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응급처치, 사람을 살린다”

미디어다음 / 김준진 기자
“간단한 응급조치로 사람을 살릴 수 있는데도 일반인들이 생활응급처치법을 잘 몰라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광주보건대 김미선 교수(응급구조과)의 말이다.

지난 11일 사망한 인기성우 장정진씨는 방송 녹화 중 소품용 떡을 먹다 질식했지만 주변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를 못한 경우다. 지난 2000년 4월 프로야구 경기 도중 쓰러져 4년째 투병 중인 임수혁(롯데) 선수도 현장의 미숙한 응급처치가 뇌사로 이어졌다. 주변 사람들이 숨진 장씨에게 하임리히법을, 임씨에게 심폐소생술을 각각 제때 행하기만 했어도 지금 그들은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을지 모른다. 반면 지난달 23일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은 국회발언 중 졸도했지만 주변의 적절한 조치로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기도 했다.

응급처치는 이처럼 사고 발생 시 환자의 생사를 갈라놓을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일반인들이 응급처치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응급처치법은 학교 체육시간이나 민방위 교육 등에서 시간 떼우기 수업으로 치부되곤 한다. 이 같은 현실은 각종 관련 조사에서도 드러난다. 연세대 황성오(응급의학과) 교수팀이 우리나라 심장마비 환자의 소생률을 분석한 결과도 우리나라는 6.8%로, 미국 생존률 22~43%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환자의 소생률을 미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면 많은 목숨을 살릴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미디어다음은 김미선 교수의 도움을 받아 각종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법을 소개한다.

뇌졸중환자는 신속히 큰 병원으로 옮겨야

뇌졸중의 주요원인은 동맥경화증이다. 이는 고혈압을 유발하고 미세한 뇌혈관을 막히게 해 뇌경색, 뇌출혈 등을 일으킨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뇌졸중의 80%는 뇌경색이며 15%가 뇌출혈, 나머지 5%가 뇌종양 등이다.

뇌졸중으로 환자가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면 주변 사람은 우선 환자의 동공을 검사해야 한다. 뇌손상이 발생하면 정상적이던 동공이 한 쪽은 수축하고 다른 쪽은 팽창하는 ‘짝짝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검사 결과 뇌 이상에 의한 졸도로 판단되면 즉시 3차 진료기관에 해당하는 종합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해야 한다. 최소 1시간, 최대 3시간 이내에 큰 병원에 도착해야만 환자의 뇌손상을 줄일 수 있다.

환자의 의식이 있다면 말을 따라 하게 하거나 양팔 나란히 들기, 입으로 ‘이’ 발음 등을 시켜봐서 하나라도 제대로 못 한다면 이 가운데 72%정도를 뇌졸중 증세로 본다. 뇌에 손상이 가면 신체 좌우를 균형감 있게 조절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 때에도 환자가 빨리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주변에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심장마비 때 적절한 심폐소생술로 살 확률 3배 높아져

올해 4월 부산에서 김모씨가 동네 할머니들 5명과 판돈 1만5000원을 걸고 화투를 치다가 급습한 경찰에 놀라 심장마비로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심장마비는 이처럼 부지불식간에 발생한다. 더구나 날씨가 차가워질수록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의 위험은 높아지기 마련이다.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위험이 몇 배나 더 커진다.

   
심폐소생술을 하는 구조자는 양손을 깍지를 끼고(사진 아래) 팔굽을 편 채 자신의 어깨(사진 )가 환자의 가슴뼈 끝 1/3 중앙 지점과 직각이 되도록 한 다음 체중을 실어 압박 한다. 사진은 지난 7월 서울대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일반시민과 경찰,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심장마비 돌연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급성 심근경색은 최근 3년 동안 54%나 증가해 지난 한해 15만5000여건이 발생했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 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게 되는 질환으로 심장마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바로 이 경우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초 목격자가 환자가 쓰러진 지 5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술하면 환자가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 확인 및 119 연락 → 신속한 심폐소생술 → 신속한 전기쇼크(제세동) → 신속한 전문소생술의 ‘소생의 고리’에서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중요한 필수 조치에 속한다. 이는 최초 구조자가 환자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환자가 의식이 없다면 구조자는 환자를 반듯하고 편안하게 누이고 119에 신고한다. 이후 구조자는 환자의 고개를 부드럽게 뒤로 젖히고 턱 끝을 들어올려 기도를 유지시킨 뒤에 환자의 얼굴과 가슴에 밀착해 숨과 맥박이 있는지 재차 확인한다. 이 때 환자가 기침을 비롯해 아무런 움직임과 호흡이 없으면 명백한 심장정지 및 순환정지로 판단해 심폐소생술에 들어간다.

