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대한신학대학교 & 대학원(총장 류당열목사) 동문 선교목사님이신
글로리아 김 선교사님 소식을 전합니다.
[인터뷰] '홈리스들의 대모' 별명붙은 글로리아 김 선교사
"금년엔 무숙자 위한 데이케어 센터 마련되면 좋겠어요"
2010/01/19
"지난 86년 10월 4일 LA의 한 창고에서 시작된 시온복음 선교회가 24년이 흘렀습니다. 지금까지 노숙자 사역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또한 여러 후원자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24년간 노숙자 사역을 이끌어 오면서 '홈리스들의 대모'로 알려지고 있는 글로리아 김 선교사. 그는 지난 사역을 돌아볼 때 많은 분들의 보이지 않는 후원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새한교회, 나성영락교회, 동양선교교회, 새 생명 비전교회, 뉴저지 전하는 교회 등 여러 교회에서 후원을 해주셨었어요. 그리고 테미큘라 장로교회에서는 청소년들을 보내주셔서 1박 2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일 해 올 수 있었습니다.”
이 선교회는 홈리스들이 들어오면 무조건 샤워를 하고 여기서 제공하는 옷으로 갈아입고 생활에 들어간다. 매일 아침 일찍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노숙자들과 함께 헐리웃 산에 올라 아침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고 예배를 통해 그들 안에 들어있던 악한 것들을 떨쳐버린다. 새벽 2시부터 김 선교사가 손수 준비한 빵과 과일, 그리고 야채 스프 등 건강식으로 식사를 하고 술, 담배, 마약 등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집중 교육하는 데이케어까지 빠듯한 하루일과를 보낸다. 이 때문에 중독자들조차도 술, 담배, 마약 등은 생각할 겨를조차 없다는 것. 게다가 토요일마다 거리로 나가 무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일에 참가시킴으로 자기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각성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김 선교사는 말했다.
마약이나 알콜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시온 복음 선교회를 통해 새 삶이 회복되고 직장을 얻어 떳떳한 정상인의 삶을 되찾아 나가는 것을 볼 때 늘 보람과 기쁨을 느끼지만 때로는 예기치 않게 황당한 일을 만날 때도 수없이 많다고 털어 놓았다.
“한번은 트럭에다가 빵과 과일 등 음식을 가득 싣고 갈 때였어요. 누군가가 몰래 트럭에 올라타서 트럭을 몰고 도망을 친 거예요. 며칠 전에는 잠시 돌보고 있었던 어느 자매가 저희 선교회 건물에 몰래 들어와 옷과 음식을 모두 싸들고 나가는 것을 붙들었습니다. 그 자매가 하는 말이 더 가관이에요. 여기 있는 옷과 음식은 다 자기 것이래요. 누구든지 우리 선교회에 오면 저희가 제공하는 옷으로 갈아입는데 그래서 모든 게 자기 것인 줄 알았던 거예요.”
선교회는 지난 97년 12월 화재 이후 구입한 선교센터의 부엌에 창고가 없는 관계로 건물 뒤 조그만 공간을 창고와 사무실로 개조하여 사용해왔다. 그러나 시 당국에서 이 공간을 사용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하여 마침내 열악한 시설개선을 위해 센터 증축을 포함한 개보수를 신청해놓은 상태이지만 주차 공간 미확보로 현재 보수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이곳에서 PC를 이용한 업무, 선교회 소식지 제작 및 발송을 담당할 사무직 봉사자, 그리고 노숙자 사역을 위해 차량을 운전할 운전 봉사자 등 3~4명 가량의 자원봉사자가 늘 필요한 상태다.
