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제도 및 법률안내
농촌에 정착하여 전원생활을 준비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농지소유 및 농지거래 관련 제도에 대한 정보를 안내합니다. 농촌에 정착하여 전원생활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농지와 주택을 확보하는 것이다. 농지를 전용하거나 구입할 경우 또는 주택 신축할 경우 현행법과 제도를 잘 이해해야 시행 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농지법 규정에 따른 용어
▶농지란 ?
지목이 전·답 또는 과수원으로 되어 있는 토지를 말한다. 법적 지목이 다르더라도 3년 이상 실제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다년성 식물 재배지로 이용되는 토지도 농지로 본다. 또 토지 개량 시설(유지, 양·배수시설, 수로, 제방 등)의 부지와 농지에 설치하는 고정식 온실·버섯재배사·비닐하우스 및 그 부속시설의 부지, 농지에 속한 농막 또는 간이퇴비장 등의 부지도 농지에 해당한다 .
▶농민이란 ?
-1천 제곱미터 이상(303평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성 식물을 경작, 재배하거나 1년 중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자.

- 농지에 330제곱미터 이상(100평)의 고정식 온실·버섯재배사·비닐하우스 기타 등 농업생산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여 농작물 또는 다년성 식물을 경작 또는 재배하는 자.

- 농업경영을 통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00만 원 이상인 자.
농지소유 및 거래제도
▶농지소유 자격
우리나라는 헌법의 경자유전 원칙에 따라 농지 소유 자격을 원칙적으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2003년부터 정부는 도시민들의 농촌 유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적인 배려를 하고 있다.

① 1,000㎡(303평) 이하 농지를 도시민이 주말·체험농장용으로 구입 가능
 
② 농사 짓기 적당치 않은 ‘한계농지’의 경우 까다로운 허가 없이 전원주택 건축가능
③ 농지임대수탁사업 - 도시민 등 농지 소유자가 농지를 농지은행에 위탁하면 전업농 등에게 위탁해주는 사업으로 농사를 짓지 않아도 농지 소유 가능
④ 이농이나 상속을 통해 불가피하게 농지를 갖고 있는 도시민들도 소유상한인 1ha를 넘는 농지를 한국농촌공사를 통해 임대하면 소유 상한(상속은 3ha까지) 미적용
⑤ 농지를 경작하지 않아 처분 의무를 통지 받은 농지 소유자가 다시 농지를 경작하거나 한국농촌공사에 농지 매도를 위탁하면 3년 동안 처분명령 유예 가능
▶농지 취득 자격증명 발급제도
농지를 취득할 때에는 원칙적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등기서류에 첨부하여야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하다.

이 제도는 농지가 투기목적으로 거래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여 농지를 실제 농업인이 필요한 경우에 소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규정은 300평 미만의 경우에도 적용되므로 주말·체험농장을 하려는 도시민도 취득할 경우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아야 한다.
▶농지 처분 제도
현행 농지법은 소유농지를 정당한 사유 없이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다고 시장·군수가 인정하는 경우 등에는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를 처분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지이용실태조사와 어길 시 이행 강제금을 부과한다.
 
농지보전제도
▶농업진흥지역제도
시·도지사는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보전하기 위하여 농업진흥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농업진흥지역은 농업진흥구역과 농업보호구역으로 나뉘는데 농업진흥구역 안에서는 원칙적으로 농업생산 또는 농지개량과 직접 관련된 행위만 가능하다
▶농지 전용 허가, 협의제도
농지를 전용하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당해 농지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농지관리위원회의 확인을 거쳐 농림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단, 절차 간소화를 위하여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위임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농지전용 협의는 다른 법률에 의한 인·허가시 농지전용 허가 등 의제처리하는 것과 농지전용과 관련하여 관계 행정기관 간에 협의를 거처 의제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의제처리란 행정처리를 할 때 그와 관련된 다른 행위까지 처리된 것으로 볼수 있도록 하는 행정행위를 말한다.
 
▶농지보존 부담금 제도
2006년 1월부터 농지를 전용할 때 부과하는‘농지보전부담금’의 부과기준이 전용하는 농지 개별 공시지가의 30%로 변경되었다.
▶농지불법 전용 단속 및 포상금 제도
농지를 불법으로 전용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당해 토지의 공시지가 상당 금액 이하의 벌금 부과 및 원상회복명령 조치를 받는다. 또한 농지불법 전용을 고발하면 10만원∼ 5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석문골 무진재 [無盡齋]
글쓴이 : 무진 無盡 원글보기
메모 :

농지에 집을 지을때 신고나 허가사항 
모든 건축은 착수하기 전에 신고나 허가를 득해야 합니다. 
대부분 바닥면적 100㎡(약 30평)이하인 소형건축[농가주택]은 
건축신고 대상으로 
착공신고 -> 사용승인(준공)의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건축인허가 대행료는 150만원 가량입니다. 
이는 건축설계 비용이 포함된 것이 아니며, 건축설계도면은 건축주가 
제공하고 건축신고 및 준공처리까지 대행해 주는 것에 대한 비용입니다. 
물론 건축 준공에 필요한 정화조준공필증, 가스사용승인서, 측량성과도 
등도 별도로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인허가에 소요되는 기간은 대략1~2주이며 농지전용후 건축을 한다면 
동시에 대행해 주는 곳에 의뢰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처리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지가 지목상 대지가 아닌 임야나 전, 답인 경우에는 대지로 사용하기 
위한 전용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대부분의 도시외 지역은 건폐율이 20~40%이므로 예를 들어 
23.5평(건물18평+데크5.5평)의 건축을 위한 대지의 면적은 최소 60평에서 
120평을 전용해야 하지만 이보다는 여유있게 200평 가량을 전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향후에 창고나 기타 시설물을 추가로 지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지 
면적에 여유가 있다면 잔디를 심는다든가 조경을 할 수 있는 등 농지보다 
규제가 적어 이용이 자유로우며, 지가가 상승되어 재산 가치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 도시지역에 주택이 있다면 200평(660㎡)미만으로 전용해야 1가구
2주택 중과세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농지전용을 신청하기 전에 전용 가능 면적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군에서는 최대 전용면적을 일반주택 300평, 농가주택 200평으로 정하고 
있으며, 전용 가능 면적에 대해서는 사전에 해당 지자체에 문의하여 확인
하십시요. 
그리고 농지전용은 본인이 직접 할 수도 있지만 복잡하기도 하며 해당 
기관에 수차례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대부분 용역을 주게 됩니다. 

