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들은 초원에 이동생활을 주로 하였는데 그들의 둥근 주거천막을 몽골빠오(蒙古包)라고 불렀다

 

 

지금은 개량형 천막이지만 몽골빠오의 특징은 지붕이 둥글다는점

 

 

지평선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생활이 편리할것 같기도하고 불편할것 같기도 하고...

 

 

몽골인들의 거주지역이다

 

 

말이 풀을 뜯어 먹고 있다

 

 

몽골의 말들은 토실토실하다. 대지가 기름지고 초목이 영양가가 많아서 그런것 같았다

 

 

복스럽게 생겼구나

 

 

관광객들은 몽골의 말을 탈수가 있다

 

 

끝없는 대지

 

 

기름지고 비옥한 토지

 

 

푸른 하늘

 

 

흰 구름

 

 

이곳에서는 거의 찾아볼수 없는 몽골인의 가옥이 하나 있었다

 

 

영화의 한장면 같지만, 실제로 양들을 풀어 자유롭게 방목하는건 일상화이다

 

 

양들과 말들이 살기에는 정말 천국인 곳이 몽골 초원이 아닐까 한다

 

 

얘들아 너무 멀리 가지는 말아라

 

 

콘크리트 바닥에 세워진 관광객을 위한 몽골빠오의 모습

 

 

후라이드 치킨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먹을 살점이 얼마 없는 느끼한 양고기

 

 

날씨가 푸르렀다가, 구름이 끼어서 흐렸다가 다시 맑았다가 기변의 폭이 아주 컸다

 

 

천여년전의 몽골말은 기병대에게 빠른 기동력을 제공하여 징기스칸이 세계를 정복하는데 많은 힘이 되어주었지만 오늘날의 몽골말은 내몽고에게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관광자원이 되어버렸다

 

 

흑마와 백마

 

 

고삐가 묶어있는 백마의 뒷모습

 

 

낮잠자고 있는 조랑말

 

 

한폭의 그림

 

 

관광객을 기다리면서 쉬고 있는 말의 모습

 

 

너희들 둘이 나란히 사이좋게 있으니 외롭지는 않겠구나

 

 

정말 이곳 내몽골의 초원은

 

 

시간이 마치 멈춰버린 것 같은 정지해 버린것 같은 그런 느낌 이었다

 

 

오늘도 하루가 뉘엿위엿 가고 있었다. 대 자연과 나 그리고 홀로 버려져 있는 듯한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안녕 내몽골의 초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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