심폐소생술은 구조자의 수에 상관 없이 인공호흡 2회, 가슴압박 15회를 번갈아 가면서 실시한다. 인공호흡은 환자의 코를 막고 입에 공기를 2초 이상 깊고 천천히 불어넣는다. 입에 이물질이 있다면 최대한 제거한 뒤 입을 막고 코에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가슴압박은 양손을 깍지 낀 채 가슴뼈 하단 1/3 중앙지점을 구조자가 자신의 어깨와 90도 각도로 유지한 채 체중을 실어 환자의 흉부가 4~5센티미터 깊이가 들어가도록 압박한다. 이 같은 심폐소생술을 1분 여 실시한 다음 구조자는 환자의 상태를 재확인하고 호전되지 않으면 반복해 실시한다. 맥이 뛰기 시작했지만 호흡이 멎어있다면 인공호흡만 지속한다.

심폐소생술 실기를 배우고 싶다면 각 지역의 소방서나 응급의료센터, 적십자사, YMCA 등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8월초부터 심폐소생술 상설 교실로 주간반과 야간반, 주말반을 편성해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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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손상 환자에게 필요한 건 최대 안정
영화 슈퍼맨으로 잘 알려진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가 지난 10일 영원히 잠들었다. 그는 1995년 5월 승마 경기 중 낙마사고로 목뼈(경추)를 다쳐 목 아래 신체가 마비됐었다. 사고 이후 그는 불굴의 재활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두 발로 서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처럼 척추손상은 전신마비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현대의학은 척추손상에 대해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척추손상도 난치병에 속한다. 대신 사고발생 상황에서 더 큰 척추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가벼운 교통사고도 목 부위 경추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사진 ①, ②) 구조자는 이같은 환자에게 일반적인 기도유지법(사진)을 실시하지 말고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악견인법(사진)을 사용해 고개가 틀어지지 않게 하면 된다.[그림=김미선 교수]
척추손상이 예상되는 환자를 최초 목격자나 구조자가 대면해 급한 마음에 환자를 들쳐 업고 자신의 차에 옮겨 싣거나 응급실로 뛰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이 같은 조치는 환자에게 치명적인 척추손상을 안겨 평생 신체 마비의 짐을 안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고 현장에서 환자의 척추손상 여부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남자의 경우 성기 상태를 보면 된다. 만약 남성의 성기가 발기돼 있다면 척추손상일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척추손상에서 교감신경이 다치고 부교감신경만 살아있기 때문이다. 여성은 주변에 계단이나 사다리가 있는지, 교통사고로 심한 충격을 받았는지 등 주변 정황으로 판단해야 한다.

척추손상이 확인되면 구조자는 환자의 기도를 유지하면서 머리와 허리를 잇는 중심선을 고정시켜줘야 한다. 이 때 섣부르게 힘을 줘서 환자의 몸을 움직이면 안 된다. 때문에 구조자는 일반적인 기도유지의 경우와 달리 환자의 고개를 젖히지 말고 손에 힘을 뺀 채 머리가 좌우로 틀어지지 않게 반듯이 놓이고 턱을 옆에서 볼 때 90도 정도가 되도록 해준다(하악견인법). 이후 구조자는 환자의 몸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체온유지를 위해 주변의 담요나 옷 등으로 몸을 덮어주고 응급의료진을 기다리면 된다.