농지전용은 건축사사무소가 아닌 토목측량설계사무소의 업무이므로 해당 
토지를 관할하는 ,군청 부근의 토목측량설계사무소에 의뢰해야 합니다. 
건축공사 업체에 대행 의뢰를 맡길 수도 있으나 다시 해당 토지가 소재하는 
곳의 토목측량 설계사무소에 용역을 주게 \되므로 이중의 경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용 안내> 
1.농지보전부담금 = 전용농지의 개별공시지가 × 30% × 전용면적(㎡) 
2.경계측량 및 분할측량 = 약60만원(지역과 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음) 
3.농지전용대행료(토목측량설계사무소) =약200만원(업체에 따라 차이가 
   있음) 
4.기타 공채, 인지대, 면허세 등 = 약10만원 가량 
농지전용시 경계복원측량을 반드시 해야 하며, 지적측량은 대한지적공사
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며 측량에 관련한 것도 용역을 의뢰한 토목측량
설계사무소에서 일괄 진행하므로 건축주는 측량시 입회만 하면 됩니다. 
측량은 경계복원측량과 건물현황 측량에 따라 그리고 지역과 면적, 
필지수에 따라 비용과 처리기간이 다릅니다. 
경계복원측량은 경계가 불분명하거나 대지경계선에 근접하여 건축하는 
경우와 인접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우려되는 경우에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경계복원측량은 150평 1필지 기준으로 군 지역은 23만원, 시 지역은
30만원, 구 지역은 35만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대지일 경우 경계가 뚜렷하거나 대지경계선에서 확실히 떨어져 건축할 
경우에는 경계측량 없이 건축후 건물현황측량만 할 수 있습니다. 
건물현황측량은 900평 1필지당 군 지역은 14만원, 시 지역은 18만원, 
구 지역은 21만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지적분할측량은 900평 1필지당 군 지역은 15만원, 시 지역은 20만원, 
구 지역은 25만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측량시 처리기간은 동 지역은 5일 이내, 읍면 지역은 7일 이내로 
규정되었지만 대부분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으며 사전에 측량일자를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측량실시 하루 전에는 익일 측량실시 가능여부 확인과 방문시간에 
대하여 사전 연락을 해 드립니다. 
토목공사에는 건축 예정 부지의 지반을 돋우거나 파내는 성토 및 절토 
작업, 또는 지반을 평평하게 고르는 정지 작업, 집주변의 경사지에 석축이나 
옹벽을 쌓는 일, 경사지나 법면에 잔디를 심는 일, 배수관이나 측구 설치, 
그리고 진입로를 개설하거나 도로와 마당에 자갈을 깔고 콘크리트 포장을 
하는 일 등이 있습니다. 
소형건축물을 지을 때의 바닥정지공사는 경사가 특별히 심한 곳외에는 
별도로 하지 않고 다른 공정(토목공사, 상하수도공사, 정화조매설공사)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외에도 지반이 약하면 지반보강공사를 해야 하고 도로가 좁으면 인력으로 
소운반해야 하는 등의 비용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예산을 세우실 때 체크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토목공사는 해당토지의 조건이나 여건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으므로 주변의 경험자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인근의 토목공사 
또는 중장비 업체에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공사는 크게 외부(외선)와 내부(내선)공사로 구분합니다. 
한전주까지의 전기선 가설(한전주, 변압기 설치 포함)에 필요한 
설계 및 외부공사는 한전에서 시행하는 것이며, 외부전기인입공사를 
할 때 현장 200m 이내에 한전주가 있다면 전기인입비는 부가세포함 150,700원
이며, 보증 예치금은 200,000원(용량 3㎾ 기준이며 용량이 늘어나면 보증금도 
증가함)으로 합계 350,700원을 한전에 납부해야 합니다. 
임시용은 350,700원에 설계조정공사비가 추가됩니다. 
한전주까지의 거리가 200m 이상이면 1m당 51,700원씩 비용이 추가됩니다. 
최종 한전주에서 집까지의 전기배선 설계 및 전기계량기 부착과 전기선 
연결은 건축주가 선정한 전기공사면허업체가 시행하게 됩니다. 
전기 신청은 개인 또는 전기공사면허업체가 대행할 수 있지만 내선설비공사는 
전기공사업체에 의뢰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전기신청업무까지 포함하여 의뢰
하게 됩니다. 건축주는 전기공사면허업체에게 대행을 의뢰하고 비용만 지불하면 
되며, 아울러 건축공사시 전기를 사용해야 하므로 사전에 임시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전기가 없는 지역이라면 공사시 이동식 발전기를 사용해야 하므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특히 섬에서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됨을 유의해야 합니다. 
전기공사면허업체에서는 주택내 배선공사는 별도로 하고 전기신청비용을 30∼
35만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전기공사 중 배전판에서부터 실내조명, 
콘센트 등의 공사는 건축공사비용에 포함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외부인입공사는 
건축공사비용에 포함하지 않는 별도 공사로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마을에서 너무 멀면 전기 가설비가 증가하므로 사전에 예산을 세울 때 주의하여 
참고해야 합니다. 참고로 상시주거용이 아닌 주말주택같은 경우 전기설치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이동식 발전기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조명용 소형발전기의 경우 650~950W는 15~25만원, 1㎾는 25~30만원(조명 및 
컴퓨터 등 가능) 정도가 예상되며, 일반용 소형발전기는 3㎾에45~55만원(냉장고등 
일반가전제품 사용가능) 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외선 전기가설 소요기간은 한전주 및 변압기 설치가 필요한 지역은 약 1개월이며, 
전기선으로만 (내선설비공사만 필요한 경우) 가능한 지역은 약 1주일 정도가 
걸립니다. 내선, 외선 공사가 모두 끝나면 계량기가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한전에서 
점검을 하게 됩니다. 
시골이라도 간이 상수도가 되어 있는 곳이 많으므로 건축예정지 주변에 상수도 
관로가 지나간다면 약간의 관로(파이프) 연결비용으로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수도 또는 간이상수도시설이 되어 있는 곳은 누구나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과 일정한 시설비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으므로 마을주민이나 
이장에게 문의해 보는 것이 좋으며 더러는 수량이 부족하여 신규로 이용할 수 없는 
지역도 있습니다. 
이처럼 상수도 시설이 기존에 되어 있다면 대지 인근에서 가장 가깝거나 공사에 
유리한 곳에서 연결해야 하며, 비용은 땅을 파고 묻는 비용과 인건비, 자재대가 
있으나 다른 공정(하수도, 배출, 정화조 매설 등)과 함께 진행하면 좀 더 유리
합니다. 
한편 대부분의 전원주택의 경우 마을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짓는 일이 많아 
마을 공동우물을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지하수를 개발하게 됩니다. 
지하수 개발비용은 사용용도와 그 지역의 지하수 사정 즉, 지표수위와 수질 및 
지질과 상관이 있습니다. 지하수 관정은 소형관정과 중형관정, 대형관정으로 
구분되며, 지표수위가 높고 수질이 좋다면 소형관정으로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중형이나 대형관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더러는 대형관정으로도 물이 나오지 않거나 식수로 사용할 수 없는 오염된 
지역도 있으므로 해당 토지 인근의 지하수 개발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지하수 개발에는 인허가 비용을 포함하여 소형관정은 150만원, 중형관정은 
500~600만원, 대형관정은 1,000만원 가량이며 지역의 여건과 업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소형관정비용 150만원은 착정비, 내외관자재,인허가 및 수질검사비, 모터펌프, 
모터보호공이 포함된 비용이며, 지하수 개발에 있어 이 사항들이 포함된 금액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지하수는 반드시 본인 토지에 개발할 필요는 없으므로  이웃토지의 수맥이 좋다면 
해당 토지주의 동의나 사용 승낙을 받아 착정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할 용도로 지하수를 개발하는 경우 동력장치가 없을 때는 신고와 허가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지만, 동력장치가 있을 경우 1일 양수능력이 100톤에 토출관 
직경이 40㎜이하면 신고만으로 가능하고 1일 양수능력이 100톤에 토출관 직경이 
40㎜를 넘으면 허가를 받아야 지하수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하수도 공사 
하수도 공사는 배출이나 매설 조건이 양호하다면 맨홀공사와 상수도 인입공사를 
포함하여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 50~60만원 정도 예상됩니다. 
그러나 가까이에 배출할 곳이 없다면 인접토지의 지하로 
매설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반드시 토지주의 사용승낙을 받은 후에 시공해야 
합니다. 
또한 담장이나 도로를 관통하거나 제방 등을 절개하고 하수관을 매설할 경우에는 
해당 시설물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상하수도 배관공사 
위의 지하수개발 및 정화조 공사 외에 상하수도 연결배관 및 오하수 배출공사는 
정화조를 시공하는 업체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비용이 절감할 수 있고 빨리 처리할 
수 있습니다. 
배관 및 부동전, 맨홀 등의 자재비 25만원과 인건비 25만원 가량이며 정화조공사와 
별도로 시공한다면 포크레인 비용 35만원이 추가됩니다. 
외부에 수도를 설치할 때는 반드시 부동전을 설치하고 전열선을 감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상하수도 배관공사시에는 지하매설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타인 소유의 도로나 
담장 등의 시설물을 관통해야 하는 경우는 반드시 사전 승낙을 받은 후 시공해야 
합니다. 
정화조는 그 지역에 하수종말처리시설이 있는 곳이라면 관로까지 연결하는 비용이면 
가능하지만 대부분 시골의 단독주택은 30평까지는 5인용 1톤의 오수합병정화조(20ppm
미만)를 설치하게 되며, 비용은 오수처리시설(정화조) 50만원과 포크레인 사용료 
35만원, 인건비 35만원(배관공 1인, 보조 1인), 배관자재 약 10만원, 인허가 대행료 및 
경비 약20만원 등을 포함하여 150~200만원 가량입니다. 
30평 이상 75평 미만의 주택은 10인용(2톤) 오수합병정화조를 설치해야 하며 20~30만원 
정도의 비용이 추가됩니다. 
그러나 수변구역이나 자연환경보존지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1권역 같은 곳은 10ppm
미만 처리능력의 오수합병정화조를 시공해야 하며 비용은 250~300만원 가량입니다. 
정화조 시공시에는 오수 및 하수를 흘려보낼 곳(배출)이 있는지 유의해야 하며 해당 
토지의 인근 정화조 업체나 상하수도시공업체에 대행을 맡기거나, 철물점 또는 건재상 
등에서 알선을 대행을 맡길 수도 있습니다. 
상시거주용 주택이라면 기름보일러로 난방을 해야 하지만 겨울철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보일러 동파로 인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외출’ 등으로 동파방지기능을 설정했어도 정전시에는 자동으로 기능이 회복되지 않아 
동파될 우려가 있으므로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더욱이 주말주택처럼 혹한기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라면 건식난방(전기난방필름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필림난방 방식은 동파의 위험도 없고 보일러실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관리가 
손쉬운 반면에 최대전력소모가 평당 600W에 이르므로 10평을 동시에 난방하려면 
6㎾의 전력을 필요로 합니다. 
가정용 전기가 3㎾~5㎾이므로 10평을 동시에 난방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나누어서 
난방을 해야 하는 불편과 위험이 있으며 겨울철에 연속해서 사용한다면 전기요금의 
누진세로 인하여 수십만원의 전기료가 예상됩니다. 
또한 온돌처럼 대류난방이 아니므로 전기장판처럼 방바닥은 뜨거워도 건물 내부의 
공기는 따뜻해지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온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순간온수기(25~30만원)를 따로 설치해야 합니다. 
이처럼 전기필림난방의 단점과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전기필림난방을 권하는 것은 
동파 때문이며 아닌 주말주택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말주택이나 농막인 경우에는 전기장판을 사용하거나 장작난로나 스토브 
등으로 보조난방을 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가스 설치는 가스 및 가스통 보증금, 가스 배관, 설치비, 가스 안전검사, 보험료를 
포함하여 3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며, 인근의 가스 설치하는 업체에 요청한 후 
보험료 영수증을 보관해 두어야 합니다. 
<해당 전문업체에 의뢰해야 하는 것> 
- 농지전용 : 토지인근의 토목측량사무소 
- 전기(외선)공사 : 토지인근의 전기공사면허업체 
- 지하수개발 : 토지인근의 지하수업체 
- 가스설치 : 토지인근의 가스업체 
- 측량 : 해당지적공사 
- 건축인허가 : 토지인근의 건축사사무소 
※ 관련비용 예시 
예를 들어 200여 평의 전(또는 답)을 농지전용하여 25평의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의 
관련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농지전용비 : 공시지가의 30% 
②측량 : 분할측량비 16~25만원, 경계복원측량 25~40만원,건물현황측량 15~22만원
(경계가 확실하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건물현황측량만으로도 가능합니다.) 
③ 채권 구입 기타경비 : 약20만원 
④ 농지전용 대행비 : 150~200만원 
⑤ 건축인허가 대행비 : 150만원~200만원 
⑥ 전기인입비용 : 60만원 
⑦ 지하수개발 : 150만원(인허가, 수질검사, 자동모터 포함) 
⑧ 정화조 : 오수처리시설 5인용 150만원 
⑨ 배관공사 : 50만원 
상기 전항 비용산출 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므로 이해 해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농지에 건축시에는 토지의,성토,절토,정지가 일어나므로 개발행위 허가를 받으면 농지
전용은 개발행위허가에 포함되는 과정이됩니다. 
그러므로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서 건축하는것이 정석입니다. 
농지전용만으로 건축시 절토,성토를 하면 개발행위위반이됩니다.
출처 : 석문골 무진재 [無盡齋]
글쓴이 : 무진 無盡 원글보기
메모 :

