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타일붙이기 방법 및 순서]

* 준비물 *
       타일, 줄눈재(홈멘트), 타일접착제(세라픽스),
       뿔헤라, 퍼티칼, 트레이, 물, 장갑(고무장갑), 스펀지, 사포

타일 붙일 면을 사포질로 면을 다듬습니다. 표면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힘 주어서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포질을 하심으로써 접착력을 높여줄수 있기 때문에 꼭 해주시길 권장해드립니다.사포질이 되지않거나 다듬을 필요가 없는 면은 사포를 안해주셔도 됩니다.

타일을 붙일면에 미리 가져다 대어보시고 구상을 하신다음 재단을 합니다. 미리 재단을 하지 않으시면 나중에 간격이 맞지않거나 하여 끝부분에 맞아떨어지지 않거나 맘에 들지 않아도 붙이신 후에는 수정이 어렵습니다.

타일을 붙일면에 타일접착제를 퍼티칼로 떠서 면에 놓고 뿔헤라를 이용해 펴줍니다. 이때는 일반 퍼티칼보다는 뾰족한 모양의 뿔헤라를 이용하셔야 타일이 잘 붙습니다. 퍼티칼로 면에 떠놓으신 다음 뿔헤라를 이용해서 최대한 넓게 펴서 발라줍니다. 너무 두껍게 바르시면 타일위로 삐져나오기때문에 최대한 얇게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미리 재단된 타일을 줄과 간격을 맞추어 올려 놓고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줍니다. 너무 힘을 주어 꾹 누르시면 타일접착제가 타일사이로 삐져 나오거나 위로 올라오게 되어 줄눈도 예쁘게 되지않고 마무리도 예쁘게 되지않기 때문에 절대로!! 무리한 힘을 가해서 누르지 마세요!

일접착제가 마르기까지 날씨가 좋은날을 기준으로 4~5시간정도 기다립니다. 습도가 많은날은 하루 종일 걸릴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말리시기전에 타일간의 간격을 잘보시면서 일정하게 간격을 맞추어주세요

트레이에 줄눈제 가루를 붓고 그뒤 물을 부어가며 농도를 마춥니다. 반죽을 할때는 물은 찬물을 사용하셔야 하며, 꼭 장갑을 끼고 해주세요. 피부에 좋지 않을수 있기 때문이죠. 고무장갑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농도는 수제비반죽보다 좀더 마니 묽게 손으로 집었을 때 걸죽한 정도로 해주셔야 좋습니다.

반죽된 줄눈재를 타일위에 떠서 타일 사이사이 골고루 넣어줍니다. 고무장갑을 착용하시고 전체적으로 펴가면서 문질러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한번 넣어주신뒤에 시간이 10분정도 지나면 구멍이 송송 날수 있습니다. 그때 그 부위만 다시 한번 만들어놓은 줄눈재를 넣어줍니다.

물통에 찬물을 담아 스펀지에 적셔서 위에 묻은 줄눈재를 깨끗이 닦아줍니다. 걸레나 기타 다른 천으로는 하시는 것보다 스펀지가 깨끗하고 쉽게 잘 닦입니다. 찬물에 여러번 씻어가면서 깨끗해질때까지 닦아내줍니다. 이때 타일사이의 줄눈까지 닦여나와 파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다 닦으셨으면 1일-2일정도 그늘진곳에서 잘 말려주시면 됩니다.

 








출처 : 삼성 종합 보수공사(SamSung Total Interior)
글쓴이 : admi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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