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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갈로 알아 보는 건강 상식
사람의 몸에는 건강색이 따로 있다.
태어날 때 주어진 고유의 빛깔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몸의 색깔이 변했다면 뭔가 이상이 있다는 징후이다.
우리 몸의 이상 색깔을 진단해보고 제 빛깔을 찾기위한 건강법을 알아본다.
1. 푸른입술
산소부족 : 앵두같은 입술, 건강한 사람의 입술은 이처럼 촉촉하고 윤기가 나며 적당히 붉은 색을 띤다.
그러나 입술 색이 푸른 색을 띄었다면 심장기능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몸에 어혈이 많거나 뭉쳐있고
혈액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영지버섯 10g을 잘게 썰어 물에 살짝 씻은 후 감초 3쪽과 물 6컵과 함께
주전자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불을 줄여 30분 정도 더 달인 다음 체에 걸러 마시면
혈액순환을 순조롭게 해주며 면역력도 증가시켜준다.
2. 빨간 코
폐의 열기 : 술주정뱅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빨간 코. 이는 혈의 열기가 페에 들어가
오랫동안 몰려 있어서 혈이 엉키고 탁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음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폐에 열이 쌓이면 코가 빨게지기도한다. 또한 신장이 피로할 때도 코가 붉어지는데
이는 신장이 노폐물을 걸러내느라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그러면 바로 노폐물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신장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
코에 직접 바르는 처방전으로 껍질을 벗긴 생 은행을 술지게미에 함께 잘 씹어 이를 밤마다 코끝에 바르고 자고
다음날 씻어내는 방법이 있다. 이를 꾸준히 해주면 빨갛던 코가 본래의 색깔로 돌아온다.
3. 노란 눈 : 혈관 팽창. 아이의 눈은 투명할 정도로 빛난다. 건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눈의 흰자가 노란 색으로 변했다면 자외선이나 안구건조증, 렌즈부작용,
먼지 등으로 흰자위가 퇴색한 것이다. 또 나이가 들수록 혈관의 두께가 점점 두꺼워 지면서 흰자위가 점점 누렇게 되기도한다.
간혹 간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황달증세가 나타나는데 이 때 노란 색은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안구건조증에는 인공누액을 자주 점안하고 자외선을 차단한다.
단 일시적으로 충혈을 없애주거나 색을 맑게 해주는 안약은 장기간 사용해서는 안된다.
눈 건강을 위해서 평소에 결명자와 구기자를 마시면 좋다.
4. 청백 손톱 : 혈액 부족. 건강한 손의 본래 색은 광택이 나는 엷은 분홍색이다.
그러나 피가 부족하거나 다른 병이 있으면 백색 또는 청백색이 될 수 있다.
손톱이 노래지면 결핵, 천식등 폐질환. 빨개지면 충혈성 심장질환. 새하얗게 변하면 만성간염.
회색 파란색 갈색 등으로 변하면 철의 과축적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런 경우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성분 90%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톱 색깔이 이상 징후를 보일 땐 무엇보다도 전문가를 찾아서 원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5. 하얀 혀 : 위장 이상. 건강한 사람의 혀는 산뜻한 핑크색이다. 보통 사람보다 설태( 백태)가 많다면 건강을 의심해봐야한다.
혀의 윗면에 회백색의 이끼와 같은 이물질이 생기는 설태는 대부분 음식물 찌꺼기나 점액 같은 것이 굳어진 것이다.
또는 높은 열이 나는 병이나 위장병, 구내염 등으로도 생기며 갈색 또는 암갈색의 이끼는 위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라. 양치질을 할 때 반드시 혓바닥은 물론 혀 안쪽까지 구석 구석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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