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의 다른 부위는 따듯한데, 손과 발, 허리 등 특정 부위만이 실제로 차갑거나 또는 그렇게 느끼는 증세를 말합니다. 흔히 손과 발이 차가우므로 수족냉증이라고 부릅니다. 정상인 사람도 추운곳에 있게되면 손발의 온도가 가장 먼져 내려가므로 손발이 시렵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증상이 있는 사람은 따듯한 곳에 있어도 유독 손과 발만은 차갑습니다. 심지어 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잠을 자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특히 출산을 끝낸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모종의 원인에 의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해 체온조절에 장애가 생기거나 기타 자율신경계 기능에 이상이 초래되는 것을 ‘자율신경 실조증’이라고 하는데, 현대의학에서는 이러한 자율신경 실조증이 수족냉증의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몸살림운동에서는 이와는 완전히 달르게 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손발이 차가운 것은 공명(空明)이 막혀 있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공명이 막혔다는 것은 오장육부가 자기 위치에서 벗어나 서로 누르고 눌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척추에서 갈라져 나오는 신경까지 막혀 오장육부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공명이 막혀 있는 사람은 손발만 차가운 것이 아니라 온몸의 기력이 떨어져 있습니다. 항상 몸이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집니다. 이런 속에서 피도 탁하고 심장도 약해 온몸에 골고루 피를 보내지도 못합니다. 손발만 차가운 것이 아니라 안색도 창백해져 있고, 온몸의 기능이 저하돼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공명을 틔워 주면 창백해져 있던 얼굴에 금세 화기가 돌면서 색깔이 불그스레해집니다. 그리고 손과 발에도 뜨거운 기운이 들어오면서 따뜻해집니다. 온몸이 따뜻해지면서 화기가 도는 것입니다.

여자들에게 냉증이 많은 이유는 몸의 구조상 공명이 쉽게 막히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치골이 틀어지면서 고관절도 함께 틀어져 오장육부가 아래로 쳐지기 쉽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40대 이상의 여자에게 냉증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출산 후 치골이 제자리를 못 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명이 막혀 있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고관절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고관절을 함께 바로잡아 주어야 합니다. 공명이 트여 있게 하려면, 항상 허리를 바로 세우고 가슴을 펴야 합니다.

 

 

손발이 차가울때  

★ 수지의학에서 보는 손은 인체의 축소판입니다.
수지의학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건강인 입니다.
건강인이란 늘 평인지맥인 사람을 말합니다.
몸에 이상이 발생되었다는 것은 오장육부중에 어느 장부에 반드시 이상이 발생하여서 그 통처나 이상이 인체의 피부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수지에서는 체성 대 수지반사라고 합니다.
손이 차도 차가운 부위에 따라 그 질환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장부에 이상이 없이 손이 차갑기만 하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차가우면서 기맥을 따라서 통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기맥으로 아픈 통처가 나타난다는 것은 결국 그 기맥이 해당하는 몸의 오장육부에 이상징후가 발현되었다는 징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손발이 차지는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왜 나만 손이 찰까요? ]
[남들은 시럽다고 하지 않는데 왜 나만 손이 시러울까요?]
이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예를 들어 봅시다.
우리 인체에서 손이 붓으면 어느 장부의 이상으로 봐야 할까요?
대부분 붓는다면 신장이 아닐까? 하고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손을 관장하는 장기는 우리 인체에서 심장입니다. 그래서 손이나 발이 붓을때는 심장을 다스리면 붓기가 내려가거나, 때로는 심장과 음양관계인 소장을 다스려도 붓기를 다스릴 수가 있습니다.
또 얼굴이 붓는 것은 신장의 이상입니다.
이런 현상들은 水克火가 되지 못해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들입니다.
心火(불)를 끌 수 있는 水(물)가 아래에 머물면서 화가 上衝하여 발생을 하는 것입니다.
수는 위로 올라가야 하고 화는 밑으로 내려가서 최말단의 모세혈관까지 관장을 해야 하는데도 이러한 부조화로 인하여 손발이 붓는다던가? 얼굴이 붓는다던가? 손발이 시린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위장질환이 많은 사람들이 손발이 차는 고통에 많이 시달립니다. 그렇다고 표리관계에서 배에다가 뜸을 뜨면 表는 일시적으로 따뜻해지나 반대로 裏는 차가워 집니다.
손발이 참 사람이 여성일 경우는 생리통도 심할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 앞쪽이 항상 무겁거나 아플수가 있고, 위기의 부족으로 기력이 쇄진하여 기운이 없어지곤 합니다. 이런 제 현상들은 불규칙한 식사습관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보아 왔고, 편식등의 문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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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치료해 준 사람중에 제가 아는 여성(당시 57세)중에 손과 발이 얼마나 찬지.... 가을의 시작인 9월만 되면 장갑을 착용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서울의 성동구에 거주하는데... 손이 차니 자연히 외출할때가 최고 괴롭다고 그랬습니다. 사회의 유명한 인사가 되다 보니 잘한다는 한의원에서 약을 수없이 먹어도 보고 그랬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다고 제가 치료해 준다니까 극구 만류를 하더군요. 결국 제가 치료를 해서 지금은 추운 겨울날도 장갑없이 외출한다고 얼마나 기뻐하시던지...

