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아 병증을 알아냄


1.발의 색깔


1)발바닥이 노란색(노란색의 심한 정도에 따라 경중을 가늠한다)
-빈혈증세가 있다
-칼슘 부족자이다
-황달기가 있다(갓난 아이의 일시적인 황달기는 제외)

2)발바닥이 창백하고 흰색이다(몸보다 발의 색깔이)

3)발바닥이 붉은 색깔이다
-콜레스테롤,동맥경화의 가능성이 있다

4)발바닥이 검붉은 색이다
-엄지발가락 전두동을 짜듯이 눌러보아 색이 검붉은색이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동맥경화의 상태이다.

2.발의 모양

1)외반모지
-경부(경추)의 이상,코의 이상,두통,삼차신경장애가 있다

2)발등이 솟은 사람
-허리의 이상

3)두번째 발가락이 엄지 위로 올라가 있거나 꼬인 사람
-두통이 있다

4)삼차신경이 부은듯 단단하고 도톰한 사람
-편두통이 있다.

5)정중선과 심장 사이에 세로로 힘줄처럼 띠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
-관련 장기에 이상이 있다

6)기타
-발의 반사구가 정상이 아닌 경우
:유난히 부은듯하거나 움� 들어가 있는 경우 관련 장기에 이상이 있다


3.발의 상태

1) 발냄새가 좋지않다
일반적인 발냄새 이외의 특이한 역한 냄새가 있는 사람은 건강이 상당히 좋지않다
*몸의 독소가 발로 내려온다

2)발이 부은것처럼 통통하고 예쁘다
-몸이 상당히 좋지않은 사람으로 겉으로 봐도 몸에 병증이 있다
-순환장애로 발이 무겁다
-침전물이 아래로 많이 쌓여 있는 사람이다(건강한 발은 통통하고 예쁜발이 아니라
힘줄이 드러나 있고 발바닥이 쭈글쭈글하다)

3)복사뼈가 구분이 안되는 경우
-신장기능이 않좋다(부종이 있으므로)
-관절염의 가능성이 있다.(신장의 기능 이상으로 노폐물 배설이 제대로 되지않고
관절에 요산 등의 침전물이 쌓이므로)

4)발이 냉하고 축축하며 종아리 아래로 땀이 잘난다.
-신장이 안좋다

5)발이 거칠다
-순환장애,신진대사 장애로 각질이 생긴다

6)발가락 뼈와 손가락 뼈의 변형
-류마치스 관절염(관절염 약은 몸에 아주 해롭다)

7)엄지발가락등에 뼈가 자라는 것 같은 증상
-통증

8)엄지발가락 전두동이 딱딱하다
-과거에 머리가 많이 아팠던사람 이거나 오랫동안 머리가 아파온 사람이다

9)엄지발가락의 삼차신경이 둘째 발가락으로 인해 쏙 들어가 있다
-두통이 있다

10)전두동에 못박힘이나 심한 통증이 있다
-뇌의 종양

11)엄지발가락에 점같은 붉은색이 있는 경우
-머리부위에 혈전이 있거나 동맥경화가 있다(뇌졸증의 위험)(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이 있다)

12)엄지발가락이 유난히 위로 치켜 올라간사람
-간,음낭에 이상

13)왼쪽엄지가 오른쪽엄지보다 큰경우
-편식이나 당뇨가 있다

14)오른쪽엄지가 왼쪽엄지보다 큰경우
-체력이 강하거나 머리가 특히 좋은 사람

15)엄지발가락이 퉁퉁 불어 있고 탄력이 없는 사람
-고혈압,운동부족에 의한 비만이나 당뇨병이 의심된다
엄지발가락의 리플렉스와 조깅을 병행하면 대부분 3개월 이내에
좋은 효과를 볼수있다

16)두번째 세번째 발가락의 윗부분이 불룩한사람(발가락등)
-위산과다

17)네 번째 발가락이 치켜들린 사람
-변비,신경통,감기,풍습병

18)새끼발가락이 이상하게 변형되어있거나 안쪽으로 굽어있는 여성은
월경장애나 생리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19)승모근 반사구 부위가 불룩하고 밀려나 있어 발가락과 닿아 있는 경우
-어깨,눈,귀가 안좋다

20)폐 반사부위가 검붉으면서 부은듯한 경우
-폐와 관련된 병증이 있다(폐결핵)

21)건조한 발
-폐,모발,신진대사기능의 저하

22)자궁 반사구가 오목한경우
-자궁 절개수술

23)발바닥에 검은점이 생긴경우
-피하의 출혈정도,간에 이상,혈관 막힘,악성빈혈,영양결핍

24)발바닥에 윤기가 없고 탄력이 사라진 경우
-발바닥의 윤기와 탄력이 사라지면 건강상태가 내리막길을 걷는다는
징조이고 ,이미 질병에 걸렸거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상태
육체적인 활동을 기피하고 모든것을 머리로만 해결하려는 사람들의
상실된 건강이 발바닥에서 윤기와 탄력을 빼앗아 간다

25)공부나 업무 등으로 장시간 정신을 집중시키면 발바닥이 극도로
차가워진다.이는 두뇌로 혈액이 집중되어 신체 하반부의 혈행이
고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발바닥을 리플랙스하면 발에 온기가
찾아들어 두뇌상태도 맑고 깨끗해진다.

