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생강과 울금속의 다년초에 봄에 핑크색 꽃을 피우는 "춘울금"과 가을에 흰색의 꽃을 피우는 "추울금" 2종류가 있다.
모두 다 지상부는 파초와 비슷한 형태로 높이 1.5m, 생강을 닮은 큰 뿌리가 있으며, 가끔 이 뿌리의 털 끝에서 큰 뿌리가 나기도 한다.
뿌리를 파서 잘라 보면 양쪽 다 높은 방향성이 있고 안의 색깔이 다르며 춘울금은 선황색, 추울금은 오렌지색을 보인다.
건조한 분말을 보면 이러한 차이를 잘 알 수 있다. 또한 춘울금은 약간 매운맛과 쓴맛이 있고 추울금은 쓴맛이 없다.

뛰어난 약효를 발휘하는 생약으로 이용되는 것은 춘울금의 뿌리로 양자의 구별을 확실히 할 수 있게 된 것은 근래의 연구성과이다.
볼래의 카레가루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물질의 주성분이 추울금으로 특유의 맛과 향이 티메릭이라는 향신료의 주성분이다. 각종 식품의 황색 착색제로 이용되기도 한다.

중국 약초서의 고전 이시진의 "본초강목"에 울금과 관련이 있는 "울금(鬱金)"과 "강황(姜黃)" 2가지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울금에 대해서는 "피를 멈추게 하고 나쁜 피를 제거함. 혈임,요혈,금창을 치료함" 강황에 대해서는 "기를 낮추고, 피를 제거하고, 풍열을 제거하고, 피뭉침을 치료, 공력(효력)은 울금보다 강하다"고 기술했다. 또한 전통적으로 중국에서는 춘울금의 뿌리를 "강황"이라고 한 것을 보면 여기서 "공력(효력)은 울금보다 강하다"라고 기술한 것으로 볼 때 강황은 춘울금이라고 여겨진다.

생리를 통하게하고 타박상과 어혈을 낫게하고 산후에 패혈이 심 을 친것을 치료하는데 아주 효력이 있고 일명 편자강황이라 한다 효력이 울금보다 더매우니 썰어서 초에 뽁아서 쓴다 성분이 뜨겁고 맛이 맵고 쓰며 독이 없다. 징가(징가) 혈괴(혈괴) 옹종(옹종)을 주로 치료하고 통월경(통월경)하며 타박어혈(타박어혈)을 파냉제풍(파냉제풍)하며 기장(기장)을 치료한다. 해남에서 나는 것은 봉아무라 하고 강남에서 나는 것은 강황이라 한다.<본초> 효력이 울금보다 더 매우니 썰어서 초에 볶아서 쓴다

간에서 담즙산의 합성을 촉진하고, 담낭을 수축시켜 담즙 분비를 빠르게 한다.

♠ 담낭염증에는 강황을 가루내어 6 ∼ 8g씩 하루 3번 먹는다.

♠ 담석증에는 강황을 가루내어 한번에 8 ∼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 배가 불어나면서 가슴 통증이 있을 때는 울금, 강황을 각각 15 ∼ 20g을 끓여 하루 2 ∼ 3번에 먹는다.

출처: http://www.samna.co.kr/abcd/koa132.htm

 

출처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카레, 황금색의 비밀

 

 

방송 일시 : 2007년 3월 13일 (화) KBS 1TV 22:00~23:00

■ 담당 프로듀서 : 유성문 PD

 

 3200여년 전 - 파라오가 위독하다.

                    의사들은 파라오의 환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향신료를 발랐다!

 2500여년 전 - 석가모니, 스스로 깨달음을 얻기 위해 깊은 산중에서 고행 중 카레를 먹었다?!  2000여년 전 - 인도의 최초 의학서, 아유르베다(100세까지 장수하기 위한 지식)

                    그 안에 카레가 있다!

 2007년 1월 - 영국 유명 일간지 인디펜던트지

                   잘먹고 잘사는 법 20가지에 '카레를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장!!

 

 

▶ 노년의 재앙, 알츠하이머를 막는 카레

카레를 매일 먹는 인도인의 치매 발생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다.

인도의 일부지역,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발병률이 1%에 그치며,

이는 한국은 10%수준에 불과하다.

2001년 미국 신경학회지에 의하면 인도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의 비해

알츠하이머의 발병률이 4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한다.

미국 UCLA의 그레고리 콜 박사는 쥐 실험을 통해 커큐민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 축적되는 독성 단백질을 분해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2005년, UCLA 의대 알츠하이머 센터에서는 3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커큐민에 대한 임상실험을 실시 중이다. 

 

 

▶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법, 답은 카레에 있다.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의 공격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의하면 카레 섭취율이 높은 인도인의

암 발병률이 미국의 암 발병률의 1/7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의 커큐민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 .

서울대 약학대 서영준 교수는 카레의 주성부인 커큐민이 암으로 진행하는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피부암과 대장암 등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의학계에서는 지금 카레를 주목하고 있다. 

