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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상황버섯의 복용방법
▶상황버섯과 유사한 진흙버섯
상황버섯 “항암효과 탁월, 치료 보조제로서 손색 없어” 상황버섯은 산 뽕나무의 그루터기에서 자생하는 매우 희귀한 담자균류의 다년생 버섯으로 항암효과가 밝혀지면서 신비의 영약으로까지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버섯은 물론 현대과학에 의해 그 유효성분이 확인되고 있지만 그 효능은 한방 고서에도 전해지고 있다. 동의보감이나 신농본초경, 향약집성방 등에 ‘신과 같은 효험이 있다’는 글귀가 있는 것으로 봐 옛 선조들도 상황버섯의 약용 가치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상황버섯은 당초 국내에서보다 일본에서 그 유명세가 더 했다. 건강식품 개발에 남다른 일본의 경우 이미 60년대 후반부터 상황버섯에 대한 효능 연구를 시작했다. 일본에서 이루어진 주목할만한 연구는 도호쿠(東北)대학 약대 연구팀의 항암실험 결과. 상황버섯에 양질의 다당체와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들 연구팀은 항암제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한끝에 그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상황버섯의 자실체로부터 다당체, 단백질을 추출하여 상황버섯 성분을 추출결과 분말을 가지고 동물을 대상으로 한 종양억제 작용을 실험한 결과 투여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항암효과가 있었다는 것이다.
도호쿠 대학 약대 연구팀의 발표에 이어 일본에서는 상황버섯 연구 결과들이 줄을 이었는데 역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유발한 논문은 일본 국립암연구소치하라 박사의 상황버섯의 항종양 저지율에 관한 연구 결과였다.
인위적으로 암을 발생시킨 동물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지만 결론은 상황버섯의 종양 저지율이 무려 96.7%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의학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소식은 물론 한국에도 전파돼 상황버섯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이어졌으며 무분별한 채취로 멸종 위기에 처하기까지 했다. 우리 나라에서 상황버섯의 항암효과가 널리 알려진 것은 지난 94년 무렵이다.
상황버섯을 연구하던 충남대 약대 정경수 교수가 ‘한국의 버섯’이라는 모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그 효능을 발표하면서부터다. 당시 이 방송이 나가자마자 암 환자와 그 가족들로부터 상황버섯에 대한 문의가 폭주했다는 후문(後聞)이 있을 정도로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상황버섯이 워낙 희귀종이라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탓이었다. 정 교수는 상황버섯의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암 세포를 직접 살멸하는 과정을 실험을 통해 보고했는데 결과는 이미 일본에서 발표된 암세포 살멸효과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버섯과 관련한 국내의 연구는 정 교수 뿐만 아니라 여러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서울대 약대의 김병각 교수는 상황버섯의 균사체로부터 분리·정제한 항암성 단백다당체가 면역증강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질환에도 응용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농업진흥청의 차동렬 박사팀 역시 상황버섯의 항암효과를 확인하고 상황버섯의 인공재배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명공학연구소 유익동 박사팀은 상황버섯 균사체에서 소화기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다당체 신물질을 분리하는데 성공, 인체 소화기 암에 대한 약용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상황버섯의 항종양 효과 등에만 머물지 않고 있다. 상황버섯에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물질이 있지 않을까 학자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노화방지제 그리고 화장품의 미백원료로도 연구가 진행중이다.
이미 일부 업체에서는 자연산 상황버섯을 이용한 화장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상황버섯 추출물이 미백효과를 내며 동시에 항산화·면역증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부르는게 값인 자연산 상황버섯 자연산 상황버섯이 귀한 것은 이 버섯의 독특한 생장 조건 때문이다. 해발 400~600m 고지의 수십년 된 재래종 산뽕나무에 자생하기 때문이다.
번식이 잘 안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나마 자연산 상황버섯이 좋다는 얘기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상황버섯 연구모임(회장 조수련)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1년에 수확하는 순수 자연산 상황버섯은 극히 미미한 수준에 달한다고 한다.