척추손상은 그 위치에 따라 신체가 마비되는 정도가 달라진다. 척추 윗부분에 속하는 목 부위의 경추일수록 마비 범위는 넓어지고 허리쪽에 가까울수록 하반신 마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기타 응급처치
약물중독 = 환자가 쓰러져 입에 거품을 물고 있거나 동공검사 시 양쪽 동공이 모두 수축해 작아졌다면 이는 약물중독이다. 마약중독이 많은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자살에 의한 약물중독이 많은 편이다. 우선 약물중독으로 판단되면 환자를 토하게 하거나 토하는 대신 우유를 먹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약물에 따라 상반된 조치를 해야 한다.

환자를 토하게 해야 하는 경우는 제초제, 살충제 등 모든 농약과 청산가리 성분의 쥐약, 벤젠, 신나, 메탄올 등을 마셨을 때다. 이 때는 현장에서 신속히 환자가 구토하도록 해야 한다. 구조자가 환자의 목젖을 자극하거나 소금 한 숟가락 분량을 먹이면 위가 자극해 구토반사를 유도할 수 있다.

환자가 구토하는 것보다 우유나 물로 희석시켜야 할 때도 있다. 환자가 유한락스 등 하수구세척제와 옥시크린 등 표백제, 양잿물처럼 강산·강알카리성 제재와 등유, 가솔린을 마셨거나 항우울제를 복용했을 경우다. 이 때 구토는 강산·강알칼리성 용액이 환자의 식도와 구강, 인·후두에 다시 접촉해 화학적인 화상을 심화시켜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조자가 환자에게 우유나 물 250cc를 마시게 해 위장내 약물을 일단 희석시키고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는 게 더 나은 조치다. 물보다는 우유가 더 효과가 좋고 이 역시 250cc 이상 먹여서는 안 된다. 많이 마실수록 구토를 유발하거나 오히려 독극물이 위장을 넘쳐 소장 등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약물중독에 의해 의식을 잃었거나 뾰족한 물건을 함께 삼켰을 때에도 구토를 유도하면 안 된다. 의식이 없으면 구토과정에서 기도폐쇄 위험이 있고 뾰족한 물건은 식도나 내장에 상처를 내 약물중독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화상 = 생활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상은 상처부위의 화독을 빼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1도 화상은 해수욕장에서 흔히 피부가 빨갛게 익는 정도이고 2도 화상은 표피 아래 진피까지 손상돼 피부에 물집이 잡히는 경우다. 3도 화상은 진피 아래 피하조직까지 전부 상한 상태를 말한다. 이 때는 모두 흐르는 물에 상처부위를 비껴대서 화독을 빼야 한다. 단 수도꼭지처럼 일정한 수압이 있는 곳에 직접 상처부위를 들이대면 2차 조직손상이 발생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비껴대야 한다. 화독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상 연고를 환부에 바르면 화독이 발산되는 경로가 차단돼 버려 오히려 환부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2도 화상에서 발생한 수포도 터뜨리면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알코올을 상처부위에 뿌리거나 감자를 붙이고, 꿀을 바르는 민간요법도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현대의학은 전신3도화상을 입어도 3×3센티미터의 피부조직만 살아 있으면 이를 배양해 전체 피부에 이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절단 = 손가락 등 신체부위가 절단됐다면 절단된 조직에 대한 조치가 잘 이뤄져야 한다. 시간을 지체해서도 안 된다. 환자나 목격자는 절단조직을 주관적으로 판단해 포기하지 말고 무조건 병원으로 들고 가야 한다. 이 때 중요한 점은 절단조직을 옮기는 과정이다. 우선 절단조직이 땅에 떨어져 이물질이 묻었다면 생리식염수로 간단히 씻어 낸다. 이후 마른 거즈나 수건으로 절단조직을 감싸고 깨끗한 비닐봉지 등에 넣어 단단히 묶는다. 절단조직이 작다면 세숫대야, 크다면 양동이 등에 차가운 물을 채우고 그 안에 절단조직을 싼 비닐을 넣어 병원으로 가져가면 된다. 절단조직을 물이나 우유, 소주 등에 직접 담아 가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절단조직이 수분에 의해 불어나버리면 수술이 오히려 지체되기 때문이다.