강화의 인진쑥을 복용하면 손발 시린 것을 완화시킬수 있다고들 하시는데...바다 바람을 맞은 쑥이 어디 강화쑥만 있겠습니까?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인데....
쑥은 자연이 인간에게 내린 은총입니다.
5월 단오 전후에 채취한 쑥을 말려서 비벼 찌꺼기를 제거하고 또 말리고 다시 비비기를 여러번 하고 난 뒤에 경혈에 뜸을 뜨는 쑥으로 만들기도 하지요. 이렇게 만든 뜸쑥으로 갖은 질환을 치료하면 정말 좋겠죠?
쑥을 상시 복용을 하면 항상 건강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인진쑥 외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봐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쑥은 똑같은 작용을 합니다.
그럼 어떻게 쑥을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위장이 나쁘거나 항상 위장질환으로 나타나는 현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이렇게 해 보십시오.
4월 달에 농촌지역으로 나가면 천지에 널린 것이 쑥입니다.
그 쑥을 꾸준히 채취를 하는데..서리 오기 전까지 채취를 해서 사용합니다.
물 두되에 깨끗이 다듬어 놓은 말린 쑥 한 움쿰 쥐어서 넣고 끓여서 그 물을 복용해 보십시오.
이 쑥물을 일년정도 먹으면 위하수도 고친다고 하니 효과는 복용하고 난 뒤에 평가를 하셔야겠죠.
처음에 쑥물을 복용할때는 비위가 상할 수 있지만 몇번 복용하고 나면 그냥 차처럼 느껴 진다고 합니다.
복용방법은 언제든지 물마시고 싶을때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쑥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차게 해서 마시도 되고 따뜻하게 마셔도 되고 식성에 따라 흑설탕이나 꿀을 가미해서 드셔도 됩니다.

민간적인 방법으로 수족이 시리고 아랫배가 찬 것을 고친다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꾸준한 인내가 없으면 참으로 힘들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렇듯 무엇이든지 잘 먹고 골고루 먹는 사람들이 아주 건강하다는 것은 말할 나이도 없을 것입니다.
식생활이나 습관이 잘못된 것을 고치지 않고 병만 탓하고 산다면 병이 낫더라도 또 다시 재발할 요인이 항상 있습니다.

손발이 차가운데 좋은 약초가 없을까요? 간단하게 몸을 덥게하는 약초 몇 가지만 소개를 한다면 좋겠지만 그 약초를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효과성이 미비합니다.
가령,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생강, 총(파뿌리),계지(계피), 갈근(칡뿌리) 등은 열을 내는 좋은 약제가 됩니다. 이열치열이라고해서 열성인 질환을 주로 다스리기도 합니다.
고열성인 감기에 생강차를 다려 먹는다던가? 종기가 진행되어 통증과 고름이 진행될때는 총을 보리밥과 함께 찧어서 붙이면 근을 빼게 되고........등등
이것만 다려 먹는다고 큰 성과를 기대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상용하여만 효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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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으로 알고 평생 안고 살아야 하는 질병이더라도 꾸준히 그 질환에 대해서 대처만 한다면 질병으로 부터 피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이기에 누구나 질병을 피해 갈 수는 없다고 하지만, 그 질환을 극복할 방안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 냉병