  

 

▶ 건강의 황금 열쇠, 커큐민(Curcumin)

카레의 주원료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커큐민이 알츠하이머나 암 외에도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돕고

관절염이나 당뇨, 고혈압 등을 막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건강의 적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를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인체의 첫 방어체계 염증을 조절하여 암, 치매, 당뇨, 비만 등 성인병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 카레 어떻게 먹어야 효과적인가

건강을 걱정하지만 맛있는 음식의 쾌락 또한 놓치기 싫다면

카레 요리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하여 남용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카레 속 커큐민의 흡수율을 높이고, 다양하게 카레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인도인들과 카레 마니아들은 물 대신 우유를 사용하거나

요거트나 토마토를 사용한다는데 .

맛있게, 건강하게 카레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강황 무엇인가?

담즙분비촉진 혈압강하 진통 및 항균작용

 

답즙분비촉진작용, 자궁흥분작용, 혈압강하작용, 진통작용, 황색포도상구균 및 진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 파혈, 행기, 통경, 지통, 여성의 어혈로 인한 무월경, 산후 어혈이 한군데 머물러서 생긴 복통, 타박상, 종기, 콩팥통증, 징가, 고지혈증을 강하시켜 심교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증명된 강황 

강황
(薑黃: Curcuma longa L.)은 생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뿌리는 굵고 튼튼하며 끝이 팽대하여 긴 난형이나 원기둥꼴의 양끝이 뾰족한 모양의 덩이 뿌리를 이루었고 회갈색이다.  뿌리 줄기는 난형이고 속이 황색이며 곁뿌리줄기는 원기둥 모양으로 적황색이다.  잎은 뿌리나 땅속줄기에서 직접 땅위로 나온다.  잎몸은 타원형이거나 비교적 좁으며 길이가 20~45cm이고, 너비가 6~15cm이고 끝 부분이 점차 뾰족해지며 기부(基部)가 점차 좁아진다.  잎자루의 길이는 잎몸의 약 1/2 가량 되는데 간혹 잎몸의 길이와 같은 것도 있다.  엽초는 넓고 잎자루의 길이와 거의 같다.  수상(穗狀) 꽃차례는 길이가 20~30cm이다.  꽃떡잎은 넓고 둥근 난형이며 각각의 꽃떡잎 안에 몇 개의 작은 꽃이 들어 있다.  꽃부리통의 윗부분은 깔 때기 모양이고 3개로 갈라져 있다.  수술의 약격(藥隔)은 직사각형 모양이며 꽃실은 넓고 납작하다.

옆에서 돋아나오는 헛수술은 길고 둥근 난형이다.  암술은 1개이고 하위 씨방이며 암술대는 실처럼 가늘고 길며 기부(基部)에 2개의 막대기 처럼 생긴 것이 있고 암술머리는 두 입술 모양이다.  삭과(蒴果)는 막(膜)처럼 보드랍고 얇으며 공같이 둥근 모양으로 세 쪽으로 갈라졌다.  씨는 난형의 장타원형으로 헛씨 껍질이 있다.  

개화기는 8~11월이다.  재배하거나 중국 중남부 지역 및 대만에서는 평원, 산간의 풀밭, 관목림 속에 자란다.  

강황이라는 약재를 중국에서는 생강과의 강황
(薑黃: Curcuma longa L.)과 생강과의 울금(鬱金: Curcuma aromatica Salisb.)의 덩이진 뿌리를 제외한 일반 뿌리 줄기도 강황(薑黃)이라고 하여 함께 약용한다.  

또한 울금의 뿌리 줄기를
편강황(片薑黃: 임증지남(臨症指南)], 편자강황[片子薑黃: 본초강목(本草綱目)]이라고도 부른다.

강황의 다른 이름은
강황[
薑黃: 당본초(唐本草)], 보정향[寶鼎香: 본초강목(本草綱目)], 황강[黃薑: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등으로 부른다.

강황은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비, 심, 비, 폐, 간경에 작용한다.

1, <당본초>: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아주 차고 독이 없다."
2, <본초습유>: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3, <이고(李
)>: "맛은 쓰고 달고 매우며 성질은 매우 차고 독이 없다."
4, <동의보감>: "성질은 더우며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파혈(破血), 행기(行氣), 통경(通經), 지통(止痛)하는 효능이 있다.  심복비만창통(心腹
滿脹痛), 신통(腎痛), 징가(: 여성의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
), 여성의 어혈로 인한 무월경, 산후 어혈이 한군데 머물러서 생긴 복통, 타박상, 조그마한 종기를 치료한다.

하루 3.75~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약을 쓸 때에는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주의사항
으로 혈허(血虛)하지만 기체혈어(氣滯血瘀)가 없는 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1, <신농본초경소>: "무릇 병인(病因)이 혈허(血虛)로 팔뚝이 아프고, 혈허로 배가 아프지만 어혈이 한데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고 기옹상역(氣壅上逆)으로 더부룩하게 불러 오르는 것이 아니면 절대 잘못 쓰지 말아야 한다.  잘못 쓰면 혈분(血分)을 더욱 상하게 하고 병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성분(成分)]


강황에는 정유 4.5% 혹은 6%가 들어 있다.  정유에는 turmerone 58%, zingerene 25%, phellandrene 1%, cineole 1%, sabinene 0.6%, bornol 0.5%, dehydroturmero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curcumin 0.3%, 1.1%, 4.8% 및 arabinose 1.1%, fructose 12%, glucose 28%, 지방유, starch, 질산염 등이 들어 있다.