26)족심부위가 덜 발달된 사람,즉 평발인 경우 좌골신경통이 많이
나타난다
성격상 아주 사소한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하며,그로인해갖가지
질병이 야기된다.
규칙적인운동과 자연스런 생활리듬으로 불시의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7)발바닥이 항상 끈적거릴 정도로 땀이 배어 있는 사람은 심장질환을
체크해본다.심장계통에 늘 부담이 가는 생활을 하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태로 판단된다.

28)발톱에 가로로 층이 생긴 사람은 정신적 충격을 유의해야 한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섭생에 유의하지 않을 경우 협심증이나 뇌졸증의
우려가 있다

29)발바닥이 전체적으로 부어있는 사람
특히 족심부위가 부어 있는 경우 내장질환이 진행되고 있는상태로 유추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부어있는 부분을 눌렀을때 쏘는 듯한 통증이자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합병증으로 발전한상태이니 특히 유의해야 한다.

 

생리통과변비발마사지로치료하자

 

발바닥의 이곳 저곳은 몸의 중요한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 발 마사지를 꾸준히 해볼

것. 두통이 없어지고, 생리통에서 탈출할 수 있으며, 변비도 해결할 수 있다!

발을 잘 주무르면 만병이 낫는다는 말,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발바닥의

경혈을 자극하는 발바닥 반사요법은 안전하고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몸의 순환기능을 촉진시키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설시켜준다. 또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 통증을 줄여주기도 한다.

발에는 뇌, 간, 심장 같은 장기와 눈, 귀 등의 반사구가 몰려있다. 예를 들어 간에 이상이 생기면 발에 있는 반사구에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응어리가 만져진다. 여기를 마사지하면 통증이 가라앉고 장기적으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발 마사지의 원리.
반사구는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엄지는 머리, 둘째는 눈, 셋째는 코,

셋째와 새끼발가락은 귀, 발 가운데 우묵한 부위는 복부, 발꿈치는 생식기, 발 안쪽은
척추, 발 바깥쪽은 어깨, 무릎과 연결되어 있다.
엄지발가락 가운데를 둥글리며 마사지하면 신경의 피로를 풀고 두통에 효과적이며 발뒤꿈치를 압박해주면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둘째 발가락 끝을 눌러주면 눈의 피로가

풀리며 눈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비만이나 부종이 심한 사람은 발바닥 가운데를 아래위로 눌러줄 것. 발 안쪽 뒤꿈치 앞부분을 눌러주면 변비에 효과적이다.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엄지발가락을 둘째 발가락 위로 포개어볼 것. 반복해서 좌우 20번 정도 해주면 소화불량을 피할 수 있다.

발 마사지 주의점


1 식후 1시간 이내에는 자극하지 않는다.


2 끝난 뒤엔 500cc의 따뜻한 물을 마실 것.


3 생리중에는 피한다. 생리가 오래 계속될 수 있다.


4 뼈 부분은 너무 세게 자극하지 않는다.


5 매일 의무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


하루 15분씩 1~2개월 계속했다면 다음 2개월 정도는 쉬어야 한다. 반사구가 같은 자극을 받고 있으면 자극에 익숙해져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


 

<발 반사요법의 특징>

발 반사요법이란 반사점들이 모여있는 반사구를 자극해 치유력을 생성시키는 자연요법이다.발과 인체는 TV와 리모콘과 같은 관계여서 리모콘의 버튼과 같은 역할이 바로 발 반사구다.

첫째
발 반사 요법은 자극을 통해 독소를 배출하는 요법이다. 강하게 자극하면 그만큼 독소가 한꺼번에 체내로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무리가 될 수 있다. 반사구 전체를 촉진하는 발 반사 요법을 행할 때는 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 또는 조금만 더 강하게 누르면 심한 통증으로 이어지기 직전까지만 눌러준다. 그 선이 "즐거운 통증 한계선"이다.
이 한계를 넘으면 육체는 감내하기 어려운 통증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거나 심하면 몸을 비틀고 비명까지 낼 수 있다.
발 반사요법은 하나의 경혈점이나 반사점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넓은 반사구를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압이나 침을 놓을 때처럼 한 점에 날카로운 통증을 유발할 필요가 없다.

