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공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60여종의 조명을 기본으로 400여종의 특수조명 시공능력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취향과 선택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 널리 사용되는 조명의 종류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인공조명은 자연광과 달리 요령 있게 배치를 함으로써 효율적이고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주택에서는 지나치게 어두운 공간을 만들거나 반사가 심한 효과를 주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조명계획을 하는데 조도, 광원의 종류 및 크기, 조명의 색, 광원의 위치와 방향, 조명기구의 종류 등에 신중한 계획이 필요하다.

 
(1) 백열등
백열등은 붉은 색조가 도는 빛을 발한다. 이러한 색조는 주로 빨강 , 주황, 노랑 등과 같은 난색조의 색을 돋보이는 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리고 해질 무렵의 태양빛을 연상시켜 편안하고 기분 좋은 느낌으로 작용을 한다. 그러나 백열등은 많은 양의 열을 방출하므로 표면온도가 높고 전력 소모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며 수명도 짧다는 단점이 있다.

(2) 형광등
형광등은 대체로 차가운 빛을 내는데 푸른빛에서 백색광까지 색상의 범위가 다양한 편이며, 비교적 수명이 길고 전력 소모에 있어서 경제적이고 눈부심이 적어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점등 시 백열등 에 비교하여 전력 소모가 큰 단점이 있다.

(3) 할로겐등
전구 자체가 작고 간편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고, 색온도가 높아 물체의 색을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이점이 있다. 또한 전구가 작고 아름답기 때문에 설치비나 전구의 가격이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사용되고 있다.
 
◈ 각 실별 조명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조명계획은 활동유형에 따라 달라져야 하며, 일반적으로 주택의 경우 각 공간마다의 요구사항이 다르므로, 생활과 기능을 세밀히 분석하여 그 요구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1) 현관
집의 첫인상으로 밝은 느낌을 주어야 하므로, 조명기구는 천정이나 벽에 부착되어 아래로 발산되는 조명 기구가 좋다. 오래 머무는 곳이 아니라 스쳐 지나가는 공간이다.

(2) 거실
가족이 모이고, 손님을 접대하는 곳으로 전체조명과 국부조명이 적당히 혼합된 형태가 바람직하다. 전체조명은 대화하거나 TV를 보기에 적당한 조도를 맞추고, 국부조명은 악센트를 주거나 독서를 하거나 그 밖의 세밀한 일을 하는데 효과적이다.

(3) 식당
식탁의 요리는 보다 먹음직스럽게 보이며, 주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부드럽게 강조해야 하므로 전체 조명보다는 국부조명으로 식탁을 밝히는 것이 좋다.
전구는 백열등이나 할로겐이 좋다.

(4) 부엌
다른 곳 보다 작업이 우선 되어야 하는 곳으로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충분한 밝기의 전반조명에 부분조명 이보충되는 것이 좋다. 부엌은 음식에서 나오는 연기와 기름이 튀어 등기구의 갓이 쉽게 더러워지므로 기름때가 잘 닦이는 것으로 선택한다.

(5) 욕실
물을 사용하는 욕실의 조명은 전구를 완전히 덮을 수 있는 고정된 유리구의 천정등이나 매입등(흔히 방수 등이라고 한다)이 좋다. 거울의 주위에 부분 조명을 따로 설치하여 면도나 화장을 할 때 얼굴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기능적 으로 조명을 설치해 주는 것도 이상적이다.

(6) 침실
침실은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며, 개인이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부부침실일 경우, 전반조명과 부분조명 이 외에 스탠드와 스포트라이트를 설치하여 두 사람이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한다.

(7) 어린이방
어린이의 방은 무엇보다도 밝고, 안전하고, 기능적이어야 한다. 취학 이전에는 놀이와 휴식에 적당해야 하고, 학교에 들어가서는 공부하기에 알맞은 조명기구가 필요하다. 취학 후에는 공부하는 시간이 많으므로 책상위에 스탠드와 같은 부분조명을 설치해 주어야 한다.

(8) 계단
계단은 높낮이와 발 디디는 부분이 정확하게 보이도록 해야 하며, 이 때 빛이 계단을 오르는 사람의 시야에 직접적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명은 직부등이나 펜던트형, 벽등이 좋다. 스위치는 계단의 아래에서나 위에서 서로 끄고 켤 수 있는 3로스위치를 설치하도록 한다.

(9) 복도
좁고 밋밋한 복도는 복도를 넓어 보이면서도 개성 있게 보이는 것이 좋다.
반간접조명으로 전체를 밝히며, 스포트라이트로 개성 있게 악센트를 주는 것도 좋다
 
◈ 홈 클리닝 - 조명 기구 클리닝
조명기기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내부에 먼지가 쌓여 조도가 떨어지고 눈의 피로가 발생할 수 있다. 유리제품이 많으므로 장갑을 착용하고 떼어 낼 수 있는 갓이나 전등은 분리한다. 물과 가정용 중성세제를 20:1로 섞어 만든 세제로 떼어낸 전등을 닦아서 마른 걸레로 마무리 한다. 조명기구는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닦아야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출처 : 삼성 종합 보수공사(SamSung Total Interior)
글쓴이 : admi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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