[약리(藥理)]


1, 이담(利膽) 작용

강황의 전제 및 침제는 개의 담즙 분비를 증가시키고 담즙 성분을 정상으로 회복시킨다.  또 남낭의 수축을 증대시키는데, 그 작용은 약하지만 지속적이어서 1~2시간 지속할 수 있다.  curcumin과 그 나트륨염은 이담작용이 있는데, 개에게 정맥주사하면 고체성분의 함유량은 감소시켜 담즙의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전체적인 절대치를 보면 cholic acid, bilirubin, cholesterol의 분비량은 모두 증가되고 fatty acid의 성분은 일정치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른 동속 식물에서 추출한 정유는 담즙 분비를 증가시켰고 색소는 담낭의 수축을 일으켰다.  curcumen은 콜레스테롤의 용제(溶劑)로 작용하며 담도결석의 치료에 쓸 수 있다.  50%의 강황전제는 식욕을 증진시킨다.

2, 자궁에 대한 작용

편강황 및 색강황(色薑黃)의 전제와 침제(2% 염산을 용제로 함)는 mouse 및 guinea-pig의 적출 자궁에 대하여 흥분 작용이 있고, rabbit의 자궁 누관에 대하여서는 주기성 수축을 일으키는데 1회 투여에서 5~7시간 그 작용이 지속된다.

3, 혈압 강하 작용

강황의 알코올 추출액은 마취한 개에 대하여 강압작용을 나타내는데 그 작용은 아트로핀 주사 및 미주신경 절제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만약, 미리 맥각(麥角) 유동엑스를 주사했다면 강압작용은 상승작용으로 뒤바뀔 수 있다(coptisine의 역전작용과 유사한 점이 있다).  ether 추출 성분은 강압작용이 아주 약하다.

4, 항균 작용

curcumin 및 정유의 성분은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하여 비교적 좋은 항균작용이 있다.  강황의 수침액은 in vitro에서 여러 가지 피부 진균에 대하여 각기 정도가 다른 항균 작용을 나타낸다.  전제(煎劑)는 바이러스를 접종한 mouse에 대하여 생존시간을 연장한다.  그러나 바이러스성 간염에 화학적(사염화 탄소)으로 간장장해를 다시 일으킨 경우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다).  기타 강황제제는
파리를 박멸할 수 있다.

5, 기타 작용

강황의 전제에는 진통작용이 있으며 개구리의 적출 심장에 대해서는 현저한 억제를 나타낸다.


강황에 대해서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강황(薑黃)

성질은 열(熱)하며 맛은 맵고 쓰며[辛苦] 독이 없다.  징가(痂瘕)와 혈괴(血塊), 옹종(癰腫)을 낫게 하며 월경을 잘하게 한다.  다쳐서 어혈이 진 것을 삭게 한다.  냉기를 헤치고 풍을 없애며 기창(氣脹)을 삭게 한다.    

○ 몸푼 뒤에 궂은 피가 가슴으로 치미는 것[敗血攻心]을 낫게 하는데 매우 좋다.  일명 편자강황(片子薑黃)이라고도 하는데 심어서 삼년 이상 되는 강황은 꽃이 피고 뿌리의 마디가 굳고 단단하며 냄새와 맛은 몹시 맵다.  음력 8월에 뿌리를 캐 조각이 지게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 해남(海南)에서 나는 것을 봉아술(蓬莪荗)이라 하고 강남(江南)에서 나는 것을 강황(薑黃)이라 한다[본초].   

○ 효과가 울금(鬱金)보다 센데,  썰어서 식초에 축여 볶아 쓴다[단심].
]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강황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
강황(薑黃)

薑黃味辛能破血 消癰下氣心腹結
강황미신능파혈 소옹하기심복결

강황은 맛이 매워
어혈을 헤친다네
옹종도 삭이지만
기 내리기 잘하여
명치 밑에 몰린 것
또한 풀어 준다더라

○ 강황은 성질이 더우며 결코 차지 않다.  몹시 차다고 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 약기운이 손과 팔에 간다[본초].
○ 식초에 축여 볶아서 쓴다[입문].
○ 효능은 울금과 비슷한데 기미가 더 강하다[경악].
]

안덕균씨가 기록한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강황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
강황(薑黃)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 강황(Curcuma aromatica Salsb.)의 뿌리 줄기이다.

성미: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파혈행기(破血行氣), 통경지통(通經止痛)

해설:
① 어혈(瘀血)을 제거하는 작용이 강하므로 생리통을 완화시키고, ② 간 기능 장애로 옆구리가 아픈 것을 제거한다.  ③ 종기의 초기 증상에 소염, 진통 효과가 높아 주로 외용한다.  ④ 풍한습(風寒濕)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사지마비동통에 해동피(海桐皮), 강활(羌活)을 배합해서 내복하거나 외용하여 치료한다.

성분:
정유 4.5%가 함유되어 있으며, 주성분은 turmerone과 zingerene, phellandrene, cineole 등이다.

약리:
① 답즙 분비 촉진 작용, ② 자궁 흥분 작용, ③ 혈압 강하 작용, ④ 진통 작용이 나타난다.  ⑤ 황색포도상구균, 진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며, ⑥ 고지혈증을 강하시켜 심교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증명되었다.]