지혈 = 어떤 상처는 5~10분 동안 인내력을 가지고 세게 누르면 지혈되기 마련이다. 상처부위가 크다면 마른 거즈나 깨끗한 수건 등을 덧대서 누르면 된다. 상처부위는 원칙적으로 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는다. 여기에 휴지처럼 엉겨 붙는 것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10분이 지나도 피가 멈추지 않으면 동맥이 상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는 상처에서 심장 쪽 윗부분을 붕대 등으로 단단히 감고 병원으로 신속히 가야 한다. 단 붕대는 손이나 발끝에서 몸통 쪽으로 정맥혈의 순환을 돕는 방향으로 감아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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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탈출증
 

 

| 원인 | 증상 | 진단 | 치료 | 주의사항 |

 

 

척추뼈는 7개의 경추(목뼈), 12개의 흉추(등뼈), 5개의 요추(허리뼈), 천추, 미추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뼈는 앞에서 추간판(디스크)이라는 연골로 뒤에서 후관절로 위. 아래뼈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척추뼈의 앞부분과 뒷부분 사이에는 척수강이 있어서 뇌에서 연결된 척수가 내려오고 각각의 척추뼈 사이에서 신경근이라는 신경가지가 나와서 목에서는 팔로, 허리에서는 다리로 갑니다. 척추뼈 사이에 있는 원형의 추간판(디스크)은 빠깥 부분은 섬유륜(윤상인대)로 싸여있고 그안에는 수핵이라는 겔 상태의 물질이 있어서 충격을 흡수하고 척추의 운동이 가능하게 합니다.

 

6 : 경추골((Cervical vertebrae)
7 : 흉추골(Thoracic vertebrae)

8 : 요추골(Lumbar vertebrae)
9 : 천골(Sacrum)
10: 미골(Coccyx)

 

 

 

원     인

 

 

디스크는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의 일환으로서 추간판 구조물의 퇴행이 시작되는 20대 초반부터 발생되어 30대를 전후하여 호발하며 5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생은 드뭅니다. 이러한 디스크는 수핵의 농축, 섬유륜 및 연골 단판의 파열 등으로 인하여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 수핵의 내용물이 갑자기 또는 서서히 후방으로 탈출되면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근을 압박하여 요통 및 좌골신경통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디스크의 발생은 남자에게 많으며, 제 4~5 요추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나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 4~5 요추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곳이 운동량이 가장 많고 허리에 미치는 힘이 집중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탄력성이 소실되면서 충격흡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여 중압이 가해질 때 추간판이 파열되거나 후방으로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증상을 일으킵니다. 추간판이 탈출되는 원인으로는 추락 등으로 인한 심한 외상, 허리를 굽혔다 펴는 운동과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동작 등을 들 수 있으나, 이러한 원인없이 앞의 설명과 같이 지속적인 부적절한 자세로 강한 하중이 계속해서 요추부에 가해져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증     상

 
글머리 기호

통증

요통은 하부요추의 중심선을 따라 느껴지나 비교적 넓고 불확실하며, 둔부 혹은 하퇴부까지 해당신경의 분포부위로 방사통을 느끼게 됩니다. 때에 따라서 무릎 이하의 원위부에만 국한될 수 있습니다. 허리의 운동, 특별한 자세, 기침, 재채기, 배변 혹은 물건을 들어 올릴때에 악화되며 일반적으로 눕거나 아주 편안한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소실됩니다.   

글머리 기호

압통

허리 뒷부분을 압박할 때 국소 통증이 느껴지며 특히 좌골신경통을 호소합니다.   

글머리 기호

운동 제한

급성기에는 심한 근육경직으로 모든 동작이 제한되나 대부분 허리를 앞으로 굽히기가 힘듭니다.  

글머리 기호

좌골신경성 측만

좌골신경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요추는 측만(허리가 삐뚤어지는 자세)을 보이게 되며, 추간판이 탈출되는 부위에 따라 측만의 방향이 좌우됩니다. 즉, 신경을 자극시키지 않는 위치를 생리적으로 취하게 됨으로써 허리가 휘고 자세가 삐뚤어지게 됩니다.   

글머리 기호

하지 직거상 검사

무릎을 편 상태에서 서서히 하지를 들어올려 고관절을 굴곡시키면 좌골신경이 긴장되어 하지에 통증이 나타나는 검사로 진단상 가장 신빙성이 있습니다. 이 검사에서 양성이란 좌골신경 분포 부위에 통증이 일어나는 것이며, 같은 방법으로 검사를 시행하여 발목을 위로 제낄 때 통증이 더욱 악화됩니다.  