물론 희귀성 때문이다. 상황버섯이 희소해진 이유는 기생처가 되는 산 뽕나무 자체가 드물기 때문이다. 상황버섯이 뽕나무의 자양분을 섭취하고 나면 그 뽕나무는 고사(枯死)하는 특성을 보이는데 이를 입증하는 것은, 우리 나라 야산에 지천으로 있었던 산 뽕나무가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자연산 상황버섯은 사실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취급 업자들은 가짜 상황버섯을 진짜인냥 속여서 팔기도 해 사회적 물의를 빚기도 한다. 물론 소비자들도 상황버섯의 진위를 잘 알지 못해 혼선을 초래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황버섯의 공식적인 이름은 목질진흙버섯(학명은 페릴루스 린테우스(Phellinus Linteus)이다.
자생 초기에는 그 생김새가 노란 진흙덩어리가 뭉친 것처럼 보이지만 다 자란 후에는 나무 그루터기에 혀를 내민 모양과 흡사해 한자말로 수설(樹舌 : 나무혓바닥)이라고도 부른다.
우리 나라에는 지금까지 8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그중에서 목질진흙버섯이 암 저지율과 암 퇴치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일반인들이 쉽게 혼동하는 부분이 유사 상황버섯과 페릴루스 린테우스의 학명을 가진 진짜 상황버섯의 구분이다. 북한의 자연산 상황버섯을 취급하고 있는 서울 사무소 김종선 소장은, 그러나 몇 가지만 눈 여겨보면 그 구별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자연산 상황버섯은 그 자실체가 노란색 소혓바닥 모양의 갈색 강모가 선명하여 육안으로 구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버섯을 물에 달였을 경우 색깔은 노랗거나 또는 담황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맛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국내 상황버섯 유통형태는 크게 3가지. 자연산 상황버섯과 수입된 유사 상황버섯, 그리고 인공재배버섯이다.
자연산 상황버섯은 강원도 홍천, 정선 등지서 채취돼 왔으나 수요의 증가로 남획한 결과 근래에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이며 대신 북한산이 반입되고 있다.
그러나 반입 과정에서 가짜 상황버섯이 북한산으로 둔갑, 유통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상황버섯 연구회 조수련 회장은 북한산이라고 말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증명서와 식품검역증, 성분검사증 등을 확인해야 피해를 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입된 유사 상황버섯은 주로 중국, 필란드, 파키스탄, 우크라이나 등지에서 들어오는데 이 역시 가짜 상황버섯을 북한산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형태가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조수련 회장은 덧붙이고 있다. 인공재배 상황버섯은 희귀한 자연산 상황버섯의 대안으로 많은 양이 생산된다는 장점은 있지만 자연산 상황버섯과는 아직 효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공재배 상황버섯은 자연산과는 그 형태가 사뭇 다르며 자실층 형성도 적다고 한다.
한편 조수련 상황버섯 연구모임 회장은 상황버섯이 여러 연구 결과 암 등 고질병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를 만병통치약이나 무슨 기적의 암 치료약으로 확대 해석해 병원치료를 기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만 병원 치료와 병행하는 보조제로서의 상황버섯은 그 어떤 건강식품보다 항종양 효과 및 면역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꾸준히 복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년생으로서의 상황버섯 원목재배 상황버섯의 경우에는 약2년째부터 수확을 합니다. 수술등으로 종양을 완전히 적출한 경우에도 몇 년후에 재발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암은 전신 병이고, 면역력이 저하되면, 쇠약한 장기나 조직에 가차없이 쳐들어옵니다. 상황버섯을 오래 복용하면 할수록 효과가 꾸준하겠지만 그 복용 기간에 관해서는 기간을 정해두기 보다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사고방식이 중요하겠지요.