강황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강황(Curcuma aromatica Salisbury)

식물: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울금과 비슷하나 앞뒷면에 짧은 털이 있으며 뿌리 줄기의 꺽은면은 노란색이다.  울금보다 뿌리 줄기의 거둠량이 5~10배나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울금보다 강황을 많이 심는다.  밖에서 겨울을 나지 못하기 때문에 씨뿌리는 온실이나 움에 보관한다.

뿌리줄기(강황):
가을에 뿌리 줄기를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리거나 쪄서 말린다.

성분:
뿌리줄기에는 노란 색소 물질이 0.4~0.6% 있다.  노란 색소 물질은 쿠르쿠민과 그의 유사 물질 Ⅱ로 되어 있다.  정유에는 세스쿠이테르펜(주성분은 ι-α-쿠르쿠멘, ι-β-쿠르쿠멘 C15 H24) 65.5%, 세스쿠이테르펜알코올 22%, d-캠퍼 2.5%와 그 밖에 d-캄펜, 투루메론, P-토릴메틸카르비놀이 있다.

작용:
울금에서와 같다.

응용:
울금과 같은 치료 목적에 쓴다.
P-토릴메틸카르비놀은 진성이담작용이 있는 천연화합물로 알려진 후 좋은 간염 치료약, 열물내기약으로 써 왔다.  또한 여러 가지 합성 유도체들이 연구되었다.  그 가운데에는 임상에 쓰이고 있는 것도 있다.

덩이뿌리(울금)는 동의치료에서 방향성 건위약, 통경약으로 쓴다.

참고:
동약 울금과 강황의 기원 식물: 옛 동의 문헌에 기재된 식물 형태, 약성 등을 보면 동약 울금은 C. longa의 뿌리 줄기이며 동약 강황은 C. aromatica의 뿌리 줄기였다.  그런데 지금 쓰이고 있는 것은 이 두 식물의 뿌리 줄기를 모두 동약 강황, 덩이뿌리를 울금이라고 한다.  이처럼 동의문헌에서 쓰이지 않던 덩이 뿌리가 새로 동약으로 등장하여 울금 대신에 쓰이게 되었다.  이것은 앞으로 치료 효과와 결부하여 검토하고 기원 식물을 바로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강황 재배 방법]


1, 기후와 토양

따뜻하고 축축한 기후가 좋다.
토층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푸석푸석하고 비옥한 사질 토양이 좋다.

2, 땅고르기

일반적으로 깊게 갈 필요가 없으나 심기 전에 2~3번 땅을 파 일으켜 평평하게 한 후 두둑을 만든다.  밑거름을 충분히 낸다.

3, 심기
뿌리 줄기로 번식시킨다.  중국의 예에서 사천, 합서 등지의 심는 시기는 하지(夏至) 전후이고 절강 지방의 심는 시기는 청명(淸明) 전후이다.  이랑 사이의 거리를 33~40cm, 포기 사이의 거리를 25~33cm로 하여 구멍을 파고 한 구멍에 강종(薑種) 3~5개씩 심은 다음 보드라운 흙을 2~3cm 두께로 덮는다.  심은 후 20일 가량 지나면 싹이 나온다.

4, 경지관리

싹이 10~13cm로 자라면 묽은 사람의 분뇨를 덧거름으로 한 번 준다.  두 번째 덧거름은 처서(處暑) 전후에, 세 번째 덧거름은 백로(白露) 전 3~4일에 주는데 콩깻묵이나 초목을 태운 재를 주는 것이 좋다.  매 번 덧거름을 주기 전에 김매기를 하고 땅을 파 일으켜 부드럽게 한다.  가물고 비가 적게 내릴 때에는 아침이나 저녁에 물을 주어 싹이 정상적으로 자라게 한다.

5, 병충해의 예방과 퇴치

충해로는 주로 풍뎅이의 유충과 굼벵이이 유충이다.  6% 'BHC' 가루를 땅고르기할 때 뿌려서 예방하거나 혹은 인공적으로 잡든가 풀을 쌓아 놓고 유인하여 잡는다.  

5, 채취

가을과 겨울에 파내어 깨끗이 씻고 속까지 익을 정도로 푹 삶아 햇볕에 말렸다가 겉껍질을 깎아내고 다시 햇볕에 말린다.  중국의 절강(浙江) 지방에서는 울금의 뿌리 줄기를 신선할 때 얇게 썰어서 햇볕에 말리는데 이것을 '편강황(片
薑黃)'이라고 한다.

6, 법제

1, 강황: 잡물을 가려 없애고 물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수분이 스며든 후 얇게 썰어 햇볕에 말린다.
2, 편강황: 잡물과 남아 있는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솔로 깨끗이 흙을 닦아 낸 다음 그늘진 곳에서 말린다.

