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에 필요한 것은 우선 스케일(축척에 따른 자)하고, 도면이죠. 1. 도면을 보고 축척으로 물량을 구합니다. 이때는 손실분(입상,입하,경로의 고저에 따른 손실)과 배관 배선의 공구손료, 잡자재비, 배관부속 자재비 등을 더해주시고, 각 배관 배선의 길이, 자재(케이블트레이, 각종케이블, 배관, 전선, 등기구, 콘센트,전화수구 등)의 수량을 구합니다. 전봇대 등의 외선 자재 등도 생각해야 합니다. 2. 그 다음 그에 따른 인건비 등을 계산해야죠. 내선/외선전공 등의 노무인원을 구분해서 공임을 산출하고, 공률 및 할증을 때리고(?), 그렇게 해서 계산합니다. 고려해야 할 점 : 여기서 부터 1. 한전 인입부 전원 인입 검토 : 전원을 전주를 통해서 할 것이냐, 지하배관 및 맨홀을 통해 받을 것이냐, 그리고 어느 곳을 통해서 건물에 인입을 할 것이냐에 따라서 전주, 외선자재및 접속자재, 맨홀, 슬리브, 벨마우스 등의 자재가 틀려집니다. 그리고 최단 수전점을 잡아야 고압케이블의 길이를 최대로 줄일 수 있습니다. 1M만 길어져도 예비선까지 6가닥(6M)이 늘어나므로 수전점을 잘 잡아야 합니다. 또한 상부인입이냐, 하부 인입이냐를 결정하고(그래야 케이블트래이 물량이 나오고 케이블의 길이도 달라집니다.), 트랜치를 그려보고, 케이블을 설치시에 변압기등이 설치될 수 있는지(변압기는 수배전반에서 최소 200mm이상 이격되어야 합니다.PF나 부스바의 각각의 이격거리도 같습니다. 문은 벽이나 기둥에 걸리지 않는지, 후면에 최소한 600mm이상 이격되었는지(통상은 문이 완전히 열려야 하므로, 1200mm이상 떨어져야 합니다.) 2. 수배전반 : 각 수배전반에 들어가는 연락케이블이나, 전원용 케이블, 발전기에서 오는 라인, 정류기, 밧데리반 등에 들어가는 케이블을 산정해야 합니다. 3. 발전기 : 발전기 위치와 법규에 맞도록 댐퍼 및 유류탱크 설치를 했는지 살펴봐야 하며, 990L가 넘으면 상당히 많은 장비가 추가되니 990L를 넘지 않도록 설치하고, 방유벽 및 모래를 산정합니다. 물론 연결 케이블 및 절환용 신호 케이블 설치도 산정해야 합니다. 발전기 및 정류기 밧데리와의 연결 등을 생각해야 합니다. 4. 수배전반에서 각 판넬의 연결 : 부하판넬까지 가는 거리를 산정하고, 케이블이 판넬안에서 한바뀌 이상 돌 수 있도록 산정합니다. 판넬은 상부의 크기를 넉넉히 (200mm이상)주어야 케이블 연결이 쉽습니다.또한 분전반을 노출타입으로 할 것인가, 매입타입으로 할 것인가, 사무실인 경우 SUS커버를 사용해야 합니다.(분전반의 크기와 상관 있겠죠) 대형 건물일 경우 BUS BAR를 설치하므로, 이것도 고려해야 하구요. EPS실의 크기와 각각의 실에서 상부까지 연결되는 슬리브, 판넬의 설치 위치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각 판넬안에 ELB를 쓸지 MCCB를 쓸지, MCCB도 경제형,일반형,한류형 하고 또 뭐하나 있는데,일반형을 보통 씁니다.보통 KA수라고 하는데, 차단전류 용량이(?) 틀립니다. 또한 기계실의 M.C.C반의 설치 위치 및 각 부하 까지의 거리(필히 기계 담당자에게 펌프의 위치 및 부하상 및 용량 확인), 상부 인출인지 하부 인출인지에 따라서 배관 및 배관 서포트의 수량이 차이가 나죠.물론 케이블은 말할 것도 없고, 거기에 배관 지지대, 케이블 트레이, 전산볼트 및 C-CHANNEL 등의 수량도 틀려지겠죠.) 5. 판넬에서 부하까지 : 각 부하로 가는 배관 배선을 산정해야죠. 부하는 제대로 잡혔는지, 일반인지 비상인지, 대형건물이면 상간 부하 불평형은 없는지, 상수 및 부하전류를 계산해야 합니다.(기계 장비를 정확히 살펴보는게 필수죠.) 거기에 제일 큰 난방이나 냉방 부하는 특히 잘 산정해야 하고, 실외기용 슬리브 및 용량에 맞는 케이블이나 MCCB를 사용해야 합니다. 6. 부하 : 1) 전열부하 - 콘센트 및 전화,TV,랜 등의 수구와 거기까지 가는 배관 배선, Heating Coil, 냉난방기, 냉각팬 및 배기팬, 시스템박스, ACCESS FLOOR설치여부(콘센트의 높이가 500이상으로 올라갑니다.) 특히, 스노우 멜팅 시스템은 전원을 엄청 많이 먹으므로, 설치여부를 필히 확인해야 합니다. 경비및 숙직실용 온돌판넬 설치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2) 약전설비 - 요즘은 IBS 때문에 많은 약전설비를 고려해야 합니다. 