둘째
발 반사요법의 궁극적 목표는 발에 침전되어있는 독소 덩어리를 정확하게 찾아 해소시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훈련을 통해 발에 있는 독소를 손으로 만져 크기까지 묘사할 수 있을 정도로 세밀하게 찾아낼 수 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발을 만지다 보면 몽글몽글 뭔가 손에 잡히는 것이 느껴진다. 독소 침전물을 찾는 데는 손끝만큼 민감한 게 없다.
그 몽글거리는 것을 찾아 반사구가 어디인지 알고 해소시켜 몸 상태를 살필 수 있다면 발 반사 요법의 전문가 급이 되는 것이다.
발에 잇는 독소침전물을 해소 시키지 못하면 발 반사요법이라 할 수 없으니 발을 만질 때 독소를 꼭 찾아보자. 그리고 손으로 해소시키자.

셋째
인체 그 어느 부위보다 발을 만져주었을 때 몸은 빨리 이완 상태에 빠진다. 발이 하루 종일 몸 전체를 떠 받들어야 하는 임무를 잠시 중단하고 그 임무의 중요성 덕에 대접을 받을 때 비로소 발이 풀리고 몸이 풀린다.
몸 전체가 이완이 되기 시작하면 뇌파가 떨어져 자연스럽게 명상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발 반사요법은 받는 이의 몸에 명상 상태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하는 사람도 "무심'의 상태로 데려간다.발을 만지는 이와 받는 이 모두가 건강해지는 자연요법이 바로 발 반사요법이다.


<발 마사지와의 구별>

발 마사지는 특정한 반사구를 촉진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 피부 등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니 발 반사요법과 발 마사지는 다르다.
발 마사지로 발 반사구를 자극한다 해서 발 반사 요법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독소침전물을 찾아 해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발 마사지를 사용하는 것은 발 반사 요법이라 부를 수 있다.

발 반사구 차트를 다 안다고 해도 독소 침전물의 개념과 위치파악이 되지 않을 경우 발 반사요법이라 부를 수 없다. 발 반사요법 전문가가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면 발 마사지와 발 반사요법의 기본적인 개념만 제대로 이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손으로 만져야만 하는 이유>

여기서 소개하는 발 반사요법은 손으로 하는 게 기본이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본적인 발 반사요법은 독소 침전물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독소덩어리를 찾는 데 가장 민감한 도구는 손이다.

특별히 독소 침전물에 대한 개념이 없던 사람들도 발을 자꾸 만지다 보면 손에 잡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림프일수도 있고 독소 덩어리일 수 도 있으나 그 느낌이 사뭇 다르다. 그 섬세한 차이는 손을 통해서만 감지된다. 손으로 만지는 또 다른 이유는 "터치의 예술" 때문 이다.

우리는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도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길과 감미로운 목소리, 그 따스함이 그립다.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이 바로 '터치'이다.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손으로 발을 만져주면 어린 시절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셨던 어머니의 손길이, 그 사랑의 손실이 떠오른다. 그 기억 속 에서 우리는 마음의 깊은 안정과 고요함 속으로 편안하게 빠져들 수 있다. 손이 아니라면 해낼 수 없는 이 '터치의 예술'이 바로 발 반사요법이다.


<발 반사의 5가지 놀라움>

1. 스트레스에 대적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이겨내려면, 체내 면역 기능과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몸의 방어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그런 환경이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으면 인체는 스트레스에 맥 없이 무너지고 만다. 발 반사요법을 하면 스트레스를 이기기에 좋은 환경인 '깊은 이완' 상태가 되고 동시에 내분비계의 기능이 촉진되고 자율신경계가 안정된다. 발을 만져줌으로써 생기는 이완상태 덕택에 스트레스에 대적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생기는 것이다.


2. 질병 치유도 가능하다.
발 반사요법은 의학계에서도 치유가 가능한 자연요법중의 하나로 인정했다. 발 반사요법은 발에 있는 반사구를 촉진함으로써 몸 속에 있는 장기에 기운을 북돋워 주고, 그 래서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게 도와준다.

3. 예방학의 선두
아직 발병되지 않았지만 발에 잡히는 독소 덩어리를 미리 해소시켜주면 발병 가능한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 그래서 발 반사요법은 최고의 예방학으로 손꼽힌다.


4.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통합 치유의 핵심
치유라는 단어는 몸과 마음이 하나로 통합 된다는 뜻을 함유하고 있다. 몸만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야 비로소 진정한 치유가 되는 것이다. 발을 만져주면 온종일 몸을 떠받들기 위해 긴장하고 있던 것들이 풀리면서 호흡이 깊어지고 마음까지 안정된다.

