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北方宣敎地消息
 

남가주목사회 연락처 (213)384-4272, (818)425-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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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우리의 연약과 질병을 짊어지신 예수, 마태복음 8:14~17, 김재연 목사, 2007.06.24, 592. 88,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창세기 37:2~11, 김재연 목사, 2007.06.17 ... 85, 평양에 타오른 성령의 불길, 사도행전 1:4-5,8, 김재연 목사, 2007.05.27, 680 ...

기독일보 http://kr.christianitydaily.com/view.htm?id=191577

남가주 목사회, 지친 목회자 위한 위로 관광

[2008-04-25 12:43]

남가주 목사회(회장 김재연 목사)가 목회자 위로 및 단합 추구를 목적으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세도나’ 무료관광여행을 갖는다.

남가주 목사회는 23일(수) 가드스위트 호텔에서 목회자 무료관광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김재연 회장은 "남가주 목회자 40여명과 원로 목회자 40여명이 함께 무료관광여행을 갖고 휴식과 세미나, 기도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목회자들이 어떻게 보면 군중 속의 고독을 느끼며 괴로워할 때가 많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재충전한 목회자들이 각 교회로 돌아가 부흥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무료관광여행은 아주관광 박충식 사장의 도네이션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날 참석한 박 사장은 "목회자들도 휴식이 필요한데 이런 기회를 통해 일년에 한번이라도 쉼을 가졌으면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관광은 남가주교계 전체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교단별, 지역별, 연배별로 참석자들을 모집했으며 참여를 원하는 목회자들은 (213)384-4272, (818)425-3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목사회는 앞으로 장학생을 30여명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남가주한인목사회 제41대 회장 김재연 목사. 

둘로 쪼개어지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40대 남가주한인 목사회, 오늘 드디어 제41대 회장 김재연 목사와 40대 목사회 다른 한 축이었던 조영창 목사회 회장과 손을 잡았다.

새해 벽두인 1월 4일 JJ호텔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조영창 목사가 자기가 가지고 있던 40대 목사회의 연방정부, 주정부인가를 41대 회장인 김재연 목사한테 자연스럽게 넘겨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통합된 41대 목사회의 새 출발을 알렸다.

장대한 키꼴의 김회장이 넓은 가슴을 펴며 포부를 피력했다. “목사회는 41년의 역사를 가진 교계의 중요한 대표기관입니다. 지난 한해 분열된 목사회로 하여 교계와 여러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 미안 했습니다. 오늘 목사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40대 목사회 성충정, 조영창 양측의 동의를 거쳐 통합을 알리게 되어 기쁨니다. 앞으로 목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가자 회견이지만 상념을 깨고 우렁찬 박수소리가 터져 올랐다.

그럼 41대 통합 목사회 회장 김재연 목사는 어떤 분이신가?
미주합동신학대학과 ITS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벨리한인장로교회를 창립하였으며 현재 세계비전교회의 담임으로 20여년의 독립 목회경험을 가지고 있는 목사이다. 최근엔 그가 벨리지역 교협회장을 맡아 교계사역에도 리더십을 보여주는 신실한 목회자이다.
김 목사는 '알아주는' 목회자 가문의 뿌리를 잇는 사람이기도하다. 그의 부친 김윤찬 목사는 본국에서 장로교 합동 총회장을 두 번이나 역임하고 한국의 유서 깊은 서울평안교회 담임을 오래 맡은 목자이며 또 칼빈신학교를 창립한 존경받는 목회자다. 김목사는 김윤찬 가문의 3남3녀 중 5째이며 막내아들로 태났다.

집안의 영향으로 그는 일찍 28살에 교회장로로 임직하였다. 장로로부터 목사로 거듭 난데는 또 다른 사연이 있었다. 그의 부친은 집안에 형이 목사로 있으니 재연이가 목사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러던 중 김목사가 갑자기 폐병에 걸려 다운니시티에 있는 “목장친구병원”들어 눕게 되었다. 김목사가 3달 남짓이 치료받고 극적으로 사경에서 구출된 사건이다.
재생의 감격의 시각에 김목사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서원기도를 올렸다. “구원해준 하나님은혜 감사합니다. 남은 인생을 주님의 종이 되어 바치겠나이다” 그의 서원대로 그가 목사가 되어 오늘에 이른다.

20여 년간의 목회에서 학원선교에도 전념하여 LA사립대, UC얼바인에 10년 넘게 전도의 불을 지폈으며, 10여 년 전에 중국선교에 뛰어들어 심양과 길림지역에 2개의 교회당을 일떠세우기도 했다. 또한 미주지역에 ‘믿음장로교회’ 등 5개의 지교회를 설립하였으며 ‘태양아 머무르라’를 시작으로 총 10여권의 설교집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2006년에는 아름다운 기념비적인 교회를 지어내는 축복도 받았다.

그는 새롭게 거듭나는 목사회 계획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선 새목사회는 목사님들의 영적 향상을 위해서 각종 세미나와 특별기도회, 말씀성회를 통해서 자질향상 운동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또 하나는 철저한 제도적 검증을 통해서 목사회원증을 만들려고 하는데 공공단체에서 사역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목사님들의 권익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편 개척하는 어려운 교회를 위해서 ‘100명 돌파세미나’ 같은 특별집회를 통해 개척목회를 돕고 자신감 있게 목회하시도록 협조하려고 합니다”

새해 벽두에 큰 결심으로 힘 있게 첫발을 내디딜 41대 목사회 김재연 목사, 그는 늘 사도바울처럼 그리스도의 종, 하나님의 종이라는 사실을 철저하게 절감하면서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처럼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는 말씀을 명기하고 이제 목사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화합하는 운동에 앞장서는 단체, 나의 주인인 그 분을 위해서 바른 리더십을 발휘하는 지도자로 되시기를 기대하여본다.