※귀농초보자의 각종야채와 작물 재배방법 ※ 
1. 가지 
1). 밭 만들기 
어느 정도 습기가 있는 땅을 골라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가지는 잎도 크고 가지도 무성하게 번지므로 그냥 두었다가는 열매가 부실하다. 
가지는 줄기 3개를 키울 생각을 하고 그 외의 곁가지는 제거한다. 또한 꽃이 맺힌 
밑의 잎사귀들은 다 따준다. 심는 간격은 토마토와 동일하다. 
3). 수확 
수시로 수확하면 된다. 
......................................................................................................................... 
2. 감자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밭을 만든다. 
2). 재배 
감자는 구근인 감자 자체를 종자로 삼는다. 
씨눈이 많은 감자를 선택하고, 고랭지에서 생산한 씨감자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두둑을 만들어 20-25cm 간격으로 씨감자를 심고, 10cm정도 두께로 덮는다. 
씨감자를 심고 보름정도가 되면 잎이 4-5장정도 나온다. 
이때 충실한 싹 1-2개만 남기고 잘라 버린다. 순치기를 하고 싹이 한 뼘 정도가 되었을때 
1차 북주기를 3cm정도하고, 감자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면 2차 북주기를 한다. 
한번에 너무 많은 흙을 돋우면 땅의 온도가 상승하여 결실이 나빠지므로 5cm정도만 한다. 
감자 꽃봉오리가 맺힐 때 꽃봉오리를 통째로 따주면 꽃을 피울 양분이 감자로 갈 수 있어 
알이 굵어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 수확 
감자는 맑은 날 수확하여 보관하는 것이 썩음을 예방 할 수 있다. 
햇빛을 오래 쐬면 감자가 파래지는 녹화 현상이 발생하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2-3일정도 말리면 된다. 
감자는 보통 하지에 수확한다고 해서 하지 감자라고 부르지만 하지가 지나면 장마가 
시작되므로 그 이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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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갓 
1). 밭 만들기 
보통의 평이랑에 적당히 하는 것으로 밭 만들기는 끝이다. 
2) 재배 
갓은 모종을 하지 않고 직파를 한다. 흩어 뿌려도 되지만 나중에 솎을 것을 생각해서 
줄뿌림을 하면 좋다. 줄 간격은 20cm정도로 하고 씨 간격은 조밀하게 해도 괜찮다. 
3) 수확 
한꺼번에 솎을 생각은 말고 두 번에 걸쳐 하는데, 김장용으로 쓸 경우에는 간격이 
10cm정 도 되게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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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구마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30cm정도의 두둑을 만들고, 그 위에 모종을 20-30cm정도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위의 잎이 3-4장  정도 나오게 약간 눕혀 심는다. 포기가 힘을 받으면 넝쿨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는데 이것은 모두 제거하여야 한다. 이렇게 새 뿌리를 제거해야 본 뿌리에서 
열매가 튼실해 진다. 
새 뿌리를 걷어 낼 때 새로 나온 가지를 솎아낸다. 이는 위로 올라가는 영양분이 뿌리로 
모이기 때문이다. 
3) 수확 
고구마는 서리 가 내리면 전혀 쓸모가 없으므로 서리 내리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보관시 고구마는 상온을 유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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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추 
1) 밭 만들기 
먼저 습기가 있는 땅에 배수가 잘 되게 이랑을 꾸며야 하므로 약 폭30Cm의 이랑(단면을 
보아 정삼각형의 모습)을 만든다. 
제초를 위해서는 0.02mm정도의 비닐로 피복 하는 것이 좋다. 
2) 재배 
묘의 정식간격은 30Cm정도이며, 묘의 선택 시 2,5치 폿드에 식재 되어 있는 묘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고추는 태풍이 불면 쓰러지기 때문에 반드시 지주를 세워 주어야 한다. 웃거름은 약 
한 달에 한번씩  충분히 발효된 퇴비를 고추대 주변의 흙에 주고 그 위를 흙이나 아니면 
풀로 덮는다. 고추가 꽃을 피워 처음 열매가 열리면 몇 개씩 따주어야 고추가 잘 자란다는 
점도 명심하 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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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들 깨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들깨는 모종을 하면 열매를 튼실히 맺는데 더욱 좋다. 모종은 따로 폿트에다 하지 않고 
그냥 보통 땅에 흩어 뿌리기를 한다. 
정식할 때에는 한두 포기씩 해서 눕혀 심는다. 눕혀 심을 때에는 호미로 모종 길이만큼 
길게 파서 위의 잘 자란 잎이 3-5개 나오도록 하고, 짧은 것과 긴 것을 심을 때에는 
긴 것에 맞춰 심는다. 
포기 사이는 30cm정도면 적당하다. 
3) 수확 
잎을 수확할 수도 있고, 깨를 수확할 때에는 밑의 잎과 열매의 맨 밑 꼬투리가 노랗게 
익으면 베는게 좋다. 낫으로 벨 때 그 충격으로 알들이 땅으로 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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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디호박 
1) 밭 만들기 
마디호박은 넝쿨을 심하게 뻗지 않으므로 보통 평이랑 에다 심는게 좋은데, 되도록 
삼각지 주를 설치할 계획을 하고 밭을 만든다. 
2) 재배 
호박은 모종을 키워 옮겨 심으면 더 열매가 잘 열린다. 
준비한 상토를 종이컵 만한 포트에다 하나씩 심는다.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는데, 
비닐 하우스 같은 온실에다 심으면 싹이 잘 난다. 잎이 네댓개 될때 옮겨심기가 적당한데 
심은지 한 달쯤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종을 키우기가 여의치 않으면 종묘상에 가서 모종을 사다가 심는다. 
지주는 삼각지주가 좋으니 평이랑에 40∼50Cm 간격으로 두 줄로 심는데, 지주없이 심을 
요량이면 간격을 1미터 이상 벌려야 한다. 
호박은 암꽃과 수꽃이 다르게 피어 벌이 별로없는 봄에는 꽃가루 받이를 해주어야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처음에는 호박이 꽃을 피워도 열매를 맺지 않는 쭉정이 투성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조금만 기다리면 벌들이 날아와 이내 열매를 맺게 되니 걱정할 일은 못된다. 
3) 수확 
마디호박은 첫 열매는 다 따주어야 다음 열매가 잘 자란다. 또한 마디호박은 늙으면 
맛이 없으니 조금이라도 늙히지 말고 제때 따먹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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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무 
1) 밭 만들기 
무를 파종하기 10-15일경에 잘 썩은 퇴비를 평당 약 4kg정도 주고 밭을 갈아둔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폭 40-45cm 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무는 옮겨심기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씨앗으로 파종을 한다. 
무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발아할 때부터 어린 시기에 비교적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뿌리 길이가 생육 초기 (20∼25일까지)에 결정되는데, 씨를 뿌린뒤에 건조하면 발아가 
불량하고 뿌리가 짧아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때때로 물을 뿌려서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3) 수확 
무는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캐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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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방울토마토 
1) 밭 만들기 
이랑 넓이는 110cm로 하여 심으면 관리가 용이하다. 
20 재배 
110cm의 이랑에 50cm정도로 심으며, 2m정도의 지주를 옆에 세운다. 
토마토는 원 줄기만 키우는 외대 가꾸기 방식이 좋다. 토마토는 그 성질이 원래부터 
잎 겨드랑이에서 곁가지가 차례대로 나오므로 곁가지는 제거한다. 
방울토마토는 곁눈을 2개쯤 기르면 수확량이 많다. 
3) 수확 
수시로 잘 익은 것만 수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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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배추 
1) 밭 만들기 
무와 마찬가지로 기비를 충분히 한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묘를 구입하여 줄 사이는 60cm 폭은 40-45cm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보통 비닐 피복을 하여 심는 경우도 있으나 배추는 벌레가 많이 발생하므로 풀을 깔아주면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배추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추비로 요소비료를 주는 경우도 있으나 이보다는 
부식된 퇴비를 웃거름으로 준다. 
포기가 기운차게 잘 자라기 시작하면 이랑 사이를 가볍게 긁어 뿌리에 공기 소통이 되게 
해주어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리고 흙을 줄기 밑둥치 약간 위 부분까지 돋아주는 북주기는 키가 자란 포기를 받쳐주는 
역할도 한다. 
배추는 수분이 95%인데, 그만큼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뜻이니 틈나는대로 물을 
자주 흠뻑 주면 좋다. 
3) 수확 
가을배추는 씨를 뿌린후에 60일에서 8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통이 잘 들어 포기의 80%정도가 들어찼을 때가 김장김치로는 가장 맛이 있다고 하니 
이때가 수확의 적기다. 추위가 오기 전에 겉잎을 가지런히 모아 볏짚이나 끈으로 
묶어 어는것을 막되, 동사(영하2도 이하)하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면 비닐 막을 쳐서 
이랑 전체를 덮는 방법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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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추
1) 밭 만들기 
상추는 그렇게 많은 거름을 필요하지 않으므로 밑거름만 적당히 준비한다. 밭은 보통 
평이랑으로 준비하면 되는데, 상추는 잎을 밑에서부터 따먹는 것이므로 빗물이 잎에 
튀기지 않도록 0.02mm정도의 비닐을 피복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잡초의 발아를 
막을 수 있는 효과도 있고, 흙의 건조를 막을 수 있다. 
2) 재배 
상추의 씨앗을 심을 경우에는 싹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고은 흙과 함께 섞어 흩어 
뿌리고 물을 준뒤 마르지 않도록 풀 등으로 덮어두면 좋다. 묘의 정식 간격은 15Cm
(호미 반 자루)이며, 모판의 경우 물을 듬뿍 뿌린 후 되도록 흙이 뿌리에 붙어 있는 
상태에서 심는다. 
묘를 키우지 못한 경우에는 종묘 상이나 꽃가게에서 구입하여 심는다. 
3) 수확 
따먹을 때는 무조건 따지 말고, 위 잎이 적어도 6-7장은 되게 놔둔다. 
줄기 상추는 밑에서 따먹으면 위로 계속 자라는데, 위에 꽃대가 올라와 꽃봉오리가 
보일 때 쯤이면 먹을 것을 따고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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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금치 
1) 밭 만들기 
평이랑으로 하되, 밑거름을 충분히 준다. 
2) 재배 
호미로 줄긋듯이 그어 줄뿌림을 하며, 비온뒤에 심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가꾸기가 아주 쉬운데, 밑거름을 충분히 주었다면 웃거름은 주지 않아도 된다. 
단지 솎아주기를 잘 해야하는데 파종 할 때는 조금 배게 심는다. 
3) 수확 
자라나는 것을 보고 점차 솎아주기를 하는데, 잎이 약간 퍼지면서도 땅에 닿지 않도록 
포기 들이 서로 기댈 정도만큼 수시로 수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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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쑥 갓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에서 밑거름을 주고 밭을 갈아둔다. 
2) 재배 
씨앗을 뿌릴 때는 호미로 줄을 그은 다음 20cm간격으로 줄뿌림을 하며 점점 자라면서 
솎아준다. 솎을때는, 두 번 솎을 것을 염두에 두고 나중에는 10cm간격으로 남겨둔다. 
3) 수확 
포기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 자랄 때는 필요할 때마다 순지르기하듯이 밑에서부터 
끊어 딴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또 싹이 나 자라므로 계속 수확을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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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알타리무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무와 비슷하나 작기 때문에 씨앗뿌리는 간격이 더 배어야 한다 
보통 줄 사이 10cm정도로 하고 포기 사이는 6-7cm정도면 알맞다. 
한곳에 2-3알씩 점뿌림을 하거나 0,5cm간격으로 한 알씩 줄뿌림을 하고 1cm정도 
흙을 덮는다 
거름주는 양은 자라는 기간이 짧으므로 일반 무의 절반 정도만 주면 된다 
3) 수확 
무의 직경이 2cm정도 되면 솎아내듯이 뽑아 쓴다. 
기온이 너무 높아지거나 밭에서 너무 오래두면 무의 밑이 갈라지기도 하니 제때 
뽑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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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엇갈이(얼갈이)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에 밑거름을 주고 씨앗을 적당히 흩어 뿌림을 한다. 
2) 재배 
엇갈이 배추는 가꾸기 쉬워 솎음질 외는 별다른 관리요령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적당한 
간격으로 솎아주기만 하면 잘 자란다. 엇갈이 배추는 싹만 알맞게 나면 떡잎일 때의 
솎아내기는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잘 자란다. 
이보다도 배게 난 곳이 있을 경우에는 그 곳만 약간 솎는다. 다음에는 본 잎이 3∼4장이 
되어 키가 7∼10Cm쯤 되었을 때 잘 자라지 않은 것, 병해충 피해를 받은 것 등을 중심으로 
솎아낸다 솎아내어 자리가 넓어지면 줄기가 굵고 땅딸막하게 퍼진 포기로 되고 만다. 
솎아낸 후에는 옆에서 흙을 모아 가볍게 북을 돋워주는 것이 좋다. 
3) 수확 
엇갈이는 재배 가간이 짧으므로, 2회에 나누어 파종 및 수확을 할 수 있다. 
한번에 파종을 하지말고, 씨앗을 반으로 나누어 1차 파종 후 성장이 빠른 것부터 
수확 한후 다시 그 자리에 2차 파종한 후 2차 수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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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열무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에 흩어 뿌림이나 호미로 골을 만들어 골 사이에 골고루 줄뿌림을 한다. 
2) 재배 
거름은 완전 발효된 부식퇴비를 밑거름으로 주고 웃거름은 주지 않아도 된다. 
연중 재배가 가능하나 여름철의 재배는 삼가 한다. 
3) 수확 
주로 잎을 수확하기 때문에 수시로 수확하며, 수확할 때에는 성장이 빠른 것부터 
솎아내기 식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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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영양채소(치커리, 쎌러리, 케일) 
1) 밭 만들기 :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 치커리, 쎌러리는 20cm간격, 케일은 40cm 간격으로 심는다. 
3) 수확 : 상추와 같이 주로 밑 잎을 계속적으로 꽃이 필 때까지 수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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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오이 
1) 밭 만들기 
먼저 보통의 평이랑을 만든 다음, 오이는 산성흙을 싫어하므로 숯가루나 석회가루를 
적당히 뿌려둔다. 
또한 오이는 이어짓기 장해가 있으므로 전년에 심은 곳은 피하고 
많은 퇴비를 넣 어준다. 평당 질소질 비료를 5kg정도 생각하면 된다. 
오이는 넝쿨을 뻗는 작물이므로 배게 심으면 서로 엉킬 우려가 있으므로 대략 
50∼60Cm간 격으로 한 이랑에 두 줄씩 심을 생각을 하고 그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이랑의 길이를 만든다. 
2) 재배 
오이는 가꾸기가 그리 쉬운 채소는 아니다. 넝쿨로 자라기 때문에 지주를 세워주어야 
하고 노균병이나 진딧물 등 병과 해충이 적지 않다. 거름도 상당히 많이 주어야 하며, 
물의 요구 량도 높다. 
많은 면적에 심을 때는 모종을 길러 심는 것이 좋으나 텃밭에 몇 십 포기 정도 심을 때는 
종묘 상에서 모종을 사다 심는 것이 좋다. 처음 맺히는 것은 일찍 따주어 오이 넝쿨이 
빨리 자라도록 해준다. 약간 어린듯 할 때  따주어야 뒤의 것이 잘 맺히고 자라서 
전체적으로 수확량이 많아진다. 
아랫잎이 누렇게 되면 한 포기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한번에 1∼2장씩 따준다. 
오이는 노균병이 가장 심하다. 이것은 포기의 세력이 약할 때 발생이 잘 되므로 퇴비를 
많이 주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준다. 
앞에서 말했듯이 웃거름을 줄 때는 미량 요소를 함께 섞어준다. 진딧물도 잘꼬이는 
편인데, 초기에 우유나 식초를 희석한 물을 뿌리면 어느 정도 억제시킬 수 있다. 
3) 수확 
첫 열매는 다 자라기 전에 따주고, 열매가 많이 맺혔을 때는 노랗게 늙지 않도록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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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옥수수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을 만든다. 
2) 재배 
30cm간격으로 2-3알씩 점뿌림을 한다. 
옥수수는 재배하기 매우 쉬운 작물이지만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밑거름 및 웃거름을 많이 주어야 한다. 밑거름용으로는 부식된 퇴비가 좋으며 
웃거름 용으로는 요소비료 및 원예 복합비료를 사용하면 된다. 
싹이 나서 길이가 20cm정도 되면 1-2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잘라 버린다. 
장마철일 때에는 꽃가루받이가 잘 안될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맨 위의 수꽃을 꺾어 
옥수수가 열리는 암꽃에 대고 흔들어 주거나 아니면 옥수수 대를 손으로 잡고 
흔들어 주면 된다. 
3) 수확 
옥수수는 수염이 말랐을 때 껍질을 까보고 익었으면 따도록 한다. 
내년 씨앗으로 쓸 것은 껍질이 노랗게 말랐을 때 따서 껍질을 벗겨 적당히 건조하고 
그늘진 곳에 매달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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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콩 
1) 밭 만들기 
밭은 힘들여 이랑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2) 재배 
메주콩을 심을 때에는 햇빛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으면 된다. 
되도록 기름진 땅은 피하는 것이 좋다. 콩은 자체적으로 거름을 만들기 때문에 기름진 
땅에선 열매를 많이 맺기보다 넝쿨만 무성하게 자랄 수가 있다. 
심을 때는 40-50cm간격으로 세알씩 심고 흙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세 알씩 심는 것은 
발아가 되지 않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 두세 포기씩 함께 자라야 열매도 잘 맺히기 
때문이다. 
콩은 새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위에 망사 등으로 덮어두면 된다. 
콩이 가지를 칠만큼 어느 정도 자랐을 때에는 풀을 매고 북돋아주기를 한다. 
북돋아주기를 하면 뿌리에 산소를 많이 공급 해주어 좋다. 또한 위에서 새로 나오는 
순을 따주면 위로 자라는 것을 막고 옆으로 가지를 많이 치게 하여 열매를 많이 맺게 
한다 
3) 수확 
콩은 서리를 맞아 콩 전체가 샛노랗게 변했을 때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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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토 란 
1) 밭 만들기 
기본적으로 토란은 습한 땅을 선택하여 거름을 충분히 깐 다음 흙으로 덮는다. 
이랑은 1,2m정도 만들고 고랑을 얕게 만든다. 
2) 재배 
구근이기 때문에 튼실한 알만 골라 구입하여야 한다. 
밑거름을 충분히 주었다면 특별히 웃거름을 주지 않아도 된다. 
수시로 제초를 하여야 하는데 이때 튼튼한 싹만 놔두고 주위의 약한 싹은 잘라준다. 
3) 수확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하여야 하는데, 어미토란과 새끼토란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흙도 털지 않은 채 거둔다. 
저장을 할 경우에는 양지바른 남쪽에 구덩이를 파서 볏짚이나 낙엽을 20cm정도 깔고 
토란을 차곡차곡 쌓은 다음 흙을 30cm정도 덮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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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파(대파, 쪽파) 
1) 밭 만들기 
옮겨심기 대략 3일전에 밑거름을 충분히 주고 밭을 갈아둔다 
보통 밭처럼 120cm의 평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미리 만들어 놓은 본 밭을 호미로 골을 10cm정도 깊게 골을 줄긋듯이 판다. 
골과 골 사이는 나중에 북돋아주기 좋게 호미 길이보다 약간 길게(50-70cm) 간격을 
둔다. 
골은 동서방향으로 해서 파가 햇빛을 잘 받도록 한다. 
3) 수확 
파는 제대로 자랐다면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거두어 쓰면 된다.
출처 : 석문골 무진재 [無盡齋]
글쓴이 : 무진 無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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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원 작물과학원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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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두류[콩종류],고구마,특용작물,
약용작물,등의 재배법과 이용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출처 : 석문골 무진재 [無盡齋]
글쓴이 : 무진 無盡 원글보기
메모 :
종  류
시  기
품         목
개  장
4월 중순
농장 추천 작물