복용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어떠한 변화된 효과가 느껴지면 멈추지 마시고 꾸준히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암을 예방하고 싶다.' '종양을 지금 이상에 크게 하고 싶지 않다.' '고통없는 연명 생활을 보내고 싶다.' 등의 마음가짐을 가지시고 드시길 바랍니다.
상황버섯은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기 때문에 장기간의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자연산 뽕나무 편평형 상황버섯
▶개복황(개복숭아 상황버섯)
▶개회상황버섯(지똥상황)
▶전나무상황버섯
▶황철상황버섯
▶단풍 상황버섯 ▶자작상황버섯 ▶분비상황버섯
▶자작 편평형 상황버섯
▶찔래 상황버섯
▶박달 상황버섯
상황버섯이 달리는 소나무과 나무 중 이 나무들을 헛갈려하시는 듯하여 도감을 일부 스캐닝하여 올립니다.
각 나무의 특성이 있습니다. 전나무와 분비나무는 구분하기가 아주 어려운데요, 일단 그림을 보고 얘기를 하죠.
전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각 나무의 나무껍질 사진은 그리 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실제로 산에 가보면 도감에서처럼 껍질의 모양이 나지를 않으니까요.
대부분 전나무와 분비를 가장 구별하지 못하던데 가장 큰 특징으로는, 전나무는 해발고도가 너무 높은 곳에는 별로 없습니다. 1,000미터 이상에는 별로 없다고 보면 됩니다. 오대산의 월정사에 가면 아주아주 큰 전나무 숲길이 있죠. 그 위로 상원사인가로 더 올라가면 좀 더 있습니다. 아마 1,000미터 정도 높이 얼추 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높이에서는 별로 찾아보기 힘듭니다. 없는 건 아니고요. 1,000미터 이상에 있는 건 대부분 분비나무라고 보시면 90% 맞을 것입니다. 물론 분비나무는 1,000미터 이하의 높이에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900미터 이하의 높이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그러니까 전나무와 분비나무가 겹치는 곳은 900~1,000미터 위아래의 높이라고 보면 얼추 맞습니다. 산의 초입에 있는 분비인지 전나무인지 구별하기 힘든 것들은 대부분 전나무일 것이고, 아주 위로 올라가서 그런 의문이 들면 '분비나무'라고 하시면 또 얼추 맞는 것이죠. 계곡 주변으로 아주 크게 자란 나무는 또 전나무가 대부분입니다. 전나무는 음수라서 그늘에서 잘 자랍니다. 그리고 크면 30미터 이상까지 자라죠. 분비나무는 거기까지 자라지는 않습니다. 크면 25미터까지 자란다고 하지만, 제 경험으로 보면 그 높이까지 자라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전나무는 잎에 찔리면 꽤 따갑습니다. 분비나무도 그렇기는 하지만 약간 덜합니다. 잎의 끝을 보세요. 전나무는 끝이 뾰족합니다. 분비나무의 어린 잎은 바늘같이 뾰족하지는 않고 돈벌레같이 끝이 두 갈래로 살짝 갈라집니다. 아주 약간, 한 1~2밀리 정도요. 그러니 헛갈리면 잎을 따서 잘 보세요. 그리고 사진에서처럼 열매 색상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또, 전나무의 것은 매끄러운 편이지만, 분비나무의 열매는 거친 돌기가 있습니다.
송상황이 달린다는 가문비나무는 두 나무보다 더 높이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아주 높은 곳에서 자라지만, 개체수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송상황을 발견하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실제로는 가문비나무를 발견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앞의 두 나무와의 구분은, 잎이 두 나무보다 짧고요, 잎이 가지를 두고서 돌려납니다. 전나무나 분비나무은 잎이 돌려나기는 하지만 가지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몰립니다. 큰 차이 하나는 열매인데, 가문비나무는 두 나무와 달리 열매가 아주 작은 솔방울처럼 생겼습니다. 살이 두껍지 않은 솔방울처럼요.