5.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저절로
인체에 이완이 일어나면 긴장된 혈관이 서서히 문을 열기 시작한다. 그러면 확장 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혈관이 수축되어 일어나는 혈압 상승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발이 건강해야 한다

발 하나만 제대로 관리하면 몸 전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
틈 날 때마다 발을 마사지해주면 몸에도 좋고 발의 피로도 풀 수 있다.

발 모양을 예쁘게 해주는 마사지
1
양손으로 발목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복숭아뼈 주변을 둥글게 돌려가며 마사지한다.

2
두 손으로 발바닥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발등 한가운데 움푹 팬 곳을 눌러준다.
3
엄지손가락으로 발가락 사이의 경혈점을 꼭꼭 누른다. 발가락 전체를 같은 방법으로 누른다.

4
발바닥 중심을 눌러 붙잡고 다른손 엄지 손가락으로 안쪽을 눌러 펴듯이 주무른다.
한 달에 한 번 괴로운 생리통 치료법
1
양쪽 발 뒤꿈치 부위를 지압봉이나 펜의 끝을 이용하여 3~5초 정도 강하게 누른다.

2
양쪽 바깥쪽 복숭아뼈 아랫부분을 엄지를 구부려 긁듯이 자극한다. 4~5회 정도 반복.
피로를 한 번에 풀어주는 마사지





1
발가락을 반대쪽 손으로 잡고 바깥쪽으로 천천히 꺾어 발가락을 스트레칭한다.

2
반대로 안쪽으로 발가락을 당겨준다. 1, 2를 5회 정도 반복한다 .

3
구두 안에서 조여졌던 발가락을 풀기 위해 손가락을 발가락 사이에 넣어 벌려준다.

4
양 손바닥으로 발가락 사이의 골에 있는 경혈을 발가락을 향해 누르며 자극한다.

5
반대 손을 이용하여 뒤꿈치를 감싸듯이 쥔 후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복사뼈 주변을 나선을 그려가며 마사지한다.

6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곳을 주먹을 이용하여 자극한다.

7
엄지손가락을 발바닥의 중앙에 대고 다른 손으로 발가락을 잡고 빙빙 돌린다.





두통에 직방인 마사지
2
엄지발가락 안쪽 부분을 위에서 아래로 미끄러지듯 자극한다. 이 부분은 대뇌 반사부위로 여러 번 자극해주도록 한다.
1
엄지손가락이나 연필 등의 끝을 이용하여 발가락 끝부분을 자극한다. 이때 수직으로 닿는 부분을 3~4회 정도하여 모든 발가락을 자극한다.
3
엄지발가락 사이를 위에서 아래로 3회 이상 미끄러지듯이 자극한다.
스트레스, 발 마시지로도 풀 수 있다
2
앞머리 반사 부위 중 엄지발가락 끝을 수회 지그시 눌러 자극한다.
1
엄지손가락이나 지압봉 등을 이용하여 엄지발가락 안쪽 대뇌 반사 부위를 위에서 아래로 수회 미끄러지듯 자극한다.
3
발가락 끝을 전체적으로 손으로 눌러 마사지한다.

발 반사요법의 특징


발 반사요법이란 반사점들이 모여있는 반사구를 자극해 치유력을 생성시키는 자연요법이다.발과 인체는 TV와 리모콘과 같은 관계여서 리모콘의 버튼과 같은 역할이 바로 발 반사구다.

첫째
발 반사 요법은 자극을 통해 독소를 배출하는 요법이다. 강하게 자극하면 그만큼 독소가 한꺼번에 체내로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무리가 될 수 있다. 반사구 전체를 촉진하는 발 반사 요법을 행할 때는 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 또는 조금만 더 강하게 누르면 심한 통증으로 이어지기 직전까지만 눌러준다. 그 선이 "즐거운 통증 한계선"이다.
이 한계를 넘으면 육체는 감내하기 어려운 통증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거나 심하면 몸을 비틀고 비명까지 낼 수 있다.
발 반사요법은 하나의 경혈점이나 반사점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넓은 반사구를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압이나 침을 놓을 때처럼 한 점에 날카로운 통증을 유발할 필요가 없다.

둘째
발 반사요법의 궁극적 목표는 발에 침전되어있는 독소 덩어리를 정확하게 찾아 해소시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훈련을 통해 발에 있는 독소를 손으로 만져 크기까지 묘사할 수 있을 정도로 세밀하게 찾아낼 수 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발을 만지다 보면 몽글몽글 뭔가 손에 잡히는 것이 느껴진다. 독소 침전물을 찾는 데는 손끝만큼 민감한 게 없다.
그 몽글거리는 것을 찾아 반사구가 어디인지 알고 해소시켜 몸 상태를 살필 수 있다면 발 반사 요법의 전문가 급이 되는 것이다.
발에 잇는 독소침전물을 해소 시키지 못하면 발 반사요법이라 할 수 없으니 발을 만질 때 독소를 꼭 찾아보자. 그리고 손으로 해소시키자.