씨앗 : 시금치, 알타리, 얼갈이 배추, 상추, 대파, 쑥갓, 아욱
        콩, 호박, 옥수수, 당근, 근대(감자)

모종 : 고추, 가지, 오이, 참외, 수박, 고구마, 옥수수, 토마토,
        비트, 양상추, 케일, 호박, 고랭지배추, 상추
파종시기
 
씨  앗
모  종
4월 중순
감자, 대파, 당근, 시금치, 부추
상추, 고랭지배추, 딸기
4월중순 ∼ 6월초
호박, 옥수수 청경채
쑥갓, 상추, 양상추,
5월초순 ∼ 6월 초순
여름청상추
케일, 신선초, 방울토마토, 호박, 청상추
5월초∼ 6월 중순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수박, 참외, 여름청상추
5월말 ∼ 7월 초
 
고구마
6월 중순 ∼ 8월 중순
 
대파모종 정식
김장파종
모종심기
8월 초 ∼ 8월 중순
김장배추씨앗 파종
8월 중순∼ 9월 초
김장배추 모종
8월 중순∼ 8월 말
김장무 파종
8월 중순∼ 9월 중순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8월 중순∼ 10월 초
시금치 파종
 
 ▶ 텃밭농사 재배력  ◀
 
절 기
피는꽃
씨뿌리기
옮겨심기
거두기
소한(1.6~7) 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        
대한(1.20~21) 몹시춥다        
입춘(2.4~5) 봄기운이 일어선다        
우수(2.19~20) 얼음이 녹고 비가 내린다 매화 고추    
경칩(3.6~7) 개구리가 놀라 깬다   쑥갓    
춘분(3.21~22) 밤과 낮 길이가 같다 목련, 개나리 호박,고구마,감자,상추,가지,대파1차.부추1차,홍화    
청명(4.5~6) 밝고 화창하다 복숭아꽃,진달래 토마토,오이,참외,봄배추,옥수수,시금치1차    
곡우(4.20~21) 곡식이 잘 되는 비가 내린다 산철쭉, 유채꽃 수박,토란,들깨,생강,벼,목화 가지  
입하(5.6~7) 여름 기운이 일어선다 아카시아꽃,이팝나무꽃   고추,호박,오이,봄배추  
소만(5.21~22) 양기가 충만해진다 배롱나무(백일홍)꽃 1차 핌 참깨,무1차 토마토,수박,참외,고구마,상추,들깨,부추2차,벼  
만종(6.6~7) 햇보리가 난다 장미 시금치2차   양파
하지(6.21~22) 해가 가장 길다 밤꽃 메주콩,조,수수   봄배추,마늘,밀,보리,감자
소서(7.7~8)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 무궁화   대파,부추1차  
대서(7.23~24) 몹시 덥다 배롱나무 2차 핌     옥수수
입추(8.7~8) 가을 기운이 일어선다 코스모스 가을배추   홍화
처서(8.23~24) 더위가 수그러든다 칡꽃 무2차,양파    
백로(9.7~8) 하얀이슬이 내린다 싸리꽃,배롱나무3차핌 쪽파,시금치3차 가을배추 목화
추분(9.23~24) 밤낮 길이가 같은 가을날 가을국화 상추,대파2차,부추2차   조,수수
한로(10.8~9) 한 이슬이 내린다 갈대,억새 마늘  
상강(10.23~24) 서리내리는 날   밀,보리 상추,양파 메주콩,생강,고구마
입동(11.7~8) 겨울기운이 시작된다     대파  
소설(11.23~24) 눈이 오는 겨울       가을배추
대설(12.7~8) 눈이 많이온다        
동지(12.22~23) 해가 가장 짧다        
 
 
- 재배 시기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 재배시기는 서리 피해를 기준으로 하면 되는데,
   중부는 남부에 비해 봄에는 서리가 늦게까기 내리고
   가을에는 일찍 내리므로 서리 피해를 입는 작물은 늦게 심고,
   일찍 거둔다고 생각하면 된다.
- 재배 시기는 온실 같은 시설재배가 아닌 노지 재배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p.526~527)
 
 
이것이 보기가 쉬운것 같습니다.
절기별로 되어 있으니 절기가 되면 그때그때 농사를 준비 하면 되겠지요.
우수가 지난지 얼마안되었으니 고추씨를 뿌려야할것이고
경칩이 되면 쑥갓 씨앗을 뿌려야 할 것이고..
뿌린 고추씨는 입하가 되면 옮겨심어야 할 것이고..
 
앞에서 올리지 못한 다른 작물에 관한 재배법은
요청하시는 작물에 한해서만 올리겠고요..
틈나는데로 작물 재배표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 고구마 -----
 
① 모종 준비
구입한 모종은 뿌리가 나오도록 물에 담가둔다.

② 이랑 만들기
이랑 사이가 90cm 정도 되도록 모종 심을 장소를 정한다. 중심에 짚을 놓고, 흙을 쌓아올려 높은이랑을 만든다.

③ 모종 심기
비가 그친 후나 흙이 젖어 있는 날을 택해서 심는다. 포기 사이는 약 30cm 정도 되도록, 막대기로 비스듬히 구멍을 뚫어 모종을 꽂아주고, 손으로 잘 눌러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
6월 중순이나 하순경, 풀이 많이 자라기 전에 뽑아준다. 비 때문에 이랑이 무너졌을 때에는 흙을 끌어올려 이랑을 고쳐준다.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준다.

⑤ 두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
덩굴이 무성해지기 전에, 한 번 더 풀을 뽑으면서 흙을 끌어올려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는다. 8월에 큰 풀이 많이 보이면 뽑아준다.

⑥ 수확

10월이 되면 캐기 시작한다. 먼저 덩굴을 잘라내고 삽을 이용해 파낸다.
 
 
 ----- 가 지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넣는다.
㉡ 2~3cm 간격으로 고랑을 긋고 1cm 간격으로 씨를 심는다.
㉢ 주변의 흙을 덮어 손 바닥으로 가볍게눌러준다.
㉣ 신문지를 한 장 덮은 다음 그 위에서 물을 뿌려준다.

② 모종 키우기
모종상자는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밤에는 추위로부터 지켜준다(집안에 두거나 종이상자, 헌 담요 등을 덮어준다). 발아하기 시작하면 신문지를 걷어낸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끝나고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모종 밑에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 한 포기씩 뽑아낸다.
㉢ 뽑아낸 모종을 포트에 한 포기씩 심는다 .
㉣ 물 뿌리개로 물을 주고,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둔다. 밤에는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삽을 이용해 파낸다.

④ 밭에 옮겨심기
서리 걱정이 사라지면 밭에 옮겨심는다.
㉠ 이랑 사이가 80cm 정도 되도록 고려하여 이랑이 될 장소에 퇴비를 놓는다.
㉡ 퇴비를 묻어주듯이 양측의 흙을 끌어올려 높은 이랑을 만든다.
㉢ 포기 사이가 5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모종은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흡수시킨 다음 포트에서 빼내 구멍에 심는다. 흙이 건조할 때에는 구멍에 물을 부어준 후 심는다.

⑤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심고 나서 1~2주일 후에 가볍게 풀을 긁어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⑥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6월 하순, 풀을 뽑고 덧거름을 준 뒤 뿌리 부분까지 완전히 짚 멀칭을 한다.

⑦ 지주 세우기
80cm 정도(더 길어도 좋다)의 막대를 한 개 꽂고 줄기를 묶어준다. 지주는 가지가 뻗어나가는 방향에 맞게 늘려준다.

⑧ 수확
7월에는 열매가 거의 자라므로 수확을 시작한다.
 
 
----- 꽈리고추 -----
 
① 모종 키우기
모종은 종묘상에서 구입해도 좋고 피망처럼 씨앗으로 키워도 좋다.