세계비전교회 김재연 목사 '조각글'

자작시 65편과 수필, 성도와 지인으로부터 받은 편지 담겨 [2007-10-11 13:01]

  • ▲김재연 목사 '조각글' 시와 편지의 만남

세계비전교회 김재연 목사는 자작시 65편과 수필, 성도와 지인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담은 '시와 편지의 만남- 조각글'을 출간했다.

'조각글'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에 대한 감사, 하나님을 향한 사랑, 고난의 참여 등을 읽는 이로 하여금 신앙생활의 지표를 삼을 만한 내용으로 담겨져 있다.

김 목사는 신앙생활을 할 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약함을 솔직한 신앙고백으로 표현해 읽는 이들이 그 속에서 하나님의 사귐과 은혜을 느끼고 위안과 격려를 받게 된다.

때로는 부끄러울 수 있고 목회생활 경험과 아픔이 진솔한 간증으로 녹아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는 '조각글'. 김 목사는 이 책이 성도 삶과 신앙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http://kr.christianitydaily.com/view.htm?id=186438

 

장로님들 릴레이 간증 '할렐루야~' 감동 물결…세계비전교회 '금요일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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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간증에 나선 세계비전교회 이해구 장로, 정도영 장로, 김재연 목사, 안철 장로. (왼쪽부터)


세계비전교회 '장로 간증 릴레이'…사순절 의미 담아 장로 일곱명 선정

교회를 꾸려가는 중심인물은 목사와 교인 지도자다. 온 성도가 참여하는 총회가 의결권을 가지고 있다지만 사실상 담임목사와 장로가 참여하는 당회가 대부분의 결정을 내린다.

장로는 명예만이 아닌 실제적인 힘을 가지고 교회의 방향과 속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것이다. 오죽하면 교단 이름 중에 장로교가 있겠는가.

한국은 유달리 장로교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한국에서 개신교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장로 제도를 들기도 한다. 개인의 자부심이 강한 한국사회에서 지도층 교인을 장로로 세울 수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민교계에서도 장로교 교회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장로 제도가 없는 침례교는 안수집사가 교인의 대표로 장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장로교가 아니더라고 장로라는 직분을 두고 있는 교단이 대다수다.

하지만 부작용을 지적하는 소리도 따른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대 생활에서 주일에나 열리는 당회까지 교회의 결정과 지출이 묶이는 일이 빈번하다.

목회 전문가인 목사의 리더십이나 비전이 장로들에게 발목을 잡히기도 한다. 또 깨어지고 싸우는 교회의 중심에는 언제나 목사와 장로가 동반 출현하는 게 사실이다.

그러니 교회의 성패는 목사와 장로가 화합과 조화를 이루는가에 달려있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 두 기둥이 어떤 신앙의 자세를 품고 있느냐에 따라 교회는 성큼 자라기도 하고 싸움판으로 변해 시들어 죽기도 한다.

노스리지에 자리 잡은 세계비전교회에서 요즘 장로들의 간증 릴레이가 벌어졌다. 매주 금요일 예배마다 장로들이 돌아가며 강단에 서서 자신의 신앙 여정을 교인들 앞에서 허심탄회 털어 놓았다.

언뜻 강단에서 예배를 주도하는 영예를 누린 것 같지만 정작 장로들의 공통 소감은 "이렇게 떨릴 줄 몰랐다"는 것이다.

"성도들이 주보를 흔들며 '할렐루야 떨지 마세요'라고 응원을 하기도 했어요. 교회가 하나 되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목사와 장로 그리고 모든 교인들이 서로를 더 깊게 알게 되고 이해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간증을 준비하자니 기도에 매달리게 되고 그러면서 지나 온 시간과 믿음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를 가졌다며 장로들이 기뻐했다고 담임 김재연 목사는 전했다. 또 교인들 앞에서 더욱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거룩한 부담'을 장로들이 한층 되새기는 촉매제가 됐다는 이야기도 했다.

"목사의 설교와는 다른 차원의 은혜를 받았다는 교인들도 많습니다. 목사인 제가 들어도 은혜로웠으니까요. 그리고 장로님들은 막상 강단에 올라보니 설교하는 목사의 어려움을 이해하겠다는 말씀도 많이 했어요. 서로 신앙이 성숙해지면서 아끼고 정을 품는 계기가 된 것이죠."

세계비전교회는 이번에 일곱 명의 장로가 간증 릴레이에 나섰다. 열다섯 명의 시무장로 가운데 회의를 통해 간증 주인공들을 선정했다. 김 목사는 '나도 강단에 설 수 있다'는 생각을 교인들이 갖게 된 점을 또 다른 결실로 들었다.

"목사만 교회 강단에 설 수 있다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강단 자체가 거룩한 게 아니죠.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 앞에선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이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그 만큼 책임과 헌신도 필요하죠."

그래서 릴레이는 당초 예정을 넘어서 이어지게 됐다. 그리고 장로가 아닌 교인들에게도 강단의 문을 활짝 열어 감동의 눈물로 껴안는 금요일의 축복을 계속 맛보자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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