상황버섯 복용법 및 종류별 상황버섯
상황버섯 “항암효과 탁월, 치료 보조제로서 손색 없어”
상황버섯은 산 뽕나무의 그루터기에서 자생하는 매우 희귀한 담자균류의 다년생 버섯으로 항암효과가 밝혀지면서 신비의 영약으로까지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버섯은 물론 현대과학에 의해 그 유효성분이 확인되고 있지만 그 효능은 한방 고서에도 전해지고 있다. 동의보감이나 신농본초경, 향약집성방 등에 ‘신과 같은 효험이 있다’는 글귀가 있는 것으로 봐 옛 선조들도 상황버섯의 약용 가치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상황버섯은 당초 국내에서보다 일본에서 그 유명세가 더 했다. 건강식품 개발에 남다른 일본의 경우 이미 60년대 후반부터 상황버섯에 대한 효능 연구를 시작했다.
상황버섯의 자실체로부터 다당체, 단백질을 추출하여 상황버섯 성분을 추출결과 분말을 가지고 동물을 대상으로 한 종양억제 작용을 실험한 결과 투여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항암효과가 있었다는 것이다.
도호쿠 대학 약대 연구팀의 발표에 이어 일본에서는 상황버섯 연구 결과들이 줄을 이었는데 역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유발한 논문은 일본 국립암연구소치하라 박사의 상황버섯의 항종양 저지율에 관한 연구 결과였다.
인위적으로 암을 발생시킨 동물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지만 결론은 상황버섯의 종양 저지율이 무려 96.7%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의학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소식은 물론 한국에도 전파돼 상황버섯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이어졌으며 무분별한 채취로 멸종 위기에 처하기까지 했다. 우리 나라에서 상황버섯의 항암효과가 널리 알려진 것은 지난 94년 무렵이다.
상황버섯을 연구하던 충남대 약대 정경수 교수가 ‘한국의 버섯’이라는 모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그 효능을 발표하면서부터다. 당시 이 방송이 나가자마자 암 환자와 그 가족들로부터 상황버섯에 대한 문의가 폭주했다는 후문(後聞)이 있을 정도로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상황버섯이 워낙 희귀종이라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탓이었다. 정 교수는 상황버섯의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암 세포를 직접 살멸하는 과정을 실험을 통해 보고했는데 결과는 이미 일본에서 발표된 암세포 살멸효과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버섯과 관련한 국내의 연구는 정 교수 뿐만 아니라 여러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서울대 약대의 김병각 교수는 상황버섯의 균사체로부터 분리·정제한 항암성 단백다당체가 면역증강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질환에도 응용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농업진흥청의 차동렬 박사팀 역시 상황버섯의 항암효과를 확인하고 상황버섯의 인공재배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명공학연구소 유익동 박사팀은 상황버섯 균사체에서 소화기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다당체 신물질을 분리하는데 성공, 인체 소화기 암에 대한 약용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상황버섯의 항종양 효과 등에만 머물지 않고 있다. 상황버섯에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물질이 있지 않을까 학자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노화방지제 그리고 화장품의 미백원료로도 연구가 진행중이다.
이미 일부 업체에서는 자연산 상황버섯을 이용한 화장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상황버섯 추출물이 미백효과를 내며 동시에 항산화·면역증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부르는게 값인 자연산 상황버섯 자연산 상황버섯이 귀한 것은 이 버섯의 독특한 생장 조건 때문이다. 해발 400~600m 고지의 수십년 된 재래종 산뽕나무에 자생하기 때문이다.
번식이 잘 안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나마 자연산 상황버섯이 좋다는 얘기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상황버섯 연구모임(회장 조수련)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1년에 수확하는 순수 자연산 상황버섯은 극히 미미한 수준에 달한다고 한다.