② 모종 옮겨심기

피망 이랑의 가장자리를 이용하는 방법도있다.
㉠ 이랑 사이가 80cm 정도 되도록, 중심에 퇴비를 놓고 그 양쪽에서 흙을 끌어올려 높은이랑을 만든다.
㉡ 포기 사이가 5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충분히 물을 흡수하면 모종을 빼내어 구멍에 심는다.

③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심고 나서 10일 정도 지나면 풀을 뽑아주고 포기 사이에 추비를 한다.

④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멀칭
장마 전에 한 번 더 풀뽑기와 추비를 하고 짚으로 멀칭을 해준다.

⑤ 지주 세우기
포기가 쓰러지지 않도록 한 포기에 하나씩 지주를 세운다.

⑥ 수확
열매가 어느 정도 커지면 계속 수확한다. 그냥 두면 단단해진다.
 
 
----- 마 늘 -----
 
① 이랑 만들기
심을 장소가 정해지면 줄을 맞추어 구멍을 파준다.

② 씨마늘 준비
종자용 통마늘의 바깥쪽 껍질을 벗겨 하나씩 갈라준다. 안쪽의 얇은 껍질은 벗기지 않는다.

③ 씨마늘 심기
20cm 간격이 되도록 구멍에 씨마늘을 놓고, 5cm 정도의 두께로 흙을 덮어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
발아가 끝나면 주변을 가볍게 긁어주고 북주기를 한다. 포기 사이에 거름과 나뭇재를 조금 뿌려 추비한다.

⑤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다음해 봄, 풀이 심해지기 전인 3월 중순쯤 주변의 풀을 뽑고 거름으로 추비한다

⑥ 세 번째 풀뽑기와 추비
4월, 풀이 심하게 자라날 것 같으면 다시 풀을 뽑고 추비한다.

⑦ 수확
6월 상순, 잎이 마르기 시작하면 수확한다. 밭에서 뽑아낸 마늘을 5~6포기씩 묶어서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 보관한다. 장소가 좋으면 다음해 2월까지 싹이 나지 않아 먹을 수 있다.
 
 
----- 배 추 -----
 
① 씨뿌리기
㉠ 포트에 퇴비와 밭흙을 반씩 섞어 넣고 2~3알의 씨앗을 뿌린다.
㉡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준다. 귀뚜라미에 의한 피해가 걱정되면 지면에서 떨어진 곳에 놓아둔다.

② 모종 옮겨심기
9월 10일 이후 모종과 밭의 상태(습한 정도)를 보고 모종을 옮겨심는다.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줄을 잡고, 50cm 간격으로 구멍을 판다. 모종은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흡수시킨 후 포트에서 빼낸다. 흙이 묻어 있는 상태로 한 포기씩 나누어 구멍에 심는다. 흙이 건조할 때에는 구멍에 물을 가득 부어준 다음에 심는다. 깊이 심었다 싶을 정도로 완전히 흙을 덮고 잘 눌러준다.

※ 밭에 직접 뿌릴 경우
묘상이라기보다 솎아내어 옮겨심는 식으로 생각한다. 폭 80cm의 베드(평면으로해도 좋다)를 만든다. 60cm 간격으로 두줄의 고랑을 만들고, 씨를 1cm 간격으로 겹치지 않게 뿌린다. 가겹게 흙을 덮고 퇴비를 뿌려준 후 괭이의 등 부분으로 눌러준다. 귀뚜라미 등의 해충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한랭사를 덮어두는 게 좋다. 어느정도 자라면 삽의 등을 이용해 40~50cm에 한 포기만 남기고 솎아준다. 솎아낸 것은 별도로 만들어놓은 장소에 옮겨심는다

③ 김매기와 추비

옮겨심고 10일 정도 지났을 때, 포기 사이에 퇴비와 비료를 놓아준다. 아직 풀은 많이 자라지 않았으나, 풀이 자라는 것을 막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김을 매준다. 모종의 한쪽(A)을 괭이로 가볍게 긁어준다. 10일 정도 지나면 다시 다른 한쪽을 긁어주고 추비한다.

④ 수확
11월이 되면 완전히 결구된 것부터 수확한다.

⑤ 보온
12월이 되면 결구된 배추가 서리를 맞지 않도록, 겉잎을 둘러싸듯이 모아 끈으로 묶어준다.

⑥ 보관
수확해서 한곳에 나란히 세운 다음 그 위를 짚다발로 덮어 찬 바람을 막아주거나, 두꺼운 종이상자 등에 넣어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두면 확실하게 보관할 수 있다.
 
 
----- 브리콜리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퇴비와 밭흙을 반씩 섞어넣고, 5cm 간격으로 고랑을 만든다.
㉡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놓고, 주변의 흙을 덮어 가볍게 눌러준다.
㉢ 물을 주고 신문지를 덮어둔다.

② 모종 키우기
하루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발아하기 시작하면 신문지를 걷어낸다(발아할 때까지 3일 정도). 봄 파종의 경우에는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떡잎이 확실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포트에 세 포기씩 심는다.

④ 밭에 옮겨심기
본잎이 5cm 정도 자라면 밭에 옮겨심는다.
㉠ 이랑 사이 80cm, 포기 사이 50cm 정도가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한 포기씩 나눈 다음 구멍에 심는다.

⑤ 김매기와 추비
㉠ 옮겨심고 10일 정도 지나면 포기 한쪽 편을 김매고 거름을 조금 뿌려준다.
㉡ 그 후 2주일 정도 지나서 다른 한쪽도 김을 매고 거름을 뿌려준다

⑥ 수확
㉠ 꽃눈(꼭대기 꽃봉오리)이 어느 정도 커지면 꽃대 부분을 잘라 수확한다.
㉡ 그 후에도 겨드랑이에서 꽃눈이 나오므로 꽃이 피기 전에 수확한다.
 
 
----- 생 강 -----
 
① 씨생강 심기
㉠ 씨생강은 2~3조각으로 자른다.
㉡ 씨생강을 10cm 정도의 깊이로 묻는다. 포기 사이는 30cm정도 되도록 하고,두 줄로 키울 경우에는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게 한다.

② 북주기와 추비
㉠ 발아가 끝나면 주변의 풀을 뽑고 흙을 끌어올려준다.
㉡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 추비한다.

③ 멀칭하기
풀이 자라는 걸 막기 위해 짚으로 멀칭한다. 풀이 무성할 때에는 풀을 뽑아준다.

④ 잎생강 수확
8월 하순에 조금만 캐어 살펴본 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가 되었으면 수확한다. 삽을 포기 밑으로 넣어 씨생강까지 모두 파낸다. 9월 중순까지가 잎생강을 먹을 수 있는 시기다.

⑤ 수확
10월 하순이 되면 파내어 묵은 생강과 새 생강으로 나눈다. 밭에 그대로 심어두어도 겨울만 넘기지 않으면 된다.
※ 새 생강과 묵은 생강
다음해의 종자로 사용하는 것은 새 생강이다. 묵은 생강은 종자로 사용할 수 없다.
 
 
----- 시금치 -----
 
① 씨뿌리기
㉠ 보통때보다 퇴비를 많이 넣고 나뭇재를 뿌린 뒤 갈아준다.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들고 15cm 간격의 줄을 긋는다.
㉢ 그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심는다.
㉣ 주변의 흙을 덮고 거름과 나뭇재를 조금 뿌려준 후 괭이의 등 부분으로 살짝 눌러준다.

② 풀뽑기와 추비
발아가 끝나면 주변의 풀을 뽑고 나뭇재나 거름을 다시 뿌려준다.

③ 수확
5cm 정도 자라면 복잡한 곳을 솎아내면서 수확한다. 서리가 내리면 단맛이 더 짙어진다. 가을에 파종한 경우에도 봄이 되면 꽃대가 빨리 나오니까, 일찍 파종한 것은 봄이 오기 전에 수확해야 한다.

④ 월동 준비
겨울에 바람이 많이 불고 강한 곳이라면 한랭사를 덮어준다.
㉠ 베드의 폭에 맞추어 활죽을 꽂고, 그 위에 한랭사를 빈틈없이 덮어준다.
㉡ 한랭사의 끝에 흙을 얹고 발로 밟아 날아가지 않게 한다.

⑤ 한랭사 벗기기
3월 하순이 되면 한랭사를 벗긴다.
 
 
----- 양 파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든다. 폭이 너무 넓으면 풀뽑기가 어렵다. 길이는 씨의 양에 따라 달라지지만 1m 정도가 좋다.
㉡ 2~3cm 간격의 고랑을 만들어, 씨가 겹치지 않게 1cm 간격으로 뿌려준다.
㉢ 가볍게 흙을 덮고, 거름과 나뭇재를 뿌린 다음 손 바닥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② 모종 키우기
풀이 많아지면 빨리 뿌리까지 완전히 뽑아낸다

③ 모종 옮겨심기
11월 상순에는 모종을 옮겨심는다.
㉠ 퇴비와 나뭇재를 많이 섞어 밭을 일군다.
㉡ 폭 60~90cm의 베드를 만든다.
㉢ 묘상 밑으로 삽을 넣어 흙을 흔들어준 후, 한 포기씩 뽑아낸다. 흙을 털어내고 다발로 만든다.
㉣ 15~20cm 간격이 되도록 베드에 모종을 심어준다.

④ 추비하기
뿌리가 내리면(12월 이후) 거름과 나뭇재를 조금 뿌린다.

⑤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풀뿌리가 뻗어나가면 양파의 뿌리가 자라지 못하므로, 풀이 자라기 전에 흙을 갈아엎는다. 그래도 풀이 자라면 뿌리까지 깨끗하게 뽑아낸다. 3월중에 끝내도록 한다. 풀뽑기가 끝나면 거름을 조금 놓아 추비한다.

⑥ 두 번째 풀뽑기
풀이 빨리 자라나므로 한 번 더 풀을 뽑아준다.

⑦ 수확
양파가 자라 잎이 쓰러지기 시작하면 6월 중순이나 하순경에 수확한다.
㉠ 날씨가 좋은 날 오전중에 양파를 뽑아 펼쳐 말린다.
㉡ 오후 무렵 열 포기 정도씩을 모아 묶어준다.
㉢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걸어둔다.

⑧ 잎양파 키우기
㉠ 가을이 되어 잎이 나오면 양파를 심어준다.
㉡ 15~20cm 간격으로, 잎이 땅 위로 나오도록 묻어준다.
㉢ 봄이 되어 잎이 자라면 양파도 어느 정도 커진다. 대파나 양파가 없는 때여서 매우 유용하다. 오랫동안 방치하면 꽃눈이 나와 버린다.
 
 
----- 완두콩 ------
 
① 씨뿌리기
㉠ 이랑 사이가 80cm 정도 되도록 이랑을 만든다. 바람막이가 될 수 있도록 서쪽 또는 북쪽이 조금 깊게 고랑을 판다. 지주를 세우기 위해 두 줄로 고랑을 만들면 좋다.
㉡ 포기 사이가 30cm 정도 되도록 씨를 뿌리는데, 씨는 두세 알씩 5cm 정도 사이를 두고 놓는다.
㉢ 동쪽 또는 남쪽의 흙으로 가볍게 씨를 덮고 괭이의 등으로 눌러준다.

②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나뭇재
발아가 끝나면 주변의 흙을 가볍게 긁어주고 나뭇재를 많이 뿌린 후 거름으로 추비한다.

③ 서리막이
한랭사나 조릿대를 이용해 보온과 서리막이를 한다. 조릿대의 잎부분을 30cm 정도 길이로 잘라 모종을 감싸듯이 꽂아준다.

④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3월에 한 번 더 풀을 뽑아주고 추비를 한다.

⑤ 지주 세우기
4월, 키가 너무 자라기 전에 지주를 세운다.
㉠ 완두콩의 덩굴손은 그다지 길 게 자라지 않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지주를 감지 않는다. 어릴 때에는 아랫부분을 끈이나 짚으로 묶어준다.
㉡ 지주 대신 작은 가지가 있는 나무를 이용해도 좋다.