글머리 기호

근력 감퇴   

추간판 탈출로 신경이 압박되면 하퇴부의 근육위축과 압박받는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의 힘이 약화됩니다. 근육의 힘이 감소될 정도면 디스크 증세는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 4-5 요추간 디스크 시는 엄지발가락을 위로 제끼는 힘이 약화되며, 제 5 요추와 제 1천추간 디스크 일때는 발목 및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구부리는 힘이 약화됩니다.   

글머리 기호

감각이상

제 3-4 요추간 디스크 시는 하퇴의 안쪽 앞부분의 감각이 둔해지며, 제 4-5 요추간 디스크 시는 하퇴의 앞쪽 바깥쪽, 발등의 바깥쪽, 제 4,5 발가락의 감각이 둔화됩니다.   

 

 

진     단

 
글머리 기호

단순 방사선(Simple Radiography)

전후방 사진상 요추의 측만 소견이 나타나기도 하며, 측방 촬영상 추간판의 간격이 좁아보일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단순 방사선 사진은 디스크 자체의 진단보다는 종양, 결핵, 천추화 혹은 척추 분리증 등 척추뼈 자체의 이상을 감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글머리 기호

척수강조영술(Myelography)

척추강 내에 조영제를 투입하여 신경근과 추간판 등 주위 구조물의 상관관계를 방사선 사진으로 확인하는 진단법으로 병변부위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컴퓨터 단층촬영과 병용시에는 종양 등 타질환을 감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과거에는 조영제(엑스레이 촬영시 주입하는 약물)를 검사가 끝나면 제거하였으나, 최근에는 검사후 저절로 혈관으로 흡수되어 소변으로 배설되므로 조영제를 제거하는 고통이 없어 훨씬 검사가 간편해졌습니다.  

글머리 기호

추간판조영술

추간판내에 조영제를 주입하여 추간판의 상태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제한된 경우에서 진단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글머리 기호

근전도검사(Electromyography)

디스크 돌출부위와 압박된 신경의 위치를 찾아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즉 디스크로 인한 신경증세가 근전도검사에서 특징적인 소견으로 나타나 진단에 많은 정보를 줍니다.   

글머리 기호

전산화 단층 촬영(C.T.)

요추와 주위 구조물에 대한 단면도를 볼 수 있어 병변부위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수술 전에 병변부위의 파악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글머리 기호

핵자기 공명술(MRI)

이 검사법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진단방법으로 여러 방향에서 질병의 형태를 볼 수 있고 그 질병의 본질도 대부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진단방법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본 검사는 척추의 디스크 돌출과 파열을 종으로 절개한 단면으로 보여줌으로써 정확하고 쉽게 진단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나 검사비가 비싼 것이 약간 흠입니다.  

글머리 기호

적외선 영상 검사법(D.I.T.I)

이는 디스크로 인한 신경증세로 인하여 생긴 통증부위와 근육 긴장부위의 온도변화를 적외선 영상 감지 카메라로 찾아내어 디스크를 진단하는 새로운 방법인데 최근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디스크는 전술한 대로 특징적인 증세와 소견을 나타내나 척추의 질환에는 비슷한 증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료에 임하기 전에 반드시 감별진단을 하여야 합니다.
구별하여야 할 질병은 척추종양, 척추결핵, 척추골수염, 강직성 척추염, 동맥 부전증, 척추 분리증, 척추 협착증, 척추 기형 등인데 이들은 대개 앞서 설명한 특수검사로 감별이 가능합니다.  

 

 

치     료

 
글머리 기호

보존적 요법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보존적인 요법을 실시하며 많은 예에서 영구적이며 완전한 증세의 소실을 볼 수 있습니다. 보존적 요법의 치료 방법으로는 골반견인, 침상안정, 물리치료 등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골반견인

침상안정과 함께 골반견인을 함께 실시해 허리근육의 긴장을 이완해 주며, 디스크를 구성하는 섬유륜의 수축을 감소시켜 추간판 및 추간공을 넓혀준다.
이는 허리근육을 자연스러운 위치로 만들며 통증으로 인한 근육긴장을 풀어주며 돌출된 디스크를 원상복귀시킬 수 있는 자세가 된다. 그러나 때때로 골반견인이 증세를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골반견인은 무조건 시행하는 것이 아니고 상태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여야 한다.   