“불을 붙이기 위해 성냥 한 개비가 필요하지요. 성냥 한 개비가 나중에는 나무에 큰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지금까지의 여러 후원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정성은 이 성냥 한 개의 역할 그 이상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선교회를 통해 더 큰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서 물질로 후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온복음선교회의 주소는 3113 W. Venice Blvd, LA, CA 90019 이며 문의는 (323)734-7177, 734-5587
ⓒ 크리스천뉴스위크
L.A 노숙자의 마마 글로리아 김
내용 1: 노숙자의 마마이자 거리의 천사인 그녀
20여년간 L.A시 전역에서 노숙자들에게 음식등을 전달해주며
봉사활동을 해온 글로리아 김 목사가 LA시로부터 미니밴을 선물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밴을 작년에 도난당한 글로리아 김목사는
운송수단의 불편으로 인해 봉사활동을 계속하는데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미연합회 (KAC)와 LA시의원들은 이 사실을 전해듣고 새 미니밴을 김목사에게 전달했습니다.
내용 2. 우리가 닮고싶은 인물: 한국의 마더테레사
" 지난 86년 10월 4일 LA의 한 창고에서 시작된 시온복음 선교회가 24년이 흘렀습니다.
지금까지 노숙자 사역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또한 여러 후원자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24년간 노숙자 사역을 이끌어 오면서 '홈리스들의 대모'로 알려지고 있는 글로리아 김 선교사.
그는 지난 사역을 돌아볼 때 많은 분들의 보이지 않는 후원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새한교회, 나성영락교회, 동양선교교회, 새 생명 비전교회, 뉴저지 전하는 교회 등 여러 교회에서
후원을 해주셨었어요. 그리고 테미큘라 장로교회에서는 청소년들을 보내주셔서 1박 2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일 해 올 수 있었습니다.”
이 선교회는 홈리스들이 들어오면 무조건 샤워를 하고 여기서 제공하는 옷으로 갈아입고
생활에 들어간다. 매일 아침 일찍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노숙자들과 함께 헐리웃 산에 올라
아침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고 . 새벽 2시부터 김 선교사가 손수 준비한 빵과 과일,
그리고 야채 스프 등 건강식으로 식사를 하고 술, 담배, 마약 등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집중 교육하는 데이케어까지 빠듯한 하루일과를 보낸다. 이 때문에 중독자들조차도 술, 담배,
마약 등은 생각할 겨를조차 없다는 것. 게다가 토요일마다 거리로 나가 무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일에 참가시킴으로 자기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각성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김 선교사는 말했다.
마약이나 알콜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시온 복음 선교회를 통해 새 삶이 회복되고 직장을 얻어
떳떳한 정상인의 삶을 되찾아 나가는 것을 볼 때 늘 보람과 기쁨을 느끼지만 때로는 예기치 않게
황당한 일을 만날 때도 수없이 많다고 털어 놓았다.
“한번은 트럭에다가 빵과 과일 등 음식을 가득 싣고 갈 때였어요. 누군가가 몰래 트럭에 올라타서
트럭을 몰고 도망을 친 거예요. 며칠 전에는 잠시 돌보고 있었던 어느 자매가 저희 선교회 건물에
몰래 들어와 옷과 음식을 모두 싸들고 나가는 것을 붙들었습니다. 그 자매가 하는 말이 더 가관이에요.
여기 있는 옷과 음식은 다 자기 것이래요. 누구든지 우리 선교회에 오면 저희가 제공하는 옷으로
갈아입는데 그래서 모든 게 자기 것인 줄 알았던 거예요.”
선교회는 지난 97년 12월 화재 이후 구입한 선교센터의 부엌에 창고가 없는 관계로 건물 뒤 조그만 공간을
창고와 사무실로 개조하여 사용해왔다. 그러나 시 당국에서 이 공간을 사용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하여
마침내 열악한 시설개선을 위해 센터 증축을 포함한 개보수를 신청해놓은 상태이지만 주차 공간 미확보로
현재 보수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이곳에서 PC를 이용한 업무, 선교회 소식지 제작 및 발송을
담당할 사무직 봉사자, 그리고 노숙자 사역을 위해 차량을 운전할 운전 봉사자 등 3~4명 가량의 자원봉사자가 늘 필요한 상태다.