⑥ 세 번째 풀뽑기와 추비
꽃이 피기 전에 풀을 뽑아주고 추비를 약간 해준다.

⑦ 수확
꼬투리가 커지면 수확하기 시작한다.
 
 
----- 호 박 -----
 
① 씨뿌리기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5cm 정도의 고랑을 만들어 3~5cm 간격으로 씨를 뿌린다.
주변의 흙을 덮고 손으로 누른 다음 물을 뿌려준다. 포트에 직접 씨를 뿌릴 때에는 한 알씩 심는다. 밤에는 모종상자(또는 포트)를 집안으로 옮겨주거나, 헌 담요.종이상자 등으로 덮어준다.

②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끝나면 조금 큰 포트에 옮겨심는다. 모종상자의 모종밑으로 손가락을 넣어 흙을 약간 흔들어준 다음 뽑아낸다.

③ 보온하기
5월 상순까지 밤에는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물은 하루에 한 번씩 뿌려준다.

④ 밭에 옮겨심기
㉠ 추위 걱정이 사라지면 밭에 옮겨심는다. 넓은 장소면 이랑 사이를 1m 이상, 포기 사이 80cm 정도로 한다. 좁은 장소일 때는 포기 사이를 50cm 정도로 해도 된다. 덩굴이 뻗어나갈 장소를 생각해서 심을 장소를 정해야 한다.
㉡ 장소가 정해지면 구멍을 파고, 포트를 물에 담갔다가 모종을 뽑아내어 옮겨심는다.

⑤ 풀뽑기와 추비, 멀칭
㉠ 모종을 옮겨심었을 때에는 뿌리가 내리고 난 후에, 씨뿌리기를 했을 때에는 발아 후 주변의 흙을 긁어주고 거름으로 추비를 넉넉히 해준다.
㉡ 풀이 자라나지 않게 짚으로 멀칭한다.

⑥ 나뭇재 뿌리기
벌레가 많이 보이면 잎 위에 나뭇재를 뿌려준다. 어느 정도 더워지면 생장이 빨라져서 벌레먹은 흔적은 눈에 띄지 않게 된다.

⑦ 수확
열매가 자라 생장이 멈추고 열매 부근의 줄기가 갈색으로 단단해지면 수확한다.
 
 
----- 토마토 -----
 
① 씨뿌리기
모종상자에 퇴비와 밭흙을 반씩 넣어 잘 섞어준다. 2~3cm 간격으로 고랑을 만들어 씨를 뿌린다. 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덮고 손 바닥으로 눌러준다. 신문지를 한 장 덮고 그 위에 물을 뿌려준다.

② 모종 키우기
모종상자를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저녁 무렵에는 집안으로 옮겨주는 등 추위를 확실하게 막아준다. 물은 하루에 한번,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발아하기 시작하면(5~10일) 신문지를 걷어낸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끝나고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옮겨심는다.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물을 흠뻑 뿌려둔다.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2~3포기씩 뿌리 부분을 흔들어 뽑아낸다. 포트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은 다음 모종을 한 포기씩 심어준다. 보온에 유의한다.

④ 밭에 옮겨심기
서리 걱정이 사라지는 5월 상순에 밭에 옮겨심는다. 폭 90cm, 높이 20~30cm의 높은 이랑을 만든다. 토마토는 다 자라면 무거워지기 때문에, 튼튼한 십자매기 지주를 세우기 위해 이랑을 두 줄로 만들어주는게 좋다.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하면 포트를 빼내고, 포기 사이가 30cm쯤 되도록 한 포기씩 심어준다. 땅이 말라 있을 때에는 심을 구멍에 물을 부어두면, 심은 후에 따로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

⑤ 첫 번째 북주기와 추비
5월 하순에는 북주기를 하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⑥ 지주 세우기
모종이 큰 경우에는 곧바로 지주를 세우고 끈으로 묶어 고정시킨다.

⑦ 곁순치기
성장에 맞추어 줄기를 지주에 고정시켜주면서 곁순이 나오면 따준다. 한 포기에 지주 하나씩을 세워주면 통풍도 잘되고 윗부분도 빨리 자라 수확하기 쉽다. 곁순치기와 고정은 8월말까지, 1~2주일에 한 번 정도 해준다.

⑧ 두 번째 북주기와 추비, 멀칭
6월 하순, 한 번 더 흙을 끌어올려주고 거름을 조금 놓아 추비한 다음 짚으로 멀칭한다. 멀칭은 풀이 자라는 걸 막기 위한 것이니까 틈이 생기지 않게 잘 덮어준다.

⑨ 수확
빨갛게 익은 것부터 수확한다.

⑩ 수확 후 뒷정리
10월 하순, 줄기와 지주를 분리해서 뽑아낸다.
 
 
----- 감 자 -----
 
① 씨감자 심기
㉠ 씨감자는 종묘상에서 구입하거나, 작년에 수확한 것을 이용한다. 심기 전에 햇볕을 쪼여 표면에 약간 녹색이 돌도록 한다.
㉡ 씨감자는 크기에 따라 2등분 또는 3등분한다.
㉢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깊게 고랑을 판다. 고랑을 깊게 만들면 발아가 늦어져 서리 피해를 막을 수 있다.
㉣ 30cm 간격으로 자른 씨감자를 놓는다. 씨감자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는다.
㉤ 씨감자를 묻고 괭이로 한 번 더 흙을 끌어올려 덮어준다.

② 첫 번째 북주기와 추비
발아가 끝나면 풀을 뽑으면서 흙을 끌어올려준다. 그 다음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③ 두 번째 북주기와 추비
감자잎이 무성해지기 전에 한 번 더 흙을끌어올리고 추비를 한다. 이랑이 낮으면 감자가 흘 밖으로 나오게 된다.

④ 수확
수확은 6월 하순경부터 할 수 있으므로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서 한다. 땅 깊숙이 삽을 넣어 뒤집은 다음 감자를 골라내 햇볕에서 흙을 말린다.
 
 
----- 고 추 -----
 
① 모종 구입
필요한 만큼 모종을 구입한다. 그다지 많지 않아도 열매는 충분할 것이다.

② 모종 심기
포기 사이가 5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파고, 물을 빨아들인 모종을 심는다. 피망이랑의 구석을 이용해도 좋다.

③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심고 나서 10일 정도 지난 다음, 주변의 풀을 뽑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준다.

④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멀칭
장마 전에 한 번 더 풀을 뽑고 추비를 한 다음 짚 멀칭을 해준다.

⑤ 지주 세우기
포기가 넘어지지 않게, 한 포기에 하나씩 지주를 세워준다.

⑥ 수확
열매가 빨갛게 익으면 가지째 잘라내어 단으로 묶어 걸어둔다. 맑은날 열매만 따내어 잘 말려서 보관한다.
 
----- 당 근 -----
 
① 씨뿌리기
㉠ 괭이 폭만큼의 고랑을 얕게 파준다.
㉡ 고랑에 겹치지 않게 씨를 떨어뜨린다.
㉢ 흙을 가볍게 덮는다.
㉣ 거름을 뿌린 다음,
㉤ 괭이의 등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비가 계속 오지 않거나 흙이 메마를 때에는 물을 준다.

② 첫 번째 풀뽑기와 솎아주기, 추비
㉠ 본잎이 나오면 주변의 풀을 깨끗이 뽑아낸다.
㉡ 복잡한 곳은 포기 사이가 3~4cm 되도록 솎아준다.
㉢ 그 다음, 위에서부터 거름을 뿌려준다.

③ 두 번째 풀뽑기와 솎아주기
풀에 치이지 않을 정도면 그대로 두어도 좋지만, 풀이 심하게 자랐을 때에는 한 번 더 풀을 뽑아준다. 첫 번째 솎아내기가 충분하지 않을 때에는, 어느 정도 자란 후 포기 사이가 5cm 정도 되도록 한 번 더 솎아준다.

④ 수확
굵게 자란 것부터 수확한다.
여름에 파종한 것은 겨울에도 밭에 심어둔 채 3월말까지 수확할 수 있다.
 
 
----- 무 -----
 
① 씨뿌리기
㉠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괭이로 고랑을 만든다.
㉡ 고랑에 씨를 다섯 알씩 30cm 간격으로 놓는다.
㉢ 흙을 가볍게 덮고, 괭이 등으로 눌러준다.

② 김매기와 추비
9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아래 ㉠에서 ㉣까지의 작업을 2~3회 해준다. 해충이 많이 보이면 나뭇재를 조금 뿌려준다.
㉠ 발아가 끝나면 한쪽 이랑의 흙을 파올려 북주기를 한다.
㉡ 북주기가 끝나면 거름을 조금 뿌려 준다.
㉢ 1주일 정도 지나면 다른 쪽도 북주기 해준다.
㉣ 거름으로 추비한다.

③ 솎아주기
김매기와 추비를 하면서 적당한 간격으로솎아준다. 솎아낸 것으로는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
㉠ 본잎이 자라면 복잡한 곳부터 차례대로 솎아준다.
㉡ 최종적으로는 10월 중순경까지 한 포기만 남도록 한다.

④ 수확
무는 11월 상순까지 계속 자라므로 굵은 것부터 수확한다.

⑤ 서리 대책 세우기

땅 위로 올라온 무의 목 부분을 흙으로 완전히 덮어준다.
 
 
----- 봄양배추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퇴비와 밭흙을 반반씩 섞어 넣는다. 5cm 간격으로 고랑을 파고 씨앗은 1cm 간격으로 놓아준다.
㉡ 주변의 흙을 덮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흙이 젖을 정도로 물을 뿌려준다.

② 모종 키우기
3월부터 4월 상순까지는 밤의 추위로부터 보호해줘야 한다. 낮에는 따뜻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뿌려준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본잎이 조금 돋아난 후 포트에 옮겨심는다.
㉠ 필요한 수만큼의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 뽑아낸다. 포트 하나에 2~3포기씩 심어준다.

④ 밭에 옮겨심기
모종이 5cm 정도 자라면 밭에 옮겨심는다.
㉠ 이랑 사이 60cm, 포기 사이 40cm가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에서 모종을 뽑아내어 흙이 붙어 있는 상태 그대로 한 포기씩 심는다.

⑤ 첫 번째 김매기와 추비
옮겨심고 2주일 정도 지나면 김을 매주고 거름으로 추비한다. 김을 맬 때에는 괭이로 포기 옆부분에 고랑을 하고 흙을 돋운다. 한쪽이 끝나면 다른 한쪽도 똑같이해준다. 추비는 만들어진 고랑 위에 놓는다.

⑥ 두 번째 김매기와 추비
첫 번째 김매기와 추비 후 2주일 정도 지나면 한 번 더 김매기와 추비를 한다.

⑦ 세 번째 김매기와 추비
잎이 크게 자라지 않았을 때에는 한 번 더 김을 매고 추비를 한다.

⑧ 수확
완전히 결구된 것부터 수확한다.
 
----- 샐러드채소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3cm 간격의 고랑을 그어주고, 그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뿌린다.
㉢ 주변의 흙을 가볍게 덮어 눌러준다.
㉣ 신문지를 덮고 물을 뿌려준다.
㉤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발아하면(3~4일 소요)신문지를 걷는다. 밤에는 추위를 막아준다.

② 포트에 옮겨심기

떡잎이 완전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 한 포기씩 뽑아낸다.
㉡ 포트에 세 포기씩 모종을 심는다.

③ 모종 키우기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하루에 한 번씩 물을 준다. 밤에는 보온에 유의한다.

④ 밭에 옮겨심기

본잎이 5cm 정도 자라면 밭에 옮겨심는다.
㉠ 포기 사이가 3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충분히 물을 흡수시킨 후 분리하여 한 포기씩 나눈다.
㉢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잎 바로 밑까지 확실하게 심는다.