강황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참기 어려운 심통(心痛)

강황(약간 볶은 것), 당귀(얇게 썰어 불에 말린 것) 각 37.5g, 목향(木香), 오약(烏藥: 약간 볶은 것) 각 18.5g, 상술한 네 가지 약을 짓찧고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들어 1회 약 7.5g을 식초로 달인 수유탕(茱萸湯)으로 복용한다. [성제총록, 강황산]

2, 아무 때나 발작하는 아홉가지 심통(心痛) 및 참기 어려운 충통(蟲痛)

강황 1g, 빈랑 18.5g, 건칠(짓찧어 부순 다음 연기가 날 정도로 볶은 것) 18.5g, 석회(石灰: 누렇게 될 때까지 볶은 것) 37.5g, 상술한 약을 복게 가루내어 1회 7.5g을 알맞게 데운 술로 아무 때나 복용한다. [양씨가장방, 강황산]

3, 위염, 담도염, 배가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 통증, 구토, 황달

강황 5.6g, 황련 2g, 육계 1g, 연호색 4.4g 광울금 5.6g, 면인진(綿茵陣) 5.6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현대실용중약]

4, 팔뚝과 등이 아픈데 병인이 풍(風)도 아니고 담(痰)도 경우

강황, 감초, 강활 각 37.5g, 백출 75g, 1회 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하반신이 아플 경우에는 해동피(海桐皮), 당귀(當歸), 작약(芍藥)을 가하여 쓴다. [적수현주, 강황산]

5, 미혼 여성의 월경이 매끄럽게 나오지 않는 증세를 치료하고 영기(營氣)를 순조롭게 하는 처방

강황, 정향, 당귀(얇게 썰어 불에 말린 것), 작약 각 18.5g.  상술한 약을 찧고 체로 쳐서 가루내어 1회 약 7.5g을 알맞게 데운 술로 복용한다.  월경이 시작되려 할 때 수시로 이 약을 복용한다. [성제총록, 강황산]

6, 월경 주기가 짧으며 출혈이 적고 매끄럽게 나오지 않으며 그 색이 빨간 경우

당귀, 숙지황, 적작약, 천궁, 강황, 황금, 단피(丹皮), 연호색(延胡索), 법제한 향부(香附) 각 같은 양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의종금강, 강금사물탕]

7, 임신 태루(胎漏)로 하혈이 멎지 않고 계속 나오며 배가 아픈 경우

강황 37.5g, 당귀(썰어 약간 볶은 것) 37.5g, 수건지황(熟乾地黃) 37.5g, 애엽(艾葉: 약간 볶은 것) 37.5g, 녹각교(鹿角膠: 두드려 깨뜨려 누르스름하고 건조해질 때까지 볶은 것) 37.5g, 상술한 약을 찧고 체로 쳐서 가루낸다.  1회 15g에 보통 잔으로 물 한잔과 생강 0.185g, 대추 3개를 넣고 6할 정도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식전에 따뜻하게 데워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강황산]

8, 산후 복통

강황 0.75g, 몰약(沒藥), 0.37g을 가루내어 물이나 12살 미만의 사내 아이의 소변 각 한잔을 넣고 한잔반이 될 때까지 달여 3회에 나누어 복용하고 2시간 30분 내지 3시간 30분 가량 지난 후에 다시 한번 복용한다. [제생방, 강황산]

9, 모든 타박상

도인(桃仁), 난엽(蘭葉), 단피(丹皮), 강황, 소목(蘇木), 당귀, 진피, 우슬, 천궁, 생지황, 육계, 유향, 몰약을 물, 술 12살 미만의 사내아이의 오줌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과방서, 강황탕]

10, 참기 어려운 치통

강황, 세신, 백지 각 같은양을 곱게 가루내어 2~3회 문지른 다음 소금물로 입가심한다. [백일선방, 강황산]

11, 여러 가지 창선(瘡癬) 초기에 가렵고 아픈 경우

강황을 바른다. [천금방]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

참조: ☞ 울금
 무엇인가?
참조: ☞ 아출 무엇인가?

 

 
강황의 세밀화 사진

[사진 출처: CD 동의보감]

홈페이지 주소 : http://jdm0777.com.ne.kr  클릭하시면 홈으로갑니다.



 

 
               ▲ '생로병사의 비밀' 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강황사진

  

강황(Turmeric)은 카레를 만드는 주재료이고 순수카레는 아닙니다.
카레에는 10~20 가지가 넘는 향신료로 만들고 강황은 주성분일 뿐입니다.

강황의 색이 바로 카레색(노랑)이고 강황 맛이 카레 맛이 됩니다.

 

카레에 포함된 향신료 중 하나인 강황(tumeric)에 포함된 

" 커큐민(Curcumin)" 이라는 성분은

항암, 항염증, 치매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효과에 관한 여러 논문들도 발표 되었으며 이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카레가 알츠하이머형 치매 예방에 이로운 식품으로 알려진 것도 바로 커큐민 덕분입니다.

UCLA 연구팀은 쥐의 뇌에 뇌세포를 파괴하는

베타 아밀로이드(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많이 관찰됨)를 주사했습니다.

이어 커큐민을 사료에 타서 먹였습니다. 그랬더니 커큐민이 베타 아밀로이드의 독성을 절반 정도로

낮추었고, 미로에서 행한 기억력 검사에서도 커큐민을 섭취한 쥐가 더 나은 기억력을 나타냈습니다...
  
이뿐 아니라 카레는 최근 유방암.대장암.전립선암 등 각종 암의 예방 및 치료에

유익한 식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역시 커큐민 때문입니다.
 

이는 실험을 통해서도 확인된 바 있는데 암에 걸린 쥐에 카레를 먹이자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것이 지연됐고 식욕이 유지됐습니다.

