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의 노래 (The Aquariums of Pyongyang) 2005.06.23
<수용소의 노래: The Aquarium of Pyongyang>는 10년간의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었다가 92년에 탈북한 강철한 씨가 북한의 참혹한 인권상황을 적은 수기입니다. 얼마전 부시 대통령이 이 책을 읽고 깊은 감영을 받아 저자를 백악관으로 초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영어판
"저는 10년간의 수용소 체험을 통해 그곳에서 자행되는 반인륜적인 인간말살의 현장을 표현해보고자 했습니다. 저의 체험을 통해 남녁의 형제들이 북한의 현실을 알게 된다면 그것으로 저는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머리글에서) [낭독: 이진서기자]
저자 강철환
1968년 9월 18일 평양시 중구역 경림동에서 출생. 1963년 북한의 허위선전에 속아 북송된 재일 북송교포 가족으로서 조총련 교토지부 상공회 회장을 지냈던 할아버지가 민족반역죄로 국가안전보위부에 끌려간 후 온 가족이 1977년 8월에 함경남도 요덕군에 위치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됐다.
그곳에서 10년간의 수감생활 끝에 출소해 요덕군에 거주하던 중 남한방송을 청취하고 김정일을 비난하는 발언으로 국가안전보위부에 재수감 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친구 안혁과 함께 탈북을 결심, 압록강을 건너 중국으로 탈출했다.
6개월간의 탈북생활 끝에 1992년 8월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전력공사에 근무했고, 현재는 조선일보 기자와 북한민주화운동본부 공공대표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왕의 제전>이 있으며 영어, 불어, 네덜란드어, 이태리어, 불가리아어판으로 발간되었다.
'† NORTH KOREA > 탈북동포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북한 보위부에게 구타당하고 있는 여성(남성은 뒤에 나옴) (0) | 2008.05.21 |
---|---|
티벳 사태, 북한 탈북자들에 ‘불똥’ (0) | 2008.03.28 |
[스크랩] [영상]하늘 가는 밝은 길 (0) | 2008.03.07 |
[스크랩] 탈북생활 현장 (0) | 2008.03.07 |
탈북동포 실화영화 ; "크로싱" 자료모음(예고편 동영상첨부) (0) | 2008.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