⑤ 추비하기

옮겨심고 10일~2주일 후, 주변의 흙을 가볍게 긁어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⑥ 수확

뿌리 부분은 남기고 잎의 밑부분을 잘라낸다. 그러면 수확이 끝날 때쯤(한 달 정도 후)뿌리 부분에서 다시 싹이 나와, 적기는 하지만 또 수확할 수 있다. 결구되지 않으므로 안쪽이 썩는 일은 없지만, 오랫동안 밭에 방치하면 꽃대가 생겨 맛이 없어진다.
 
 
----- 수 박 -----
 
① 모종 심기
씨를 뿌릴 경우 '오이'나 '호박'을 참조한다.
㉠ 밭에 퇴비를 넉넉하게 뿌린다.
㉡ 높은이랑을 만들고, 포기 사이가 5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한 두 포기만 심을 때에는 30~40cm 정도 흙을 쌓아올린 다음 한가운데에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충분히 물을 흡수시킨 후 포트를 빼내고 심는다.

② 풀뽑기와 첫 번째 추비
심은 다음 10일~2주일 지나면 주변의 흙을 가볍게 긁어주고, 뿌리에서 조금 떨어진 포기 주변에 거름을 놓아준다.

③ 멀칭하기
풀뽑기와 추비를 마치면 포기 주변을 짚으로 멀칭해준다.

④ 두 번째 추비
꽃이 피기 시작하면 한 번 더 포기 주변에 거름을 놓아준다.

⑤ 수확
열매가 더 자라지 않고 색이 짙어질 때쯤, 두드려봐서 맑은 소리가 나면 수확한다. 꽃이 피고 거의 50일 정도 후이다.
 
----- 쑥 갓 -----
 
① 씨뿌리기
㉠ 폭 40cm의 베드를 만든다.
㉡ 20cm 간격으로 고랑을 만들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겹치지 않게 씨를 뿌린다.
㉢ 주변의 흙을 가볍게 덮은 다음, 거름이나 나뭇재를 뿌리고 괭이의 등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② 솎아주기
본잎이 5cm 정도로 자라면 복잡한 곳은 뿌리째 뽑아내어 간격을 넓혀준다. 솎아낸 것은 물론 먹을 수 있다.

③ 수확
솎아주기가 끝나면 남아 있는 포기의 잎 위에서부터 5cm 정도 되는 곳을 수확한다. 그 다음에는 새로운 싹이 나오니까 그것을 수확하면 된다.

④ 보온대책 세우기
가을에 파종하면 서리 피해를 입기 쉬우므로, 11월 이후에는 한랭사를 덮어주는 등 대책을 세워야 한다.
 
 
----- 오 이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2~3cm 간격의 고랑을 만든다. 거기에 1~2cm 간격으로 씨를 뿌린 다음, 흙을 덮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신문지를 한 장 덮고, 그 위에 물을 뿌려준다.
㉢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둔다. 밤에는 온도 변화에 유의하여 집안에 두거나, 헌 담요 또는 종이상자 등으로 덮어준다. 물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준다.
㉣ 발아하면 신문지를 걷는다.

②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끝나고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포트에 옯겨심는다.
㉠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든 다음 뽑아내어 포트에 한 포기씩 심는다.
㉢ 포트도 모종상자와 마찬가지로 추위로부터 보호해준다. 물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주면 충분하다.

③ 밭에 옮겨심기
5월 상순, 서리 걱정이 사라지면 밭에 옮겨심는다.
㉠ 포기 사이가 20~30cm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시킨 후 모종을 빼내어 구멍에 심는다. 흙이 건조할 때에는 구멍에 물을 부은 후 심는다. 심은 후에는 물을 줄 필요가 없다.

④ 풀뽑기와 추비
5월 하순경, 주변의 풀을 뽑아내고 거름으로 추비한다. 벌레가 자주 보이면 나뭇재를 많이 뿌려준다.

⑤ 지주 세우기
오이가 열리기 전에 지주를 세운다. 이랑이 두 줄이면 십자매기로, 한 줄이면 하나씩 지주를 세운다.
덩굴을 지주에 감아올리고 끈으로 묶어 고정시킨다.

⑥ 멀칭하기
풀이 자라는 것과 흙탕물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짚으로 멀칭한다. 흙탕물이 튀면 병에 걸리기 쉽다.

⑦ 수확
더울 때에는 생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자주 살펴보고 수확한다.

⑧ 두 번째 씨뿌리기
6월 하순에 두 번째 씨뿌리기를 해두면, 계속해서 오이를 수확할 수 있다. 이 때에는 밭에 직접 뿌린다.
떡잎이 나온 후 벌레가 눈에 띄면 나뭇재를 뿌려주고, 며칠 후 한 번 더 뿌려준다.

⑨ 세 번째 씨뿌리기
8월 상순, 마지막으로 세 번째 씨를 뿌린다. 이 때에는 지주 없이 키워도 괜찮다.

※ 지주 없이 오이 키우기
8월 상순에 심은 오이의 잎이 무성해질 무렵에는 제법 시원해져서, 통풍이 잘 되지 않아도 쉽게 병에 걸리지 않는다. 짚을 많이 깔아서 오이가 지저분해지지 않게 한다.
 
 
----- 우 엉 -----
 
① 씨뿌리기
㉠ 높이 5cm,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든다.
㉡ 10cm 간격이 되도록 세 줄로 씨를 뿌린다.
㉢ 씨를 뿌린 후 잘 눌러준다.

② 풀뽑기
5월 중순경 풀이 나기 시작하면 풀을 뽑고 흙을 긁어준다.

③ 추비
거름을 조금 뿌려준다. 풀뽑기와 추비 후에는 잎이 무성해지는데. 여름에는 특별히 손볼 필요가 없다.

④ 수확
9월 하순부터 수확하기 시작한다. 우엉을 바로 뽑아낼 수는 없고, 1m 정도 땅을 파서 수확한다.
 
 
----- 콩 -----
 
① 이랑 만들기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깊이 3cm 정도의 고랑을 만든다.

② 씨뿌리기
포기 사이가 20cm 정도 되도록 한 알 또는 두 알씩 콩을 심어준다.

③ 풀뽑기와 북주기
높이가 20~30cm로 자라면, 이랑 사이의 풀을 뽑고 흙을 끌어올려준다.

④ 수확
10월 하순, 꼬투리가 갈색으로 마르면 뽑아낸다.

⑤ 수확 후의 작업
㉠ 열 포기 정도씩 묶어 말린다. 자리를 깔고 넓게 펼쳐두거나 처마 밑에 걸어두어도 된다.
㉡ 꼬투리가 벌어질 정도가 되면, 막대로 두드려 꼬투리에서 콩을 떨어낸다. 떨어진 콩을 모아 체나 소쿠리에 걸러 잡티를 골라낸다.
㉢ 벌레먹은 것도 있으므로, 세심하게 골라 보관한다. 병에 넣어두면 벌레가 끼지 않는다.
 
 
----- 파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든다. 폭이 너무 넓으면 풀뽑기가 어렵다. 베드의 길이는 씨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1m 정도가 좋다. 베드에 2~3cm 폭의 고랑을 그어 겹치지 않게 씨를 심는다.
㉡ 가볍게 흙을 덮고 거름과 나뭇재를 뿌린 다음, 손 바닥으로 눌러준다.

② 모종 키우기
가을, 풀이 너무 많아 제대로 자라지 못할 것 같으면 풀을 뽑아준다. 바람이 강한 곳은 보온을 위해 서쪽과 북쪽에 판자를 세워주는 게 좋다.

③ 모종 옮겨심기
㉠ 이듬해 4월이 되면 심을 밭을 준비한다. 폭 90cm, 깊이 15cm 정도의 이랑을 만든다. 한 번으로는 얕으므로 두 번 정도 파낸다.
㉡ 삽을 뿌리 밑으로 넣고 흙을 흔들어 모종을 한 포기씩 나눈다. 흙은 모두 털어내도 된다.
㉢ 모종을 이랑에 기대 세우듯이 2~3cm 간격으로 놓는다.
㉣ 뿌리가 보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 흙을 덮어준다. 너무 깊게 묻지 않도록 한다.
㉤ 뿌리 부근에 낙엽이나 짚 등을 덮어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5월 중순부터 6월까지는 풀이 많이 자라기 때문에, 그 전에 가볍게 풀을 긁어준다. 이랑에 흙이 들어가도 상관없다. 풀을 뽑아준 다음에는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⑤ 두 번째 풀뽑기와 추비
7~8월에는 풀도 빨리 자라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풀을 뽑아준다. 풀을 뽑은 후에는 흙을 가볍게 긁어주고, 흙을 모아준 다음에는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⑥ 북주기
9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흙을 돋우어준다. 특히 태풍이 오기 전에 녹색 부분까지 흙을 모아준다. 잡초를 막고 보온해주는 의미가 있으며, 10월에 한 번 더 해준다.

⑦ 수확
10월말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삽으로 파올리듯이 흙을 흔들어준 후 뽑아낸다.

⑧ 종자 받기
3월이 되면 꽃대가 나온다. 대개 그 전에 수확하지만, 종자를 받고자 할 경우에는 크고 굵은 것을 한 두포기 남겨둔다. 꽃이 피고 검은 종자가 생기면 파 꽃대만을 잘라내어, 그늘에서 말려 종자를 떨어낸다. 종자는 필름통 등에 넣어 보관한다.
 
 
----- 강낭콩 -----
 
① 씨뿌리기
㉠ 지주를 십자매기로 세울 계획이라면 90cm 정도의 간격으로 두 줄의 이랑을 만든다.
㉡ 포기 사이는 20cm 정도 되도록 하고 2~3개의 종자를 조금 떨어지게 뿌린다.

② 첫 번째 북주기와 추비
싹이 모두 나면 풀을 뽑고 흙을 올려준다. 나뭇재나 거름으로 추비한다.

③ 지주 세우기
금세 덩굴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빨리 지주를 세워줘야 한다.

④ 두 번째 북주기와 추비
덩굴이 뻗어 꽃이 피기 시작하면 한 번 더 풀을 뽑아주고 거름을 한 주먹씩 포기 사이에 놓아준다.

⑤ 멀칭하기
빨리 짚으로 멀칭을 해주면 풀을 뽑지 않아도 된다.

⑥ 수확
꼬투리가 커지면 수확하기 시작한다. 너무 크면 단단해지니까 빨리 수확한다.

⑦ 종자 받기
큰 꼬투리를 남겨두면 종자를 받을 수 있다. 수확이 끝난 포기는 뽑아 버린다.
 
 
----- 꽃양배추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퇴비와 밭흙을 반씩 섞어넣고, 5cm 간격으로 고랑을 그어준다.
㉡ 고랑에 1cm 간격이 되게 씨를 뿌린다음 흙을 덮고 가볍게 눌러준다.
㉢ 물을 뿌리고 신문지를 덮어둔다.

② 모종 키우기
하루에 한 번 정도 물을 준다.
발아하기 시작하면 신문지를 걷는다.봄에 파종한 경우 보온에 주의한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떡잎이 완전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④ 밭에 옮겨심기
㉠ 이랑 사이 80cm, 포기 사이 50cm 가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근 후 한 포기씩 뽑아내어 구멍에 심는다.

⑤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옮겨심고 10일 정도 지났을 때 포기 주변의 풀을 뽑고 거름을 조금 뿌린다.

⑥ 두 번째 이후의 풀뽑기와 추비
그후 2주일 정도 지나면 다시 포기 주변의 풀을 뽑고 거름을 뿌려준다.

⑦ 수확
꽃눈이 어느 정도 자라면 잘라내어 수확한다.
 
 
----- 딸 기 -----
 
① 모종 준비
㉠ 모종을 구입한다.
㉡ 덩굴을 받는다. 작년에 심은 포기에서 덩굴이 자라나 있다. 제일 좋은 모종은 두 번째 포기라고 알려져 있다. 수가 많을 때에는 좋은 포기만을 모종으로 하고, 수가 적을 때에는 어미포기를 포함하여 모든 포기를 모종으로 한다 (⑥의 그림 참조). 덩굴을 자르고 포기를 파낸다.

