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송의노래(중국어찬양)동화상
한국복음성가를 중국어로 번역한 찬송입니다.  

 

 
中国北方宣敎地消息

중국 선교를 가시는 선교사님들에게 드리는 정보  

중국으로 선교가시는 분들이 대개 자기 쓰던 노트북이나 서적 등을 생각들 없이 그냥 가지고 가는데 우리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도 중국 공안국에서는 유심히 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사소한 것 때문에 주목받고 관찰 대상이 되어서 감시 받는다고 하면 말씀준비를 많이 했다고 해도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국 법으로는 종교서적은 한 사람 당 3권 이상 반입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 종교선전용 전단은 일체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장기체류를 할 선교사들은 가벼운 복장으로 일단 들어가서 감시의 눈을 피한 다음 단기선교팀들에게 부탁해서 꼭 필요한 것만 가져오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전제품을 통관시키려면 매우 까다롭고 또 생각보다 많은 세금을 내게됩니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가지고 가면 매우 위험합니다.
중국의 전압은 한국과 같습니다.
한국에서 쓰던 노트북을 쓰시는데 불편은 없습니다.
그런데,

 

첫째, 전압이 고르지 않고 가끔씩 정전될 때가 있습니다.
이 때를 대비해서 트랜스가 필요합니다.

 

둘째, 공항에 입국할 때 모든 외국인 신상명세서가 중국 안전부(한국의 국정원과 유사)에 들어갑니다. 그 중에 첩보물 반입명세라는 것이 있는데 소형카메라, 캠코더, 노트북, 소형녹음기 등이 엑스레이 상에 나타나도 그냥 통과는 되지만 첩보물 소지자 명단에 올라 추적 받게 됩니다.
이런 것을 한국의 선교사들이 대부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추적 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셋째, 한국의 목사, 장로들의 명단이 중국 공안국 정보과 와 외사과 컴퓨터에 모두 입력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나 당장에 추적해서 체포하지는 않습니다.
누구와 연계를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면밀히 추적해서 확실한 물증이 있을 때 일망타진하려고 듭니다.

 

노트북이나 기타 장비는 중국 현지에도 수입품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현지에서 구입해서 쓰시고 여기서는 디스켓으로 자료를 만들어 가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한가지 참고로 말씀드리면
중국에서 TV는 PAL 방식을 쓰기 때문에 한국 것과는 맞지 않습니다.
녹화 테-잎을 한국에서 가지고 가실 경우 삼성이나 PALASONIC 에서 유럽식과 미국식 겸용방법으로 제조된 비디오 기계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현지에서 구입해서 사용하셔야할 것입니다.
주의 은혜와 평강이 선교현장에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예랑 선교회 문서 선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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