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광대버섯)
아주 강한 독성을 가진 독버섯입니다.
여름과 가을에 침엽수림. 활엽수림 내 땅위에서 혼자 자라며. 전 세계에 걸쳐 분포합니다. 갓은 지름 5-10cm로 초기에는 달걀모양이지만 차차 편평한 모양이 되며, 표면은 황 록 갈색이고 끈적임이 있습니다.
주름살은 떨어진 형으로 빽빽하게 백색으로 나있습니다.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은 버섯이 함유한 독성분에 따라 증상이나 위험 정도가 달라집니다.
알광대 버섯에 함유된 무스카린이라는 독은 세포를 파괴하고 간이나 콩팥에 장애를 일으켜 생명을 빼앗아 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무스카린을 함유한 독버섯은 알광대버섯 외에 비탈광대버섯(A.abrupta)독우산광대버섯(Amanitavirosa),독우산광대버섯(Amanita virosa), 흰알광대버섯(A. verna), 절구버섯아재비(Russula subnigricans) 등이 있습니다.
** 발췌 : askhow 사진 자료실(http://mail.askhow.co.kr)에서
여름에서 초가을까지 산간지역의 주민들 사이에서 독버섯을 식용으로 오인하여 섭취 후 일어나는데 그 버섯의 종류는 Amtaoxin이라는 독소를 함유한 광대버섯속의 알광대 버섯/ 흰 알광대 버섯/독우산 버섯 등이 있고, 또 꾀꼬리 버섯과 유사하여 복용 후 중독을 일으키는 일이 많다.
주 증상은 초기에 복통/설사/오심 등의 위장 관 증상을 나타내고 아래와 같이 4단계의 임상경과를 나타낸다.
제 1기 잠복기 : 섭취 후 6 - 24시간이며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는다.
제 2기 위장관기 : 복통, 오심, 설사, 구토 등이 나타나며 심한 탈수와 산 염기 장애,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난다.
* 복용 후 6시간 전에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성이 적고 잠복기 6시간 후 증상이 발현되면 중독일 가능성이 많다.
* 이 시기 바이러스성 위장관염으로 오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제 3기 제 2잠복기 : 위장 관 증상은 호전되나 독소가 간 실질 세포를 파괴 시킨다.
제 4기 : 섭취 후 48 - 96시간 이후이며 황달, 저혈당, 경련 등의 급성 간부전이 나타난다.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 치료에 의존한다.
보존적 치료로는 활성탄이나 완 하제로 위장관내에 남아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Amtaoxin의 해독제로는 Sillymarin과 High-dose penicillin(100만단위/kg/day)이 유용하며 PC는 독소의 신장배출을 증가시키고 간세포로의 흡수를 막아주며, Sillymarin은 독소의 장간순환을 막고 산세포로의 투과를 막는 것으로 생각된다. 보존적 치료의 결과로도 일단 간성 혼수가 발생하면 간 이식을 고려해야 하며 사망률이 20-30%정도를 보인다.
발췌:버섯중독환자에 대한 임상고찰 (1998년 계명대학교 응급실/대한응급의학과)
독버섯종류
담갈색송이, 비단빛깔때기버섯, 흰삿갓깔때기버섯, 넓은주름긴뿌리버섯, 맑은애주름버섯,암회색광대버섯 아재비, 긴골광대버섯아재비, 큰주머니광대버섯, 양파광대버섯, 뱀껍질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알광대버섯, 파리버섯, 독우산광대버섯, 깔때기무당버섯, 흙무당버섯, 흰무당버섯아재비, 냄새무당버섯, 민들레젖버섯, 노란젖버섯, 갈색고리버섯 , 두엄먹물버섯, 레이스말똥버섯, 검은띠말똥버섯, 땅비늘버섯, 노란다발, 비듬땀버섯, 하얀땀버섯 , 삿갓땀버섯, 솔땀버섯, 갈황색미치광이버섯, 솔미치광이버섯, 삿갓외대버섯, 붉은꼭지버섯 , 흰꼭지버섯, 주름우단버섯, 회갈색민그물버섯, 노란길민그물버섯, 나팔버섯, 노랑싸리버섯 , 붉은싸리버섯, 황토색어리알버섯
독버섯 감별
버섯 중에서 우리나라에 있는 독버섯은 약 50종류이며, 생명에 관계될 정도의 맹독을 가진 버섯은 몇 종류 되지 않다. 대표적인 독버섯의 종류는 알랑대, 독우산, 독송이, 좀환각, 노랑싸리, 파리, 노란다발, 화경버섯 등이 있다. 그래서 이들 맹독을 가진 몇몇 종류를 알고 있으면 중독사는 거의 면할 수가 있다.
버섯중독으로 죽는 사람은 적어졌지만 그래도 중독환자 수는 연간 수백 명에 이른다고 한다. 독버섯을 먹은 후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우선 소금을 먹어 토해낸 후 즉시 가까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이 때 먹다 남은 버섯이 있을 경우에는 그 버섯을 가지고 가면 증상을 보다 빠르게 치료하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독버섯을 감별하는 요령
-독버섯은 빛깔이 진하고 화려하거나 쉽게 변한다.
-이상하고 나쁜 냄새가 난다.
-벌레가 먹은 흔적이 전혀 없다.
-끈적끈적 하거나 즙액이 나온다.
-버섯을 찢었을 때 잘 부서지거나 찢어지지 않는다.
-백색 줄기에 갈색 물결모양이 있거나 갓의 모양이 부정형이다.
-맛이 쓰거나 맵고 자극성이 있다.
-즙액에 은수저를 넣었을 때 은수저가 검은색으로 변한다.
-버섯을 세로로 자를 때 줄기에 흑색의 얼룩점이 있다.
독버섯 중독증상
오늘날 고도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국민들이 식생활 향상,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풍부한 단백질과 무기물, 독특한 향미 등이 함유된 버섯에 대한 기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버섯은 지금까지 기록된 것이 1천여종으로, 그 중 식용으로 할 수 있는 버섯이 100여종, 독버섯이 50여종, 생명에 관계되는 맹독성을 지닌 독버섯은 20여종에 불과하다. 이렇게 독버섯은 그 종류가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중독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은, 먼저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즉시 식별하는 민간 실험법이 아직 없고, 식용버섯과 유사한 독버섯이 많고, 또 사람들이 독버섯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야생버섯을 처음으로 식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식용하기 전에 버섯분류 학자의 도움을 받으면 좋다. 비교적 소수인 독버섯의 특징을 잘 습득하여 정확히 식별하는 지식을 갖추고 난 후 선별하여 요리하는 것이 중독사고를 피하는 방법이다.
독버섯에 의한 중독증상은 그 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독성분에 따라, 특징과 차이가 있다. 한 종류의 버섯에도 여러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기도 하므로, 복합적인 증상이 발현될 수도 있다. 특히 치명적인 독성분을 가진 버섯은 광대버섯류에 가장 많고, 그밖에 화경버섯류, 개암버섯류, 깔대기버섯류, 마귀곰보버섯류 등이다.
독버섯 종류보기
수천 종의 버섯 중에서 우리나라에 있는 독버섯은 약 50종류이며 생명에 관계될 정도의 맹독을 가진 버섯은 몇몇 종류로, 이들 맹독을 가진 독버섯을 알고 있으면 중독사는 거의 면할 수가 있다. 버섯 중독으로 죽는 사람은 적어졌지만 그래도 중독환자 수는 연간 수백 명에 이르고, 만약 발병하면 곧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독증상으로 구분을 한다면 위장염형, 콜레라형, 신경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그중 콜레라형은 사망률도 60∼100%로 높고 가장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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