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 조양천진 승리가두 21조에 살고있는 허명숙 (56세)녀성은 17년을 하루와 같이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고있다
떡장사를 하고있는 허명숙녀성의 하루수입은 30-40원씩이다. 그녀는 오래전부터 두 자식의 뒤바라지를 하고 병으로 앓고있던 남편 (5년전 사망) 의 병치료를 하다나니 생활에 쪼들릴대로 쪼들렸다. 하지만 그는 제한된 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도와왔다 .
허명숙녀성은 일가친척이 없고 손녀를 데리고 고추가루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있는 황동매(76세)할머니를 도와나선지 이미 17년이 된다.이 17년간 허명숙녀성은 황동매할머니와 그의 손자를 구석구석을 보살펴주면서 늘 곤난을 풀어주고 일손을 도와주었다. 명절때면 옷을 사고 맛나는 음식도 갖다주고 용돈도 내놓았으며 동매할머니 손녀가 소학교를 졸업할때까지 책값도 대주었고 명절때마다 50-100원씩 돈도 주었다
허명숙녀성은 또 17년을 하루와 같이 명절마다 음식을 마련해가지고 진양로원의 로인들을 찾아가서 위문하였다.양로원의 로인들은 허명숙녀성을〞우리의 딸〝이라고 친절히 부르고있다. 시장에서도 어느 매대에 곤난이 있으면 자기일 처럼 도와나섰고 하수도가 고장났을 에도 손수 더러운 오물을 건져내여 수리한적도 한두번 아니다.
이렇게 열심히 장사를 하고 늘 불우한 이웃을 돕고 나라에 세금도 제때에 납부했기에 수차나 시개체선진영업호로 표창받고 2005년에는 영광스럽게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 다.
장형순 특약기자/통신원 림장호 (연변일보 2008-2-21 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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