셋째
인체 그 어느 부위보다 발을 만져주었을 때 몸은 빨리 이완 상태에 빠진다. 발이 하루 종일 몸 전체를 떠 받들어야 하는 임무를 잠시 중단하고 그 임무의 중요성 덕에 대접을 받을 때 비로소 발이 풀리고 몸이 풀린다.
몸 전체가 이완이 되기 시작하면 뇌파가 떨어져 자연스럽게 명상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발 반사요법은 받는 이의 몸에 명상 상태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하는 사람도 "무심'의 상태로 데려간다.발을 만지는 이와 받는 이 모두가 건강해지는 자연요법이 바로 발 반사요법이다.


<발 마사지와의 구별>

발 마사지는 특정한 반사구를 촉진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 피부 등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니 발 반사요법과 발 마사지는 다르다.
발 마사지로 발 반사구를 자극한다 해서 발 반사 요법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독소침전물을 찾아 해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발 마사지를 사용하는 것은 발 반사 요법이라 부를 수 있다.

발 반사구 차트를 다 안다고 해도 독소 침전물의 개념과 위치파악이 되지 않을 경우 발 반사요법이라 부를 수 없다. 발 반사요법 전문가가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면 발 마사지와 발 반사요법의 기본적인 개념만 제대로 이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손으로 만져야만 하는 이유>

여기서 소개하는 발 반사요법은 손으로 하는 게 기본이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본적인 발 반사요법은 독소 침전물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독소덩어리를 찾는 데 가장 민감한 도구는 손이다.

특별히 독소 침전물에 대한 개념이 없던 사람들도 발을 자꾸 만지다 보면 손에 잡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림프일수도 있고 독소 덩어리일 수 도 있으나 그 느낌이 사뭇 다르다. 그 섬세한 차이는 손을 통해서만 감지된다. 손으로 만지는 또 다른 이유는 "터치의 예술" 때문 이다.

우리는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도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길과 감미로운 목소리, 그 따스함이 그립다.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이 바로 '터치'이다.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손으로 발을 만져주면 어린 시절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셨던 어머니의 손길이, 그 사랑의 손실이 떠오른다. 그 기억 속 에서 우리는 마음의 깊은 안정과 고요함 속으로 편안하게 빠져들 수 있다. 손이 아니라면 해낼 수 없는 이 '터치의 예술'이 바로 발 반사요법이다.


<발 반사의 5가지 놀라움>

1. 스트레스에 대적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이겨내려면, 체내 면역 기능과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몸의 방어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그런 환경이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으면 인체는 스트레스에 맥 없이 무너지고 만다. 발 반사요법을 하면 스트레스를 이기기에 좋은 환경인 '깊은 이완' 상태가 되고 동시에 내분비계의 기능이 촉진되고 자율신경계가 안정된다. 발을 만져줌으로써 생기는 이완상태 덕택에 스트레스에 대적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생기는 것이다.


2. 질병 치유도 가능하다.
발 반사요법은 의학계에서도 치유가 가능한 자연요법중의 하나로 인정했다. 발 반사요법은 발에 있는 반사구를 촉진함으로써 몸 속에 있는 장기에 기운을 북돋워 주고, 그 래서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게 도와준다.

3. 예방학의 선두
아직 발병되지 않았지만 발에 잡히는 독소 덩어리를 미리 해소시켜주면 발병 가능한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 그래서 발 반사요법은 최고의 예방학으로 손꼽힌다.


4.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통합 치유의 핵심
치유라는 단어는 몸과 마음이 하나로 통합 된다는 뜻을 함유하고 있다. 몸만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야 비로소 진정한 치유가 되는 것이다. 발을 만져주면 온종일 몸을 떠받들기 위해 긴장하고 있던 것들이 풀리면서 호흡이 깊어지고 마음까지 안정된다.

5.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저절로
인체에 이완이 일어나면 긴장된 혈관이 서서히 문을 열기 시작한다. 그러면 확장 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혈관이 수축되어 일어나는 혈압 상승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걷거나 달릴 경우 발뒤꿈치가 땅에 닿았을 때 정강이 부위에 심하게 통증이 오는 증상.



무릎 관절염, 무릎 냉증, 통풍, 선장관절통, 다리의 부종


많은 사람들이 요추추간판 탈출증(일명, 허리 디스크)으로 알고 있으나, 일종의 근육통으로 생각 하면된다. 근육경직, 압통, 방사통이 함께하며, 방사선으로는 특이한 것이 발견되지 않는다.