물론 희귀성 때문이다. 상황버섯이 희소해진 이유는 기생처가 되는 산 뽕나무 자체가 드물기 때문이다. 상황버섯이 뽕나무의 자양분을 섭취하고 나면 그 뽕나무는 고사(枯死)하는 특성을 보이는데 이를 입증하는 것은, 우리 나라 야산에 지천으로 있었던 산 뽕나무가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자연산 상황버섯은 사실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취급 업자들은 가짜 상황버섯을 진짜인냥 속여서 팔기도 해 사회적 물의를 빚기도 한다. 물론 소비자들도 상황버섯의 진위를 잘 알지 못해 혼선을 초래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황버섯의 공식적인 이름은 목질진흙버섯(학명은 페릴루스 린테우스(Phellinus Linteus)이다.
자생 초기에는 그 생김새가 노란 진흙덩어리가 뭉친 것처럼 보이지만 다 자란 후에는 나무 그루터기에 혀를 내민 모양과 흡사해 한자말로 수설(樹舌 : 나무혓바닥)이라고도 부른다.
우리 나라에는 지금까지 8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그중에서 목질진흙버섯이 암 저지율과 암 퇴치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일반인들이 쉽게 혼동하는 부분이 유사 상황버섯과 페릴루스 린테우스의 학명을 가진 진짜 상황버섯의 구분이다. 북한의 자연산 상황버섯을 취급하고 있는 서울 사무소 김종선 소장은, 그러나 몇 가지만 눈 여겨보면 그 구별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자연산 상황버섯은 그 자실체가 노란색 소혓바닥 모양의 갈색 강모가 선명하여 육안으로 구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버섯을 물에 달였을 경우 색깔은 노랗거나 또는 담황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맛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국내 상황버섯 유통형태는 크게 3가지. 자연산 상황버섯과 수입된 유사 상황버섯, 그리고 인공재배버섯이다.
자연산 상황버섯은 강원도 홍천, 정선 등지서 채취돼 왔으나 수요의 증가로 남획한 결과 근래에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이며 대신 북한산이 반입되고 있다.
그러나 반입 과정에서 가짜 상황버섯이 북한산으로 둔갑, 유통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상황버섯 연구회 조수련 회장은 북한산이라고 말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증명서와 식품검역증, 성분검사증 등을 확인해야 피해를 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입된 유사 상황버섯은 주로 중국, 필란드, 파키스탄, 우크라이나 등지에서 들어오는데 이 역시 가짜 상황버섯을 북한산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형태가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조수련 회장은 덧붙이고 있다. 인공재배 상황버섯은 희귀한 자연산 상황버섯의 대안으로 많은 양이 생산된다는 장점은 있지만 자연산 상황버섯과는 아직 효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공재배 상황버섯은 자연산과는 그 형태가 사뭇 다르며 자실층 형성도 적다고 한다.
한편 조수련 상황버섯 연구모임 회장은 상황버섯이 여러 연구 결과 암 등 고질병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를 만병통치약이나 무슨 기적의 암 치료약으로 확대 해석해 병원치료를 기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만 병원 치료와 병행하는 보조제로서의 상황버섯은 그 어떤 건강식품보다 항종양 효과 및 면역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꾸준히 복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년생으로서의 상황버섯 ▶ 린테우스와 바우미
수술등으로 종양을 완전히 적출한 경우에도 몇 년후에 재발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암은 전신 병이고, 면역력이 저하되면, 쇠약한 장기나 조직에 가차없이 쳐들어옵니다. 상황버섯을 오래 복용하면 할수록 효과가 꾸준하겠지만 그 복용 기간에 관해서는 기간을 정해두기 보다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사고방식이 중요하겠지요.
복용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어떠한 변화된 효과가 느껴지면 멈추지 마시고 꾸준히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암을 예방하고 싶다.' '종양을 지금 이상에 크게 하고 싶지 않다.' '고통없는 연명 생활을 보내고 싶다.' 등의 마음가짐을 가지시고 드시길 바랍니다.