방송설비, CCTV출입통제 시스템, 전화 및 인터폰, 인터넷 설비, 위성방송시스템, 주차설비, 무선통신보조설비, 지하에 각 이동통신사에 연락해서 케이블이 돌아다닐 수 있도록 슬리브 넣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MDF실이라던가(요즘 정보통신 1등급받으려면, 1층에 10평방미터 이상의 단독실을 써야 합니다.), 중간단자함, TV수신함,증폭기함,방송설비 설치 위치, 소방설비 중계기함설치 위치(단독실에 있어야 합니다.), 3) 동력부하 - 보통은 기계의 펌프(수량 및 부하용량) 및 전동댐퍼, 수위조절기, 반송설비(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덤웨이터, 전동샷타 및 방화 방범샷다, 지붕층 전동팬 등을 고려햐야 합니다. 4) 전등부하 - 각각의 등은 실에 맞게 수량 및 배치가 되었는지, 건축에 맞는 TYPE의 등기구로 선정이 되어 있는지, 등기구 보조철물은 설치하는지와 특히 변전실과 발전기실, 기계실은 RACE-WAY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정자재는 보수가 될 수 있는 자재를 사용해야 하며, 건축에 점검구를 필히 요구해야 합니다. 나중에 뜯어서 욕먹지 않으려면, 그리고, 풀박스나 조인트 박스도 적절히 배치하여야 합니다.(도면에 나오지 않으니, 장구간이나, 많은 부하가 꺽이는 부분에 필히 사용해야 합니다.) 외등 설치 위치 및 TYPE 결정, 전광판이나 외부 광고판 등의 설치 여부 확인, 가로등 폴의 크기 및 1등용/2등용 결정, 큰 건물일 경우 항공장애등 등의 설치여부. 격등점등인지 확인하구요.(A,B회로로 나뉘면 배관배선이 2배) 5) 접지설비, 피뢰설비 - 아주 중요한 거죠. 요즘은 보통 유도광역식 피뢰침이나, 여타 종류의 피뢰침을 설치해서 거의 커버를 합니다. 이거에 따라서 피뢰침을 쓸꺼냐, 인하도선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차이나겠죠. 접지는 말할 것도 없이 잘해야 합니다. 무조건 10오옴 이하가 나와야 하고, 심하면 통신쪽에서 2오옴도 요구합니다. 안나오면 쳐들어간다고, 접지저항 조건 안나오면 나오게 해야합니다.그러므로, 좀 여유있게 산정해야 합니다. 필히 TEST단자를 포함하여 최소 5가닥 이상(1,2,3, TEST) 접지선이 접지단자함에 설치되어야 하고, 보통은 7~8가닥이 인출되어야 합니다. 이때 배관은 PVC로 좀 큰 걸로 산정해야 합니다. 6) 소방설비 - 요즘 엄청 강해지고 있습니다. 유도등의 갯수 및 크기 산정해야 하고, 소화전의 위치가 적절한지, 비상콘센트 설비 산정(배관 및 배선) 발신기 설치 위치 확인(반경 25M이하), 각 소방설비기자재의 설치 높이 확인, 감지기 갯수 확인, 차동식및 정온식, 분포형 등이 맞게 설치 되었는지, 발신기는 1000평방미터마다 한개씩 설치되었는지, 건축법상 지하로 되어 있는 곳은 아닌지 살펴봐야 하구요, 중계기가 보통 P-R복합형인지, P형인지, 대략 이정도 고려를 하구요. 지하의 습기나 외기에 따른 누전방지를 위해 방습용 박스를 산정한다거나, 익스펜션조인트 부분의 박스 및 배관 여유 설치 등 많은 것을 예상해서 견적에 산정을 해야만 실행이 높아지고, 공사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견적의 구성은 각 장비및 배관배선의 의 견적서, 수량산출서, 단가산출서, 도면, 공량산출서, 정부노임단가표, 할증구분, 장비산출서 등이 들어갑니다. 1. 견적서 - 우선 장비들에 대한 견적을 받아야겠지요. 관공사일 경우 3개사 이상의 견적서가 필요합니다. 2. 수량산출서 - 앞에서 고려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수량산출서를 만들어서 할증(도서지역, 운반비, 고소작업, 위험지역 등)및 할인을 반영해야 합니다. 3. 단가산출서 - 보통 물가자료나 물가정보, 적산자료 등의 서적을 구입하여 언제 산출한 자재의 단가인지를 첨부하여 참고하도록 합니다. 4. 도면 - 당연히 어떠한 도면으로 산출했는지 표기해야 하고, 자신이 견적을 하면서 시스템을 고려하여 수정한 것을 표기합니다. 5. 공량산출서 - 자재의 산출에 따른 공량을 산출하고, 이 때 할증에 대한물량은 공량의 산정에서 제외합니다. 6. 정부노임 단가표 - 정부가 발표하는 전년도, 상반기 또는 하반기 노임단가를 첨부해야 언제 기준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7. 할증구분 - 할증을 어떠한 것을 하였는지를 표기합니다. 8. 장비산출서 - 장비에 대한 산출식 및 장비 투입량을 산정합니다. |
출처 : 삼성 종합 보수공사(SamSung Total 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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