냉증 수지요법

냉병은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싸늘하면서 아프고 이슬(냉)이 많이 내리며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소화도 잘 안 되는 여성들 에게 흔히많다.
냉증의 형태에도 머리가 시린 경우를 비롯해서 손이나 발, 어깨, 허리, 엉덩이, 생식기 주위 특히 여성들에게서 흔히 보는 냉병은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싸늘 하면서 아픈 것이 주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신체에 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갑상선기능저하, 빈혈같은 것을 비롯한 성 호르몬 부족과 자율신경 실조에 기인한 것이 대부분인데, 한의학에서는 근본적으로 기(氣)와 혈(血)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냉증의 원인을 부위별로 보면 얼굴부분이 찬 것은 위와 소장기능이 부족해서 오는 경우가 많고 또 손발이 찬 것은 혈이 부족하거나 그 혈을 움직이게 하는 기의 힘이 부족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생식기 주변이 차가운 것은 몸속의 장기가 서로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양의 기운이 따뜻하게 해 주지 못하는 경우이다.

♠ 임신부들에게 많이 보이는 찐득찐득한 냉이 많이 흐르고 부정 성기 출혈이 있으며 아랫배 까지 아퍼오는 자궁질부미에는 : 측백잎 작약


♠ 트리코모나스성 질염으로 냉이 많을 때 : 흰맨드라미 꽃 황경피


♠ 성기 염증으로 대하가 많이 흐를 때 : 범고비(면마)


♠ 자궁 내막염으로 대하가 많이 흐를 때 : 굴 껍질 문무초


♠ 손발이 차면서 대하가 많고 월경이 고르지 못한 데는 : 익모초


형개 조릿대(산죽) : 자궁경관염으로 불그스레한 냉이 많이 흐르면서 허리와 아랫배가 아플 때에는

지황피조개생강석류율무(의이인)더덕(사삼)다래(미후도)인삼

미혼 여성에게는 고민거리 중 하나인 트리코모나스성 질염으로 나타나는 냉(대하증)
입술이 마르고 트면서 껍질이 일어나고 벗겨지는 사람

건강하려면 발을 바른자세로 다리를 꼬고 앉으면 일반적으로 피로를 쉽게 느끼며 간장이나 신장이 약해질 수 있다. 또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을 휘게 하거나 압박을 가해 골반 내에 있는 다른 장기들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경우엔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이 차면 냉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당귀사역탕
혈허로 인해 몸이 마르고, 피부가 흰 사람으로서 빈혈이 있고, 특히 허리에서 발이 차고, 소변 회수가 많으며, 어깨결림, 두근거림, 어지러움, 귀울음, 두통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
혈허로 손발 끝이 특히 차고, 동창에 잘 결리며, 추우면 배에 가스가 차고, 배에 소리가 나거나 아프며, 맥이 가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영감출감탕
특히 하반신이 아주 차서 마치 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소변량이 많은 사람에게 사용한다.
진무탕
몸이 약하고 신진대사 기능이 쇠퇴하여 원기가 없고, 쉬 피곤하여, 손발이 차고 추위를 타며, 몸이 식으면 복통, 설사, 부증이 나타나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청습화담탕
특히 등에 물을 끼얹은 것처럼 시리고, 담이 많이 나오며, 신경통 같은 통증이 온몸을 이동하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계지복령환
안색은 좋으나 발이 차고, 과하 복부에 저항과 압통, 어깨결림, 상기, 월경이상, 아랫배가 당기고 아픈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도인승기탕
하초의 어혈로 특히 무릅 아래가 물 속에 잠겨 있는 것처럼 시리고, 상기되어 얼굴이 화끈거리고, 변비, 어깨결림, 월경이상, 좌하 복부에 강한 저항과 압통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계지가부자탕
여름에도 양말을 벗지 못할 정도로 발이 시리고, 팔다리가 아프며, 몸이 추우면 배가 당기거나 아픈 사람에게 사용한다.
인삼탕
위장이 약하고 설사기가 있는 사람으로서 명치가 결리며, 통증이 있고, 원기가 없어 온몸이 추운 사람에게 장기적으로 사용한다. 한기가 심한 사람에게는 부자를 더해도 좋다.
팔미환
중장년 이상인 사람으로 손발과 아랫도리가 차고, 하반신에 탈력감이 있으며, 특히 야간에 배뇨 횟수가 많고 목이 몹시 마르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사역탕
냉증이 몹시 심하고, 땀이나며, 호흡이 미약하고, 맥과 복력이 약한 사람에게 사용한다. 또는 이질등으로 인해 설사를 심하게 하고, 너무 추워 손발이 어름처럼 차며, 얼굴이 창백하고, 너무나 지친 나머지 죽음 일보직전인 것 같은 상태에 사용한다.