상황버섯은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기 때문에 장기간의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전나무상황버섯 분비나무상황버섯 가문비나무상황버섯 구별법
각 나무의 나무껍질 사진은 그리 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실제로 산에 가보면 도감에서처럼 껍질의 모양이 나지를 않으니까요.
대부분 전나무와 분비를 가장 구별하지 못하던데 가장 큰 특징으로는, 전나무는 해발고도가 너무 높은 곳에는 별로 없습니다. 1,000미터 이상에는 별로 없다고 보면 됩니다. 오대산의 월정사에 가면 아주아주 큰 전나무 숲길이 있죠. 그 위로 상원사인가로 더 올라가면 좀 더 있습니다. 아마 1,000미터 정도 높이 얼추 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높이에서는 별로 찾아보기 힘듭니다. 없는 건 아니고요. 1,000미터 이상에 있는 건 대부분 분비나무라고 보시면 90% 맞을 것입니다. 물론 분비나무는 1,000미터 이하의 높이에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900미터 이하의 높이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그러니까 전나무와 분비나무가 겹치는 곳은 900~1,000미터 위아래의 높이라고 보면 얼추 맞습니다. 산의 초입에 있는 분비인지 전나무인지 구별하기 힘든 것들은 대부분 전나무일 것이고, 아주 위로 올라가서 그런 의문이 들면 '분비나무'라고 하시면 또 얼추 맞는 것이죠. 계곡 주변으로 아주 크게 자란 나무는 또 전나무가 대부분입니다. 전나무는 음수라서 그늘에서 잘 자랍니다. 그리고 크면 30미터 이상까지 자라죠. 분비나무는 거기까지 자라지는 않습니다. 크면 25미터까지 자란다고 하지만, 제 경험으로 보면 그 높이까지 자라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전나무는 잎에 찔리면 꽤 따갑습니다. 분비나무도 그렇기는 하지만 약간 덜합니다. 잎의 끝을 보세요. 전나무는 끝이 뾰족합니다. 분비나무의 어린 잎은 바늘같이 뾰족하지는 않고 돈벌레같이 끝이 두 갈래로 살짝 갈라집니다. 아주 약간, 한 1~2밀리 정도요. 그러니 헛갈리면 잎을 따서 잘 보세요. 그리고 사진에서처럼 열매 색상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또, 전나무의 것은 매끄러운 편이지만, 분비나무의 열매는 거친 돌기가 있습니다.
송상황이 달린다는 가문비나무는 두 나무보다 더 높이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아주 높은 곳에서 자라지만, 개체수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송상황을 발견하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실제로는 가문비나무를 발견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앞의 두 나무와의 구분은, 잎이 두 나무보다 짧고요, 잎이 가지를 두고서 돌려납니다. 전나무나 분비나무은 잎이 돌려나기는 하지만 가지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몰립니다. 큰 차이 하나는 열매인데, 가문비나무는 두 나무와 달리 열매가 아주 작은 솔방울처럼 생겼습니다. 살이 두껍지 않은 솔방울처럼요
순수 자연산 상황버섯 이며 1 kg 기준 입니다.