커큐민은 또 염증 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절염 등 염증이 있는 환자에게 카레를 추천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커큐민은 가스가 차서 헛배가 부르거나

소화불량 위경련, 위궤양이 있을 때 이를 가볍게 해주는 역활도 합니다.

   

녹차에 카테킨 고추에 캡사이신이 있다면 카레엔 커큐민이 있습니다.

'카.캡.커' 는 웰빙 식품의 대표 성분이고,

이중 커큐민의 항산화력이 가장 높고 다음은 카테킨.캡사이신 순서입니다.

 

심는시기: 4월 중하순/생강처럼 땅속에 보관하며 엄지손가락만한 종근을 하나씩 식재합니다.

수확은 12월초순에 합니다./

강황종자 재배법은 공지사항을 참조해주세요.

02-959-8854 종자 공급은 전화로 먼저 문의 주세요 .종자는 제한 공급 됩니다 .

 

 

울금은 따뜻한 기후에서 잘자랍니다.
남부지역에서 전라북도까지  노지재배를 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 위로는 하우스재배가 바람직합니다.
6kg의 종자로 30평의 밭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소량/대량종자구매도 가능합니다.


-특성

  재배습성 : 사양토에서 뿌리가 길게 자라며 양토에서 증수
  내한성 : 약

-번식

뿌리를 움에 저장하였다가 씨눈이 붙어 있는 부분을 나누어 심으면 된다. 저장 때 얼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재배 및 생육 환경

겉흙이 깊고 물빠짐이 잘되는 사질양토나 양토가 좋다. 습한 땅에서는 재배가 안된다.
금비위주보다는 부식질이 많은 토양이 좋으므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재배하는 것이 병발생률이 적고 수량도 많다.
종자의 발아적온은 20~25℃로서 15℃이하에서는 발아가 불량하며 생육적온은 25~28℃전후이다.
일반적으로 햇볕을 좋아하므로 채광이 잘되는 곳이 좋다.

-재배 기술

   1. 종자 심기
심는 시기는 4월초부터 4월 말까지 뿌리를 씨눈이 형성된 것을 보아 소독된 칼로 잘라 포기사이 15~20cm 이랑사이 60cm 심는 것이 좋다고 본다.
본인이 재배하여 본 경험에 의하면 고구마 심을 밭처럼 만들어 검은 비닐을 멀칭하면 잡초 방제 많은 도움이 있다.
 
  2. 관리
    1) 검정 비닐 피복을 하면 김매기의 수고를 덜수 있으며 가뭄 때도 도움이 된다. 고랑의 잡초는 수시로
        김매기 작업을 해야 한다.
    2) 물주기 - 발아시 가뭄이 계속되면 물을 주어야 하며 생육시에도 가뭄이 있으면 수시로 스프링클러나
        점적   호스로 물을 주어야 한다.
    3) 배수 - 비가 많이 와서 고랑에 물이 고이면 안되므로 배수가 잘 되도록 배수구 정비를 잘해야 한다.
    4) 병해충 방제-생강보다 각종 병해충에 강하나 발생이 있을시 생강에 준해서 방제토록 한다.

  3. 수확
      서리가 오기 전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수확하는 것이 좋다. 울금은 따뜻한 기후에서 잘자랍니다.
남부지역에서 전라북도까지  노지재배를 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 위로는 하우스재배가 바람직합니다.
6kg의 종자로 30평의 밭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소량/대량종자구매도 가능합니다.


-특성

  재배습성 : 사양토에서 뿌리가 길게 자라며 양토에서 증수
  내한성 : 약

-번식

뿌리를 움에 저장하였다가 씨눈이 붙어 있는 부분을 나누어 심으면 된다. 저장 때 얼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재배 및 생육 환경

겉흙이 깊고 물빠짐이 잘되는 사질양토나 양토가 좋다. 습한 땅에서는 재배가 안된다.
금비위주보다는 부식질이 많은 토양이 좋으므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재배하는 것이 병발생률이 적고 수량도 많다.
종자의 발아적온은 20~25℃로서 15℃이하에서는 발아가 불량하며 생육적온은 25~28℃전후이다.
일반적으로 햇볕을 좋아하므로 채광이 잘되는 곳이 좋다.

-재배 기술

   1. 종자 심기
심는 시기는 4월초부터 4월 말까지 뿌리를 씨눈이 형성된 것을 보아 소독된 칼로 잘라 포기사이 15~20cm 이랑사이 60cm 심는 것이 좋다고 본다.
본인이 재배하여 본 경험에 의하면 고구마 심을 밭처럼 만들어 검은 비닐을 멀칭하면 잡초 방제 많은 도움이 있다.
 
  2. 관리
    1) 검정 비닐 피복을 하면 김매기의 수고를 덜수 있으며 가뭄 때도 도움이 된다. 고랑의 잡초는 수시로
        김매기 작업을 해야 한다.
    2) 물주기 - 발아시 가뭄이 계속되면 물을 주어야 하며 생육시에도 가뭄이 있으면 수시로 스프링클러나
        점적   호스로 물을 주어야 한다.
    3) 배수 - 비가 많이 와서 고랑에 물이 고이면 안되므로 배수가 잘 되도록 배수구 정비를 잘해야 한다.
    4) 병해충 방제-생강보다 각종 병해충에 강하나 발생이 있을시 생강에 준해서 방제토록 한다.