여성 대하증


자궁경부염을 앓으면 기생충에 감염이 되기 쉬워져 대하증까지 겹쳐질 수 있다.
대하증은 여성 성기에서 흐르는 분비물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인데, 종류는 다섯 가지가 있는데 백, 황, 적, 청, 흑색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건강한 여성들의 경우에도 적은량의 분비물은 흐르는데 이것은 병적이 아닌 맑고 묽은 액체이다.
  • 백대하
  • 대하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습하고 차갑거나 뜨거운 기운이 자궁으로 들어가서 혈액순환을 막기 때문에 생긴다고 본다.
  • 적대하
  • 냉이 붉은 빛을 띠는 것으로, 비장기능이 약해지고 간기능이 손상되었거나 가슴속에 화가 쌓여 나타나는 증상.
  • 황대하
  • 백대하 다음으로 많으며 주로 염증으로 인한 것으로 본다. 인체의 복부 중앙선을 따라 흐르는 경락에 습하고 뜨거운 기운이 있으면 생기게 되는데, 대하에서 비린내가 약간 나게 된다.
  • 청대하
  • 녹색이나 푸른색을 띠게 되는 대하로, 원인은 간 경락에 습하고 뜨거운 기운이 쌓여 생긴다.
  • 흑대하
  • 검은 빛을 띤 대하를 말한다. 화가 심한 정도로 쌓이거나 심한 염증성 질환, 종양 등이 있을 때 생긴다. 소변 볼 때 아프고 얼굴빛이 점차 누래진다.

    꽉 조이는 옷, 화학섬유로 된 속옷은 피한다. 꽉 조이는 옷은 통풍을 방해하고 습기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좋지 않다. 또 화학섬유로 된 속옷 역시 통풍이 잘되지 않고 땀이 흡수되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다.

    청결을 유지하되 지나치게 씻지 않는다. 질 내부까지 씻어내거나 질 세척제를 이용해 자주 씻으면 질 내부의 일반적인 균까지 죽기 때문에 오히려 병균의 이상증식을 불러온다.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만 씻도록 한다. 또 씻은 다음에는 습기가 남지 않도록 잘 닦고 말려준다.

    변을 본 후 종이를(뒷물 할 때도) 앞에서 뒤쪽으로 움직여 닦는다. 항문에서 앞쪽으로 닦으면 변으로부터 병균이 묻어날 수 있으므로 반대쪽으로 움직여 닦도록 한다.

    잉어범고비(면마)익모초

  • 발욕탕법 : 여성대하증에는 물 온도를 42℃를 유지시켜 30분 동안 담근다.

    용담사간탕

  • 소변이 자주마렵고, 농 같은 대하가 나오며, 체격과 체력이 좋은 사람에게 사용한다.
    가미소요산
    신경질이 많고, 회색의 대하나 물기가 많은 대하가 있으며, 체력이 나븐 사람에게 사용한다.
    팔미환
    위장은 튼튼하지만 갈증이 나고, 손발이 차며, 조금만 일을 해도 금방 지치는, 중년부인의 노인성 질염으로 인한 대하에 사용한다.

    남성의 냉

    여성만이 냉이 있는 것이 아니고 남성도 냉증이 있다.
    남성은 사타구니가 항상 축축하고 심한 냄새가 나며, 뒷물처리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몹시 가려움이 있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사타구니로 손이 내려가 옷위로도 긁는다. 심한 사람은 앉아서 하는 직업일 때 의자에 오래 앉아있을 때는 본인 코로 냄새를 맏을 정도인 사람도 있다.
    가많이 앉아있어도 사타구니에 땀이맣이 난다고 하는 사람은 냄새를 맏아보면 구별이 간다. 남성냉은 매일같이 뒷물을 해도 냄새가 나고 가려웁다. 이런 증세가 있는 사람은 땀을 덜나게 하는 약으로 아무리 치료해도 효과가 없다. 남성도 냉이 심한 사람은 여성 냉증으로 고생하는거 못지 않게 괴로움을 격는다.
    여성과 같이 남성도 부지런하면 고통은 덜 격게된다. 매일같이 뒷물을 하게되면 가려움은 다소 면하지만 축축함은 마찬가지이고, 냄새 또한 어전하게 난다.

