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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라사 공가공항을 향해 달리는 우리 차앞에 무지개가 찬란하게 나타났다.
마치 우리의 무사한 귀국을 축원해 주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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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으로 가는 길은 마냥 즐거우면서도 아쉽기 그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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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사 공가 공항 활주로를 바라 보며 비행기에 탑승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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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티베트를 떠난다. 비행기 차창을 통해 마지막으로 티베트의 산야를 내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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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날씨로 인해 공항청사에 반영된 공항 기중기가 멋지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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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라사로 올 때는 비행고도가 높았는데, 라사-성도로 갈 때는 고도가 낮아 히말라야 설산이 매우 가깝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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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행글라이더를 타고 산위를 배회하는 듯한 착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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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세계가 바로 이곳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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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충격적이어서 스스로 정신을 가다듬고 숨을 죽이며 이 놀라운 자연의 경관을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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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성도에 도착을 했다. 공항 면세점. 이제 우리는 KAL을 타고 야간 비행으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향해 하늘을 날아 갈 것이다.
지금까지 72회(근 사진 1000여장)에 걸쳐 이 티베트여행 시리즈를 봐주신 분들과
이 여행을 위해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두산 엔사이버 관련자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사진들이 훌륭한 자료적 가치가 되기를 빕니다.
이번 여행에서 체험한 특별한 체험은 평생 잊을 수 없을 정도 입니다.
2007년도 다복하시길. 안녕히 계시옵길.
출처 : 하면된다51
글쓴이 : 옹고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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