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B급 문화 지향! 여기는 퍼니 블로그

 

중국의 부유층, 중산층, 서민층, 극빈층의 서로 다른 삶

중국은 그 인구수가 많은만큼 부유층의 수도 많습니다. 중국 인구를 10억이라 잡고 그 가운데 1%가 부유층이라고 한다면 그것만으로 벌써 1000만명의 부유층 인구가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도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부유층 비율에 비해 절대적으로 많은 절대빈곤층의 존재입니다. 중국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숫자는 2억 1천만명이며 해외 언론에서 추정하는 비유은 4억명으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우리 나라도 도시화가 진행되며 많은 수의 농민이 농촌을 이탈해 무작정 대도시로 상경 인구 과밀화와 저임금 등을 초래했는데 중국 역시 그러한 문제로 골몰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가 중국의 저임금 노동력으로 저물가 혜택을 누리는 동안 중국의 농민공 문제는 커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국가발전의 명목 하에 노동자의 권리를 제대로 누릴 수 없었던 우리의 모습과 지금 현재 중국에서 겪고 있는 문제, 어쩐지 우리의 옛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그 시절, 다 같이 못 살거라 믿었던 그 시절 우리나라에도 이와같은 극부유층 역시 존재했었다는 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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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춘옥 회원/

출처:'http://blog.daum.net/beijing-eve

[중국생활]

                     "대화와 노래로 즐겁게 건강하게 아침을 여는 중국인들"

                                 이렇게 춤도 추고...(음악준비까지~~)

 

                                           합창한 노래 제목은 <謝謝...��>......♬♩♪

 

이른 아침(6시 30분) 정해진 약속장소에 자전거를 타고서, 아니면 도보로 모여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앉은뱅이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도 보였고,휄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도 보였는데, 몸이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어림짐작해 보았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웃음소리가 들렸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노랫소리가 들려오기도 했었는데...

휴일인 어제(17일) 아침에도 어김없이 이 분들의 모습을 뵐 수 있었고, 며칠 지켜보며 갖았던 궁금증을 해소할 겸 그분들을 찾아가 보았죠. 아침 햇살이 뿌연 하늘가에 숨어 있었고, 주변에는 자전거가 세워져 있었고, 앉은뱅이 의자에 앉아 손에는 악보들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건강한 생활이란 '이것이다!'라고 답을 내리진 못하지만, 생각을 넓게,즐겁게 갖으며, 투병중에

있는 이웃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꾸준한 운동과 약물치료...그 무엇보다도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음을 역설하고 있는 중이였다.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자전거...

 한사람씩 돌아가며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매일 만나면서도) 노래도 하고...

 

 휠체어에 앉아 계신 분은 작년에 '중풍'으로 쓰러지셨는데, 지금은 건강이 아주 좋아 보이셨다.

모임에 참가한 회원들은 모두 이 분의 빠른 완쾌를 위해 좋은 말들을 참으로 많이 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어디를 가나 '지각생'은 있기 마련...환한 웃음으로 '늦어 미안하다'라며 아침인사를 하는 부부...

 이 모임의 책임자이시나 봅니다. 말씀도 잘 하시고, 노래도 잘 하시고...회원간의 호칭은 '선생님

(라오스)'으로 ~~^^

 독창,중창,합창이 있었는데, 악보를 들쳐가며 '난 무슨 노래를 부를까?' 하는 모습이 마치

음악시간 노래발표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인듯 싶었습니다.

 불편한 아내의 옆에서 같이 노래를 부르는 남편의 모습...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할머니 두분에 할아버지 한분...파랑색 셔츠를 입으신 할머니는 젊었을때 이 할아버지를 '오빠'

라고 부르셨대요. 잠깐 '사랑고백'를 하시는데 할아버지께서는 한마디 말씀도 못하시고 그저 웃고

만 계시더군요. 주위분들 모두 박장대소를 하셨습니다. 용기없는 할아버지와 씩씩한 할어니라며~

 시장 댜녀오는 길에 '도대체 무얼하는가?' 궁금해 뒤에서 살짝 악보를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

 

 '난 노래는 못하니~' 하시며 '당시(唐詩)'와 함께 재미난 말씀을 해 주시던 할머니.

 합창을 마치고 앉은뱅이 의자를 챙겨 집으로 돌아가는 풍경...

[2] : 길은 좁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많다. [3] : 열차가 비좁아서 승객들이 차창에서 매달린다. [4] : 기차역 주변... 일을 찾아 남쪽으로 나선 사람들이 몰려 화장실을 가려해도 줄을 서야 한다. [5] : 설 귀성객 수송기간......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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