    화장실 갈 때마다 뒷물처리를 한다.
    낮에도 축축한 감이 들면 곧바로 뒷물처리를 한다.
    밤에 잘 때에는 팬티를 입지않는다. 알몸으로 자는 습관을 드리자. 알몸으로 잠자리가 여의치 못할 때는 헐렁한 반바지 차림이 좋다.
    삼각팬티는 적이다. 방치하면 가려움부터 시작하여 숭글숭글 헐기까지한다. 팬티를 입어야할 때는 삼각말고 사각팬티를 입는다.
    환기를 잘 시켜주고, 뒷물처리로 자주 씻어내야만 남들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사타구니를 긁는 수모를 격지 않는다.

  • 발욕탕법 : 남성냉증에는 물 온도를 42℃를 유지시켜 30분 동안 담근다.

  • 비특이성 질염 약간 회색빛을 띠고 냄새가 나는 냉.
  • 심각한 염증이 없는 가장 흔한 냉대하의 원인.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질 내의 세균들이 증식하기 때문에 생긴다. 다른 말로는 ‘박테리아 세균성 질염증’이라고도 한다. 증상은 회색빛이 나고 냄새가 난다. 특히 성관계 후에 냄새가 약간 더 날 수 있다. 사춘기 전이나 폐경기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 칸디다 질염(곰팡이 질염) 하얗고 끈적한 냉이 늘고 몹시 가려운 냉.
  • 곰팡이 종류에 의해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비지 같은 냉과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나며 성접촉으로 인해서나 위생이 나쁜 대중탕등에서감염됩니다.
    그러나 임신 중이거나 당뇨가 있을 때 또는 몸의 면역성이저하되는 질환에 장기적으로 감염 되어 있을 때는 곰팡이균이 과도하게 증식해서 자연 발생적으로 감염되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으로, 증상은 흰색의 걸쭉한 냉과 심한 가려움증을 들 수 있으며, 냉의 형태가 비지 또는 두부를 으깬 것, 혹은 치즈같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가려움으로 인하여 자기도 모르게 손이 가는 경우도 많으며 곰팡이의 일종으로서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에게 잘 생기는 병이다.
  • 세균성 질염 :
  • 주요 증상으로는 냉, 대하증과 함께 생선 비린내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악취는 성관계후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러한 악취는 "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이며 세균성 질염이 있는 경우에는 골반염을 앓을 확률이 높으며, 임신중에 세균성 질염을 앓게 되면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막에 염증이 생겨 양수가 조기에 터질 수 있으며 이때문에 조산을 하게 되어 아기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악취가 없고 냉이 증가하였더라도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 황색의 냉이 늘고 냄새가 나며 가려운 냉
  • 기생충의 일종으로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전파력이 강력합니다. 감염된 파트너와 한번만 관계를 해도 70% 이상이 감염되며 증상은 남성에게 나타나지 않고, 주로 여성에게만 나타나는데 치료는 양쪽 다 받아야 하며, 특히 물처럼 흐르는 다량의 냉으로 팬티가 젖거나 악취가 나며, 질입구가 따끔거리거나 가려울시에는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 염증성 질염 :
  • 염증성의 상피세포가 심하게 떨어져 나오면서 고름같은 냉이 많이 생기며, 질과 외음부의 화끈거림, 관계시 느끼는 통증, 냉의 양이 많아지는데, 염증성 질환의 원인은 분명치 않습니다.
  • 위축성 질염 :
  • 폐경이후의 여성에게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하여 질벽이 얇아지면서 다량의 냉과 성교통을 유발하며 질상피 세포의 위축으로 인해 건조감이 생기고 성관계후에는 소량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질염은 치료 안해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우선 병이 있으면 증상 때문에 불편한데다 간혹 여성생식기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질염을 막으려면 평상시 질을 청결하게 해야 하지만 너무 자주 뒷물을 하는 것은 오히려 산도를 떨어뜨려 질염 발생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삼가는게 좋다. 꽉 끼는 청바지 등 통풍이 좋지 않은 옷을 피하는 것도 예방법 중의 하나다.