요추 제4-5번, 요추5번-제1천추간, 요추 제3번-4번의 순으로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외상력을 가지고 있고 근육경직, 압통, 방사통이 함께하며, 급성기에는 심한 근경직으로 모든 동작이 제한되며, 급히 몸을 앞으로 숙일 때 심하게 제한된다.
경추신경근이 전위된 추간판에 의하여 압박, 자극으로 발생되며, 제5-6번(90%), 제4-5번, 제6-7번의 순서로 발생, 국소의 경련성 동통, 근육의 긴장, 불쾌감으로 시작해서 증상이 증감하며 서서히 악화되어 간다.

우측발의 모르턴씨 병에 의하여, 좌측"S상 결장부"의 내용물을 정체시켜 S상결장부의 근육과 신경이 압박 받아 일어나는 증세. 방공, 전립선, 생식선, 자궁과 난소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경추는 일반적으로 상지부를 관장한다고 한다.
목, 어깨의 결림, 손, 팔의 저림 등.


발에는 무수한 혈이 분포되어 있어 인체의 모든 기관들과 절대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예상하지도 못했던 내과적인 많은 문제들도 발을 정상적인 형태로 교정하므로써 치유 또는 호전시키는 예가 너무나도 많다.


신체에서 제일 고생하는 발 건강법

sweat case

끈적끈적, 고약한 냄새까지…
발바닥이 땀으로 흥건해요!

원인은요

●인대가 약하거나 평발인 경우 남들보다 인대가 약해서 조금만 충격만 받아도 발목이 아프거나 평발인 사람은 발의 움직임이 둔해 체질적으로 땀이 많이 난다.
평발이 아닌데도 어릴 때부터 발에 땀이 많이 났다면 인대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때 신경계통이나 갑상선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갑자기 발에서 땀이 나기 쉽다.
어릴때는 안 그랬지만 몇 해 전부터 갑자기 땀이 많아진 사람이라면 이런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비장이나 위장이 안 좋은 경우 발은 차갑지만 한여름에 시도 때도 없이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경우는 비장이나 위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낮보다 밤에 끈적끈적한 땀을 흘리는 사람은 피가 부족하거나 신장이 나쁠 확률이 높다.

한방 요법은요

●둥굴레차 발에 식은땀이 많이 날 때 효과적이다.
옛날부터 줄기와 뿌리를 말려 약재로 사용했는데 허약 체질에게 특히 좋고 열을 식히는 작용도 뛰어나다.
둥굴레차를 끓여 차갑게 식힌 뒤 물처럼 수시로 마신다.
●맥문동차 땀이 많이 나는 사람, 더위 먹은 사람, 더위를 못 이기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폐와 기관지를 강화해 기를 보충함으로써 땀이 나는 것을 방지한다.
오미자와 2 : 1의 비율로 끓여 마신다.

체질별로 땀을 다스리는 법

소음인은 땀이 잘 나지 않지만, 일단 땀을 많이 흘리면 탈진하기 쉽다.
사우나나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은 피하고 대신 시원한 과일이나 차를 자주 마신다.
그러나 태음인의 경우 발에 땀이 많은 사람도 운동이나 사우나로 땀을 쭉 빼면 더 상쾌한 기분을 느낀다.
몸속에 수분이 많이 축적되는 태음인의 특성 때문.
수분 배설이 잘 되면 신진대사도 원활해져 몸속 노폐물이 잘 빠져나간다.

생활 요법은요

1.여분의 면양말을 갖고 다닌다.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반나절만 지나도 양말 속에 땀이 차기 시작하고 양말 자체가 뜨거워지며 냄새가 나기 일쑤다.
스타킹은 당분간 피하고 여분의 면양말을 준비했다가 점심먹고 난 뒤 갈아신자.
다시 땀이 나더라도 새 양말에는 훨씬 잘 흡수된다.
2.발을 철저히 말린다.
아침 저녁으로 발을 깨끗이 씻은 뒤 수건으로 잘 닦고 드라이어를 이용해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완전히 말린다.
특히 땀이 나기 쉬운 발가락 사이는 면봉으로 철저하게 닦는다.
3.마지막에는 반드시 찬물로 헹군다.
미지근한 물에 발을씻어 어느 정도 땀을 의도적으로 배출시킨 다음
마지막에는 찬물로 발을 여러 번 헹궈 잠자는 동안 발에 땀이 나는 것을 방지한다.
단, 40℃ 이상의 뜨거운 물에 발을 씻으면 찬물로 헹구더라도 계속 땀이 흐르기 쉬우니 주의한다.
4.발 전용 파우더와 스프레이를 이용한다.
발에 땀이 차면 끈적끈적한 느낌과 고약한 냄새 때문에 불쾌하다.
집에서 맨발로 있을 때는 발 전용 파우더를 발라주고 밖에서는 발 전용 스프레이를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린다.
5.신발 밑창에도 세심하게 신경 쓴다.
여름에는 앞뒤가 트인 샌들을 자주 신는데 통풍이 잘 될 것 같지만 사실은 바깥의 뜨거운 기운이 느껴져 땀이 더 많이 난다.
앞뒤가 막힌 신발을 신되 구멍이 숭숭 뚫린 시원한 밑창이나 땀이 차지 않는 가죽 밑창으로 바꾼다.
6.지방이 많은 미용제품은 피한다.
샤워한 뒤 무심코 발과 다리에 바르는 보디크림이나 오일은 피부를 따뜻하게 해 땀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산뜻한 로션 타입을 사용해야 끈적임도 덜하고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hot

조금만 걸어도 화끈화끈…
발이 불덩이 같아요!