  3. 수확
      서리가 오기 전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수확하는 것이 좋다.










  지난주 목요일에
전북 정읍에서 무농약으로
울금농사를 짓고 계신 분의 울금농장에 들려
울금 수확을 도와주고 왔습니다.
  울금 생소하시죠?
사진에서처럼 생강을 닮았습니다,
대신 속은 노오란 색입니다.
향기도 좋구요. 요즘 웰빙식품으로
tv에도 소개되면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수확한 울금은
인근 지하 5m의 토굴에 저장을 하였습니다.
도와드리고 얻은 울금으로
올 겨울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게되었습니다.^^
  옛날에 울금에 대해 정리한 자료가 있어 올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강과의 강황(Curcuma longa Linné:畺黃)의 덩이뿌리를 
그대로 또는 주피를 제거하고 쪄서 말린 것을 울금이라 한다.
울금은 중국 남부와 인도, 오키나와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자생, 
재배되며 우리나라의 중남부지역에서도 재배된다. 
  동의학에서는 울금을 기를 소통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생리통, 생리불순, 
옆구리통증을 치료하고 토혈, 코피, 피오줌을 치료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흉복부가 
그득한 것을 없애주고 담즙분비 촉진과 담낭결석을 치료하는데 이용한다. 
약리작용은 담즙분비, 배설 촉진, 관상동맥안의 반괴형성을 감소시킨다고 보고되었다.
울금은 기원전부터 기록되어 있으며 염료와 식품착색재로 사용되었으며 인도 카레의 원료이다. 
일본에서는 단무지 착색재로 울금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 장수마을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일대에서 특용작물로 재배돼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울금은 아시안 열대산 식물로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에서는, 뿌리를 심는 시기가 
남부지방은 4월 15일 ~30일, 충청권지방은 생강을 심는 4월 하순경에서 5월 초순경이 
적당한 시기이며 좀 더 빠른 울금의 발아를 위해서는 온실이나 방에서 울금을 일정한 크기로 
촉을 틔워 밭에다 옮겨 심는다.
생육 적지는 배수가 좋고 유기질이 풍부한 비옥한 토양이 제일 적격이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통풍이 잘 되고 약간의 습기가 있는 토양이 최적의 토양이다.
연작도 가능하나 오랜 기간 한 곳에서 연작을 할 경우 약효성분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 2년이나 1년에 한 번씩 석회(石灰)를 뿌려 주어 산성화된 토양을 
알칼리성으로 개량 해주어야 한다.
생울금을 활용방법은, 얇게 잘라 끓여 식수대용으로 마시거나 생즙으로 혹은 차로 
마셔도 된다. 또는 설탕이나 꿀과 혼합하여 3개월 이상 숙성시켜 효소로 해서 먹어도 되고, 
소주에 담가 울금주로 만들어 먹어도 된다.
 
울금과 강황은

    가격과 효능에서 크게 차이가 나며

    특히 강력한 항암 성분인 커큐민은 울금이 3,6%이고

    강황이 0.3%이므로 적게는 12배의 약리 차이가 나므로 소비자의 주의를 요한다.

   특히 2006년부터 시작된

   품귀현상으로 인해 울금 종자의

   출하시기인 12월초에 믿을 수 있는 농장을 선택 해

   직접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종자가 우수 할수록 생산량은 크게 증가한다.

   또한

   구입한 울금은

   지하실이나 냉해가 없는 하우스 또는

   스츠로폼이나 땅에 묻어 저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울금을 장기적으로 복용을 원한다면 직접 재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올려본다.


1.토지임대 방법

  요사이 땅 투기로 인해

  시골에는 노는 땅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마을 이장님을 찾아가 버려진 땅의 임대 의사를 물으면

  토지의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양질의 토지를 무료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사토 형질의

  기름진 땅의 소출이 좋으므로

  좋은 땅을 고르는 것도 영농 기술의 하나 일 것이다.



2.시비 방법

   추수가 끝난 밭을 임대해

   인근의 돼지, 소, 닭 등의 농장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퇴비를 이용하여 밭 여기저기에 구덩이를 만들어 저장하고

   파종 한 달 전 밭 전체에 뿌리되 3,000평당 30t을 뿌린 후 되도록 밭을

   깊게 갈아 비료는

   파종 2주 전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되

   질소, 인산, 칼리를 주는데 3,000평당 200kg정도를 준 후 이랑을 만드는 것이 좋다.

   그러나 화학 비료의 사용보다는 유기농 재배법이 소득은 적으나,

   약효가 좋아 유기농 재배법을 적극 권장하고 싶다.


3.종자 심기

   울금을 심는 시기는

   4월 말부터 5월 상순이 좋으며

   약 5~8cm가 되는 구근을 고구마 두럭처럼 만들어(높이가 높을수록 소출이 많음)

   15~20cm정도의 포기 사이를 유지하고

   이랑 사이는 약 60cm를 띄어 심되 5cm 깊이로 심는 것이 좋다.

