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젊게 살고 싶다면 야채를 드세요. 특히 '토마토'를 많이 드세요.
토마토는 과일 모양을 한 야채이면서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식품이다.
과연 그 '블록버스터급' 능력은 얼마나 무궁무진할까?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노화를 막아주며 항암 작용을 하는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칼을 함유하고 있다. 파이토케미칼은 인체의 세균 방어력을 증가시키고 만성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다. 파이토케미칼 중에서 토마토 등 붉은 야채와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리코펜은 유방암과 고환암,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준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나온 연구 결과에 따르면 6년간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은 사람은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5%나 낮았다.
특히 토마토를 익혀 먹으면 리코펜 흡수율이 높아진다.식물성 지방 또한 리코펜 흡수를 좋게 한다. 그러므로, 토마토를 올리브 오일과 함께 요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토마토는 ‘먹는 자외선 차단제’라 할 수 있다. 하루에 토마토를 2개씩 먹으면 1일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울 수 있고, 항산화 성분이 피부 노화를 억제한다. 피부에 윤기를 주는 비타민E도 풍부하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그만이다. 토마토 1개의 열량은 50kcal 정도. 토마토의 섬유질 성분인 펙틴은 위에 오래 머물러 공복감을 줄여준다.
토마토를 고를 때는, 단단하고 크고, 향이 선명한 것이 좋다. 보관할 때는 냉장고 보다는 실온에 두었다가 가능한 빨리 먹을 것을 추천한다.
출처 : 끝없는 도전은 아름답다
글쓴이 : 시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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