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삼초가 허약하면 구삼맥이 나옵니다.

가늘고 길고 연하고 말랑말랑하고 콕콕콕 찌르는 맥이 나옵니다.

장부의 대소는 타 장부와는 무관하다 합니다.

심포삼초가 발달한 체질은 양미릉골과 태양혈이 발달되었습니다.

 

불안하다. 초조하다. 신경이 예민하다.

뭐 빙의가 되었다, 노이로제 걸린다, 스트레스가 쌓인다, 하는 것도 심포삼초를 영양하여 건강해지면 다 해결이 됩니다.

 

우울증이 있다. 산후 우울증이다. 외롭다, 정신적인 안정도 심포삼초가 건강해져야 합니다.

요즘은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고 우울증이 심한 애기엄마들이 많습니다.

강아지도 몸매좋게 한다고 제왕절개로 새끼를 놓으니 어미가 새끼에게 젖을 안 물리고 모성본능이 사라진다 합니다. 심포삼초도 약해지고, 몸에 기운도 없고 적응력도 떨어집니다.

밤중에 피곤해 죽겠는데, 애기가 똥오줌 기저귀 갈아달라고 울고 젖달라고 울어대면 견디지 못하고 짜증내는 엄마들이 참 많습니다.

울화통이 치밀고,

무력하고,

피곤하고,

각종 저항력이 떨어집니다.

나중엔 가슴이 답답하다 못해 콱 막히고 통증이 생깁니다.

생옥수수를 갈아 먹든 그냥 옥수수 대궁에서 약간 덜 익어 물렁물렁한 것을 따서 그냥 먹든, 많이 먹으면 좋습니다.

옥수수가 떫은 맛의 곡식이라 심포삼초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도 심포삼초가 약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수즙고, 아니꼽고, 뭐가 창피합니다.

숫기가 없다 하기도 합니다.

웅변학원을 가서 대담함을 기르는 훈련도 좋지만, 떫은 음식 많이 먹어 심포삼초가 건강해져야 합니다.

 

요령을 잘 피우고 잔꾀를 잘 부리고 잘난척 하고 간신질,이간질 하는 것도 심포삼초가 약해서 생기는 증상들 입니다.

심포삼초가 건강하게 타고 태어 났는데, 그 건강한 심포삼초가 병이 들어 약해지면, 간신질,이간질 등이 더 심해 질 수도 있습니다.

 

집중력이 부족한 것도 심포삼초가 약해서 입니다.

심포삼초가 건강하면 집중력이 좋아서 뭘 해도 금방 잘 합니다.

누구나 똑 같이 쉬는 숨인데도 집중해서 호흡을 잘 하면 금방 기운이 단전에 모입니다.

 

부산한 성격도 심포삼초가 허약한 것입니다. 아이들이 부산하고 집중력이 없으면 당연히 공부도 못합니다.

차라리 마음껏 뛰어 놀게 하거나 일을 부지런히 하거나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 전체적인 건강이 좋아져야 합니다. 그냥 책상앞에 앉아서 뭔 말인지도 모르는 영어 꼬부랑 글자와 미분적분 수학 도져히 알 수 없는 공부를 위해 오랜 세월 갇혀 지내면 더욱 바보가 되고 열등의식이 생기고, 무기력함이 생깁니다.

 

중학교  다니면서 다양한 과목을 배워보고 적성을 3년 동안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생때는 그 한가지 공부만 해야 합니다.

영어를 좋아하고 잘 하면 고등학교 3년 동안 영어 공부만 하면 됩니다.

대학 영문과를 가기 위해 고등학교 3년 동안 집중적으로 배운 영어 한과목만 시험보면 됩니다.

나머지 국어,국사,도덕,수학 정도는 교양과목으로 조금 배우고 전공과목 하나만 배워 대학가면 됩니다.

 

수학을 잘하고 나는 수학공부가 그렇게 재미있다! 하면 고등학교 3년동안 수학공부만 하면 됩니다.

음악을 잘한다! 컴퓨터를 잘 한다! 문학가가 되고 싶다!

그러면 그 한 가지 공부만 해서 그 한가지 시험만 봐서 대학가면 됩니다.

고등학교 3년동안 읽고 싶은 문학전집 실컨 읽고 습작하고 문학에 푹 빠져 살고 대학 국문과나 문예창작과에는 그 한과목만 시험봐서 가면 됩니다.

 

자신의 적성을 빨리 찾고, 어릴때 부터 유달리 하고 싶은 공부가 있다면 중학교 때부터 특기과목 한과목만 배우고 다른 중요한 과목은 교양과목으로 가볍게 배워도 됩니다.

 

뭐 하려고? 고등학생때 수많은 과목을 머리 싸매고 다 배워서 수능시험을 쳐야 하는지?