   특히 고추밭 비닐을 사용하면 잡초 방지와 봄, 가을, 가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4.기타 관리

   고랑의 김매기는

   수시로 하는 것이 좋으며

   발아 시, 생육 시 물이 부족하면 소출이 감소하므로

   스프링클러나 긴 호스로 물의 양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가 열대 기후로 바뀌면서부터

    가을 가뭄보다는 봄 가뭄이 심하기 때문에 봄 가뭄을 잘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장마 때

   고랑에 물이 고이면 뿌리가 썩으므로

   배수로를 잘 정비하고 수시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울금은

   자체에서 항균 물질이 나오므로

   생강처럼 무 농약 제배가 가능해 영농이 쉬운 작물이다.



5.수확방법

   종자울금은

   매해 11월 중순에 수확 하는 것이 좋으며

   약용으로 사용 할 울금은 서리가 온 후 12월 초에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수확하는 것이 좋다. 특히

   300평 기준 시 약 3,000kg~ 5,500kg을(3t~5.5t) 생산 할 수 있다


 

제 목 | 강황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첨부파일 :

생육
과정
(주요
농작
업)

 

가을
파종


파종


김매

솎음
작업


웃거름


관 수

병해
제거


수확

충해방제

꽃대제거


노두
정식


김매기


꽃대제거


노두
정식


관   수

병해
방제


수확

기상
재해

예상
되는
문제

가   뭄

장   마

• 생육부짐
• 뿌리 섬유질 발생
   품질저하
• 뿌리썩음병 발생


 









[번   식]  [정   식][거름주기][병충해 방제]

• 노두번식
• 종자번식
※종자번식 유리

 

[육묘 이식재배]

• 묘판설치:10a당 33㎡정도
- 이랑나비:120~150㎝
     정도두둑
• 종자처리:가을 노천
   매장 봄파종
• 파종시기
- 봄:3하 ~ 4상순
- 가을:10하 ~ 11상순
• 파종량(33㎡):
   6ℓ (1.0~1.2㎏)
• 묘판시비량(3.3㎡)
- 퇴비가루 30~40㎏
    토양살충제 200g

• 정식시기
- 봄 :3하 ~ 4상순
- 가을:10중 ~ 하순
• 정식거리:45×8~20㎝
-11,000~12,000주/10a
• 심는방법:45㎝ 골에
    1년생 종근 1개 심음
-뿌리 꾸부려 심으면
  잔뿌리 발생 품질저하
-소묘, 중묘 구분심음
• 종근크기 (묘직경)  
-대묘  0.9㎝ 이상
-중묘  0.6~0.8㎝
-소묘  0.5㎝ 이하
※ 소묘, 중묘 심을때
   추대율 낮고 수량
   많음

• 시비량(㎏/10a)
-밑거름:퇴비 1,000,
   인산 8, 칼리 4
-웃거름:질소 4,2회
  분시(8상순이후)

 

[주요 관리작업]

• 솎음 및 잡초방제
-초기 제초작업 철저
• 꽃대제거(7~8월)
• 가뭄시 뿌리 섬유질
   발생방지
-관수시설이용 관수
  및 짚피복    

• 병해:뿌리썩음병
• 충해:거세미, 굼벵이

 

[수확 및 조제]

• 수확:10하~11상순
• 조제
-뿌리 물에 씻어 햇볕
   건조
-중간정도 건조 뿌리
  손질후 완전 건조 저장※캔뿌리에서 노두따서
   종근이용

• 수량(㎏/10a)
   -생근:500~600
   -건근:160~200

 

재배면적 및 생산량

구  분 재배면적 수확면적 10a당수량 총생산량
 hahaM/T
'90
'92
'94
'96
'98
  37
  52
169
101
87
36
35
163
84
82
308
189
368
238
245
100
66
601
200
201

재배적 특성

• 주성분:Isoimperatorine, Oxypeucedanine, O-cresol

 

• 분포:중북부 산계곡

 

• 용도:뿌리-발한(發汗), 해열(解熱), 진통(鎭痛), 진경(鎭痙)

 

• 형태
   - 초장:60~150㎝
   - 잎:근생엽(根生葉)은 자적색(紫赤色), 경생엽(莖生葉)은 호생(互生)
   - 꽃:8~9월 개화, 백색의 복산형화서(複산形花序)

 

• 재배적지
   - 기후: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며 중북부 산간 지역에서 잘자람
   - 토질:표토가 깊고 습기가 적당한 식질양토

 

• 번식방법:육묘이식법, 종자직파재배법, 노두번식법

작형별 출하시기

작형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출하기성출
하기
저장
출하기

육묘이식

3하~4상

10하~11상

3하~4상

10중~하

10하~11상12상~3하1상~2하4상~11하

기상재해 및 병해충방제 대책

항   목 내               용
가뭄피해

• 정식후 짚, 건초 덮기로 수분증발 생육촉진
• 가뭄시 뿌리 섬유질 발생방지 및 물주기 실시

장    
(습  해)

• 배수구 정비로 습해 사전예방
• 습해로 인한 병발생 포기 조기제거

병     해

• 뿌리 썩음병 방제
   - 종근 베노람수화제 소독
   - 6~6식 석회 보르도액 살포
   - 배수작업 철저 습해방지

충    해

• 굼뱅이, 거세미 방제
   - 후라단, 카포입제 정식전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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