     

    ☆ 냉병



    냉증 수지요법

    냉병은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싸늘하면서 아프고 이슬(냉)이 많이 내리며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소화도 잘 안 되는 여성들 에게 흔히많다.
    냉증의 형태에도 머리가 시린 경우를 비롯해서 손이나 발, 어깨, 허리, 엉덩이, 생식기 주위 특히 여성들에게서 흔히 보는 냉병은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싸늘 하면서 아픈 것이 주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신체에 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갑상선기능저하, 빈혈같은 것을 비롯한 성 호르몬 부족과 자율신경 실조에 기인한 것이 대부분인데, 한의학에서는 근본적으로 기(氣)와 혈(血)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냉증의 원인을 부위별로 보면 얼굴부분이 찬 것은 위와 소장기능이 부족해서 오는 경우가 많고 또 손발이 찬 것은 혈이 부족하거나 그 혈을 움직이게 하는 기의 힘이 부족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생식기 주변이 차가운 것은 몸속의 장기가 서로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양의 기운이 따뜻하게 해 주지 못하는 경우이다.

    ♠ 임신부들에게 많이 보이는 찐득찐득한 냉이 많이 흐르고 부정 성기 출혈이 있으며 아랫배 까지 아퍼오는 자궁질부미에는 : 측백잎 작약


    ♠ 트리코모나스성 질염으로 냉이 많을 때 : 흰맨드라미 꽃 황경피


    ♠ 성기 염증으로 대하가 많이 흐를 때 : 범고비(면마)


    ♠ 자궁 내막염으로 대하가 많이 흐를 때 : 굴 껍질 문무초


    ♠ 손발이 차면서 대하가 많고 월경이 고르지 못한 데는 : 익모초


    형개 조릿대(산죽) : 자궁경관염으로 불그스레한 냉이 많이 흐르면서 허리와 아랫배가 아플 때에는

    지황피조개생강석류율무(의이인)더덕(사삼)다래(미후도)인삼

    미혼 여성에게는 고민거리 중 하나인 트리코모나스성 질염으로 나타나는 냉(대하증)
    입술이 마르고 트면서 껍질이 일어나고 벗겨지는 사람

    건강하려면 발을 바른자세로 다리를 꼬고 앉으면 일반적으로 피로를 쉽게 느끼며 간장이나 신장이 약해질 수 있다. 또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을 휘게 하거나 압박을 가해 골반 내에 있는 다른 장기들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경우엔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이 차면 냉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당귀사역탕
    혈허로 인해 몸이 마르고, 피부가 흰 사람으로서 빈혈이 있고, 특히 허리에서 발이 차고, 소변 회수가 많으며, 어깨결림, 두근거림, 어지러움, 귀울음, 두통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
    혈허로 손발 끝이 특히 차고, 동창에 잘 결리며, 추우면 배에 가스가 차고, 배에 소리가 나거나 아프며, 맥이 가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영감출감탕
    특히 하반신이 아주 차서 마치 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소변량이 많은 사람에게 사용한다.
    진무탕
    몸이 약하고 신진대사 기능이 쇠퇴하여 원기가 없고, 쉬 피곤하여, 손발이 차고 추위를 타며, 몸이 식으면 복통, 설사, 부증이 나타나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청습화담탕
    특히 등에 물을 끼얹은 것처럼 시리고, 담이 많이 나오며, 신경통 같은 통증이 온몸을 이동하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계지복령환
    안색은 좋으나 발이 차고, 과하 복부에 저항과 압통, 어깨결림, 상기, 월경이상, 아랫배가 당기고 아픈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도인승기탕
    하초의 어혈로 특히 무릅 아래가 물 속에 잠겨 있는 것처럼 시리고, 상기되어 얼굴이 화끈거리고, 변비, 어깨결림, 월경이상, 좌하 복부에 강한 저항과 압통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계지가부자탕
    여름에도 양말을 벗지 못할 정도로 발이 시리고, 팔다리가 아프며, 몸이 추우면 배가 당기거나 아픈 사람에게 사용한다.
    인삼탕
    위장이 약하고 설사기가 있는 사람으로서 명치가 결리며, 통증이 있고, 원기가 없어 온몸이 추운 사람에게 장기적으로 사용한다. 한기가 심한 사람에게는 부자를 더해도 좋다.
    팔미환
    중장년 이상인 사람으로 손발과 아랫도리가 차고, 하반신에 탈력감이 있으며, 특히 야간에 배뇨 횟수가 많고 목이 몹시 마르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사역탕
    냉증이 몹시 심하고, 땀이나며, 호흡이 미약하고, 맥과 복력이 약한 사람에게 사용한다. 또는 이질등으로 인해 설사를 심하게 하고, 너무 추워 손발이 어름처럼 차며, 얼굴이 창백하고, 너무나 지친 나머지 죽음 일보직전인 것 같은 상태에 사용한다.