 

침상안정

추간판에 가해지는 중력을 제거하기 위해 증세가 소실될 때까지 수 주에 걸쳐 철저한 침상안정을 취하며, 약물 투여도 함께 병행한다.
안정 시에는 고관절과 슬관절을 적당히 굴곡시켜 좌골신경을 이완시켜주고 요추의 전만(앞으로 휘어진 것)을 감소시켜 추간판 후면의 간격이 넓어지는 자세를 취함으로써 돌출된 디스크의 원상복귀를 기대한다. 침상안정시는 단단한 바닥을 깔아서 허리가 불필요하게 휘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리치료

안정과 견인을 취함과 동시에 1일 1~2회의 국소온열치료, 맛사지, 투열요법, 초음파 요법 등의 물리요법을 실시하여 근육의 동통과 경직, 긴장을 감소시켜 준다.

 

보조기 착용

일단 앞서 설명한 방법으로 급성기의 증상이 소실되면 콜셋이나 보조기를 착용하여 활동을 할 수 있는데, 보조기 착용은 3개월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이는 일차적으로 요추를 안정시켜 통증을 완화시키고 긴장을 풀어주나 장기간 착용하면 허리 근육의 위축과 약화를 초래하여 오히려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요부근육 운동

보조기 착용기간 동안 요부근, 둔근, 복근, 사두고근 등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William 운동법)을 실시한다.
이는 디스크로 인한 통증으로 요부근육의 위축과 약화가 발생되므로 이를 극복하고 또한 강화된 근육의 힘이 요추를 보호함으로써 디스크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약물요법

이상의 보존적 요법 시에는 반드시 소염제, 근육이완제, 진통제 등을 병용하여 치료 효과를 더욱 원활히 해야 한다.

 

글머리 기호

수술적요법
 

 

수핵용해술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으로 보존적 요법에 실패하여 수술을 요하는 경우 외과적으로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국소 마취후 경피적으로 수핵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75~80%의 성공률을 보인다. 그러나 드물게는 약제에 의한 과민반응, 하반신 마비, 추간판염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용할 때에 주의를 요한다.

 

경피적 수핵 제거술

최근에 점진적으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추간판내의 압력을 충분히 감압시켜 증상을 호전시키며, 수핵 용해술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과민반응이나 신경합병증의 염려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시술이 간편하고 척추에 큰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시술후 몇일만 안정하면 바로 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레이져 수핵제거술

레이져 광선을 이용한 경피적 수핵 제거술의 한 방법으로 가장 최근에 개발되고 있으며, 시술이 간편하고 시술후 바로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본 시술은 아직 보편화 되어 있지는 않다.

 

 

주  의  사  항

 
글머리 기호

동통

  • 동통호소를 사정한다 - 위치,기간.활동 또는 동통의 발현과 관련된 스트레스

  • 안정하면서 체위는 몸을 약간 구부린 체위를 취합니다.-근육경련의 감소,부종감소,손상된 원판의 조직 위에 생긴 스트레스를 감소시킵니다.

  • 필요 시 침대요 밑에 판자를 댄다.-몸을 반듯하게 유지하고,척추굴곡을 감소합니다.

  • 이완기술,심상화 기술이 도움이 됩니다.  

글머리 기호

변비

  • 정상적인 배변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 과일 쥬스,수분섭취를 증가시킵니다.-대변의성상을 부드럽게 유지시킵니다.

  • 용적이 크고 섬유질이 많은 식이를 증가시킵니다.

  • 필요 시 대변연화제 또는 관장을 시행합니다. 

글머리 기호

배뇨양상의 변화

  • 섭취량과 배설량을 관찰하고 양과 빈도를 기록합니다.-배뇨곤란은 신경손상을 나타냅니다.
    방광팽만이 있는지 관찰합니다.

 

| 원인 | 증상 | 진단 | 치료 | 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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