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연합선교회

           지난 18일 강서구휴먼희망일터에서

 

             

 

 

한민족연합선교회는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휴먼희망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탈북민선교사와 지역주민과 연합하여 온정의 손길을 나누다.

 

한민족연합선교회(담임:정창원 목사)는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서구휴먼희망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탈북민선교사와 지역주민과 연합하여 온정의 손길을 나누다.

서울강서구 휴먼 희망일터(원장:이명수)에서는 한민족연합선교회의 탈북민 북방선교사들과 지역 예술단체인 빛나리예술단(단장:고진문)과 사물놀이궁산또레패(단장:왕연우)가 한마음속에 연합으로 강서구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먹으면서 장애인들의 직업알선과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강서구휴먼희망일터 직업재활실 현장에서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구정맞이 사랑의 나눔잔치’ 행사를 실시했다.

임혜진 북방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강서구 휴먼희망일터 이명수 원장의 감사인사와 엘림교회 정창원 목사의 “사랑의 실천은 배려이고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에 대한 은혜로운 말씀과 축복기도가 있었다.

 

온갖 고난을 받고 기적적으로 탈북하여 10년~12년만에 신학을 공부하여 북방선교사로 거듭나서 한민족연합선교회를 섬기는 이윤선, 임춘실, 임혜진 북방선교사의 기도와 축하인사 속에 ‘반갑습니다’ 3인 선교사의 합창은 모두에게 한마음으로 새롭게 연결하고 흥겨운 나눔의 마음을 갖게 해주었다.

교통사고로 인하여 17년동안 척추마비가 되어 식물인간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영접하고 기적적으로 회복하여 17년 연하의 아내와 결혼하여 많은 축복을 받고 미주대한신학대학교 류당열 재단이사장 장학생으로 탈북민 선교사들과 함께 신학과 목회학을 공부하고 엘림교회와 한민족연합선교회를 섬기고 있는 최성태, 유영나 선교사의 장애인을 위한 기도와 ‘야곱의 축복’ 복음성가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을 주며 주님의 은혜를 나누었다. 한민족연합선교회 찬양선교단장 홍인표 목사는 멋진 연미복을 입고 모짜르트의 오페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열열한 박수와 기쁨의 환성으로 가득했으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탈북민 학생들과 ‘만남’의 노래로 모두가 일어나 손을 잡으며 남북의 만남을 기쁨으로 나누었다.

 

2부 순서에는 빛나리예술단의 이영옥 부단장, 나찬희, 윤상 단원의 경기민요 창가로 모두가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고진문 단장은 한국의 전통춤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른 지역에서 공연을 끝내고 바로 달려와 놀라운 선비춤으로 자원봉사해 주었다.

이명수 원장의 감사의 말씀과 인사속에 정창원 목사의 축복기도와 축도로 막을 내리고, 강서구휴먼희망일터에서 준비한 풍성한 떡과 엘림교회와 한민족연합선교회에서 준비한 정성의 선물들을 참가한 모두에게 나누며 기쁨을 나누었다.

 

한민족연합선교회는 뜻있는 동역자 회원들의 뜨거운 기도 속에 사명받은 탈북민들과 특수한 교우들과 회원들을 선발하여 지역발전과 세계선교에 쓰임을 받기 위해 평신도선교사와 전문인선교사 및 북방선교사로 양육하며 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 미국 한민족의료복지재단과 MOU를 맺고 중국선교와 남북통일을 위한 북방선교의 기수로 크게 쓰임을 받고 있다.

 

이석훈 기자  shlee@igoodnews.net

아이굿 뉴스, 기독교연합신문 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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