    여성 대하증


    자궁경부염을 앓으면 기생충에 감염이 되기 쉬워져 대하증까지 겹쳐질 수 있다.
    대하증은 여성 성기에서 흐르는 분비물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인데, 종류는 다섯 가지가 있는데 백, 황, 적, 청, 흑색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건강한 여성들의 경우에도 적은량의 분비물은 흐르는데 이것은 병적이 아닌 맑고 묽은 액체이다.
  • 백대하
  • 대하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습하고 차갑거나 뜨거운 기운이 자궁으로 들어가서 혈액순환을 막기 때문에 생긴다고 본다.
  • 적대하
  • 냉이 붉은 빛을 띠는 것으로, 비장기능이 약해지고 간기능이 손상되었거나 가슴속에 화가 쌓여 나타나는 증상.
  • 황대하
  • 백대하 다음으로 많으며 주로 염증으로 인한 것으로 본다. 인체의 복부 중앙선을 따라 흐르는 경락에 습하고 뜨거운 기운이 있으면 생기게 되는데, 대하에서 비린내가 약간 나게 된다.
  • 청대하
  • 녹색이나 푸른색을 띠게 되는 대하로, 원인은 간 경락에 습하고 뜨거운 기운이 쌓여 생긴다.
  • 흑대하
  • 검은 빛을 띤 대하를 말한다. 화가 심한 정도로 쌓이거나 심한 염증성 질환, 종양 등이 있을 때 생긴다. 소변 볼 때 아프고 얼굴빛이 점차 누래진다.

    꽉 조이는 옷, 화학섬유로 된 속옷은 피한다. 꽉 조이는 옷은 통풍을 방해하고 습기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좋지 않다. 또 화학섬유로 된 속옷 역시 통풍이 잘되지 않고 땀이 흡수되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다.

    청결을 유지하되 지나치게 씻지 않는다. 질 내부까지 씻어내거나 질 세척제를 이용해 자주 씻으면 질 내부의 일반적인 균까지 죽기 때문에 오히려 병균의 이상증식을 불러온다.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만 씻도록 한다. 또 씻은 다음에는 습기가 남지 않도록 잘 닦고 말려준다.

    변을 본 후 종이를(뒷물 할 때도) 앞에서 뒤쪽으로 움직여 닦는다. 항문에서 앞쪽으로 닦으면 변으로부터 병균이 묻어날 수 있으므로 반대쪽으로 움직여 닦도록 한다.

    잉어범고비(면마)익모초

  • 발욕탕법 : 여성대하증에는 물 온도를 42℃를 유지시켜 30분 동안 담근다.

    용담사간탕

  • 소변이 자주마렵고, 농 같은 대하가 나오며, 체격과 체력이 좋은 사람에게 사용한다.
    가미소요산
    신경질이 많고, 회색의 대하나 물기가 많은 대하가 있으며, 체력이 나븐 사람에게 사용한다.
    팔미환
    위장은 튼튼하지만 갈증이 나고, 손발이 차며, 조금만 일을 해도 금방 지치는, 중년부인의 노인성 질염으로 인한 대하에 사용한다.

    남성의 냉

    여성만이 냉이 있는 것이 아니고 남성도 냉증이 있다.
    남성은 사타구니가 항상 축축하고 심한 냄새가 나며, 뒷물처리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몹시 가려움이 있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사타구니로 손이 내려가 옷위로도 긁는다. 심한 사람은 앉아서 하는 직업일 때 의자에 오래 앉아있을 때는 본인 코로 냄새를 맏을 정도인 사람도 있다.
    가많이 앉아있어도 사타구니에 땀이맣이 난다고 하는 사람은 냄새를 맏아보면 구별이 간다. 남성냉은 매일같이 뒷물을 해도 냄새가 나고 가려웁다. 이런 증세가 있는 사람은 땀을 덜나게 하는 약으로 아무리 치료해도 효과가 없다. 남성도 냉이 심한 사람은 여성 냉증으로 고생하는거 못지 않게 괴로움을 격는다.
    여성과 같이 남성도 부지런하면 고통은 덜 격게된다. 매일같이 뒷물을 하게되면 가려움은 다소 면하지만 축축함은 마찬가지이고, 냄새 또한 어전하게 난다.

