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던 연평도, 北 기습포격에 전쟁터로 돌변
23일 오후 평화롭던 인천 연평도는 북한군의 기습적인 포격에 순식간에 전쟁터로 돌변했다. 이날 여객선 편으로 도착할 전기공사 자재...
아시아경제 | 11.24 09:28
  • [국회 현장]

    국회 여야 원내대표 긴급회담 갖기로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8개 제정당 원내대표들은 24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북한 연평도 도발 사태와 관련한 긴급 회담을 갖고...
    뉴시스 | 11.24 09:33
  • [각국 반응]

    일본, 대북제재 검토..한국 여행 주의보
    일본은 독자적인 추가 대북제재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또 일본인의 한국 여행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 11.24 10:11
  • [금융시장 여파]

    '北 포격' 금융시장 흔들..주가 폭락·환율 폭등
    북한의 연평도 포격 소식에 주가가 폭락하고, 원ㆍ달러 환율이 폭등하고 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연합뉴스 | 11.24 09:13
  • [안보리 대응]

    유엔주재 북한 부대사 "연평도 사건은 북-남간의 문제"
    유엔 주재 북한 부대사는 23일의 북한의 연평도 포사격 사건은 유엔안보리가 아닌 남-북한 양국간에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 11.24 06:57
  • [유언비어 난무]

    '예비군 징집령' 허위문자 발송 2명 검거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4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졌다'는 허위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연합뉴스 | 11.24 08:31
  • [연평도 공격 왜?]

    왜 하필 연평도에 쐈나
    북한이 왜 연평도를 공격대상으로 삼았을까요?북한과 가장 가까우면서 우리 해군의 전략요충지라는 점을 노린..
    MBC | 11.23 23:09
  • [北, 연평도 도발]

    북, '일제타격식' 포격..사전징후 포착했나
    군당국은 24일 북한이 연평도에 있는 해병부대를 겨냥해 '일제타격'(TOT) 방식으로 포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전날...
    연합뉴스 | 11.24 09:30
  • [지금까지의 北 무력 도발]

    잊을 만하면 도발 '영토에 포사격까지'
    연평도에 해안포를 퍼부은 북한의 군사도발은 6.25전쟁 이후 우리 영토에 인민군 포탄이 떨어진 첫 사례라는..
    연합뉴스 | 11.23 18:17
  • [시민들 '충격']

    "전쟁 나겠다" 조마조마.."무모한 행동" 북한 비난
    23일 북한의 갑작스런 '연평도 포격'에 시민들은 "남북 사이에 전면전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며 불안에 떨었다..
    한겨레 | 11.23 21:00
  •  

     

    "북, 지하교회 활동 3명 처형" 국무부 연례보고서 "북한 종교자유 개선 안돼"

    정치범 수용소 최대 20만명 감금

    국무부는 17일 지난 2001년부터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PCs)으로 지정돼온 북한의 종교 자유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으며 ‘종교의 자유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10 국제 종교자유 연례보고서’를 통해 “북한 정부당국의 종교의 자유 존중도는 과거와 비교해 변한 것이 없으며, 오히려 북한 당국은 종교적 신념을 선택하고 표현할 자유에 지속적으로 간섭하고, 종교활동을 탄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지난 1998년 제정된 국제종교자유법를 바탕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종교자유를 평가해오고 있으며 북한은 지난해 1월 미얀마, 중국, 이란, 에르트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재지정됐다.

    지난 2001년부터 9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돼온 북한은 이번 보고서에서도 지속적인 종교자유 탄압국으로 평가됨에 따라 향후 수개월내에 국무부가 결정할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계속해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종교자유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될 경우 미국 관련법에 따른 제재조치가 따르게 된다.

    보고서는 “북한 당국은 정부와 연계된 공인단체를 제외한 조직적 종교활동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고, 국가가 관리하는 교회에서 미사가 이뤄지지만 체제를 지지하는 정치적 내용을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북한에서 선교활동을 하거나 외국 선교사와 접촉할 경우 체포되고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며 "하지만 최근들어 중국 국경을 오가는 종교적인 접촉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해외 언론과 한국 비정부기구(NGO) 보고를 인용해 지난 5월 북한 평남 평성시에서 ‘지하교회’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23명의 주민이 체포돼 이중 3명이 처형됐고 나머지는 요덕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다고 전했다. 또 보고서는 북한에는 15만∼20만명의 주민이 ‘관리소’라고 불리는 정치범 수용소에 감금돼 있고, 그중 일부는 종교적 이유로 수용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포스너 국무부 민주·인권·노동 담당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은 향후 검토를 거쳐 몇개월내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부 보고서는 한국의 종교 자유 상황에 대해서는 “종교의 자유가 존중되고 있고, 종교에 따른 사회적 차별도 없다”고 평가하면서 다만, 올해 4월 현재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한 ‘양심적 병역거부자’ 800명이 구속됐고 이중 80여명이 18개월형을 선고받았다는 국제감시단체의 보고를 사실로 적시했다.

    미주중앙일보 www.koreadaily.com

     

     

    남북의 이산가족 상봉행사 소식

     


     

    "민관아 60년간 하루도 잊지 않았다"

    북측 최고령자 리종렬씨(90)는 30일 열린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남측의 아들 이민관씨(61)를 만나 "60년간 하루도 잊지 않았다"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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