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암] 결장암 증상과 결장암 원인

 

 

결장암,

결장암 증상과 결장암 원인

 

결장암은 결장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결장은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상결장으로 나뉘는데

악성종양이 가장 잘 발생하는 곳은 S상결장 입니다.

 

 

결장암 증상은 종양의 크기와 발생 부위 그리고 병기의 진행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결장암은 일반적으로 가벼운 설사나

변비 증상을 보이는데 대부분 일반적인 증상으로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기가 진행됨에 따라 식욕부진, 체중감소, 점액변이나 혈변 등이

결장암의 증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결장암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육류 및 동물성 지방의

섭취가 늘면서 발생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는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분비

증가로 이어져 콜레스테롤은 대사 과정에서 발암물질을 만들고

담즙산은 대장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와 함께 섬유질 섭취의 부족 또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섬유질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주며 발암물질과 장의 점막이 접촉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장 안의 발암물질을 희석시키는 이로운 작용을 하는데

바로 이러한 섬유질 섭취가 부족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대장용종! 30대 대장암 위험 용종 발견율 17.9%   대장용종이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조그만 혹같이 돌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지난해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7개 대학병원에서 2009~2011년 사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14만9천363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검사대사자 중 용종 발생자 수가(35.9%)로 3명 중 1명 꼴로 대장 건강에 적신호가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장용종이 무조건 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장용종을 떼어내지 않고 방치할 경우 10년 후 대장암으로 발전할 확률은 약 8%, 20년 후에는 약 24%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국내 대장암 위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하며, 대장암(결장암, 직장암)을 조기에 예방하고 완치하기 위해서는 모든 연령층에서 대장내시경을 필수 검진으로 인식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결장암 예방법

1.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2. 열량 섭취를 제한하고, 균형잡힌 영양 섭취

3.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삼가

4. 붉은 고기 및 육가공품 섭취 자제

5.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