원인은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심장에서 시작되어 발끝까지 흐르던 혈류가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머물러 발에 피가 쏠리면서 열이 난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너무 긴장할 때도 몸이 굳으면서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운동부족과 과음·과식 평소에 앉아서만 일하는 사람이나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발의 움직임이 부족해서 조금만 걷거나 운동해도 금세 발이 뜨거워진다. 또 평소에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도 혈류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발에 열이 난다.

한방 요법은요

●지골피차 구기자나무 뿌리의 껍질인 "지골피"는 뜨거운 기운을 내려주고 피가 뭉친 증세를 완화시킨다.
물 3컵에 지골피 20g, 구기자 8g을 넣고 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 마신다.
재료는 한약 재료상에서 구입.
●지모차 지모 역시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으로 생긴 뜨거운 기운을 가라앉히는 데 좋다.
지골피 15g을 물 3컵과 함께 달인 뒤 냉장고에 보관했다 마시면 효과가 있다.
한약 재료상에서 구입.

열과 땀으로 인한 무좀 예방법

무좀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에 무좀균이 침범해 "케라틴"이라는 표피의 단백질을 녹이는 현상을 말한다.
발의 껍질이 일어나 벗겨지고, 곰팡이가 내뿜는 독소로 염증이 생겨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물집이 생기며 가렵다.
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자주 씻고 잘 말리는 습관이 필요하다.
발이 끈적끈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땀을 잘 흡수하는 면양말과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또 전염성이 있으므로 공동으로 사용하는 신발은 신지 말고 여행할 때는 다른 사람의 양말을 신지 않도록 주의한다. .

생활 요법은요

1.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업무 과다로 인한 피로나 수면 부족은 몸을 더욱 허하게 만들어 발에서 열이 나는 증상을 악화시킨다.
최소한 7시간은 수면을 취하고, 일하는 사이사이 1시간에 5분 정도는 쉰다.
2.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푼다.
쌓인 스트레스를 발산하지 않으면 울화증이 생기고 발에서 열이 나는 증세도 심해진다.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가벼운 운동 등의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3.인스턴트 식품은 No!
맵고 짠 양념을 자제해 담백한 식단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또 화학조미료가 많이 든 음식 라면이나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 식품도 먹지 말도록.
4.술은 절대 금물!
맥주, 양주를 비롯한 술이나 튀김, 볶음 등의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은 자제한다.
또 배가 약간 고프다 싶을 정도로 식사량을 줄여 위를 편안하게 만든다.
5.냉온욕으로 혈액순환을 돕는다.
발에서 열이 난다고 찬물로만 발을 씻지 말고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에 번갈아 가며 5분 정도씩 발을 담가 냉온욕을 한다.
매일 규칙적으로 하면 발 표면이 긴장했다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6.아로마 요법을 적극 활용한다.
베이스 오일인 호호바 오일에 주니퍼나 라벤더, 로즈메리를 넣고 취향에 따라 페퍼민트, 레몬을 배합한다.
이것을 온탕에 5∼8방울 떨어뜨린 후 10분 정도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을 돕고 열을 내려주며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덜어준다.

cold

한여름에도 저릿저릿…
얼음장처럼 차가워요!

원인은요

●자궁의 냉증이 심할 때
발뿐만 아니라 손도 얼음처럼 차가울 경우에는 복부나 허리의 오랜 냉기가 원인이다.
자궁이 약한 사람은 복부에서 기 흐름이 막혀 손과 발끝까지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증세가 나타난다.
●몸의 수분 균형이 깨진 경우
몸속의 수분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우리 몸의 수분 균형이 깨져 다양한 질환이 나타나는데, 발의 냉증도 이런 질환 중 하나다.
허리와 다리전체가 차갑고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며 소변보는 것도 힘들어진다.
●내장기관이 약해졌을 때
위나 장이 약해져 소화 흡수를 제대로 시키지 못하면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혈류를 발끝까지 밀어내는 힘도 약해진다.
발끝까지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 발이 다른 부위보다 차가워진다.

