한 사람이 토란 껍질을 벗기다 보면 피부가 가렵고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는 일반 식용 식초를 물과 1 : 2 정도로 섞은 다음 가려운 부분에 바른다. 토란으로는 국과 조림, 찜을 많이 한다. 토란곰국은 추석 별미. 다시마는 당분이 43%나 된다. 특히 알긴이라는 당질이 많이 들어있고 무기질인 요오드의 함량도 높다. 이 두가지 성분이 토란의 수산석회를 비롯한 유해성분의 체내흡수를 억제시키고 다시마의 감칠 맛이 토란의 맛을 부드럽게 해줘 곰국에는 다시마가 꼭 들어간다.
★ 맛도 영양도 알짜배기 - 토란 다진파 ...................... 2큰술 요리하기 다진파 ...................... 2큰술 요리하기 파 .......................... 1/2뿌리 요리하기
토란잎 1 토란 2
표면은 미끄럽다. 오랜 세월을 거쳐 재배해 오는 동안 개화습성이 없어져 가고 있으나 간혹 고온인 해의 가을에 꽃이 피기도 한다.
꽃차례의 밑부분에는 암꽃, 그 위는 수꽃, 맨 끝부분에는 무성화(無性花)가 달린다.
토란꽃을 피게 하려면 어미토란을 씨종자로 보관하였다가 다음해에 또 심으면 꽃이 핀다.
덩이줄기는 새끼토란과 어미토란으로 구분하며 어미토란은 떫은 맛이 강하여 대부분 먹지 못한다.
토란은 고온성 식물로서 고온다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병충해는 매우 적으며, 간혹 개화하기는 하나 종자가 생기지 않으므로 알줄기를 4∼5월 무렵에 심는다.
아시아 지역이 원산이며, 식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토란의 미끈미끈한 성분은 갈락탄이라는 당질 때문인데, 이 성분은 소화성이 좋지 않다.
토란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소화를 돕고 변비를 치료 예방해 주는 완화제이기도 하다.
토란을 강판에 곱게 간 다음 분마기에 넣고 밥알(밀가루도 괜찮다)과 함께 방망이로 찧어 고루 섞는다. 아린 맛이 강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제로 한겹 덧대어 살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바른다.
토란의 다양한 영양소,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토란국을 비롯한 각약각색 음식들까지 우리가 몰랐던 토란에 대한 재발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알아 본다.
◈ 토란곰국
재료
토란 ....................... 20개
다시마 ..................... 1장
무 ......................... 300g
소고기사태 ................. 300g
다진마늘 ................... 1큰술
국간장 ..................... 1/2큰술
풋고추 ..................... 1개
후춧가루, 참기름, 소금 ..... 약간씩
1. 마른 토란은 그냥 길게 껍질을 벗기고 생 토란은 반드시 장갑을 낀 손으로 깊게 까서 쌀 뜨물(또는 식초물)에 담가둔다.
2. 토란을 건져 끓는 소금물에 넣어 10분간 데친다.
3. 냄비에 다시마, 무를 넣고 끓인다. 어느정도 끓어 오르면 토막을 낸 소고기사태를 넣어 주고 다시 30분 간 물이 2/3가 되도록 끓인다.
4. 체에 걸러서 육수를 받고 육수에 넣었던 무는 원형으로 편썰고 익혀낸 사태는 저며 썰고, 다시마는 네모지게 썬다.
5. 그릇에 고기, 무 넣고 다진파, 다진마늘, 국간장, 후추, 참기름, 소금을 넣어 밑간을 한다.
6. 다시 육수를 끓여 끓는 육수에 토란을 넣고 양념한 무, 고기를 넣어 5분간 끓인다.
7.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8. 탕을 그릇에 담고 위에 다이아몬드로 썬 다시마, 홍고추로 고명한다.
◈ 토란국 재료
토란 ....................... 20개
다시마 ..................... 1장
무 ......................... 200g
소고기사태 ................. 300g
다진마늘 ................... 1큰술
국간장 ..................... 1/2큰술
붉은 고추 .................. 1개
후춧가루, 참기름, 소금 ..... 약간씩
1. 마른 토란은 그냥 길게 껍질을 벗기고 생 토란은 반드시 장갑을 낀 손으로 깊게 까서 쌀 뜨물(또는 식초물)에 담가둔다.
2.양지머리는 덩어리째로 씻어서 물을 냄비에 끓이다가 고기를 넣는다. 끓이는 도중에 파와 마늘을 크게 썰어 넣는다.
3.고기가 어느 정도 무르게 익으면 무는 덩어리째 넣고, 다시마는 반으로 잘라서 넣어 끓인다.
4.토란은 껍질을 벗겨 큰 것은 반으로 가르고, 작은 것은 온통채로 하여 쌀뜨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살짝 삶아서 건진다.
5.고기장국이 충분히 맛이 우러나면 고기,무,다시마를 건져내고 장국에 삶은 토란을 넣어 끓인다.
6.익은 쇠고기,무는 납작납작하고 먹기에 알맞게 썰어 소금,다진 마늘, 참기름, 후추가루로 양념하고, 다시마는 3cm*4cm로 네모지게 썰어서 토란이 무르게 익었을 때에 장국에 한데 넣어 끓인다.
7.맛을 보아 간이 부족하면 소금으로 맞추고 파를 어슷하게 굵은 채로 썰어 넣어 잠시 더 끓여서 대접에 담는다.
◈ 토란국 재료
토란 ....................... 10개
다시마 ..................... 1장
표고버섯 ................... 5개
양파 ....................... 1개
다진마늘 ................... 1큰술
국간장 ..................... 1/2큰술
깨소금 ..................... 조금
소금 ....................... 약간
1. 마른 토란은 그냥 길게 껍질을 벗기고 생 토란은 반드시 장갑을 낀 손으로 깊게 까서 쌀 뜨물(또는 식초물)에 담가둔다.
2. 양파, 다시마, 표고버섯을 냄비에 넣고 물을 적당히 붓고 야채 국물을 만든다.
3. 2번에 건데기를 다 건져내고 토란을 넣고 끓이는 데, 양파 반쪽을 다시 채 썰어 넣고 다시마, 표고버섯을 다시 채 썰어 넣는다.
4. 다 익었을 때 소금 간장 가루으로 간한 다음 그릇에 담아서 파를 송송 썰어 올려 놓고 깨소금을 조금 쳐서 먹는다.
◈ 토란국 쌀들깨가루를 넣는 순간부터는 뚜껑을 열고 저어가면서 끓여야 한다. 쌀들깨가루 양이 많거나 불이 세면 바닥에 눌어붙고, 적으면 걸쭉한 맛이 덜하다. 또 뚜껑을 닫아도 걸쭉한 맛이 사라지고 멀건 죽처럼 변한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 한 가지. 쌀들깨가루를 넣는 순간부터는 끓일 때나 불을 끈 뒤에나
http://www.samna.co.kr/tlreks/tls13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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