    화장실 갈 때마다 뒷물처리를 한다.
    낮에도 축축한 감이 들면 곧바로 뒷물처리를 한다.
    밤에 잘 때에는 팬티를 입지않는다. 알몸으로 자는 습관을 드리자. 알몸으로 잠자리가 여의치 못할 때는 헐렁한 반바지 차림이 좋다.
    삼각팬티는 적이다. 방치하면 가려움부터 시작하여 숭글숭글 헐기까지한다. 팬티를 입어야할 때는 삼각말고 사각팬티를 입는다.
    환기를 잘 시켜주고, 뒷물처리로 자주 씻어내야만 남들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사타구니를 긁는 수모를 격지 않는다.

  • 발욕탕법 : 남성냉증에는 물 온도를 42℃를 유지시켜 30분 동안 담근다.

  • 비특이성 질염 약간 회색빛을 띠고 냄새가 나는 냉.
  • 심각한 염증이 없는 가장 흔한 냉대하의 원인.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질 내의 세균들이 증식하기 때문에 생긴다. 다른 말로는 ‘박테리아 세균성 질염증’이라고도 한다. 증상은 회색빛이 나고 냄새가 난다. 특히 성관계 후에 냄새가 약간 더 날 수 있다. 사춘기 전이나 폐경기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 칸디다 질염(곰팡이 질염) 하얗고 끈적한 냉이 늘고 몹시 가려운 냉.
  • 곰팡이 종류에 의해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비지 같은 냉과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나며 성접촉으로 인해서나 위생이 나쁜 대중탕등에서감염됩니다.
    그러나 임신 중이거나 당뇨가 있을 때 또는 몸의 면역성이저하되는 질환에 장기적으로 감염 되어 있을 때는 곰팡이균이 과도하게 증식해서 자연 발생적으로 감염되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으로, 증상은 흰색의 걸쭉한 냉과 심한 가려움증을 들 수 있으며, 냉의 형태가 비지 또는 두부를 으깬 것, 혹은 치즈같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가려움으로 인하여 자기도 모르게 손이 가는 경우도 많으며 곰팡이의 일종으로서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에게 잘 생기는 병이다.
  • 세균성 질염 :
  • 주요 증상으로는 냉, 대하증과 함께 생선 비린내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악취는 성관계후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러한 악취는 "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이며 세균성 질염이 있는 경우에는 골반염을 앓을 확률이 높으며, 임신중에 세균성 질염을 앓게 되면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막에 염증이 생겨 양수가 조기에 터질 수 있으며 이때문에 조산을 하게 되어 아기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악취가 없고 냉이 증가하였더라도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 황색의 냉이 늘고 냄새가 나며 가려운 냉
  • 기생충의 일종으로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전파력이 강력합니다. 감염된 파트너와 한번만 관계를 해도 70% 이상이 감염되며 증상은 남성에게 나타나지 않고, 주로 여성에게만 나타나는데 치료는 양쪽 다 받아야 하며, 특히 물처럼 흐르는 다량의 냉으로 팬티가 젖거나 악취가 나며, 질입구가 따끔거리거나 가려울시에는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 염증성 질염 :
  • 염증성의 상피세포가 심하게 떨어져 나오면서 고름같은 냉이 많이 생기며, 질과 외음부의 화끈거림, 관계시 느끼는 통증, 냉의 양이 많아지는데, 염증성 질환의 원인은 분명치 않습니다.
  • 위축성 질염 :
  • 폐경이후의 여성에게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하여 질벽이 얇아지면서 다량의 냉과 성교통을 유발하며 질상피 세포의 위축으로 인해 건조감이 생기고 성관계후에는 소량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질염은 치료 안해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우선 병이 있으면 증상 때문에 불편한데다 간혹 여성생식기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질염을 막으려면 평상시 질을 청결하게 해야 하지만 너무 자주 뒷물을 하는 것은 오히려 산도를 떨어뜨려 질염 발생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삼가는게 좋다. 꽉 끼는 청바지 등 통풍이 좋지 않은 옷을 피하는 것도 예방법 중의 하나다.

    http://www.samna.co.kr/abcd/aba/aba4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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