또한 뭐할라고 내신성적을 반영시켜 천하에 필요없는 전과목을 다 배워서 공부벌레,바보 만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화가가 되고 싶은데, 천하에 쓸데없는 영어를 외워야 하고, 수학공식을 풀어야 미대를 갈 수 있다?

그야말로 이해할 수 없는 논리입니다.

소중한 청소년기를 쓸데없는 학문까지 배워 마치게 하는 구속이요 창살없는 감옥이 됩니다.

이런 것 만 봐도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학생들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모르는 교육정책입니다.

 

국민혈세로 월급주고 경비 주고 선거비 엄청 들어가고, 유지시키는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수백명 있어 봤자! 사학법 하나 통과 시키지 못 해 몇 년을 헤메고 있는 미개한 수준이고 고등학교 학생들을 집단 공부벌레 바보 멍충이 만드는 교육정책입니다.

 

인산김일훈 할아버지께서, 침술 하나에 능통하기 위해서도 오로지 그것만 붙잡고 10년은 집중해서 배워야 겨우 통한다 합니다.

침술뿐 아니고, 과학자,문학가,화가,시인,기술자,의사,군인,경찰,선생,정치인,운전사,기능인,경영자,요식업,가수,체육인,영화인,영업,외교,대체의학,종교,......

등등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내타내고 타국과의 경쟁력에서 이기기 위해;;; 사람 개개인 저마다 주어진 삶의 목적을 재미있게 성취하기 위해 반드시 과중한 학업의 거품을 걷어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산수문제풀이 남들보다 좀 빨리 한다, 잔머리 남들보다 획획 잘 굴러가서 아이큐가 140-150이니 나는 똑똑하다 , 기억력 좋아 사법고시 합격하고 시험합격하고 말을 잘해서 선거나가서 정치인 된 머리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입니다......

수극화 해서 화기가 넘쳐 미친것 같고 기억력이 좋고 심포삼초가 병들어 다재다능,박학다식을 넘어, 생각이 붕 떠버린 것 같은 돌 김용욕 같은 이상한 사람이 티브이에 나와 뭐라고 항변하는 것만 봐도,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가? 걱정이 됩니다.

 <전에 다른 카페에서도 정치 이야기 많이 하니 제 컴퓨터가 어디선지 모르지만? 공격을 계속 받아서 접속만 하면 바로 고장 나서 하루 3대도 고장나고, 컴이 느려지고, 악성코드 같은 것이 무수히 깔리고, 2만5천원 주고 다시 복원하여 쓰고,,,,한 적이 있는데, 또 몇 줄 썻다고 공격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교육문제도 그렇고 정치,경제 문제도 심각합니다.

국가가 국민들 세금 왕창 올려서 싹 거둬서 1년 쓰고 나도 돈이 모자랍니다.

외국에 돈을 빌립니다. 해마다 국가부채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채권국가가 되지 못할 망정 국민들 몸뚱이를 담보로 채무국이 됩니다. 그래도 연말이면, 멀쩡한 보도블럭 뜯어내고 다시 깝니다...올 연말에도 그런 풍경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정치적 영향력이 있는 문제라면 한명의 인질을 인질을 구하기 위해 엄청난 국가예산을 소모합니다. 그러나 중병,빛,삶의 장애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목숨을 끊는 한달에 천여명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의 자살자들을 구하려는 노력은 없어 보입니다.

특출한 지도자가 나오지 않은 이상 이런 세상의 흐름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심포삼초가 약해지면, 목소리가 흐느끼는 소리가 나옵니다.

각종 저항력이 부족하고,

피곤하고, 부산스럽습니다.

그리고 변절기에 심합니다.

계절이 변할때 유독 감기 몸살등을 많이 하고 한 번씩 아픈 사람들도 많습니다.

 

전국민들의 심포삼초가 나날이 허약해 갑니다.

전자통신의 전자파, 환경오염들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전국의 농약공장을 없앤다면,,,,농촌 오염, 식품 오염은 대부분 좋아질 것입니다.

죽도록 농약쳐서 농민들이 대부분 농약중독자들인데, 그렇게 목숨바쳐서 농사 지어도 농약빛 갚고 나면, 농가 빛에 허덕이는데, 비싼 농약쳐서 환경오염되고 농부들이 중독자가 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국가정책으로 전국 농약을 없애 버리고 친환경 농법을 연구,보급,발전, 시키면, 거대한 농약을 수출하는 외국회사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여러모로 가해오는 정치적, 외교적 압력에 대항할 배짱있는 정치인들이 있을까? 생각 됩니다.

 

출처 : 밥따로 물따로
글쓴이 : 아리랑고갯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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