1, 뽕나무 상황 버섯
2, 송상황 버섯
3, 황철상황 버섯
4, 전나무 상황 버섯
5, 분비상황 버섯
6, 박달상황 버섯
7, 자작상황 버섯
8, 개회 상황 버섯
9, 벗나무 상황 버섯
10, 접골목 상황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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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궁금증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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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에는 전신의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고 이 작용을 암의 치료등에 응용하는 것으로 몸을 보호하고 있는 면역 세포의 무기를 총동원해 약해진 신체의 보강 작업(암세포 를 퇴치하고)을 하게 됩니다. 특정한 장기나 조직에만 잘 듣기보다는 어떤 종류의 암에도 잘 듣는 가능성을 실험결과 등에서 잘 알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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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일지라도 종양의 소실이나 축소가 나타나고 있는 일은 임상 결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보증할 수 있는 만큼의 충분한 임상 데이터보다는 많은 경과 관찰이 요구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즉 말기 암에 있어 상황버섯이 가장 기대되고 필요한 것은 연명효과입니다. 암의 치료에 있어서는 암 특유의 통증이나 구역질,권태감등의 고통을 제거하고,일상생활에 있어서 양호 상태를 길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것도 큰 효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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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의 걱정은 없습니다. 상황버섯에는 독성 작용이 없다는 것은 과거에 행해진 수많은 실험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또, 실제로 상황버섯을 이용하고 있는 환자에게도,현재 부작용의 증상은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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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상황버섯에 항암제의 효과를 높이고 항암제의 부작용을 경감한 작용이 있는 것은 동물실험이나 임상실험의 데이터로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의 경우 병원에서 항암제등의 치료를 하고 있는 곳에서 적극적으로 병용을 권장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비용대 효과를 생각한 경우,상황버섯을 최저3개월은 계속 복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하게 규칙적으로3개월동안 복용한 후 이 시점에서 신체 상태의 변화를 확인하고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복용을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능 효과란에도 언급되었듯이 면역체계의 활성화는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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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등으로 종양을 완전히 적출한 경우에도 몇 년후에 재발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암은 전신 병이고, 면역력이 저하되면, 쇠약한 장기나 조직에 가차없이 쳐들어옵니다. 상황버섯을 오래 복용하면 할수록 효과가 꾸준하겠지만 그 복용 기간에 관해서는 기간을 정해두기 보다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사고방식이 중요하겠지요.
복용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어떠한 변화된 효과가 느껴지면 멈추지 마시고 꾸준히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암을 예방하고 싶다.' '종양을 지금 이상에 크게 하고 싶지 않다.' '고통없는 연명 생활을 보내고 싶다.' 등의 마음가짐을 가지시고 드시길 바랍니다.
상황버섯은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기 때문에 장기간의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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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상황버섯의 재배성공은 암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열어준 크게 칭찬 자랑할 일입니다. 그러나 여기저기 상황버섯의 재배가 무분별해지면서 각 농장마다 버섯 제품이 질적 차이가 크게 나고 있으며 재배자마다 균주의 관리와 균사 배양시에 방법이 다 다르며 성장시에 환경적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광고하는 재배버섯의 효과는 일종의 이상적인 버섯의 요건을 나열한 것이지 결코 그런 버섯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버섯 농가를 방문해보면 분명 재배 환경은 다 다르며 재배의 노하우도 다른데 광고는 너도 나도 이구동성입니다. 20Cm정도의 나무토막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나는 버섯의 클수 있는 한계와 곰팡이 방제를 위해 빙초산을 뿌리며 균사체 배양으로서의 재배버섯의 한계등의 정확한 정보는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그저 자연산은 없다. 중국산은 독버섯이다. 뽕나무 재배버섯도 좋을것 없다.'등 일단 모양만 그럴듯 하게 나오면 팔면 그만이라는 급한 재배출하 방식의 생산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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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에 대해서 근거없이 매도와 소설같은 왜곡 이야기는 정말 유치한 일입니다. 상황버섯이란 말이 처음으로 나온것도 중국이며 상황버섯의 종주국도 중국입니다. 상황버섯을 재배하는 홈페이지를 보면 거의 전부 중국의학서를 인용하고있다는 것을 봐도 아실수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1997년부터 1999년 사이에 보따리 무역상이나 여행자들이 중국에서 검증되지 않은 버섯을 밀수해서 상황버섯이라고 팔았습니다. 문제는 상황버섯일 수도 있고 아닌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웬만한 전문가가 아니면 버섯의 생김세로 구분하기는 힘듭니다. 암환자분들이 복용하기때문에 정확하게 검증된 정상 통관절차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제품일 경우일 때 구입하시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좀더 신중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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