한방 요법은요

●구기자차 구기자에는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베타인"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말린 구기자 잎을 달여서 차처럼 마시거나 구기자 열매 3큰술과 쌀 ½컵을 함께 끓여 죽으로 먹어도 된다.
●인삼·생강차 소음인처럼 체질적으로 속이 차가운 사람은 더운 성질의 약재로 차를 끓여 마시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인삼을 차로 끓여 먹거나 꿀과 함께 재어 먹어도 좋다.
생강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에 자주 쥐가 날 때는…

기와 혈이 잘 통하지 않으면 발이 저리고 아프다.
몸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외부의 나쁜 기운인 풍(風), 한(寒), 습(濕) 등이 침입했기 때문이다.
쥐가 잘 나는 사람은 하루 세끼를 제 때 챙겨먹고 아침저녁으로 모과차를 마시면 좋다.
생모과를 껍질째 썰어 물을붓고 팔팔 끓인 다음 체에 걸러 흑설탕을 넣고 끓이는데 수시로 복용하면 근육경련을 진정하는 효과가 있다.

생활 요법은요

1.따뜻한 물에 발을 담근다.
혈액순환을 돕는 데는 따뜻한 물 족탕이 좋다.
하지만 너무 뜨거운 물을 이용하기보다는 35∼40℃가 적당하다.
잠들기 전 10분 정도 하는 족탕은 매우 효과적이다.
2.약초를 우려낸 물을 활용한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혈액의 흐름을 돕는 약초와 함께 족탕을 하면 식물에 들어 있는 정유 성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몸의 온기가 유지된다.
특히 쑥과 녹차가 효과적이다.
말린 쑥 3 00g을 주머니에 넣고 물 5컵과 30분 끓인 뒤 탕에 부어 사용한다.
3.약재가 든 주머니로 마사지한다.
차를 끓이고 남은 구기자나 인삼, 생강 등을 거즈에 싸서 발과 온몸을 문지르며 마사지한다.
더운 성질의 약재를 복용하면서 약탕 마사지를 겸하면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4.음식은 따뜻하게 익혀 먹는다.
몸이 찬 것은 체질적인 이유가 많기 때문에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도와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런 때일수록 식이요법이 중요한데 음식물은 가급적이면 잘 익혀서 따뜻할 때 먹고 날것은 피한다.
5.맵고 더운 성질의 식재료를 이용한다.
몸이 찬 소음인에게는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후춧가루, 카레 등과 같이 맵고 더운 성질의 음식이 좋다.
하루 한 끼는 이러한 식재료를 듬뿍 넣은 음식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차가운 기운이 점차 사라진다.
6.콩과 현미를 듬뿍 섭취한다.
발의 냉증이 심한 사람에게는 단백질이나 비타민, 철분이 많은 음식이 적당한데 생야채나 육식보다는 뿌리채소가 더 좋다.
또 참깨, 시금치, 대추, 콩류, 현미도 많이 섭취한다
.

▷ ▷ 생활 속 발 건강법

하루 1분! 발 지압법

●발바닥의 볼록한 부분 누르기 발가락 밑의 볼록 나온 부분은 내장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부분을 엄지로 3초 간격을 두고 5회씩 지그시 눌러준다.
그 다음 넓게 문질러 내장기관의 소화 흡수를 돕는다.
●복숭아뼈 아래쪽 누르기 안쪽 복숭아뼈 아랫부분을 엄지로 세게 10회 눌러준다.
바깥쪽 복숭아뼈 역시 같은 방법으로 지압한다.
자궁의 냉증을 없애고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첫째·둘째 발가락 사이 누르기 첫째와 둘째 발가락 사이에서 3cm 정도 내려온 발등 지점을 엄지로 지그시 누른다(10회 반복).
기 흐름이 막힌 곳을 뚫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발 건강 운동법

1.몸 상하운동하기
계단에 발 앞쪽을 대고 발가락 부분으로 몸을 지탱한 뒤 몸 전체를 아래위로 20∼30회 움직인다.


2.발가락 오므리기
발뒤꿈치를 계단에 올리고 발가락을 계단 바깥쪽으로 향하게 선 뒤 발가락을 힘껏 오므렸다 10초 후 쫙 펴기를 5회 반복한다.


3.발 세우기
양다리를 붙여 앞으로 쭉 펴고 허리도 꼿꼿이 세워 앉은 다음 발바닥이 최대한 몸쪽으로 기울어지도록 몸 앞쪽으로 당기면서 10초간 멈춘다.


4.발뒤꿈치 당기기
팔굽혀펴기 하듯이 벽에 팔을 대고 살짝 구부린 채 선다.
다리는 쫙 펴고 몸은 벽과 약 15도 기울어지게 서면 종아리와 발뒤꿈치가 당기는 느낌이 든다.


5.발가락으로 물건 집기
발가락 사이를 벌려 수건이나 볼펜 등의 작은 물건을 집어서 옮긴다.
발을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좋다.





출처 : 장미의방  |  글쓴이 : 장미 원글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