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 땀, 눈물의 결정체인 노인종합복지시설  

열린복지랜드 원종문 원장· 김희신 부원장 부부

 

 

일생동안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가정을 이끌어온 어르신들의 마지막 황혼의 삶을 만들어주는 열린복지랜드 원장 원종문목사(열린교회 담임)와 부원장 김희신목사(열린교회 부목사). 원원장과 김부원장 부부의 ‘하루의 삶’은 열린복지랜드와 효경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원원장과 김부원장 부부는 어르신과 아들·손자 등 가족전체가 함께하는 웰빙복지랜드의 건설을 꿈꾸며, 1차 사업으로 무의탁 노인시설인 효경원을 개원했다. 또한 2차사업으로 사회복지 시설인 열린복지랜드를 개원했다. 또한 3차사업으로 실버주택 건설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미 지난달 착공식을 가졌다. 원원장과 김부원장 부부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의 중심에서 밀려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은, 이미 서울특별시 양천구 열린교회에서부터 출발한다. 당시 지역사회의 독거노인과, 가정과 사회에서 버림받은 노숙자들을 모아 중식을 제공하는 밥상공동체를 운영,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 밥상공동체를 운영하면서 우리사회에서 잊히고 있는 ‘효’의 사상과 ‘경로사상’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김부원장과 원목사 부부가 종합 노인복지시설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잊히고 있는 ‘효’의 사상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고, 경로효친 사상이 우리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최대한 활용해 최고의 종합노인시설을 갖추었다.

 

 김부원장과 원원장 부부는 열린교회의 밥상공동체를 운영하면서, 효경원을 개원,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교회의 중심에서 밀려나 힘겹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돌봐주는 일에 힘써 왔다. 그리고 이들의 황혼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일에 모든 재정을 투입했다. 이것이 모토가 되어 웰빙 복지랜드을 조성하게 되었다. 이 복지랜드는 21세기 새로운 노인종합복지시설의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김부원장과 원원장 부부는 복지랜드의 운영을 성서의 중심사상인 ‘나눔과 섬김, 그리고 사랑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희신부원장은 “어른신들의 마지막 삶인 황혼을 보다 보람되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심어주기 위해 열린 복지랜드를 개원했다. 열린 복지랜드는 그리스도의 나눔과 섬김,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좋은 환경과 최고의 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실버의 삶을 지원하고, 최고로 존중받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열린복지랜드에 종사하는 모든 가족은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모시고 있다. 어르신들부터 손자에 이르기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하며, 뛰어놀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여기에 맞는 종합복지써비스를 계획했다”고 열린복지랜드 개원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김부원장과 원목사 부부는 어르신들의 윤택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랜드를 둘러싼 산책로를 비롯하여 예배당, 가족들을 위한 숙소, 경로효친사상을 교육하는 훈련소, 텃밭, 어린이놀이터, 극기 훈련장 등을 조성했다. 마지막사업인 실버주택 건축을 서두르고 있다. 이 주택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주택은 23평형, 27평형, 33평형 3종류의 10세대를 건축하게 된다.

 

 

  

실버타운 조감도 

 

 

 

출처: 크리스챤월드모니터(  http://www.cwmonito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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