“불을 붙이기 위해 성냥 한 개비가 필요하지요. 성냥 한 개비가 나중에는 나무에 큰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지금까지의 여러 후원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정성은 이 성냥 한 개의 역할 그 이상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선교회를 통해 더 큰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서 물질로 후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온복음선교회의 주소는 3113 W. Venice Blvd, LA, CA 90019 이며 문의는 (323)734-7177, 734-5587
ⓒ 크리스천뉴스위크
내용 3. 길위의 천사 -코리안 마마 글로리아 김
이번에 본 비디오의 주인공은 코리안 마마로 불리는 LA에 사는 62세의 한국인 할머니, 글로리아 김이었다.
1970년대 후반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미군 병원 간호사로 있던 그녀는 어머니가 미국으로 건너오신 뒤,
어머니의 평생의 뜻이자 꿈이었던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는 일을 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작은 교회를 설립했다.
그리고 그녀는 어머니와 함께 거리의 노숙자들을 위해 매일같이 직접 뛰어다니며 따뜻한 스프와 한 끼의 식사를 나눠주었다.
그렇게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던 중 그녀의 어머니는 1990년도에 길거리에서 평소와 같이 남을 위해 베풀다가
90세를 넘긴 나이에 딸(글로리아 김)의 품에 안겨 마지막으로 물 한 모금을 마시고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로도 그녀는 혼자서 매일같이 그 일을 반복해서 해오고 있었다.
그녀의 아침은 새벽2시, 아주 일찍부터 시작된다. 그녀는 항상 27년째 입어온 백의의 간호사복을 입고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기도를 하고나서 커다란 냄비에 신선한 야채와 재료들을 가지고 야채 스프를 만든다. 그녀는 17년이 넘도록
술과 마약에 찌든 사람들을 위해, 노숙자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했다.
노숙자들의 아침준비를 하고 나면 노숙자들을 만나기 전에 헐리우드 산을 오른다.
그리고 새벽 4시에 후원자들이 마련한 빵과 과일들을 정성스레 챙겨서 밖으로 나간다.
그녀가 준비한 음식은 자그마치 200여명의 식사 분량이었고, 그 식사들을 챙겨 차를 타고 노숙자들을 찾아 나선다.
그녀를 모르는 노숙자가 없었으며, 그녀 또한 모르는 노숙자가 없었다. 노숙자가 자리에 없어도 누가 있는 곳인지 알고 있었고,
식사를 놓고 갔다. 그녀를 맞이하는 노숙자들은 하나같이 모두 자신의 어머니를 맞이하듯이 반가워하였다.
아니 어머니보다 더한 반가움이었다. 그렇게 공원이며 거리를 찾아다니면서 노숙자들에게 빵과 과일, 따뜻한 스프를 나눠주고,
자신도 차 안에서 노숙자들과 똑같은 식사(빵2개, 바나나1개)를 뒤늦게 한다.
2010.05.04 원본 http://blog.daum.net/sjl0212/6038644
KBS 1TV에서
지난 2003년 10월27일에 반영된
<한민족 리포트> 제132회 "길위의 천사 - 코리안 마마 글로리아 김"
http://www.kbs.co.kr
에서 다시 볼 수 있어요
이 사이트에 접속해서, 이미 종영된 프로그램이니까
검색창에 <한민족 리포트>를 치면 나옵니다.
제181회까지 있는데 거기서 제132회를 보시면 됩니다.
무료입니다.
단 회원가입을 하셔야 되구요(회원가입도 무료)
볼수록 감명 깊습니다.
글로리아김이 누구냐구요?
2003년에 62세 할머니이었으니까요
1941년생 같구요.
서울에서 간호대를 나와 미육군간호사로 취업
1976년 미국이민
1986년(45세) 부터 LA의 노숙자들을 위해 활동하기 시작
LA인구가 700만인데 노숙자는 8만명 쯤 된데요.
매일매일 하루 3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DVD도 대표님이 가지고 계시니, 디비디로 보셔도 됩니다.
안 보신분 꼭 봤으면 하구요.
이미 보신분도 한번 더봐도 좋아요.
그러나 그곳에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유유히 등장한 동양인 할머니...
그들은 한국 사람 하면 돈만 아는 억척같은 사람인줄로만 알았다.
그래서 항상 미국 내 한국인은 질투와 미움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그들에게 빵과 따뜻한 스프를 건네주는 그녀를 '코리안 마마'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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