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제가 섬기는 찬양대의 대원들과 광림교회 김 정규목사님과 함께 찬양을 인도.

     어느 선교사님의 표현대로 시골 아저씨 같은 김 용의 선교사님,이 시대에 하나님이 쓰시는 종

                           집회를 마치고 참석한 선교사님들과 함께 .

                               남쪽에 있는 푸쉬킨 대학생들로 구성된 다국적 찬양팀

                  모스크바 광림교회 찬양대 적은 숫자 이지만 성악을 전공한 분들.

           김 영락 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러시아 사회대학 학생팀.

                 조 동석 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복음주의 신학교 학생들로 구성되 찬양대

         모스크바 장로교회의 찬양대원으로 전공이 인문학인데도 모짜르트의 알렐루야를 

          거의 완벽하게 찬양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은 자매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4월,

고난과 부활의 계절입니다.


모스크바 한인 사회가 형성되고 16년 만에 처음으로

신앙부흥회가 열렸습니다.


부활절 연합예배의 강사로 오신 순회선교단의

김 용의 선교사님을 모시고 이틀간 열린 이번 부흥집회에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러시아에 사는 외국인들 특히 동양권 사람들을 노리는 스킨헤드들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기간이어서 모임에 지장이 많을 것으로

생각 되었으나 모스크바 장로교회에 빈자리 없이 가득 모여

마음껏 찬양하고 말씀을 경청하고 눈물 흘려 기도하며

이 땅에 보내신 그 분의 뜻을 깨달아 아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오늘 러시아 부활절을 하루 앞두고 모스크바 광림교회에서

러시아 교회의 젊은이들이 모여 찬양 축제를 열었습니다.

22개 팀이 참가한 오늘 찬양 축제는 4시간 동안 뜨거운

찬양의 열기로 가득하였고 참여한 이 땅의 젊은이 들이

큰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졌습니다.


한 달 동안, 이 척박한 환경에서 이 사역들 준비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던 시간들을 하나님이 받으시고 놀라운 축복을

허락 하셨습니다.


삼성전자와 엘지전자에서 가전제품을 후원해 주어서 상품도

푸짐하였고 함께 부활절 빵을 나누면서 식탁 교제도 이루어

졌습니다. 


이 땅에 찬양이 회복되는 역사를 기대합니다.


오래 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지 못하다가 오늘 들어 왔습니다.

그 동안 다녀가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간을 내어 님들의 불방을 방문하여 교제를 나누렵니다.


주일 잘 보내세요.


출처 : 모스크바의 향기
글쓴이 : 김성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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