② 모종 심기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들고, 포기 사이가 20cm 정도 되도록 두 줄로 모종을 심는다.

③ 추비와 멀칭
12월이 되면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고, 짚이나 왕겨 등으로 멀칭해 보온한다.
그렇게 해주면 열매가 맺혔을 때 더러워지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④ 망 씌우기
열매가 그럭저럭 먹을 수 있게 자랐을 무렵, 전체에 망을 씌운다. 포기가 적은 경우에는 소쿠리 등을 덮어둔다. 새가 조금 먹더라도 상관없다면 그냥 두어도 된다.

⑤ 수확
열매가 빨갛게 익기 시작하면 꼼꼼히 살펴 새나 개미 등이 먹기 전에 수확한다.

⑥ 다음해의 모종 키우기
덩굴이 뻗어나가기 전에 풀을 뽑고 가볍게 추비해둔다.
 

 
----- 민 트 -----
 
① 씨뿌리기
포트 또는 모종상자에 흙을 넣고 씨가 겹치지 않게 뿌린 다음, 흙을 얇게 덮어 준다.

② 모종 키우기
㉠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물을 준다.
㉡ 본잎이 확실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포기가 많지 않을 때에는 옮기지 않고 그냥 키워도 된다.

③ 모종 옮겨심기
㉠ 모종이 3~5cm 자라면 마당이나 밭의 구석에 한 포기씩 심는다.
㉡ 땅속줄기로 늘어나기 때문에 처음부터 상자로 둘레를 막아주어도 된다.

④ 수확
뿌리가 내리면, 싹이 점점 뻗어나가 포기도 늘어난다. 포기 윗부분을 5cm 정도 꺾어서 이용한다.

⑤ 겨울나기 손질법
겨울에는 시들지만 봄에 다시 새싹이 나온다. 너무 늘어나지 않게, 정해놓은 장소 이상 뻗어나가는 것은 뽑아낸다.
 
----- 부 추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들어, 2~3cm 간격으로 고랑을 그어준다.
㉡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뿌린다.
㉢ 주변의 흙을 덮어 손으로 눌러준다.

② 모종 옮겨심기
㉠ 5cm 정도 자라면 모종을 뽑아낸다.
㉡ 정해놓은 장소에 가볍게 고랑을 만든다.
㉢ 포기 사이가 5cm 정도 되도록, 2~3포기씩 고랑에 심어준다.

③ 풀뽑기와 추비
여름 동안 풀에 치이지 않게 주변의 풀을뽑아내고, 포기 옆에 거름을 조금 놓아준다.

④ 수확
다음해 봄, 20cm 정도 자라면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잘라낸다. 2~3주일 지나면 또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란다. 전체를 남김없이 수확해주면 언제나 부드러운 잎을 먹을 수 있다.

⑤ 옮겨심기
심은 지 3년 정도 지나면 갑자기 잎이 가늘어지는데, 그렇게 되면 옮겨심는다.
㉠ 포기를 삽 등으로 파낸다.
㉡ 잎의 녹색 부분을 잘라낸다.
㉢ 뒤섞인 뿌리는 한 포기씩 갈라내어, 2~3포기씩 5cm 간격이 되도록 심어준다.
 
 
----- 샐러리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3cm 간격으로 고랑을 만든다.
㉡ 고랑에 1cm 간격으로 씨를 심고 주변의 흙을 가볍게 덮어준다.
㉢ 물을 뿌리고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둔다.

② 포트에 옮겨심기
떡잎이 완전해지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모종 밑으로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 한 포기씩 뽑아낸다.
㉢ 포트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내, 포트 하나에 세 포기씩 심어준다.

③ 밭에 옮겨심기
본잎이 4~5장 나오고, 모종이 확실해지면 밭에 옮겨심는다.
㉠ 포기 사이가 30cm 정도 되도록 구멍을 판다.
㉡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시킨 후 포트를 빼낸다.
㉢ 흙이 붙어 있는 채로 한 포기씩 분리해서 구멍에 심어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추비
옮겨심고 10일~2주일 지나면 주변의 흙을 긁어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⑤ 두 번째 이후의 풀뽑기와 추비
아직 크게 자라지 않았으므로, 풀에 치이지 않게 주변의 풀을 뽑아준다. 또 크게 자라도록 추비한다.

⑥ 수확
포기째 잘라내도 좋고, 잎을 떼어내서 써도 좋다. 잎이 자꾸 자라기 때문에 2~3포기 남겨두면 겨울까지 먹을 수 있다.
 
----- 순 무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를 만들어 20cm 간격으로 고랑을 긋는다.
㉡ 고랑에 겹치지 않게 씨를 뿌린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씨를 잡고 떨어뜨린다.
㉢ 주변의 흙을 가볍게 끌어준 후 그 위에 거름이나 나뭇재를 뿌리고 괭이 등으로 눌러준다.
㉣ 이른봄 추울 때와 초가을 더울 때에는 한랭사를 덮어주는 게 좋다. 이른봄에는 보온에, 초가을에는 벌레퇴치에 좋다.

② 솎아주기
발아한 다음 2~3cm로 자라면 복잡한 곳부터 뽑아내어 간격을 맞춘다. 뽑아낸 것은 물론 반찬으로 먹는다. 작은 순무는 2~3cm, 보통 순무는 5cm, 큰 순무는 20cm 간격으로 맞춘다.

③ 수확
복잡한 곳부터 간격을 넓혀주듯이 뽑아 수확한다. 여름에는 생장이 끝난 것을 밭에 오래두지 말아야 한다.
 
----- 양상추 -----
 
① 씨뿌리기
㉠ 모종상자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는다.
㉡ 2~3cm 간격으로 고랑을 그어준다.
㉢ 고랑에 씨가 겹치지 않게 5mm 간격으로 놓아준다.
㉣ 주변의 흙을 덮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 신문지를 한 장 덮고 그 위에 물을 뿌려준다.

② 모종 키우기
모종상자는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두고, 밤에 온도가 낮아지면 집안으로 옮기거나 헌 담요를 덮어 보온에 유의한다. 하루에 한 번 정도 물을 준다. 발아하기 시작하면 신문지를 걷는다.

③ 포트에 옮겨심기
발아가 다 되고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포트에 옮겨심는다.
㉠ 포트에 밭흙과 퇴비를 반씩 섞어 넣고 물을 뿌려둔다.
㉡ 모종 밑에 손가락을 넣고 흙을 흔들어모종을 뽑는다. 포트에 세 포기씩 심는다.
㉢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하루에 한 번쯤 물을 준다.
㉣ 밤에는 보온에 유의한다.

④ 밭에 옮겨심기
본잎이 5cm 정도로 자라면 20cm 간격으로 밭에 옮겨심는다.
㉠ 포트째 물에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포트를 빼낸다. 흙이 붙어 있는 채로 한 포기씩 나누어 심어준다.
㉡ 흙이 건조하면 구멍에 물을 부어준 다음 심는다. 뿌리 부분을 확실히 눌러준다.

⑤ 추비하기
옮겨심고 1주일 정도 지나면 뿌리가 내리는데, 이때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⑥ 풀뽑기
풀이 무성해질 것 같으면 주변을 가볍게 긁어준다.

⑦ 수확
결구되면 빨리 수확한다. 특히 더울 때에는 안쪽부터 썩기 때문에 약간만 결구되어도 수확하는 게 좋다.
 
 
----- 옥수수 -----
 
① 포트에 씨뿌리기
㉠ 4월중에 포트 하나에 두세 알씩 씨를 뿌린다.
㉡ 발아하고 나면 밭에 옮겨심는다.

② 밭에 씨뿌리기
이랑 사이 60cm, 포기 사이 20cm 정도 되도록 한다. 두 알씩을 서로 조금 떨어지게 해서, 손가락으로 꽂아주듯이 심고 손으로 흙을 덮는다.

③ 북주기와 솎아주기
발아가 끝나면 주변의 풀이 살아나지 않게 흙을 긁어주고 흙을 끌어올려준다. 두 알 모두 발아한 곳은 한 포기를 뽑아내어 포기 사이가 20cm 정도 되도록 옮겨심는다.

④ 추비하기
옮겨심은 모종의 뿌리가 확실히 내리면(옮겨심은 후 약 1주일)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옥수수는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작물이다. 이후로는 이삭이 나올 때마다 두 번 정도, 2~3주일 간격으로 북주기와 추비를 한다.
수확할 때가 가까워지면 까마귀 등이 쪼아먹기 쉬우니, 잘 살펴서 빨리 수확해야 한다.

⑤ 수확
열매의 수염이 마르기 시작하면 수확한다. 한 포기에서 대략 두 개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 참 깨 -----
 
① 씨뿌리기
㉠ 폭 40cm 정도의 베드에, 씨가 겹치지 않게 흩어뿌리거나 적당한 간격으로 놓아준다.
㉡ 밭에 직접 뿌릴 경우에는 이랑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고랑을 만든다. 씨가 겹치지 않게 뿌려주고 가볍게 흙을 덮은 다음 괭이의 등으로 눌러준다.

② 모종 옮겨심기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 사이, 모종이 5~10cm로 자라면 옮겨심는다
㉠ 사이가 60cm 정도 되도록 이랑을 만든다.
㉡ 묘상에 삽을 넣어 흙을 흔들어준 후 모종을 뽑아낸다.
㉢ 이랑에 20cm 간격으로 모종을 심는다. 밭에 직접 씨를 뿌린 경우에는 20cm 간격이 되도록 솎아주고, 솎아낸 것은 다른 이랑을 만들어 심는다.

③ 풀뽑기
풀이 아주 잘 자라는 시기이므로 호미나 삼각괭이 등으로 풀을 뽑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 추비한다.

④ 순지르기(摘心)
9월 중순이 되면 생육상태를 살펴 수확시기를 결정한다. 아직 꽃이 더 필 것 같으면 윗부분을 잘라낸다.

⑤ 수확
아랫부분의 열매가 갈색으로 변해 튀어나오면, 윗부분의 열매가 푸릇푸릇하더라도 수확한다. 태풍이 올 수도 있으니 넘어지기전에 수확하는 게 좋다.
㉠ 뿌리를 남겨두고 잘라낸다.
㉡ 잘라낸 포기를 열 포기 정도씩 모아 위.아래 두 군데를 묶어준다.
㉢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세워서 추숙(追 熟) 건조시킨다.

⑥ 수확 후의 작업
㉠ 깨가 쏟아질 정도로 마르면, 거꾸로 들고 막대로 두드려 깨를 떨어뜨린다.
㉡ 털어낸 깨를 모아 껍질을 제거한다. 키, 소쿠리, 가는 체 등으로 골라낸다.
㉢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⑦ 보관
말린 깨는 병이나 플라스틱통 등에 넣어 보관한다.
 
 
----- 토 란 -----
 
① 씨토란 심기
씨토란은 종묘상에서 구입해도 좋고, 작년에 수확해서 보관해둔 것을 사용해도 좋다.
이랑 사이는 90cm, 포기 사이는 30cm가 되도록 심는다. 키도 크고 잎도 크니까, 옆에 심는 작물에 주의해야한다.

② 첫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
발아가 끝나면 풀을 뽑아주면서 흙을 끌어올리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 추비한다.

③ 두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
풀이 자라는 상태를 살피면서, 풀이 너무 자라기 전에 풀을 뽑고 흙을 끌어올려준다. 20~30cm 높이로 흙을 끌어올려준 다음 포기 사이에 거름을 한 주먹씩 놓아준다.

④ 멀칭하기
7월 하순에 장마가 끝나면 흙이 마르는 걸 예방하기 위해 짚 등으로 멀칭을 해준다. 그러면 수확할 때까지 다른 일이 없다.

⑤ 수확
10월 중순경, 조금 이른 듯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니까 수확한다. 포기 밑으로 삽을 넣어 파올린다. 잎은 어미토란 위에서 잘라낸다.
 

 

 

 

 

 

 

<출처;empas 나만의사랑>

 

 

 

 


 

출처 : 석문골 무진재 [無盡齋]
글쓴이 : 무진 無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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